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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9:04

포이닉스 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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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악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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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 · 포이닉스 일행 · 영웅(부캐)

1. 개요2. 영웅(부캐)
2.1. 에레나르 라다칼린2.2. 하탄카 우테콰이2.3. 헤일라 오브 발루인2.4.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2.5. 무명(뭉치, 라넌)2.6. 칸자이 이오피야2.7. 주위치 '테오도라' 구엘람흐트 폰 스트롬
3. 수하 · 일행
3.1. 아미아스 패거리3.2. 롱빌 합류3.3. 모도스 및 폴빌 합류3.4. 세테니오라 합류3.5. 리안웰 합류3.6. 케이보르 합류3.7. 칼날 만3.8. 아이스보발트3.9. 기타

1. 개요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의 일행, 수하에 관한 문서.

2. 영웅(부캐)

포이닉스에게 상태창이 공유되지 않은, 일행이 아닌 영웅은 나의 악당들/영웅문서 참고 바람.

2.1. 에레나르 라다칼린

닉네임: 가나다라마법사
캐릭터 시트(263화)▼
>이름: 엘렌
레벨: 29
클래스: 원소마법사
능력치: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3(16) 민첩 - 14(18)
건강 - 17(24) 마력 - 45(125)
스킬:
바람 주먹 4pt, 춤의 정령 3pt,
칼바람 1pt
불꽃화살 6pt, 불타는 무기 3pt,
화염구 3pt,화염망토1pt
냉기분사 4pt, 서리나비 3pt
서리 송곳 2pt, 냉기갑옷 1pt,서리야수1pt
전격 3pt


여성 원소마법사. 약칭은 엘렌. 일명 정화자. 주인공이 최초로 만나게 되는 서브 캐릭터로,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백인 소녀이다. 초반에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데 주인공이 마법사 부캐를 키울 때 15레벨까지는 건강 10, 마력 20만 찍고 스탯 포인트를 남겨두고 스킬 포인트를 하나도 안찍는 육성법 때문이다.[1] 이런 점 때문에 주인공으로부터 '완드받침대'라는 오명을 얻는다.

다른 부캐들과는 다르게 성장빌드가 안 정해졌으나 다크월드가 현실이 되면서 주인공은 불,바람,얼음 계열 주문을 특화한 3속성 빌드로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엘렌이 지향하는 성장 방향이 불, 바람, 얼음, 번개, 땅 다섯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올마스터라서 주인공의 의도와는 다르게 알아서 성장하고 있다.[2][3] 그래서 주인공은 미래에 엘렌이 트릭스터처럼 다섯 원소의 궁극기 모두 쓰게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으나 크게 기대는 안한다.
신비의 섬 '티린 멜'에 위치한 '라-팔라이스 궁전' 출신의 마법사로 라-팔라이스 궁전을 세운 고대 대마법사 '라다칼린'의 후손이다. 라다칼린 가문에서 가장 라다칼린의 피가 진한 적손으로 특출난 학습능력과 가공할 집중력, 그리고 고금에 유례가 없는 가공할 마력으로 궁전에서 가장 기대받던 유망주였으나 열다섯이 될 때까지 주문을 새기지 못하면서 동기들과 대마법사의 스승이라는 명예를 노리던 어른들로부터 버림받으며 완벽히 혼자가 되었다.
그렇게 홀로 수련이나 명상을 하며 지내고 있다가 엘렌의 17번째 생일날 잔인한 전투마법사이자 악명높은 도둑인 '사이츠'가 스승인 '제마르'를[4] 기습해 치명상을 입힌 후 궁전의 금서를 들고 도주한다. 그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숙부와 그 추종자들이 나타나 엘렌이 자신의 저주를 풀기위해 스승을 해치고 금서를 빼앗으려 한다고 모함을 하여 위기에 처한다.[5] 하지만 스승님이 기지를 발휘해 연구실에 있던 '추방의 마법진'을 사용해 엘렌과 스승님을 제외한 다른 모두를 섬 밖으로 전이시켰고 죽기 직전 협해를 건너라는 말을 남기며 엘렌을 탈출 마법진에 밀어 넣어 탈출시킨다. 이렇게 사이츠를 향한 복수와 숙부의 추격을 피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엘렌이라는 약칭은 스승님의 사투리가 심해서 붙게되었다.

