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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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11대 단장 | 제12대 키스 샤디스 | 제13대 엘빈 스미스 | 제14대 한지 조에 | |
리바이 반 | ||||
반장 | <colbgcolor=#fff,#1f2023>리바이 | |||
구 소속 병사 | 페트라 라르 · 오르오 보자드 · 에르드 진 · 군타 슈르츠 · 엘런 예거 | |||
신 소속 병사 | 엘런 예거 · 미카사 아커만 · 아르민 알레르토 · 크리스타 렌즈 · 사샤 브라우스 · 코니 스프링거 · 장 키르슈타인 | |||
클라우스 반 | ||||
반장 | 클라우스 | |||
소속 병사 | 마를로 프로이덴베르크 · 프록 폴스타 · 산드라 · 고든 | |||
제4 분대 (한지 분대) | ||||
분대장 | 한지 조에 | |||
부분대장 | 모블릿 베이너 | |||
소속 병사 | 케이지 · 니파 · 아벨 | |||
제4 분대 (미케 분대) | ||||
분대장 | 미케 자카리아스 | |||
소속 병사 | 게르거 · 나나바 | |||
기타 분대 | ||||
분대장 | 디타 네스 · 다리우스 · 디르크 · 마를레네 | |||
소속 병사 | 루크 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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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라르 ペトラ・ラル Petra R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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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페트라 라르[1] | ||||
성별 | 여성 | ||||
출생 | 12월 6일, 방벽 월 로제 카라네스 구 | ||||
신체 | 158cm | 55kg | ||||
소속 직책 | |||||
성우 | <colbgcolor=#fff,#1f2023>아이카와 나츠키 | ||||
문유정 | |||||
케이틀린 글래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정보 더보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거주지 | <colbgcolor=#fff,#1f2023>파라디 섬 월 로제 트로스트 구 | |||
상부 | 최상위 결정 기관 | <colbgcolor=#fff,#1f2023>~ 850년 | |||
가족 | 친부: 페트라의 아버지[2] | ||||
거인 토벌 | 단독 | 10구 | |||
토벌보좌 | 48구 | ||||
총 합계 | 58구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공식 평가 및 능력치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다정함 | 두뇌전 | 협조성 | 행동력 | 격투술 | ||
10 | 7 | 9 | 7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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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격의 거인 원작 | |
이사야마 하지메의 만화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리바이 병장 휘하 조사병단 특별작전반 소속의 홍일점 병사로, 금발머리[3]에 작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여성이다. 첫 등장은 트로스트 구가 공격당하기 직전 벽외 조사 당시로, 증원군을 데리고 나타나서 부상당해 죽어가는 병사를 돌보았다.
2. 작중 행적
2.1. 최후
이후 여성형 거인이 다시 출몰해 교전에 들어갔을 때 엘런을 다그쳐서 보내고 오르오, 에르드와 함께 셋이서 여성형 거인과 전투를 벌인다. 이때는 작전 목표[4]를 무시하고 여성형 거인을 죽일 작정으로 덤볐으며, 말 한마디 나누지 않고 완벽한 연계 플레이를 펼쳐서 오르오와 함께 여성형 거인의 눈을 베어 일시적으로 실명시켜버린다. 그리고 여성형 거인이 거대나무를 등지고 목덜미를 팔로 가리며 방어태세를 취할 때는 다른 두 명과 함께 팔 근육을 끊어버리며 방어마저 무력화시켰다.그러나 여성형 거인이 30초도 채 지나기 전에 회복력을 한쪽 눈에 집중시켜 회복해버렸다. 이때 페트라는 에르드의 사망에 충격을 받은 상황이었으며 여성형 거인이 한쪽 눈만 뜰 수 있다는것에 당황했다. 그리고 애당초 2격을 위해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후 바로 달려드는 여성형 거인을 피하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점프해 날아든 여성형 거인의 발에 밟혀서 거대나무에 짓눌려 전신이 으스러져 즉사했다.
