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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 · 포이닉스 일행 · 영웅(부캐) |
1. 개요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의 일행, 수하에 관한 문서.2. 영웅(부캐)
포이닉스에게 상태창이 공유되지 않은, 일행이 아닌 영웅은 나의 악당들/영웅문서 참고 바람.2.1. 에레나르 라다칼린
닉네임: 가나다라마법사 |
- 캐릭터 시트(263화)▼
- >이름: 엘렌레벨: 29
클래스: 원소마법사
능력치: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3(16) 민첩 - 14(18)
건강 - 17(24) 마력 - 45(125)
스킬:
바람 주먹 4pt, 춤의 정령 3pt,
칼바람 1pt
불꽃화살 6pt, 불타는 무기 3pt,
화염구 3pt,화염망토1pt
냉기분사 4pt, 서리나비 3pt
서리 송곳 2pt, 냉기갑옷 1pt,서리야수1pt
전격 3pt
여성 원소마법사. 약칭은 엘렌. 일명 정화자. 주인공이 최초로 만나게 되는 서브 캐릭터로, 전형적인 금발벽안의 백인 소녀이다. 초반에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데 주인공이 마법사 부캐를 키울 때 15레벨까지는 건강 10, 마력 20만 찍고 스탯 포인트를 남겨두고 스킬 포인트를 하나도 안찍는 육성법 때문이다.[1] 이런 점 때문에 주인공으로부터 '완드받침대'라는 오명을 얻는다.
다른 부캐들과는 다르게 성장빌드가 안 정해졌으나 다크월드가 현실이 되면서 주인공은 불,바람,얼음 계열 주문을 특화한 3속성 빌드로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엘렌이 지향하는 성장 방향이 불, 바람, 얼음, 번개, 땅 다섯 원소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올마스터라서 주인공의 의도와는 다르게 알아서 성장하고 있다.[2][3] 그래서 주인공은 미래에 엘렌이 트릭스터처럼 다섯 원소의 궁극기 모두 쓰게 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했으나 크게 기대는 안한다.신비의 섬 '티린 멜'에 위치한 '라-팔라이스 궁전' 출신의 마법사로 라-팔라이스 궁전을 세운 고대 대마법사 '라다칼린'의 후손이다. 라다칼린 가문에서 가장 라다칼린의 피가 진한 적손으로 특출난 학습능력과 가공할 집중력, 그리고 고금에 유례가 없는 가공할 마력으로 궁전에서 가장 기대받던 유망주였으나 열다섯이 될 때까지 주문을 새기지 못하면서 동기들과 대마법사의 스승이라는 명예를 노리던 어른들로부터 버림받으며 완벽히 혼자가 되었다. 그렇게 홀로 수련이나 명상을 하며 지내고 있다가 엘렌의 17번째 생일날 잔인한 전투마법사이자 악명높은 도둑인 '사이츠'가 스승인 '제마르'를[4] 기습해 치명상을 입힌 후 궁전의 금서를 들고 도주한다. 그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 숙부와 그 추종자들이 나타나 엘렌이 자신의 저주를 풀기위해 스승을 해치고 금서를 빼앗으려 한다고 모함을 하여 위기에 처한다.[5] 하지만 스승님이 기지를 발휘해 연구실에 있던 '추방의 마법진'을 사용해 엘렌과 스승님을 제외한 다른 모두를 섬 밖으로 전이시켰고 죽기 직전 협해를 건너라는 말을 남기며 엘렌을 탈출 마법진에 밀어 넣어 탈출시킨다. 이렇게 사이츠를 향한 복수와 숙부의 추격을 피해 모험을 시작하게 되었다.여담으로 엘렌이라는 약칭은 스승님의 사투리가 심해서 붙게되었다.
흡혈귀의 성에서 스승을 살해한 주문 도둑 사이츠를 잡은 후, 누명을 해결하기 위해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돌아가면서 콜, 미라, 스티드먼, 시모스와 함께 일행에서 리타이어된 상태. 이후 위의 멤버에 마스터 하그니까지 포함한 파티로 라다칼린의 영묘, 속칭 용굴에 도전하였다.
이후 승수의 꿈에서 도전에 성공하여 라-팔라이스의 하이마스터가 된 모습이 나타났고, 제국과의 전쟁 중 궁지에 몰린 승수를 구원하며 재등장하였다. 의외로 원수인 사이츠를 죽이지 않고 살려뒀다.