흡혈귀의 성에서 스승을 살해한 주문 도둑 사이츠를 잡은 후, 누명을 해결하기 위해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돌아가면서 콜, 미라, 스티드먼, 시모스와 함께 일행에서 리타이어된 상태. 이후 위의 멤버에 마스터 하그니까지 포함한 파티로 라다칼린의 영묘, 속칭 용굴에 도전하였다.

이후 승수의 꿈에서 도전에 성공하여 라-팔라이스의 하이마스터가 된 모습이 나타났고, 제국과의 전쟁 중 궁지에 몰린 승수를 구원하며 재등장하였다. 의외로 원수인 사이츠를 죽이지 않고 살려뒀다.

포이닉스가 백작이 된 이후엔 같이 거주하고 있다. 일이 많아 화난 엘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포이닉스가 동침으로 기분을 풀어주려하자 그의 가슴을 지지면서 황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6]

2.2. 하탄카 우테콰이

닉네임: Deep♂Dark♂Fantasy[7]
{{{#!folding 캐릭터 시트(261화)▼
이름 : 하탄카 우테콰이
레벨 : 29
클래스 : 광전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1
근력 - 38(92) 민첩 - 22(36)
건강 - 29(57) 마력 - 16(22)
스킬 : 남은 보너스-2
둔기의 무장 문신(pas) 7pt,
장막의 가호 문신(pas) 5pt,
밤하늘의 축복 문신(pas) 5pt,[8]
무쇠도장(pas) 5pt,
느티나무 뿌리문신(pas) 1pt
무소 강타(act) 3pt,
광폭화(act) 3pt,
고삐 풀린 광기(act) 1pt
당당한 돌진(act) 1pt}}}
남성 광전사. 2.2m의 근육질 거구에, 붉은 피부를 가진 전사이다. '어머니'라는 신적 존재를 믿고 있는 '리쿠와'부족의 '하탄카(대전사)'로, 문명인은 아니지만 통찰력이 깊고 지혜로우며 남들에 대한 배려심도 있는 편. 빌드는 '문신버서커'로, 원거리 투사체를 막는 '바람장막의 어깨 문신', 둔기의 위력을 높이는 '둔기의 무장 문신', 쿨타임이 있지만 치명적인 근거리 공격을 밀어내는 '밤하늘의 축복 문신' 등을 새기고 있다. 장비는 아누파드 여왕 라마쉬다에게서 루팅한 깃털장식을 꽂은 강철의 보관, 포식자의 인장, 지옥불길채찍, 맘몬의 손, 대장장이의 건틀릿을 장비하고 있다. 일반 말을 타고 다녔으나 델리로드에서 다이어 울프를 잡아 길들여 타고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광폭화를 못 쓰는 광전사로 등장하여 나사빠진 취급을 받았는데, 광폭화라는 기술이 어머니의 분노를[9]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 강신술의 일종이라 그런지 클릭 한번하면 발동되는 게임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광폭화가 발동하는 타이밍이 랜덤이라 그렇다고 한다. 허나 모신이 항상 타이밍 좋게 광폭화를 걸어주는지라 트롤링하는 경우는 없다. 현재는 '모신의 인도'를 배우면서, 이성을 어느정도 유지한 채 광폭화를 쓸 수 있게 되어 광폭화의 리스크가 줄어들었다.
편수가 넘어가면서 주인공 일행 중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엘렌은 까칠한 성격에 입도 험하고 얀데레 증세까지 보이고 있으며, 주인공은 혈조술로 인한 살인충동에 잠식되는 묘사가 있고 만나는 여자마다 후리고 다니는 난봉꾼 기질까지 있다. 반면에 우테콰이는 밀라놀어가 서투름에도 굉장히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심할 때마다 명언을 남긴다. 심지어 취미는 그림 그리기에 애가 셋이나 있는 유부남이다보니 아이까지 잘 돌본다. 이렇게 붙은 별명이 심장뽑아먹는초원의 대현자.
하지만 주인공의 파티답게 불안한 점이 있다. 일단 주인공의 파티에 참가하게 된 이유가 주인공과 같이 모험을 떠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어머니에게 얻은 계시로 인한 것이라 언젠가 계시로 인해 주인공 일행과 갈라설 가능성이 있으며, 적의 가슴을 갈라 심장을 생으로 섭취하는 일을 경건하고 종교적 고양감에 찬 상태로 한다. 하지만 언젠가 주인공이 피의 광기에 먹히는 순간 브레이크를 해줄 인물로 추측되고 있다.

