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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19:07:27

페트라 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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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이름 : 탈영 혹은 전출,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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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 조에
리바이 반
반장 <colbgcolor=#fff,#1f2023>리바이
구 소속 병사 페트라 라르 · 오르오 보자드 · 에르드 진 · 군타 슈르츠 · 엘런 예거
신 소속 병사 엘런 예거 · 미카사 아커만 · 아르민 알레르토 · 크리스타 렌즈 · 사샤 브라우스 · 코니 스프링거 · 장 키르슈타인
클라우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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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권 ~ 3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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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부대
분대장 엘빈 스미스
소속 병사
||

페트라 라르
ペトラ・ラル
Petra Ral
파일:Petra Ral.png
The Season 1 설정화 (보기)
파일:Petra Ral 8.jpg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페트라 라르[1]
성별 여성
출생 12월 6일, 방벽 월 로제 카라네스 구
신체 158cm | 55kg
소속
직책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colbgcolor=#fff,#1f2023>아이카와 나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문유정
파일:미국 국기.svg 케이틀린 글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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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colbgcolor=#fff,#1f2023>파라디 섬 월 로제 트로스트 구
상부 최상위 결정 기관 <colbgcolor=#fff,#1f2023>~ 850년
가족 친부: 페트라의 아버지[2]
거인
토벌
단독 10구
토벌보좌 48구
총 합계 58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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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 두뇌전 협조성 행동력 격투술
10 7 9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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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최후2.2. 이후
3. 인간 관계4. 기타

[clearfix]

1. 개요

진격의 거인 원작
파일:Petra Ral Manga 850-1.png
파일:Petra Ral Manga 850.png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리바이 병장 휘하 조사병단 특별작전반 소속의 홍일점 병사로, 금발머리[3]에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이다. 첫 등장은 트로스트 구가 공격당하기 직전 벽외 조사 당시로, 증원군을 데리고 나타나서 부상당해 죽어가는 병사를 돌보았다.

2. 작중 행적

파일:Petra Ral EP15.png
파일:Petra Ral EP15-1.png
리바이반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인물로, 구 리바이반 소속 중 엘런 예거와 가장 접점이 많다. 신뢰와 조직력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는 겸손한 성격이다. 조사병단 본부에서 집결했을 때 엘런과 대화하다가 리바이 병장의 조사병단 이전 시절에 대해 전해 들은 이야기를 하는 대목이 있다. 그 외에도 여성형 거인과 대치할 때 작전을 거스르고 거인화를 망설이던 엘런에게 조사병단과 동료를 믿고 작전을 따르라고 설득한다.

2.1. 최후

이후 여성형 거인이 다시 출몰해 교전에 들어갔을 때 엘런을 다그쳐서 보내고 오르오, 에르드와 함께 셋이서 여성형 거인과 전투를 벌인다. 이때는 작전 목표[4]를 무시하고 여성형 거인을 죽일 작정으로 덤볐으며, 말 한마디 나누지 않고 완벽한 연계 플레이를 펼쳐서 오르오와 함께 여성형 거인의 눈을 베어 일시적으로 실명시켜버린다. 그리고 여성형 거인이 거대나무를 등지고 목덜미를 팔로 가리며 방어태세를 취할 때는 다른 두 명과 함께 팔 근육을 끊어버리며 방어마저 무력화시켰다.

그러나 여성형 거인이 30초도 채 지나기 전에 회복력을 한쪽 눈에 집중시켜 회복해버렸다. 이때 페트라는 에르드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으며 여성형 거인이 한쪽 눈만 뜰 수 있다는것에 당황했다. 그리고 애당초 2격을 위해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후 바로 달려드는 여성형 거인을 피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점프해 날아든 여성형 거인의 발에 밟혀서 거대나무에 짓눌려 전신이 으스러져 즉사했다.

이때 죽은 얼굴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영 딴판이라서 많은 독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순화하였지만 죽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파일:페트라의 죽음.gif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장면에서는 죽은 동료들과 함께 시신이 수습된다. 그러나 동료의 시신을 수습하다가 거인 2마리까지 몰고 온 병사들 때문에[5] 말의 속력을 올리기 위해서 리바이가 무게가 나가는 죽은 병사들의 시체를 버리라'고 명해 병사들이 시신을 버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페트라의 시신이 던져지는 것이 강조된다. 이때의 리바이의 표정은 정말 참담하다. 이 장면이 추가됨에 따라 뒤에 나오는 페트라 아버지의 말과 리바이의 표정에서 원작보다 슬픔이 가중되었다.[6]
리바이 병장님! 딸이 신세를 지고 있어서요. 페트라의 아비입니다. 딸에게 들키기전에 전하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딸이 편지를 보내서요. 당신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든가, 당신에게 모든걸 바칠생각이라든가.. 뭐 부모걱정도 모르면서 주책맞은 소리만 하지 뭡니까 하하..... 뭐 아비로서는 말입니다.. 시집보내기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해서요.. 나이도 아직 어리고 앞으로 많은 일들이...
페트라의 사망소식을 듣지못한 페트라의 아버지가 귀환한 리바이에게 건넨 말

외전 '일제의 수첩' OVA에서 한지 조에에게 멱살을 잡힌 오르오에게 핀잔을 주거나 다른 리바이반과 함께 거인의 뒤를 추격하거나 나무의 틈새 사이로 일제 랑그너의 시신을 발견하는 등으로 재등장했다. 리바이가 옛 동료들을 회상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그의 모습이 보인다.