포이닉스가 백작이 된 이후엔 같이 거주하고 있다. 일이 많아 화난 엘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포이닉스가 동침으로 기분을 풀어주려하자 그의 가슴을 지지면서 황홀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준다.[6]
2.2. 하탄카 우테콰이
닉네임: Deep♂Dark♂Fantasy[7] |
{{{#!folding 캐릭터 시트(261화)▼
이름 : 하탄카 우테콰이
레벨 : 29
클래스 : 광전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1
근력 - 38(92) 민첩 - 22(36)
건강 - 29(57) 마력 - 16(22)
스킬 : 남은 보너스-2
둔기의 무장 문신(pas) 7pt,
장막의 가호 문신(pas) 5pt,
밤하늘의 축복 문신(pas) 5pt,[8]
무쇠도장(pas) 5pt,
느티나무 뿌리문신(pas) 1pt
무소 강타(act) 3pt,
광폭화(act) 3pt,
고삐 풀린 광기(act) 1pt
당당한 돌진(act) 1pt}}}
남성 광전사. 2.2m의 근육질 거구에, 붉은 피부를 가진 전사이다. '어머니'라는 신적 존재를 믿고 있는 '리쿠와'부족의 '하탄카(대전사)'로, 문명인은 아니지만 통찰력이 깊고 지혜로우며 남들에 대한 배려심도 있는 편. 빌드는 '문신버서커'로, 원거리 투사체를 막는 '바람장막의 어깨 문신', 둔기의 위력을 높이는 '둔기의 무장 문신', 쿨타임이 있지만 치명적인 근거리 공격을 밀어내는 '밤하늘의 축복 문신' 등을 새기고 있다. 장비는 아누파드 여왕 라마쉬다에게서 루팅한 깃털장식을 꽂은 강철의 보관, 포식자의 인장, 지옥불길채찍, 맘몬의 손, 대장장이의 건틀릿을 장비하고 있다. 일반 말을 타고 다녔으나 델리로드에서 다이어 울프를 잡아 길들여 타고 다니고 있다.처음에는 광폭화를 못 쓰는 광전사로 등장하여 나사빠진 취급을 받았는데, 광폭화라는 기술이 어머니의 분노를[9] 자신의 몸에 받아들이는 강신술의 일종이라 그런지 클릭 한번하면 발동되는 게임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광폭화가 발동하는 타이밍이 랜덤이라 그렇다고 한다. 허나 모신이 항상 타이밍 좋게 광폭화를 걸어주는지라 트롤링하는 경우는 없다. 현재는 '모신의 인도'를 배우면서, 이성을 어느정도 유지한 채 광폭화를 쓸 수 있게 되어 광폭화의 리스크가 줄어들었다.편수가 넘어가면서 주인공 일행 중 정상인 포지션을 맡고 있다. 엘렌은 까칠한 성격에 입도 험하고 얀데레 증세까지 보이고 있으며, 주인공은 혈조술로 인한 살인충동에 잠식되는 묘사가 있고 만나는 여자마다 후리고 다니는 난봉꾼 기질까지 있다. 반면에 우테콰이는 밀라놀어가 서투름에도 굉장히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심할 때마다 명언을 남긴다. 심지어 취미는 그림 그리기에 애가 셋이나 있는 유부남이다보니 아이까지 잘 돌본다. 이렇게 붙은 별명이 레벨 : 29
클래스 : 광전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1
근력 - 38(92) 민첩 - 22(36)
건강 - 29(57) 마력 - 16(22)
스킬 : 남은 보너스-2
둔기의 무장 문신(pas) 7pt,
장막의 가호 문신(pas) 5pt,
밤하늘의 축복 문신(pas) 5pt,[8]
무쇠도장(pas) 5pt,
느티나무 뿌리문신(pas) 1pt
무소 강타(act) 3pt,
광폭화(act) 3pt,
고삐 풀린 광기(act) 1pt
당당한 돌진(act) 1pt}}}
포이닉스를 친구로 여기며 가끔 낯간지러은 소리를 한다. 혈조술을 사악한 힘으로 여기고 있음에도 넘어가 주는 것도 얼룩 하나 정도는 넘어가 줄 수 있는게 친구라 그렇다고.