이때 죽은 얼굴이 동일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영 딴판이라서 많은 독자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나마 순화하였지만 죽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리바이 병장님! 딸이 신세를 지고 있어서요. 페트라의 아비입니다. 딸에게 들키기전에 전하고 싶은말이 있습니다. 딸이 편지를 보내서요. 당신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든가, 당신에게 모든걸 바칠생각이라든가.. 뭐 부모걱정도 모르면서 주책맞은 소리만 하지 뭡니까 하하..... 뭐 아비로서는 말입니다.. 시집보내기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해서요.. 나이도 아직 어리고 앞으로 많은 일들이...
페트라의 사망소식을 듣지못한 페트라의 아버지가 귀환한 리바이에게 건넨 말
페트라의 사망소식을 듣지못한 페트라의 아버지가 귀환한 리바이에게 건넨 말
외전 '일제의 수첩' OVA에서 한지 조에에게 멱살을 잡힌 오르오에게 핀잔을 주거나 다른 리바이반과 함께 거인의 뒤를 추격하거나 나무의 틈새 사이로 일제 랑그너의 시신을 발견하는 등으로 재등장했다. 리바이가 옛 동료들을 회상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그의 모습이 보인다.
2.2. 이후
조사병단의 마지막 경례 |
3. 인간 관계
- 리바이
리바이에 대한 존경심이 대단하다. 리바이를 흉내 내는 오르오를 마구 디스한다든지, 자신들이 리바이에게 신용 받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엘런의 말에 크게 반발한다든지. 아버지[7]에게 보낸 편지도 리바이에 관한 내용이 많았던 모양으로 리바이에 대한 뛰어난 존경심을 보인다. 리바이반에 뽑혔을 때 '리바이를 곁에서 평생 모실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적어 보냈는데 아버지는 이걸 리바이와 결혼한다는 뜻으로 이해했다.묵념.[8] 페트라가 전사한 뒤 그의 아버지가 리바이와 만나자 페트라가 항상 신세를 지고 있다며 딸 이야기를 하는데, 정작 페트라의 행방은 묻지도 않은 채로 땀을 흘리며 분위기와 맞지도 않는 말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9][10] 이때 리바이의 어두운 표정이 압권.
- 엘런 예거
104기 훈련병단 출신 병사들 중 유일하게 접점이 있던 편으로, 엘런과 조사병단 리바이반 동료로 지내며 유대감을 형성하게 됐다. 한때 엘런이 거인화가 되려고 하였을 때는 적대감을 가지며 경계하기도 하였지만, 엘런이 거인화가 되는 과정을 흉내를 내는 식으로 손등을 깨물었을 때부터 엘런에 대한 의심을 푼 편. 나중에 여성형 거인에 의해 죽게 되었을 때 엘런의 거인화와 분노를 부르게 한 계기가 되었다. 참고로 엘런에게 리바이의 과거 시절[11]을 귀띔해 준 장본인.
4. 기타
- 금발인 원작과는 달리, TVA에서는 오렌지빛이 감도는 갈색 머리로 등장했다. 극초반에 리타이어한 인물임에도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13] 총 4번에 걸쳐 진행된 공식 인기투표에서 13-16-14-18위에 올랐다. 진격의 거인/인기투표 문서 참조. 이렇게 빨리 퇴장시킬거면서 왜 이렇게 예쁘게 그렸냐는 팬들의 원망도 꽤나 많은 편이다. 이에 작가가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싶어서 일부러 리바이반의 모두를 비중있어보이는 인물로 그린 다음 최대한 허무하고 비참하게 죽였다고 밝혔다.(...)
- 사망 직후 엘런과 여성형 거인의 전투 중에 묘하게 페트라의 시신이 구석에서 자주 비춰진다.
- 조사병단의 병사가 되고 첫 출진을 할 때, 하늘에서 자신의 오줌을 뿌리며 울었다고 한다. 엘런은 "공중에서 (오줌을) 뿌린 겁니까!?"라고 했다. 페트라는 엘런의 말에 굳이 반박은 하지 않고 "엘런이 나에 대한 존경심을 저버리면 어쩔 거야"라고 화를 냈다.