2.2. 이후

파일:진격거마지막화조사병단.jpg
파일:진격거마지막화리바이.jpg
조사병단의 마지막 경례
최종화에서 거인들이 소멸하고, 제대로 몸도 가누지 못하게 된 리바이 앞에 한지, 엘빈 등 다른 심장을 바친 조사병단원들과 등장하여 미소를 지은 채 리바이의 말을 듣고는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경례를 한다.

3. 인간 관계

파일:Petra Ral EP20.png}}}||

4. 기타

파일:Petra Ral EP19.png
파일:Petra Ral EP19-1.png
}}}||
あなたの厳しさはいつも きっと優しの裏返しで
당신의 엄격함은 언제나 분명 상냥함의 반증이고
辛辣な言葉の向こうにも 温かなヒカリを私は感じていました
신랄한 말의 뒷편에 있는 따뜻한 빛을 저는 느끼고 있었어요

思い返せば 辛い事もあったけれど…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있었지만…
迷いなく 笑い合い 歩んでこれた気がした…
망설임없이 서로 웃으며 걸어왔다는 기분이 들어요…

先のことなど 誰にも分からないけれど…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少しでも 後悔の 少ない道を選べるように…
조금이라도 후회가 적은 길을 고르도록…
背中を押してくれていたのでしょう?
등을 떠밀어 주신 거겠죠?

そんなあなたの背中 誰が護るのでしょう?
그런 당신의 등은 누가 지키는 걸까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鳥)は飛ぶ為に 生まれてきたとしても
(새)는 날기 위해 태어난다고 해도
片翼では きっと上手く 空は飛べないでしょう
하나뿐인 날개로는 분명 잘 날지 못하겠죠
全ての白と黒の 意志をあなたは背負って
모든 희고 검은 의지를 당신은 짊어지고
遥か彼方 壁を超えて 皆を導いて征くのでしょう
머나먼 저편 벽 너머로 모두를 이끌어 주시겠죠

私は… その事を… 信じて逝きます…
저는… 그것을… 믿고 가겠습니다…
嗚呼… 名残り… 惜しいけど… もう… 時間のようです…
아아… 이별이… 아쉽지만… 이제… 때가 온 것 같아요…
最期に… もう一つ… 伝えたい想い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いえ… やっぱり… なんでもないです…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最期の《瞬間》 あなたの《瞳》に 映る私 勇敢な(兵士)でしたか?
마지막 《순간》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저는 용감한 병사였나요?
忘れないで あなたの背に 羽撃くのは 対なる 双翼のヒカリ
잊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등에서 날갯짓하는 양날개의 빛

私が感じたヒカリの 名は… 名付けるなら… そう… 希望…
제가 느낀 빛의 이름은… 이름짓자면… 그래요… 희망…

가사출처


[1] 페트라 랄이 옳은 번역이다.[2] 그는 페트라의 죽음을 알기 전에 페트라가 보낸 편지에 대해 애써 웃으면서 리바이와 대화했다.[3] 애니판에서는 오렌지 브라운.[4] 여성형 거인을 생포하는 것.[5] 이는 엘빈과 리바이의 명령으로 사망이 아닌 행방불명 처리하자고 명령을 내린건데 기어이 불복종하고 억지로 수습하다 난 일이다.[6] 작전은 비참하게 실패하고, 남은 자들이라도 살리려고 부하의 시신까지 버리면서 돌아왔는데 하필 죽은 부하의 아버지가 찾아와 다정다감하게 말을 걸고 있다. 리바이 정도되는 인물이니까 겨우 통제하는 거지 다른 이였다면 도저히 맨정신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7] CV - 테라소마 마사키 / 척 휴버[8] 공식 일러스트에서 리바이에게 선물을 주며 홍조를 띄는 걸 보면 실제로 연심을 품었을 가능성이 높다. 리바이도 페트라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았던 모양으로, 페트라의 생전부터 눈치챘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아버지가 한 말을 들은 뒤까지도 모를 수는 없었을 것이다.[9] 딸이 없던 것에서 이미 딸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있었을 것이다.[10] 물론 참담한 표정으로 귀환하는 행렬에 끼어 갑자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말을 걸 수는 없었을 수도 있다. 딸이 도통 보이지 않아 초조해진 나머지, 무작정 리바이에게 말을 걸고 돌아오는 대답을 통해 안심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딸에게 들키기 전에' 라는 말을 한 것을 보아, 페트라가 단순히 선두 행렬에는 없었다고 믿고 싶었던 듯하다.[11] 빈민가에서 살다가 엘빈이 스카우트해 왔다는 것.[12] 리바이 본인도 오르오가 자신을 흉내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13] 마르코 보트 역시 페트라처럼 초반부에 리타이어했으나 인기가 높은 편이다.[14] 리바페트. 메이저 조합이다.[15] 파일:Petra_levi.jpg[16] 참고로 양날개의 빛 가사 대부분의 내용은 리바이와 관련된 내용이다. 중간에 最期に...もう一つ...伝えたい思いが...いえ...やっぱり...なんでもないです……(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부분을 페트라의 연심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