2.3. 헤일라 오브 발루인
닉네임: 실험 넘버13~16 |
- 캐릭터 시트 (226화)▼
- >이름: 헤일라 오브 발루인레벨: 30
클래스: 혈기사
능력치: 남은 보너스-2
근력-15(20) 민첩-15(20)
건강-21(33) 마력-41(105)
스킬:
피보라pt6,피의 늪5pt
피의 방패5pt,철혈갑주3pt
흐르는 피5pt,뜨거운 피3pt
쥐를 무서워 한다.
2.4.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
닉네임: 노가다11 or 파밍22[13] |
- 캐릭터 시트(399화)▼
- >이름 : 아탈란테 나피닷 알 누보아레벨 : 34
클래스 : 비전사냥꾼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21(33) 민첩 - 31(68)
건강 - 22(36) 마력 - 28(54)
스킬 :
공허의 구 5pt, 공허의 힘 5pt,
공허의 창 10pt, 공허의 방패 3pt
정신방벽 4pt
광야의 투사 5pt, 돌개바람 4pt, 사도 2pt
광야의 속삭임 3pt, 함성 1pt
원로들을 모두 참살하고 해방되는데 성공한다. 이후 부족을 이끌고 울카르 군에 합류하여 울카르 휘하에서 활약한다. 핏빛갈기 용병단과 포이닉스 군의 전투에서 울카르 및 휘하 기사들과 함께 포이닉스 군을 지원하여 참전하여 포이닉스와 재회한다.여담으로 포이닉스가 누데인어를 몰라 아탈란테가 누데인어로 말한 것이 한국어로 번역이 안될 때가 있는데 아랍어라 한다.
2.5. 무명(뭉치, 라넌)
닉네임: ??? |
- 캐릭터 시트(399화)▼
- >이름 : 무명aka뭉치aka라넌레벨 : 34
클래스 : 검객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19(28) 민첩 - 43(115)
건강 - 20(30) 마력 - 20(30)
스킬 :
습(襲) 5pt, 은(隱) 5pt,
독(毒) 3pt, 탈(脫) 2pt
소(捎) 5pt, 당(螳) 3pt,
연(燕)3pt, 경(?) 2pt
참(斬) 5pt, 쾌(快) 3pt
절(?) 1pt, 파사(?) 1pt
무명 혹은 뭉치. 이름이 없는게 아니라 진짜 이름이 무명(無名)이라 한다. 여담으로 쓰는 말은 중국어다. 일명 밤의 백작부인.
여성 검객. 윤국 출신. 악명 높은 동방의 암살자로 잡티 없는 팔뚝과 탄력 있는 허벅지, 미세하게 위로 솟은 기다란 눈매와 코끝까지 이어지는 매끈한 선, 조그만 입술과 달빛에 비치는 투명한 피부, 찰랑이는 흑발 아래로 드러난 갸름한 턱선과 여성 아이돌같이 생긴 외모 등 게임 속 캐릭터답게 눈에 띄는 미인이다.동방의 다섯 왕국 사이에서 암약중인 무검회(無劍會)라는 조직에서 비밀리에 길러진 히트맨으로 어릴적 버려진 이후[스포일러2] 인적없는 산골에서 수많은 동기들과 함께 훈련받으며 키워졌다. 검객이라는 직업의 이름과 높은 민첩 스탯 때문에 쾌검을 사용하는 검객으로 생각할수도 있지만 무기술보다 인술과 체술 계열 스킬에 특화된 빌드로 키워져서 은신과 포술(砲術), 용독술이 주특기인지라 검객보다는 암살자에 가깝다. 덕분에 검술이 약점인 검객이라는 나사빠진 포지션이다. 이를 두고 독자들은 과연 주인공 파티의 파티원답다고 한다. -
삼검회에서 환신자의 모습을 보인 뭉치를 찾아내어 삼검회의 밀라놀 조직인 은행에서 자신들의 수장인 파사검주로 데려가려고 접촉하였으며, 파사검이 자신을 지켜보는 것을 느낀 뭉치가 삼검회로 가면서 일행에서 리타이어.
이후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 중 정마검주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 포이를 구원하며 재등장한다.
