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드노벨에서 나온 라이트 노벨.작가는 장소연. 일러스트레이터는 Cu-rim.
4권이 완결이라는고 하는데 4권이 나오지 않는 중.
'도플갱어'라는 괴물들이 유럽과 아메리카를 쓸어 버린 디스토피아적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이능배틀물이다. 러브코미디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2. 줄거리
2.1. 1권 줄거리
인류의 재앙-사람을 먹고 그 사람인 척 하는 이생물, 도플갱어.16살 여고생이자 도플갱어를 잡아 연구하려드는 ‘국가공인’ 매드 사이언티스트 나은하는 십년지기 소꿉친구인 서능라가 정식 기사서임을 받는 날, 도플갱어의 습격을 받는다. 도플갱어를 처단하는 성기사 능라와 몸을 되찾으려는 은하의 SF 로망 판타지!
근미래 서울을 무대로 한 SF 판타지 로망! 지금 시작합니다!
2.2. 2권 줄거리
능라의 생일에 찾아간 유원지. 그곳에서 두사람은 도플갱어의 습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을 도운 것도 도플갱어의 협력자?! 은하는 그들의 말을 차마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한다. 도플갱어가 생물이라면 공존의 길을 찾아야한다는 은하 vs 말을 들을 가치조차 없다는 능라! 대립하는 두 사람 앞에 무자비한 교황청의 명령이 떨어진다!"1000명이야. 필요없는 인간을 1000명만 줘. 그러면 우리를 죽일 방법을 알려주지."
은하에게 던져진 도플갱어의 제안. 사촌동생의 얼굴을 한 도플갱어의 순수함이 은하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다. 결국 은하는 모든 도플갱어를 척살하려는 능라와 헤어지는데……. 시시각각 다가오는 성기사단의 위협 속에서 과연 인간과 도플갱어는 공존할 수 있을까?
국가공인 미소녀 매드사이언티스트의 SF판타지 로망! 그 두번째 이야기.
2.3. 3권 줄거리
“능라야?! 어디 있어.”은하는 사방을 둘러보며 그녀의 기사를 찾았다. 언제나 그녀의 부름에 답해주던 무덤덤한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았다. 언제나 실험으로 사고를 치면, 능라가 화를 내주었는데. 꿀밤을 때려주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주었는데. 그 언제나의 대답이 들려오지 않았다. 은하는 다시 한번 애절히 능라를 불렀다. 대답은 없었다.
3. 등장인물
- 나은하
여고생 천재 매드 사이언티스트. 결코 호기심을 참지 않고 하고 싶은 건 일단 저지르고 본 다음에 그 사과와 뒷수습은 능라에게 떠넘기는 민폐대왕. 장례희망이 세계정복이다.
- 서능라
나은하의 소꿉친구. 고등학생 성기사로 황금 양털 기사단 소속. 나은하가 일으킨 말썽을 뒷수습하는 데 골치를 썩히고 있다.
- 진명
- 서승
- 지연
- 쿠퍼
- 찰리
- 앙겔
- 홍아연
- 상인
4. 설정
- 도플갱어
인류가 맞닥뜨린 가장 끔찍한 재앙. 사람을 먹고 그 사람인 척하며 또 다른 사람을 먹어치워 가는 최악의 악마. 처음 발견 된 것은 아마존. 형태는 단순한 녹색 기체를 띄고 있으나 그 연기가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심장을 먹고 중추신경계를 장악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물을 건너지 못한다고 한다.
- 카스피 대방어선
살아남은 인류의 마지노선. 발견 6개월 만에 미국과 유럽 전역을 휩쓸고 먹어치운 도플갱어에게서 아시아지역을 지키는 마지막 경계선. 카스피해를 주변으로 하여 구축되어 있으며 이 방어선이 도플갱어를 막는 방법은 바로 서쪽에서 오는 모든 존재의 말살! (닥치고 공격!) 인간이라고 할지라도 무차별 공격.
- 신(新)교황, 신(新)교황청
유럽에서 도플갱어가 발생한 후, 로마 교황청은 기사단을 일으켜 도플갱어에게 저항했다. 하지만 파죽지세로 몰아치는 도플갱어를 막기에는 너무 미력했고 결국 소수의 추기경들이 교황청의 보물과 함께 탈출했지만, 교황은 끝내 함께 올 수 없었다.
구교황은 서쪽에 남았지만 동쪽에도 마음의 지지는 필요했기 때문에, 추기경은 고민 끝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를 교황의 후임자를 새롭게 선출, 그렇게 뽑힌 동쪽의 교황이 바로 신교황이다.
신 교황이 중심으로 조직된 신교황청은 현재 한국에 있다.
- 교황청 성기사단
- 그랑드
시느이라는 대장장이가 만든 열일곱가지의 무기. 성자의 혼이 깃든 성스러운 최강의 성검. 그 능력으로 도플갱어와 싸울 수 있다.
- 템페스트
그랑드의 선택을 받은 주인들을 일컬는 말. 도플갱어를 말살할 수 있는 인류의 수호자.
- 글로리아
여고생(나은하) 소유의 개인 인공위성. 은하가 PAS 프로젝트에서 개발한 가로폭 50 cm, 세로길이 1 m의 소형 위성. 필요할 경우 지상이나 천문사진을 관측해 보고하는 것을 조건으로 발사되었지만 그것보다 다른 일 하는데 쓰이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