프로필 | |||
이름 | 팬텀 에그 ファントムエッグ | ||
Phantom egg | |||
개발자 | 닥터 에그맨 | ||
등장 작품 | 소닉 매니아 |
매니아 모드 | 앙코르 모드 |
최종 보스 테마 Ruby Illusions[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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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작 소닉 매니아의 최종 보스. 타이타닉 모나크 액트 2에 출연하며, 둥그런 몸체에 X자로 연결된 전선 4줄과 양팔과 몸체 상단에서 피스톤 질하는 미사일 그리고 하단에 부착된 팬텀 루비를 토대로 소닉 일행을 공격하기 위해 클래식 에그맨이 건조한 병기다. 보스전 이전에 주어지는 링은 노말, 앙코르 공통 3개다.2. 첫등장
소닉 일행이 타이타닉 모나크의 액트 1 보스 였던 크림슨 아이를 파괴한뒤 그대로 내부까지 쳐들어와 공세를 가하던중 루비 미스트[3]에 의해 보스전 스테이지로 넘어온 소닉 일행을 쓰러뜨리기 위해 최상단 에서 닥터 에그맨이 탑승한 다음 출격하여 소닉 일행을 막아세우며 등장한다.3. 패턴
패턴은 그리 단순하지도 까다롭지도 않으니 컨트롤만 잘하면 된다.1. 팬텀 에그가 등장하자마자 주황빚 방어막을 생성한다. 이때는 공격 자체가 불가능하며 공격하려 하면 튕겨나간다. 전선들에서 전기를 내뿜을 때만 방어막이 해제된다. 전기 충격 패턴을 끝내거나 플레이어가 팬텀 헤비즈와 싸우고 돌아온 뒤 다시 방어막을 생성한다. 전기 충격을 할 때까진 도망다니는 수밖에 없다.
2. 팬텀 에그가 보스전 스테이지를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패턴이라 부르기 힘들 정도로 잦으며 아래로 내려올때 공격 판정이 있다.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점프도 한다.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들도 당황하지 않으면 안전히 피할 수 있으나 점프를 플레이어 쪽으로 다가오듯이 하기 때문에 살짝 까다롭다.
3. 갑자기 이동을 멈추더니 상단에서 피스톤질 하던 미사일들을 발포한다. 미사일은 겨우 4발 뿐이며 에그맨이 그려진 록온 표시가 나타나기 때문에 피하기 쉽다.[4] 미사일 자체에는 피격판정이 없고 지면에 닿으면 생기는 폭발에 피격판정이 있어서 더 피하기 쉽다. 거기다 폭발 범위도 소형 폭발과 동일한지라 반경이 상당히 작다. 다만 유도 성능이 엄청나고 미사일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무시하진 말자. 한쪽 구석에서 미리 스핀 대쉬를 준비하다 미사일이 떨어진다 싶으면 바로 반대로 가면 피하기 쉽다.
4. 갑자기 팬텀 에그가 이동을 멈추더니 4개의 전선에서 전류를 방출한다. 맵 끝에 있으면 무조건 안 맞는다. 전기 충격이 끝나고 방어막이 생성되기 전까지 약간의 타이밍이 있는데 미리 스핀 대시를 준비해두고 있다가 전기가 끊어지면 바로 달려서 데미지를 주면 된다. 만일 플레이어가 썬더 배리어를 착용 중이거나 슈퍼화 중이라면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아서 그냥 무시하고 때려도 걱정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격하게 내려간다. 총합 4 대미지를 입을때마다 전선이 한개씩 박살나서 사각이 생긴다. 전선 때문에 때리는데 방해가 되지만 일단 초반만 참으면서 대미지를 입히면 점점 쉬워진다. 이것도 1.03 버전 까지는 아래전선부터 박살났기 때문에 사각이 훨씬 컸던 것이 개편된 1.04 버전 이후로는 위쪽 전선부터 박살나게 바뀌면서 난이도가 올라간 것이다.
5. 양팔을 올리더니 거대한 반투명 주황빛 손을 생성한다. 손은 플레이어를 계속 따라오며 손에 붙잡혀야 진행이 되니 피하다가 타임 오버 되지말고 손에 올라타 팬텀 헤비즈들과 싸우자. 손에 잡히는건 1P만 잡혀도 곧장 워프된다.[5] 이후의 전개는 아래 참조.
3.1. 팬텀 헤비즈
손에 올라타 공간이동을 하게되면 이전 스테이지들에서 보스로 출연했던 하드 보일드 헤비즈 멤버들과 다시 대치해야한다. 헤비즈의 일원들은 하나같이 팬텀 루비의 힘에 의해 신체가 더욱 변형되고, 팀 이름도 팬텀 헤비즈로 바뀐다. 데미지를 일부로 주려 하지 않아도 되며, 살아남기만 하면 다시 팬텀 에그와 맞붙으니 별 상관 없다.3.1.1. 팬텀 거너
3.1.2. 팬텀 시노비
3.1.3. 팬텀 매지션
3.1.4. 팬텀 라이더
위의 순서대로 팬텀 에그가 터질 때까지 반복한다. 한가지 주의점은 각 방에 존재하는 링은 한번 먹고 나서는 리필이 되지 않으니 링 관리에 꾸준히 신경쓰자.
4. 최후
결국 팬텀 에그는 파괴되고[7] 그 반동으로 타이타닉 모나크마저 붕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팬텀 헤비즈들도 이때 붕괴되어 그 잔해가 엔젤 아일랜드로 워프 된다. 여기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모았는가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4.1. 이후의 전개
- 팬텀 에그 보스전까지 카오스 에메랄드를 전부 모아서 왔고 1P가 소닉이라면, 팬텀 루비의 힘으로 생성된 포탈에 빨려가고 그 속에서 슈퍼화 하여 에그 레버리에서 남아있던 팬텀 킹과 에그맨이 금방 급조하여 탑승한 클렙토모빌과 팬텀 루비를 두고 삼파전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그 레버리 문서 참조.
- 카오스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지 못했다면 엔딩씬으로 넘어가고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플레이어가 놓친 에메랄드들이 배경으로 있고, 에그맨은 팬텀 루비를 든 채로 웃고 있으며 아래에는 Try again 이라는 글이 있다. 한마디로 다시 그린 힐부터 진행하며 에메랄드를 모두 모으라는 소리.
[1] 번역하면 루비의 환상. 팬텀 에그에 팬텀 루비가 장착되어 있다는걸 생각하면 참 의미 있는 곡명이다.[2] 여담으로 이 음악의 중간중간에 쓰인 소스 중 하나가 어째서인지 아폴로 11호의 발사 중계 음성이다.[3] 타이타닉 모나크 액트 2의 주요 요소로 이 연기들은 모두 팬텀 루비의 힘으로 만들어진 안개다. 이 안개에 접촉하면 다른 왜곡되어 끈어진 다른 곳으로 갈수있다.[4] 참고로 록온 마크에는 숫자가 4까지 나열되어 있는데 록온 마크에 그려진 숫자 순서대로 미사일이 내려온다.[5] 손에 붙잡히고 나면 손이 마치 팬텀 루비가 연상되는 각진 보라색 계통의 광물로 굳어 버린다.[6]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M-3 펄스 트럭을 떠올리면 된다.[7] 이때 모습이 영락없는 까진 날계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