장비는 파사검, 실버팽에게서 루팅한 예리함 강화의 주문이 걸린 운검, 사이츠에게서 루팅한 깜빡이 단검, 흐릿함의 가죽목줄, 랫맨에게서 루팅한 집중의 반지, 부러진 거궐, 와이번 가죽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2.6. 칸자이 이오피야
여성 영혼주술사. 우테콰이의 처제. 외모가 하도 곱다보니 하프엘프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예언을 성사시키기 위해 동족을 떠나 왕국으로 넘어왔다. 이 과정에서 울카르에게 의탁중이던 그라니아 패밀리와 만나게 되고, 그들의 도움을 받아 지내던 중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을 지원하러 온 우테콰이, 포이닉스와 만나게 된다.
이후 호프컨 성백에게 심장을 찔려 한 번 죽었던 포이닉스를 되살리는데 기여한다. 헤일라가 피를, 테오도라가 신성력을 쏟아 붓는 동안 죽은 포이닉스의 영혼을 붙들어둔 것.
2.7. 주위치 '테오도라' 구엘람흐트 폰 스트롬
닉네임: 성기삽니다 |
여성 성기사. 백마 브라이트미어를 타고 다닌다. 미테라게란트 출신으로 아빌람버스 공작의 조카다. 아버지 구엘람버스가 아미르의 암살자에게 살해당했다고 알려진 뒤 수녀원에 맡겨졌다.[24]
칼란다리 교단의 성기사로 포팔루크의 군세와 세테니오라에서 격돌할 때 지원하러 오면서 등장.
의심이 강한 성격인데 이는 자신의 외모나 능력 등이 빼어나 주변에서 자꾸 접근해와서라고. 다만 본인 입으로 외모도 예쁘고, 착하고, 신성력도 좋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본인이 박복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자기애도 심한 듯. 병사들 앞에서 하는 행동으로 볼 때는 거의 확신범.
순수하고 올곧은 편이라 자기 감정이나 생각을 잘 숨기지 못해 이를 노리고 정보를 캐내려던 맥네일에게 대부분의 정보를 털리고 풀이 죽어 포이닉스에게 위로받는 신세가 된다.
암흑계의 화신과에서 전투에서 보면, 무의식적으로 M성향 같은 면모를 있는 듯하다. 수녀원에서의 학대를 신앙심으로 버티다가 좀 이상한 방향으로 각성한듯.
3. 수하 · 일행
포이닉스의 수하·일행은 크게 5가지로 나뉘었다.- 용병단의 워로드이자 은왕자의 적기사인 포이닉스에게 고용된 용병과 민간인.
- 아일란트 선혈백의 아들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에게 정식 소속된 친병
- 영지 라발턴의 사병.
-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을 대비하며 고용된 사병.
- 세테니오라 수도원에서 성자의 예언을 계기로 합류한 성직자, 성기사
이후 포이닉스가 포이닉스 폰 드펠켄 방백령이 되면서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친병이 되었다.
상태 및 특별한 소속은 별도 표기
- ● : 친병·그에 준하는 멤버.
- △ : 리타이어하거나 소속을 옮긴 멤버.
- ☆ : 동등한 위치에서 일행에 합류했거나, 성자의 예언을 계기로 합류한 멤버.
- 경호대 : 캠페인 진행을 위해 포이닉스가 양성한 특수 병력들. 동시에 칼날만 전쟁 이전부터 생사고락을 함께한 댓가로 가장 큰 출세를 경험한, 가장 믿을 수 있는 존재들이다.
3.1. 아미아스 패거리
롱빌에서 주인공과 만난 초짜 용병단. 수렵제를 위해 주인공 일행에 우연히 합류하게 되었는데, 주인공의 영지와도 인연이 깊어 사실상의 부하가 된다. 처음에는 여섯명이 합쳐 한 사람 몫도 못 할 정도로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포이닉스를 따라다니면서 높은 강도의 훈련과 실전을 거치며 다들 실력이 일취월장했고, 이후 포이닉스가 롱빌을 떠나면서 포이닉스를 따르는 무리와 용병일을 접은 무리로 나뉘어져 해산하였다.포이닉스의 첫 수하인 만큼 사실상 친병 그 자체인 인물들. 파티에서 떠난 인물들도 하나같이 포이닉스에게 큰 은혜를 입었다보니 철저히 충성을 바치고 있으며, 프리츠 등에게 대의를 제시하며 친병으로 영입한 포이닉스도 이들에게 먼저 제안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레이븐즈 클리프 이후 남은 인원들 전부가 엘렌의 호위역으로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떠났으며, 제국과의 전쟁에서 엘렌과 함께 재등장한다.