화를 내는 것을 보면 아마 진짜인 듯하다.
- 공식에서 리바이에게 선물을 건내준 후, 홍조를 띄고 있는 일러스트가 나왔다.[15]
- 2쿨 오프닝 자유의 날개에서 페트라가 지나갈 때 손의 이빨자국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엘런의 과거회상 뒤에도 이것이 클로즈업되어 나온다. 이 이빨자국은 무의식적으로 갑자기 거인화한 엘런을 경계하며 몰아붙였던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페트라를 비롯한 리바이반 소속 동료들이 엘런에게 사죄하고자 손을 깨물어 남은 자국이다. 엘런이 거인화를 시도할 때 손을 무는 행위를 따라함으로써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동료로서의 신뢰를 보낸 것.
- 페트라의 테마곡은 "양날개의 빛".[16]
あなたの厳しさはいつも きっと優しの裏返しで
당신의 엄격함은 언제나 분명 상냥함의 반증이고
辛辣な言葉の向こうにも 温かなヒカリを私は感じていました
신랄한 말의 뒷편에 있는 따뜻한 빛을 저는 느끼고 있었어요
思い返せば 辛い事もあったけれど…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있었지만…
迷いなく 笑い合い 歩んでこれた気がした…
망설임없이 서로 웃으며 걸어왔다는 기분이 들어요…
先のことなど 誰にも分からないけれど…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少しでも 後悔の 少ない道を選べるように…
조금이라도 후회가 적은 길을 고르도록…
背中を押してくれていたのでしょう?
등을 떠밀어 주신 거겠죠?
そんなあなたの背中 誰が護るのでしょう?
그런 당신의 등은 누가 지키는 걸까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鳥)は飛ぶ為に 生まれてきたとしても
(새)는 날기 위해 태어난다고 해도
片翼では きっと上手く 空は飛べないでしょう
하나뿐인 날개로는 분명 잘 날지 못하겠죠
全ての白と黒の 意志をあなたは背負って
모든 희고 검은 의지를 당신은 짊어지고
遥か彼方 壁を超えて 皆を導いて征くのでしょう
머나먼 저편 벽 너머로 모두를 이끌어 주시겠죠
私は… その事を… 信じて逝きます…
저는… 그것을… 믿고 가겠습니다…
嗚呼… 名残り… 惜しいけど… もう… 時間のようです…
아아… 이별이… 아쉽지만… 이제… 때가 온 것 같아요…
最期に… もう一つ… 伝えたい想い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いえ… やっぱり… なんでもないです…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最期の《瞬間》 あなたの《瞳》に 映る私 勇敢な(兵士)でしたか?
마지막 《순간》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저는 용감한 병사였나요?
忘れないで あなたの背に 羽撃くのは 対なる 双翼のヒカリ
잊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등에서 날갯짓하는 양날개의 빛
私が感じたヒカリの 名は… 名付けるなら… そう… 希望…
제가 느낀 빛의 이름은… 이름짓자면… 그래요… 희망…
당신의 엄격함은 언제나 분명 상냥함의 반증이고
辛辣な言葉の向こうにも 温かなヒカリを私は感じていました
신랄한 말의 뒷편에 있는 따뜻한 빛을 저는 느끼고 있었어요
思い返せば 辛い事もあったけれど…
돌이켜보면 힘든 일도 있었지만…
迷いなく 笑い合い 歩んでこれた気がした…
망설임없이 서로 웃으며 걸어왔다는 기분이 들어요…
先のことなど 誰にも分からないけれど…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지만…
少しでも 後悔の 少ない道を選べるように…
조금이라도 후회가 적은 길을 고르도록…
背中を押してくれていたのでしょう?
등을 떠밀어 주신 거겠죠?
そんなあなたの背中 誰が護るのでしょう?