포이닉스를 친구로 여기며 가끔 낯간지러은 소리를 한다. 혈조술을 사악한 힘으로 여기고 있음에도 넘어가 주는 것도 얼룩 하나 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는게 친구라 그렇다고.

2.3. 헤일라 오브 발루인

닉네임: 실험 넘버13~16
캐릭터 시트 (226화)▼
>이름: 헤일라 오브 발루인
레벨: 30
클래스: 혈기사
능력치: 남은 보너스-2
근력-15(20) 민첩-15(20)
건강-21(33) 마력-41(105)
스킬:
피보라pt6,피의 늪5pt
피의 방패5pt,철혈갑주3pt
흐르는 피5pt,뜨거운 피3pt
여성 혈기사. 올토니제라는 흑마를 타고 다닌다. 포이닉스의 사촌이자 약혼자로 다크월드 시리즈 캐릭터 중 가장 예쁘다는 주인공의 생각처럼 여관에 들어서자마자 홀을 가득 채우고 있던 사람들이 시간이 멈춘 듯, 모두 조용히 그녀만 쳐다본 채 돌처럼 굳어있었다. 작가가 외모 묘사에만 300자 이상 서술할 정도의 치명적인 미녀로 정확한 이유는 서술되지 않았지만 포이닉스를 추적하고 있다.[10][11]
지금까지 드러난 성격은 무감정한 인형같다고 서술되나 여관 주인이 포이닉스와 다리아, 엘렌 사이의 관계를 이야기 할때 무표정한 표정이 아주 조금 일그러졌다는 것과 이를 말해준 여관 주인이 누군가에 의해 아주 잔인하게 살해 당했다는 언급, 포이닉스의 인적 사항(키, 몸무게, 성격, 취향 등)을 줄줄이 말할 정도로 포이닉스에 대해 잘 알고있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작가의 취향이 얀데레라는 것까지 종합하면 엘렌과 비슷하게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이 전혀 흔들리지 않지만 오직 포이닉스만이 그녀의 마음을 흔들 수 있고 포이닉스의 사랑을 얻는데 방해되는 것이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을 정도로 과감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혈조술을 쓰는 것으로 추정되는 예술가라 불리는 살인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기도 하다.[스포일러1] 실제로는 가문의 일원과 달리 감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환경의 영향으로 지금의 무감정적인 성격으로 변한 것으로 보이며, 일행과 어울려 다니면서 하나하나 질투나 사랑, 동질감 같은 감정을 알아가고 있다.
이렇게 포이닉스라면 좋아죽으려는 모습을 보여서인지 139화에서 자하카르 가문과 발루인 가문이 세대마다 혈연을 맺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포이닉스와 결혼하기 위해 포이닉스의 이복 형을 암살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역대급 마력을 지녔다는 엘렌조차 자신 이상의 마력을 풀어냈다고 평할 정도의 마력을 소지한 것으로 보아 예전에 서술됐던 혈법사 빌드의 부캐로 추측된다. 포이닉스와 함께하며 혈기술에 어느정도 견문이 생긴 엘렌이 포이닉스와는 차원이 다른 피를 조종하는 능력이라며 긴장한다.

쥐를 무서워 한다.