- 아미아스●△
롱빌에서 주인공 일행을 만나 포이닉스 휘하에 들어온다. 리드번 출신. 처음에는 어리버리했으나 포이닉스를 따라 마물 사냥을 하며 빠르게 경험을 쌓아 롱빌 영지전에서 활약하였고, 이후 제네사와 결혼해 훈련대 하사관이 되어 롱빌에 정착한다. 포이닉스와 다이오네아 남작부인이 깊은 관계였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다이오니아를 철저히 보좌하며 그녀의 심복이 되었으며, 가문의 중신 몇명 정도를 제외하면 제일 높은 대접을 받는 수준이라 한다. 외모가 험악한건지 아미아스가 있냐 없냐에 따라 주위 분위기가 변한다고한다. 아누파드 네임드인 '붉은 프샤카'에게서 루팅한 '불타는 도끼창'을 사용한다.
포이닉스가 떠나고 롱빌의 하사관으로 지내던 중, 남작이 암살당하는 사건에 휘말린다. 이 때 남작의 동생 에드윈이 고용한 용병 여럿을 혼자 베어넘기는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이며, 에드윈을 제압한 뒤 다이오네아가 포이닉스의 아이를 가졌음을 깨닫고 그가 입을 열기 전에 처리한다. 이후 다이오네아의 최측근 심복으로 그녀의 사병 집단을 이끌며 헌신한다.
- 궁수 ▶ 거인 사냥꾼 콜●/경호대
궁수. 아미아스 패거리의 실질적 에이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어리버리한 오합지졸이었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포이닉스에게 충성한다. 기본적으로 포커페이스에 일처리가 확실해서 영웅을 제외한 포이닉스의 부하들 중에서 개인 기량으로는 발군. 포이닉스는 아예 머릿 속에 훈련 밖에 없다고 평했다. 아누파드의 네임드인 '하프블러드 주아마'에게서 루팅한 레어 아이템 '씨앗의 합성궁'을 사용한다. 2부 막간에서 엘렌을 따라갔다. 분량만 보면 사실상 파티의 준 레귤러다. 이후 재등장하는 시점에선 라-팔라이스의 마스터도 적당히 상대하기에는 어려운 활솜씨를 보여준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경호대의 일원이 된다.
- 멀대 ▶ 외팔이 대관 부니●△
포이닉스의 영지인 라발턴 출신의 창병. 키가 커서 멀대 부니라고 불린다. 전투 중 팔이 잘려 용병일을 포기했으나, 포이닉스의 호의로 라발턴의 대관으로 임명되어 귀향했다. 이후에는 외팔이 대관 부니라고 불린다고. 영지 관리에 제법 능력이 있어 세금을 착복하던 라발턴의 무뢰배들도 척살하고, 영지를 잘 굴려 소득도 올리는 등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포이닉스가 드펠켄 방백이 된 이후로도 계속 세금을 보내고 있었는데, 정작 포이닉스는 부니가 돈을 보낼때마다 큰 웃돈을 얹어서 영지 개발에 쓰라고 돌려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조용한 시골이었던 라발턴은 불과 2년만에 엄청나게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 제네사△
포이닉스의 영지인 라발턴 출신으로 아미아스의 연인. 창병. 조용한 편이라 얌전한 제네사라고 불린다. 엘렌을 잡으러 온 현상금 사냥꾼 무리와 맞설 때 가슴에 볼트를 맞고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헤일라가 혈조술로 폐에 찬 피를 빼 주어 간신히 살아났다. 이후 아미아스와 결혼해 롱빌에 정착했으며, 얼마 뒤 아미아스의 아이를 임신했다.
- 암표범 미라●/경호대
리드번 출신의 여검사. 일명 주근깨 미라. 입이 걸지만 생활력이 뛰어나다. 마력은 없지만 특유의 돈 냄새 맡는 능력으로, 전투 후 수습 과정에서 마도구나 재물을 기막히게 찾아 가져온다. 아누파드 군대에게서 얻은 마법의 장검과 반지를 장비하고 있다. 대도시에 가게를 차리는 것이 목표. 일행 중 뭉치와 제대로 대화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 2부 막간에서 엘렌을 따라갔으며, 제국과의 전쟁에서 재등장하였다. 무력은 크게 특출나다고 언급되진 않지만 다른 일행과 마찬가지로 포이닉스를 따라다니며 일취월장한 것으로 보이며, 3부 시점에서는 뜬금없이 마법사 에포즈와 눈이 맞아 결혼했다고.
