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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박람회. 메세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해당 박람회를 개최한다. 매년 1월 마지막 주에 개최한다.2. 상세
2019년의 페이퍼월드.
동서독 통일이 눈앞에 온 1990년부터 시작되었다.
문구, 사무용품, 사무실(오피스)용 프린터와 같은 사무용품/사무기기들을 전시하는 박람회이다. 이 분야 박람회로 세계 최대의 규모이다. 문구, 사무기기용 박람회라는 분야는 당시에 없었다. 따라서 메세 프랑크푸르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였다. 동네 문구점에서 볼 수 있는 소품을 가지고 박람회를 한다는 개념은 당시에 매우 생소했다. 그러나 얼마 가지 않아 이 판단은 옳았던 것으로 증명되었다. 1991년 소련 해체를 통한 냉전 종식 이후 세계화에 따라 문구, 사무기기는 엄청난 무역의 소용돌이에 휩쓸렸고, 페이퍼월드 박람회는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 때문에 독일 메세 프랑크푸르트에서 기획한 이 박람회는 2000년대부터 두바이(아랍 에미리트), 상하이(중국), 모스크바(러시아)에서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