2.4.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

닉네임: 노가다11 or 파밍22[13]
캐릭터 시트(399화)▼
>이름 :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
레벨 : 34
클래스 : 비전사냥꾼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21(33) 민첩 - 31(68)
건강 - 22(36) 마력 - 28(54)
스킬 :
공허의 구 5pt, 공허의 힘 5pt,
공허의 창 10pt, 공허의 방패 3pt
정신방벽 4pt
광야의 투사 5pt, 돌개바람 4pt, 사도 2pt
광야의 속삭임 3pt, 함성 1pt
여성 비전사냥꾼. '누데인족'[14]전사로 회색 머리칼에 밝은 갈색 눈[15], 그을린 피부와 복근, 탄탄한 허벅지를 가진 미녀로 피트니스 모델이나 육상선수가 연상된다고 한다.
말로는 장차 누데인족을 인도할 구원의 딸로 불리고 있으나 원로들에게 돈벌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하고 있다.[16] 이에 대해 탐탁지 않아하지만 157화에서 원로들 중 하나가 팬턴트로 간단히 아탈란테를 제압하는 것을 보아 몸이나 정신에 세겨진 금제 때문에 강제로 복종하는 걸로 보인다. 아탈란테가 기절했는데도 펜턴트를 사용해 고통을 주려하는 모습을 보면 노예와 채찍질하는 노예 감독관 정도가 현재 원로들과 아탈란테의 관계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자유를 찾은 일에 목숨도 바치려는 모습을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아틸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다니며 '아탈란테'라는 이름은 사용하지 않고 그 누구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채 본인만 알고있는 비밀로 간직하고 있었다. 자신의 이름을 감추는 이유는 아직 작품에서 서술되지 않았다.[17]
노가다용 비전사냥꾼 빌드로 키워져 양민학살에 특화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빌드 특성상 PvP 스킬은 하나도 안배워서 포이닉스나 카라멕같은 실력자들과의 싸움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또, 장비빨을 유난히 많이 타는 비전사냥꾼의 직업 특성상 좋은 등급의 장비로 도배해야 하는데 유니크 등급 장비는 장창인 '하얀 가시'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원로들을 모두 참살하고 해방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부족을 이끌고 울카르 군에 합류하여 울카르 휘하에서 활약한다. 핏빛갈기 용병단과 포이닉스 군의 전투에서 울카르 및 휘하 기사들과 함께 포이닉스 군을 지원하여 참전하여 포이닉스와 재회한다.
여담으로 포이닉스가 누데인어를 몰라 아탈란테가 누데인어로 말한 것이 한국어로 번역이 안될 때가 있는데 아랍어라 한다.

2.5. 무명(뭉치, 라넌)

닉네임: ???
캐릭터 시트(399화)▼
>이름 : 무명aka뭉치aka라넌
레벨 : 34
클래스 : 검객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9(28) 민첩 - 43(115)
건강 - 20(30) 마력 - 20(30)
스킬 :
습(襲) 5pt, 은(隱) 5pt,
독(毒) 3pt, 탈(脫) 2pt
소(捎) 5pt, 당(螳) 3pt,
연(燕)3pt, 경(?) 2pt
참(斬) 5pt, 쾌(快) 3pt
절(?) 1pt, 파사(?) 1pt

무명 혹은 뭉치. 이름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이름이 무명(無名)이라 한다. 여담으로 쓰는 말은 중국어다. 일명 밤의 백작부인.