- 빡빡이 스티드먼●/경호대
포이닉스의 영지인 라발턴 출신의 중장병으로 무기는 도끼와 방패이나 필요한 경우 롱빌에서 노획한 마도구인 참살의 언월도도 사용한다. 대머리에 키가 작고 다부진 체형으로 묘사된다. 일명 빡빡이 스티드먼. 놀랍게도 스무살.심지어 주인공과 처음 만날 때는 열아홉살이었다.자신만의 용병단을 차리는 것을 목표로 포이닉스를 따른다. 의외로 요리를 잘 한다. 주특기는탈룰라도라 수프. 2부 막간에서 엘렌을 따라갔으며, 제국과의 전쟁에서 재등장하였다. 이전보다 참살의 언월도를 능숙하게 사용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최측근인 경호대가 된다. 영민들에겐 대머리 드워프로 알려져있으나 포이닉스들에겐 그저 빡빡이로 불린다.
3.2. 롱빌 합류
- 청발의 모시스 ▶ 애꾸눈 시모스●
여성 마검사. 푸른 머리카락을 갖고 있으며 뇌전 마법을 쓴다. 쓰러져 있다가 시렌 라오에게 도움을 받아 그를 따른다. 정체는 사우스하버에서 맞붙었던 강도남작 알비안느의 부하 픽넴인 청발의 모시스. 포이닉스에게 들켜가짜피의 맹세를 하고 포이닉스의 수하가 되어 시렌 일행과 헤어진다. 일행에 합류한 뒤로는 애꾸눈 시모스라고 불린다.
처음엔 포이닉스에게 협박당해 덜덜 떨며 수하가 되었지만, 흥미를 보인 엘렌에게 마법을 전수받는 등 레귤러 멤버로 변한다. 2부 막간에서 엘렌을 따라 라-팔라이스 궁전으로 떠난다. 엘렌이 라다칼린의 영묘를 공략할때도 함께했으며, 정식 제자로 받아들여져 어엿한 전투 마법사가 되었다.
- 말총머리 ▶ 가시돋친 프리츠●/경호대
일명 말총머리 프리츠.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미테르게란트 제국 아링겐 출신의 용병. 쇠도리깨를 쓰고 머리를 뒤로 넘겨 묶은 말총머리. 서른 즈음의 나이이고 문맹이다. 후에는 마도구 도끼를 낙찰받아 함께 사용하였고,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뒤에는 방어력 하나는 최고라는 유니크 판금갑옷인 '황제의 하사품'을 받았으며, 번쩍거리는 금색이 구리다고 옻칠해서 사용하고 있다. 초인의 범주에 들 정도로 실력이 대단히 좋아[25] 어지간한 소규모 영지에선 기사로 지낼 수 있을 정도며, 때문에 포이닉스의 용병단·수하 중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다.
특징으론 분노조절장애가 있다. 열받는다고 자신보다 40cm은 큰 우테콰이에게 덤빌 정도였는데 이후 우테콰이에게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단다. 덕분에 초기에는 가장 많은 주급을 받았지만 챕터 4 시점 이후에는 반토막이 난 상황. 핏빛갈기 용병단과의 전투 시점부터는 중기병으로도 활약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이후 측근들과 함께 기사이자 귀족이 된다. 별칭은 가시 돋친 프리츠로, 포이닉스의 최측근인 경호대의 우두머리로 여겨지며, 붉은 영주의 기사 중 가장 포악하기로 유명하다. 툭하면 아랫 사람들을 괴롭히는 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의외로 책임감이 있어 부하들을 위험에 처하게 하지는 않을 거라 한다.