그런 당신의 등은 누가 지키는 걸까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鳥)は飛ぶ為に 生まれてきたとしても
(새)는 날기 위해 태어난다고 해도
片翼では きっと上手く 空は飛べないでしょう
하나뿐인 날개로는 분명 잘 날지 못하겠죠
全ての白と黒の 意志をあなたは背負って
모든 희고 검은 의지를 당신은 짊어지고
遥か彼方 壁を超えて 皆を導いて征くのでしょう
머나먼 저편 벽 너머로 모두를 이끌어 주시겠죠
私は… その事を… 信じて逝きます…
저는… 그것을… 믿고 가겠습니다…
嗚呼… 名残り… 惜しいけど… もう… 時間のようです…
아아… 이별이… 아쉽지만… 이제… 때가 온 것 같아요…
最期に… もう一つ… 伝えたい想い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いえ… やっぱり… なんでもないです…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小さな羽根が一つずつ 集まって 象る(白い翼)
작은 깃털이 하나하나 모여서 이뤄진 (하얀 날개)
小さな命一つずつ 喪って 遺した(黒い翼)
작은 생명을 하나하나 잃어서 남겨진 (검은 날개)
最期の《瞬間》 あなたの《瞳》に 映る私 勇敢な(兵士)でしたか?
마지막 《순간》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저는 용감한 병사였나요?
忘れないで あなたの背に 羽撃くのは 対なる 双翼のヒカリ
잊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등에서 날갯짓하는 양날개의 빛
私が感じたヒカリの 名は… 名付けるなら… そう… 希望…
제가 느낀 빛의 이름은… 이름짓자면… 그래요… 희망…
가사출처
[1] 페트라 랄이 옳은 번역이다.[2] 그는 페트라의 죽음을 알기 전에 페트라가 보낸 편지에 대해 애써 웃으면서 리바이와 대화했다.[3] 애니판에서는 오렌지 브라운.[4] 여성형 거인을 생포하는 것.[5] 이는 엘빈과 리바이의 명령으로 사망이 아닌 행방불명 처리하자고 명령을 내린건데 기어이 불복종하고 억지로 수습하다 난 일이다.[6] 작전은 비참하게 실패하고, 남은 자들이라도 살리려고 부하의 시신까지 버리면서 돌아왔는데 하필 죽은 부하의 아버지가 찾아와 다정다감하게 말을 걸고 있다. 리바이 정도되는 인물이니까 겨우 통제하는 거지 다른 이였다면 도저히 맨정신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7] CV - 테라소마 마사키 / 척 휴버[8] 공식 일러스트에서 리바이에게 선물을 주며 홍조를 띄는 걸 보면 실제로 연심을 품었을 가능성이 높다. 리바이도 페트라의 마음을 모르지는 않았던 모양으로, 페트라의 생전부터 눈치챘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아버지가 한 말을 들은 뒤까지도 모를 수는 없었을 것이다.[9] 딸이 없던 것에서 이미 딸이 죽었다는 것을 눈치를 채고 있었을 것이다.[10] 물론 참담한 표정으로 귀환하는 행렬에 끼어 갑자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말을 걸 수는 없었을 수도 있다. 딸이 도통 보이지 않아 초조해진 나머지, 무작정 리바이에게 말을 걸고 돌아오는 대답을 통해 안심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딸에게 들키기 전에' 라는 말을 한 것을 보아, 페트라가 단순히 선두 행렬에는 없었다고 믿고 싶었던 듯하다.[11] 빈민가에서 살다가 엘빈이 스카우트해 왔다는 것.[12] 리바이 본인도 오르오가 자신을 흉내내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13] 마르코 보트 역시 페트라처럼 초반부에 리타이어했으나 인기가 높은 편이다.[14] 리바페트. 메이저 조합이다.[15] [16] 참고로 양날개의 빛 가사 대부분의 내용은 리바이와 관련된 내용이다. 중간에 最期に...もう一つ...伝えたい思いが...いえ...やっぱり...なんでもないです……(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전하고 싶은 마음이… 아니… 역시… 아무것도 아니에요…) 부분을 페트라의 연심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