여성 검객. 윤국 출신. 악명 높은 동방의 암살자로 잡티 없는 팔뚝과 탄력 있는 허벅지, 미세하게 위로 솟은 기다란 눈매와 코끝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선, 조그만 입술과 달빛에 비치는 투명한 피부, 찰랑이는 흑발 아래로 드러난 갸름한 턱선과 여성 아이돌같이 생긴 외모 등 게임 속 캐릭터답게 눈에 띄는 미인이다.
동방의 다섯 왕국 사이에서 암약중인 무검회(無劍會)라는 조직에서 비밀리에 길러진 히트맨으로 어릴적 버려진 이후[스포일러2] 인적없는 산골에서 수많은 동기들과 함께 훈련받으며 키워졌다. 검객이라는 직업의 이름과 높은 민첩 스탯 때문에 쾌검을 사용하는 검객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무기술보다 인술과 체술 계열 스킬에 특화된 빌드로 키워져서 은신과 포술(砲術), 용독술이 주특기인지라 검객보다는 암살자에 가깝다. 덕분에 검술이 약점인 검객이라는 나사빠진 포지션이다. 이를 두고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 파티의 파티원답다고 한다. -마법 못쓰는 마법사, 광폭화 못하는 광전사, 검술 못하는 검객...-
암살대상이던 이바일 후작이 죽기 전 쏜 변이 주문에 맞아 새끼 멧돼지로 변이됐다.[19] 그렇게 멧돼지로 세상을 떠돌다가 포이닉스에게 주워져 '뭉치'라는 이름을 받고 키워졌다. 포이닉스의 보살핌 아래 중세시대의 멧돼지치고는 상당히 호강하며 키워졌다. 이런 애정어린 모습 덕분인지 125화에서 캐릭터 시트지가 추가되었다.[20] 147화에서 '해체의 물약'을 담고 있는 플라스크가 깨져 내용물이 흐르는 것을 먹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인술 계열 스킬들 위주로 찍었다는 언급과 민첩 스탯이 유난히 높은 점, 동방의 암살자라는 것을 보아 닌자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147화에서 상천제(上天梯)를[21] 선보여 이런 추측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다.
민첩 스탯에 포인트를 집중해 캐릭터를 육성한 덕분에 게임이 현실이 되며 어떤 담장도 넘어다니고 초고속으로 은밀히 상대방에게 비수를 꽂아버리는 최악의 암살자가 되었다.[22] 하지만 다른 스탯에 투자를 소홀히 한 반대급부로 건강 스탯이 마법사인 엘렌보다 낮으며 마력 스탯에는 포인트를 하나도 투자하지 않아 마법저항력이 0%이다.[23] 그래서 이바일 후작이 쏜 변이 마법에 저항하지 못하고 바로 새끼 멧돼지가 되었다.
아직 명확하게 정체가 밝혀지지않던 새끼 멧돼지 뭉치였을 때 주인공과 목욕도 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 주인공이 뭉치에게 배방구도 해주며 진도(?)를 빼서 그런지 뽀뽀밖에 못한 엘렌과 비교하여 뭉치 밑에 엘렌 있다는 식으로 엘렌을 조롱하기 위한 비교대상으로 쓰였다. 인간으로 돌아온 뒤에는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멧돼지 시절보단 스킨쉽이 줄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멧돼지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짐승화의 저주가 걸린 목줄을 탐낼 정도다.

삼검회에서 환신자의 모습을 보인 뭉치를 찾아내어 삼검회의 밀라놀 조직인 은행에서 자신들의 수장인 파사검주로 데려가려고 접촉하였으며, 파사검이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느낀 뭉치가 삼검회로 가면서 일행에서 리타이어.

이후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 중 정마검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포이를 구원하며 재등장한다.

장비는 파사검, 실버팽에게서 루팅한 예리함 강화의 주문이 걸린 운검, 사이츠에게서 루팅한 깜빡이 단검, 흐릿함의 가죽목줄, 랫맨에게서 루팅한 집중의 반지, 부러진 거궐, 와이번 가죽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2.6. 칸자이 이오피야

여성 영혼주술사. 우테콰이의 처제. 외모가 하도 곱다보니 하프엘프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예언을 성사시키기 위해 동족을 떠나 왕국으로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울카르에게 의탁중이던 그라니아 패밀리와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지내던 중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을 지원하러 온 우테콰이, 포이닉스와 만나게 된다.

이후 호프컨 성백에게 심장을 찔려 한 번 죽었던 포이닉스를 되살리는데 기여한다. 헤일라가 피를, 테오도라가 신성력을 쏟아 붓는 동안 죽은 포이닉스의 영혼을 붙들어둔 것.

2.7. 주위치 '테오도라' 구엘람흐트 폰 스트롬

닉네임: 성기삽니다

여성 성기사. 백마 브라이트미어를 타고 다닌다. 미테라게란트 출신으로 아빌람버스 공작의 조카다. 아버지 구엘람버스가 아미르의 암살자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뒤 수녀원에 맡겨졌다.[24]

칼란다리 교단의 성기사로 포팔루크의 군세와 세테니오라에서 격돌할 때 지원하러 오면서 등장.