- 베테랑 ▶ 컨휘어 폰 어죌튼●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미테르게란트 출신의 베테랑 용병. 일명 베테랑 컨휘어. 용병 중 리더십과 경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챕터 4 이후에는 일행의 급료까지 관리하게 된다. 포이닉스의 친병 중에는 대장격. 무기는 기본 무장인 참수검과 랫맨에게서 루팅한 마법반사 옵션이 받은 방패를 낙찰받아 사용한다.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뒤 우테콰이가 쓰던 충격의 전쟁망치를 받지만 자신의 참수검에 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중기병으로 활약할 때는 망치쪽을 더 사용하는 듯. 케이보르에서 포이닉스 군의 부하들을 모집하고 양성하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한 뒤 재합류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이후 측근들과 함께 기사가 되며, 방백령의 무관장이자 전투여단장으로 승진한다. 약혼녀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포이닉스 방백령의 2인자.
- 중검사 움베르타● △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초승달 군도 출신의 여성 용병. 일명 중검사 움베르타. 실력이 좋아 전투 시 전열이 무너지면 이를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 챕터 4 이후 시점에는 일행에서 경험없는 사람들의 훈련대장 역할을 한다. 주무장으로는 한손반검을 쓰고, 마도구 견갑을 낙찰받아 착용한다.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이후에는 신성력을 무효화하는 한손반검 성자의 파멸을 받아 사용한다.경계심이 강한 편. 바람난 연인을 찾아 대륙으로 왔다가 용병으로 눌러앉게 됐는데, 그 연인이 어떻게 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수영도 일행 중 가장 잘 한다.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촉수에 끌려가 사망한다. 포이닉스는 움베르타가 쓰던 성자의 파멸을 파괴된 검은 얼음을 대신하여 사용한다.
- 퉁퉁한 에손● △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리드번 출신의 용병. 주 무기는 장대 망치이지만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후에는 출혈과 확률적 즉사 옵션이 붙은 글레이브인 '핏빛 선봉장'을 받아 사용한다. 일명 퉁퉁한 에손. 유쾌하고 성격이 좋아서 프리츠와도 부딪히지 않을 정도. 오지랖이 넓지만 꼼꼼한 면이 있어 챕터 4 이후 시점에는 일행의 보급 관리도 함께 맡는다. 포이닉스가 방백이 된 후에는 포이닉스 전투여단의 수석 관리자가 되어 전투 일선에서 물러났고, 핏빛 선봉장은 골만에게 물려주었다.
- 쇠뇌수 ▶ 전도사 기돈●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용병. 일명 쇠뇌수 기돈. 권양기가 달린 중쇠뇌가 주무장이지만 부무장으로 위력강화 옵션이 붙은 펄션도 낙찰받아 사용한다. 강력한 중쇠뇌를 침착하게 쏘는 솜씨로 평가가 높으며, 중쇠뇌를 장난감처럼 다룰 정도로 힘도 좋아서 주무장인 쇠뇌 말고도 활과 칼도 잘 다룬다고. 광신도라고 해도 될만한 신실한 광명교 신자라 종교적 신념 탓에 다른 용병들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한다. 특히 제국 출신이라 교파가 다른 프리츠와는 상당히 사이가 안 좋다.원딜왕자와 탑신병자챕터 4 이후 시점에는 프리츠가 분노조절장애로 사고를 쳐 주급이 반토막난 탓에 수하들 중 최고 주급을 받고 있다. 궁수와 쇠뇌수들의 리더.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돌연 광명신의 축복으로 신성력을 각성하며 성당기사가 된다. 포이닉스가 방백이 되고 난 후의 별명은 전도사 기돈. 별명답게 포이닉스에게까지 설교를 늘어놓는지 왕도 침투에서 포이닉스가 일부러 다른 분견대로 빼놓는다.
- 중장병 데르비쉬●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여자 용병. 중장병으로 숏컷에 옆머리를 쳐올려 언뜻보면 남자로 착각할 정도. 덩치도 커서 키가 180이 넘고 일행 중에는 우테콰이와 포이닉스 다음으로 크다. 일명 중장병 데르비쉬. 챕터 4 이후 시점에서는 선봉에서 이끄는 돌격대장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병으로도 활약하는 중. 주 무장은 도끼지만 마도구인 누데인 곡도를 받은 뒤 상황에 따라 사용하며, 포이닉스의 친병이 된 뒤에는 전격속성 도끼 청뢰와 포이닉스의 판금갑옷을 받아서 사용한다. 이스턴라이딩 백작가에서 6년간 복무했다고 한다.골만을 성추행하는 것을 즐긴다.케이보르에서 모병하는 컨휘어를 보좌하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한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방백령 일대에서 뽑은 상비병들의 부대인 돌격부대의 지휘관이 되었다. 데르비쉬처럼 힘 세고 덩치 크고 성격 더러운 놈들만 모아뒀다고.
