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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3 00:18:47

펠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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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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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ERD_Pelleas.png
새벽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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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1부2.2. 1부 이후
3. 성능4. 기타 출연작5. 기타

1. 개요

아슈나드와 그의 처 암리타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며, 새벽의 여신 시점에 유일하게 남은 데인 왕족이다.

2. 작중 행적

파일:PelleasFE10p.png
펠레아스의 테마 Sorrowful Prince Pelleas

2.1. 1부

광왕의 전쟁 이후, 유일하게 남은 데인 왕족이다. 아슈나드가 왕위에 오르기 전에 그의 왕족 친척을 싸그리 죽여버렸기 때문에 그의 아들만 유일하게 남게 된 것이다. 무슨 이유인지 데인 왕국의 신하이자 해방군의 참모인 이즈카가 그를 찾기 전까지는 평민 신분으로 살고 있었다고 한다. 아슈나드가 전쟁으로 사망하고 나라마저 베그니온 제국의 통치 하에 있는 상황에서, 그는 하루 아침에 왕국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 버렸다. 아슈나드의 처이자 펠레아스의 어머니인 암리타에 따르면 과거의 어떠한 일로 그는 그의 어머니와 생이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비록 그는 데인의 유일한 희망이지만, 지도자로서의 경험이 부족해 이즈카가 비정한 작전을 짜내도 은인이라며 크게 반대없이 따르는 등 매번 휘둘려 딱 허수아비 왕처럼 행동한다. 그에 비해 미카야는 상처를 치료하는 능력과 데인을 해방에 세운 큰 공을 덕분에 데인 해방의 간판 인물로 자리잡게 된다. 미카야는 곧 새벽의 무녀로 불리게 되면서 오히려 지지도에서는 펠레아스가 밀리게 된다. 이게 얼마나 심하면 이즈카가 데인 사람이 오히려 미카야를 차대 왕으로 세우고 싶다는 말을 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미카야의 임무를 줄이기까지 한다.

펠레아스도 자신의 결점을 자각하고 있으며, 미카야의 공을 인정하기 때문에 미카야에게 약간의 열등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녀를 믿을 수 있는 동료이자 친구로 대한다.

종장에선 베그니온 감찰대가 올 때까지 유린당할 데인 왕국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서 네바사 탈환을 지휘하고, 백성들의 지지를 얻는 데 성공. 최종적으로 미카야의 도움으로 데인 왕국을 독립시키는데 성공하고, 해방된 데인의 왕이 된다.

2.2. 1부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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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구즈 연합과 베그니온 제국이 싸우고 있는 와중에 별안간 미카야에 데인군을 이끌고 제국군에 합류하여 함께 라구즈 연합을 공격하라고 명령한다. 미카야의 동료 대부분이 라구즈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3] 라구즈와 싸우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 그 중에 지하크는 라구즈 연합 측의 설득으로 전영을 바꿀 수 있다.[4]

미카야가 이끄는 데인군과 아이크가 이끄는 연합군이 한 판 붙은 이후에 펠레아스가 제국 편에 서서 라구즈를 공격하는 이유가 밝혀진다. 데인 왕국이 해방된 직후에 펠레아스는 제국 원로원에 사주된 이즈카의 계략으로 피의 서약을 쓰게 되었다.[5] 계약의 대상인 원로원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서약의 저주로 인해 데인의 사람들이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는 원로원이 원하는 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데인군이 라구즈 연합군과 계속 싸워서 시간을 끄는 동안 페레아스는 서약을 푸는 해결법을 찾게 되는데, 서약을 쓴 장본인이 사망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꺼이 죽으려고 한다. 데인에 민폐만 끼치느니 차라리 죽어서 데인을 서약으로부터 해방 시켜야된다는 말을 하고 미카야 일행 앞에서 죽게 된다.[6] 하지만 피의 서약의 저주가 미카야로 이동하며 펠레아스의 죽음이 헛된 것이었음이 안타깝게 밝혀진다.

하지만 2회차부터는 펠레아스를 살릴 수 있다! 펠레아스를 누가 죽일지 선택하는 부분에 펠레아스를 죽이지 말자는 세번째 선택권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선택하면 펠레아스는 살게 되고, 데인군의 인원으로서 출격하게 된다. 다만 이 이후로 플레이어는 아이크 일행을 플레이하게 돼서 4부부터 펠레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5장에[7] 펠레아스와 그 장의 보스인 이즈카를 붙게 하면 펠레아스의 정체가 알려지는데, 사실 펠레아스는 아슈나드의 아들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즈카는 그저 아슈나드의 아들처럼 보이던 사람을 찾아낸 것인데, 그게 펠레아스인 것. 아슈나드의 처 암리타도 자신의 아들과 이별한 지 15년이 되었기 때문에[8] 이즈카의 말이 진실인지 구별할 방법은 없었으며, 아들을 보고 싶어 하던 감정이 앞서서 펠레아스에게 의문을 표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일을 뒤에서 지시한것은 세페란이었으며 세페란과 결투를 하면 "당신은 데인의 부흥에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데인 부흥은 여신의 각성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내가 이즈카에게 시켜서 당신을 이용했습니다."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세페란을 보면서 "용서하지 않겠다!!! 나는 당신을 용서하지 않아...결단코!!!!"라고 분노한다.