의심이 강한 성격인데 이는 자신의 외모나 능력 등이 빼어나 주변에서 자꾸 접근해와서라고. 다만 본인 입으로 외모도 예쁘고, 착하고, 신성력도 좋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본인이 박복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자기애도 심한 듯. 병사들 앞에서 하는 행동으로 볼 때는 거의 확신범.

순수하고 올곧은 편이라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잘 숨기지 못해 이를 노리고 정보를 캐내려던 맥네일에게 대부분의 정보를 털리고 풀이 죽어 포이닉스에게 위로받는 신세가 된다.
암흑계의 화신과에서 전투에서 보면, 무의식적으로 M성향 같은 면모를 있는 듯하다. 수녀원에서의 학대를 신앙심으로 버티다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각성한듯.

3. 수하 · 일행

포이닉스의 수하·일행은 크게 5가지로 나뉘었다.
이후 포이닉스가 포이닉스 폰 드펠켄 방백령이 되면서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친병이 되었다.

상태 및 특별한 소속은 별도 표기

3.1. 아미아스 패거리

롱빌에서 주인공과 만난 초짜 용병단. 수렵제를 위해 주인공 일행에 우연히 합류하게 되었는데, 주인공의 영지와도 인연이 깊어 사실상의 부하가 된다. 처음에는 여섯명이 합쳐 한 사람 몫도 못 할 정도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포이닉스를 따라다니면서 높은 강도의 훈련과 실전을 거치며 다들 실력이 일취월장했고, 이후 포이닉스가 롱빌을 떠나면서 포이닉스를 따르는 무리와 용병일을 접은 무리로 나뉘어져 해산하였다.

포이닉스의 첫 수하인 만큼 사실상 친병 그 자체인 인물들. 파티에서 떠난 인물들도 하나같이 포이닉스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보니 철저히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프리츠 등에게 대의를 제시하며 친병으로 영입한 포이닉스도 이들에게 먼저 제안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이븐즈 클리프 이후 남은 인원들 전부가 엘렌의 호위역으로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떠났으며, 제국과의 전쟁에서 엘렌과 함께 재등장한다.

3.2. 롱빌 합류

3.3. 모도스 및 폴빌 합류


이외에도 모도스 출신의 용병이 2명 더 있다.

3.4. 세테니오라 합류


그 외에 신참병이 4명 있다고 한다.

3.5. 리안웰 합류


그 외에 정예급으로 뽑은 용병 12명과 에아본이 보낸 병력 및 귀족들의 잡인 등으로 포이닉스 부대로 2천여명의 군세가 이루어졌다. 500명은 아리아가 후작가의 정예병이며, 400여명은 치중대, 나머지는 앤트럼의 군소 영주들이 데려왔다.

3.6. 케이보르 합류

3.7. 칼날 만

3.8. 아이스보발트

3.9. 기타



[1] 캠페인 깨면서 쓸만한 장비가 나오면 그제서야 성장 빌드를 정하고 스킬과 스탯 포인트를 찍는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엘렌의 삶에 반영되면서 마력은 역대급인데 마법은 하나도 못쓰는 골칫거리가 되었다.[2] 하수구에서 다른 계열 마법을 다루지 못해 고생했던 경험이나 그외에 다른 고난들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성장하고 싶어 하는 듯 하다.[3] 당연히 게임에서 비효율적이고 그렇게 키워봤자 궁극기도 못배우는 똥캐가 되기 십상이라 그런식으로 안 키우지만 현실이 되면서 레벨업 보상외 추가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트릭스터처럼 버그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4] 유일하게 엘렌이 대마법사가 될거라 믿어준 인물이자 궁전에서 유일하게 엘렌을 챙겨준 사람이다.[5] 엘렌의 생각에 의하면 자신만 없어지면 숙부가 가문의 적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누명을 씌운거라 한다. 아마 숙부가 사이츠를 불러 스승님을 해친거라 추측된다.[6] 사람을 태우는데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바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는데, 이걸 보고 자신의 완벽한 짝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패키지 일러스트에 그려진 우테콰이의 미소가 너무 음흉해서 이런식으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나 음흉한지 이 표정 하나로 수많은 밈을 양산했다고 한다.[8] 문신 관련해서 용어가 오락가락한다. 시트창에는 '장막 가호 문신'이라 적혀 있지만 '바람의 장막 문신'이라 서술되거나 '밤하늘의 축복 문신'을 '별무리의 가호 문신'이라 서술한다. 유일하게 일관되게 서술한 건 둔기 무장 문신밖에 없다.[9] 신적 존재인 어머니의 감정 중 하나인 분노를 받아들이는건지 아님 '어머니의 분노'라는 이름의 전투형 화신체를 몸에 강신시키는건지는 미지수다.[10] 얼마 전에 죽은 형이 있다는 언급한 것을 보면 가문을 이을 사람이 포이닉스뿐이라 데려가려고 추적하는 것으로 보인다.[11] 139화에서 매 세대마다 자하카르 가문과 발루인 가문의 남녀가 결혼하는게 밝혀지면서 원래부터 포이닉스의 약혼녀가 아니라 죽은 형의 약혼자였을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1] 예술가란 살인귀는 포이닉스며, 헤일라가 직접 손댄건 여관 주인 뿐인 것으로 보인다.[13] 키운지 너무 오래돼서 정확히 닉네임을 기억 못하고 노가다용 비전사냥꾼 빌드로 키운 부캐에게 준 장비를 들고있는 것을 보고 대충 둘 중 하나일 거라고 한다.[14] 미테르게란트 남서쪽 아미르 연합국의 주요 민족. 다만 아탈란테가 속한 알 카다리 씨족의 상위 종파인 누보아는 멸망한 나라의 후예라 아미르 연합국에서 오래 전에 쫓겨난 상태.[15] 작가가 잊어버린건지 아님 장르가 판타지인 만큼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황금빛 눈동자라 서술된다. 이후 공허의 힘때문에 색이 약간씩 변한다고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머리색도 공허의 힘에 능숙해지면서 애쉬퍼플 색으로 변했다고.[16] 이런 환경 때문에 '매우 강해져 여섯을 죽이고 구원의 딸임을 증명해야 자유를 얻는다'는 비전사냥꾼의 시나리오를 기억나는대로 말한 주인공의 말 중 여섯이 원로들을 뜻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7] 알려주지 않은 이유가 어스시 연대기의 진명처럼 '아탈란테'라는 이름을 알면 상대방이 자신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아니냐는 추측이 있다.[스포일러2] 버려진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진정한 환신자. 환신자라는 표현은 죽은 아이의 혼이 차원의 경계를 떠돌다 육신을 얻은 경우에 쓰는 표현이나 워낙 드물다보니 무검회에서는 그냥 버려진 아이 또한 모두 환신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뭉치는 원래 의미대로의 환신자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것.[19] 6kg가 될까 싶을 정도의 조그만한 멧돼지로 짧은 다리 때문에 뛰어다니면 넘어진다.[20] 147화에 나오는 상념에 의하면 평생 온정의 손길같은 건 받는 일 없이 살인병기로 자란 것으로 보이며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한건 포이닉스가 처음인걸로 보인다.[21] 한쪽 발로 다른쪽 발의 발등을 밟아 공중에서 도약하는 기술이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22] 김승수의 본캐인 '피캐신청쪽지요'의 순수 민첩 스탯이 52인 것을 보면 민첩 스탯 실적용치가 92라는건 세계관 최강을 노릴만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엘렌이 뒤통수에 얼음송곳을 날려도 민첩 수치가 높아 가볍게 피할거라는 이야기가 있다.[23] 마법 저항력 공식은 ((마력스탯)-10)% 으로 마력 스탯이 10 이하면 마법저항력이 없다고 한다. 다크 월드 설정상 모든 생명체들에게 약간이나마 무조건 마법저항력이 있는 것을 보면 매우 특이한 존재다.[24] 아빌람버스에게 독살당했다는 떡밥이 있다.[25] 작가인 파랑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 시점 포이닉스 휘하의 용병들 가운데서는 가장 강하다고 한다.[스포일러] 유릴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음을 울카르에게 알리고자 쫓겨남을 빙자하여 수녀원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27] 징집은 피하고 싶고, 기사인 포이닉스 일행에게 합류하면 징집병 할당량이 있는 촌장이 함부로 손을 대지 못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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