이렇게 진실을 알고 보면 참 불행한 인물. 1회차에서는 아무 것도 모르고 자신이 왕족이라 믿어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헛된 희생을 하고, 2회차 이상에서는 그나마 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자신이 왕족이 아니고, 그저 이용만 당했다는 진실을 깨닫는 등...

이후 피의 서약을 하게 만든 루칸과의 교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는데, 테리우스 대륙의 대다수가 돌로 변한 지금 피의 서약이 발동해봤자 죽는 건 가장 약한 자신일테니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는 무지막지한 깡을 선보이고 아무 미련없이 루칸과 맞서 싸운다. 여러모로 교전대사를 볼수록 정신적 성장이 눈에 띄는 인물. 여신과의 전쟁이 끝나고 펠레아스는 왕위를 내려놓으며, 새로 데인의 왕이 된 미카야를 모시는 신하로 살아가게 된다.

히든 이벤트 조건을 만족할 시 암리타에게 자신은 친아들이 아니었음을 고백하고 이 사람을 진짜 아들로서 소개해 준다.

힘없는 지도자 포지션임에도 사람 자체는 좋은 편. 1부에서 미카야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데 가난했지만 평범했던 어린시절을 그리워하는 것을 보면 딱히 권력욕이나 왕자직에 미련은 없어보인다. 즉, 나름 잘 살고 있다가 이즈카를 만나면서 인생이 꼬여버린 케이스.

미카야에게만 관대하고 속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나 2회차에서 안죽인다를 선택시 1회차에선 타우로니오 손에 죽는 타이밍에 미카야가 대신 찔리며 막아서는 등 서로 간의 이벤트가 있지만 후일담은 별 말 없이 끝난다. 어차피 미카야한테는 이 사람이 있는지라...

3. 성능

클래스 [ruby(어둠의 현자, ruby=다크 세이지)] 초기 스킬 밀어내기
기도
LV 마력 기술 속도
12 13[ruby((35), ruby=(25), color=red)] 24[ruby((55), ruby=(39), color=red)] 20[ruby((45), ruby=(34), color=red)] 21[ruby((60), ruby=(31),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33[ruby((35), ruby=(50), color=red)] 14[ruby((40), ruby=(30), color=red)] 14[ruby((30), ruby=(24), color=red)] 19[ruby((45), ruby=(36), color=red)] 6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직 관련 정보 펼치기·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uby(대현자, ruby=아크 세이지)]
|<rowcolor=#DEB887>HP
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무기스킬
<rowcolor=#000000>+4+4+2+2+2+0+4+2지팡이 B [ruby(양광, ruby=오의)]
}}}}}}}}} ||
카릴과 함께 속도 성장이 50%를 넘는 유이한 마법캐. 4부에 합류하기 때문에 늦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엘리트를 대동해서 키운다면 금방 최상급직으로 전직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다른 마법캐들과 다르게 암흑 마법을 사용해서 그런지 최상급직이 되어도 추가되는 사용 가능 마법이 번개 마법밖에 없으며, 유일하게 지팡이가 B랭크부터 시작한다.

4. 기타 출연작

4.1. 히어로즈

4.1.1. 통상

펠레아스 Pelleas
파일:FEH_Pelleas_Ashnard's_Orphan_01.png
등급 ★3~4 (대영웅전)
병과 적 / 마법 이동 타입 보병
출신작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
성우 히라카와 다이스케 / 하워드 웡 일러스트 하코
인게임
스프라이트
파일:Pelleas_Heroes_sprite.webp
나는 펠레아스. 데인의 왕자야. 아아, 그렇게 격식차릴 필요 없어. 나는 평민으로 자랐으니까.
소환 대사.

2021년 8월 18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광왕의 유아(遺児)[9].

5. 기타



[스포일러] 사실은 아슈나드암리타의 친아들이 아니므로 평범한 베오크다. 따라서 나이도 보통 베오크들처럼 똑같이 먹는다.[스포일러] [3] 창염의 궤적 때 아이크와 같이 지내면서 라구즈 또한 베오크와 같다고 깨닫게 된 소더, 라구즈를 박해로 부터 지켜내야 된다고 다짐한 지하크, 그리고 라그즈와 베오크의 혼혈인 미카야 자신마저 자신의 믿음과 반대되는 싸움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4] 다만 추천하지 않는다. 데인군이 출전하는 장은 적이 그레일 용병단인지라 무지막지하게 강하고 그해 비해 아군은 약하게 나와서 캐릭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질과 지하크는 그 중에서도 최고 전력들이라...[5] 굳이 피로 서약을 해야한다는 것을 의심하기는 했으나, 펠레아스의 고질병인 이즈카 의존증 때문에 결국 화를 입게 되었다.[6] 여기에 미카야 자신이 펠레아스를 죽일 지 말지 선택권이 주어 지는데, 거부하면 미카야를 대신해 타우로니오가 죽이기 때문에 펠레아스가 죽게 되는 건 마찬가지다.[7] 티반-엘린시아 군에 합류해야만 4-5장에 출전할 수 있다.[8] 베오크와 라구즈 사이에 아이가 태어나면 라구즈의 힘을 잃는데, 베오크와 인붙이를 구별하는 능력도 여기에 포함된다.[9] 남겨진 아이라는 뜻으로 과장해서 표현하면 고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