- 에산나△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북부 운파스트 출신의 용병. 단창병. 일명 땋은 머리 에산나. 주 무장은 단창과 방패. 솔레바의 수하들과 맞붙던 중 곰으로 변신한 드루이드와 맞서다 전사했다.
- 에니오, 멜시아스, 가블란△
롱빌에서 떠나면서 고용한 용병. 장창병. 레이븐즈클리프의 숲에서 안개에 휩쓸려 행방불명되었다.
- 힉스, 로웬
비전투인원. 둘이 부부이며 팀의 잡일을 담당하고 있다. 부부 모두 일처리가 꼼꼼하고수완이 좋아서 포이닉스의 신임을 사고 있다. 포이닉스는 봉급을 더 올려주고 싶어 하지만 아무리 일을 잘 한다 해도 목숨을 걸고 싸우는 용병들보다 더 많은 봉급을 받으면 분쟁의 불씨가 된다는 헤일라의 만류에 포기하기도. 칼날만 전쟁으로부터 2년이 지나서는 힉스는 집사장이, 로웬은 시녀장이 되어 등장한다. 로웬은 얼굴에 곰보자국이 있었으나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성직자에 의해 치료되었는지 얼굴이 깨끗하다고 묘사된다.
3.3. 모도스 및 폴빌 합류
- 초장이 ▶ 괴물 종자 골만 ●/경호대
폴빌 출신의 세 소꿉친구 중 한 명. 합류 시점에서 16살. 일명 초장이 골만. 보조병으로 무장은 단창과 방패. 형이 5명이나 되어서 괭이 하나 못 물려받을 형편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린 시절 이후에는 삼촌의 양초 공방에서 일했으나 삼촌의 사망 후 폴빌로 돌아왔다. 이후 군대 회피를 위해 포이닉스 일행에 합류했다. 포이닉스의 의견에 따르면 포텐이 높은 직업이라서 였다고. 근력이 높다고 한다. 이종족의 후예로 이로 인해 밤에 눈이 빛나는 증상이 있다. 삼촌이 죽은 것도 이것을 치료해주려다가 부정한 주술을 부렸다는 누명을 쓰고 교회에 끌려가서 죽은 것. 덕분에 본인도 초장이 길드에 쫓기는 중. 작중에 거인의 피가 이어졌다는 말이 나왔다. 소드 마스터, 용살자 라모스 역시 거인오우거의 혈통이라는 사실이 밟혀지면서 가장 포텐셜이 높은 조연이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
처음에는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포이닉스 휘하에서 구르며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중반 즈음엔 레귤러 멤버로 급부상하더니 포이닉스가 방백이 된 이후엔 최측근인 경호대의 일원이 된다. 포이닉스의 종자로 여겨지면서 별명도 괴물 종자가 되어버린다. 에손이 전투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는 출혈과 확률적 즉사 효과가 달린 글레이브 '핏빛 선봉장'을 물려받았다. 시간이 갈수록 힘이 계속 세지는지 나중에는 아름드리 나무를 뽑아 무기처럼 휘두르고 사람보다 더 큰 바위를 수십미터 밖으로 던지는 등 그야말로 거인의 힘을 보여준다.
- 밀렵꾼 카바스
합류 시점에서 15살. 일명 밀렵꾼 카바스. 보조병으로 무장은 단궁. 처음에는 숲지기 내지 사냥꾼이라고 소개했으나 실은 무허가 밀렵꾼이었다. 형과 아버지가 트롤에게 죽은 뒤 폴빌로 돌아와서 누나 집에서 신세를 지다가 징병 회피를 위해 포이닉스에게 합류했다. 처음에는 포이닉스 일행이 금기시되어 있는 피투성이 검사라는 말을 멋모르고 내뱉었다가 프리츠에게 맞고 기절하고, 장작을 주으러 갔다가 와이번의 알을 가져오는 등 실수를 연발했으나 포이닉스 휘하에서 구르며 실력이 일취월장해 실력 좋은 궁수로 성장한다.
- 영리한 ▶ 어린 맹금 셰아
골만, 카바스의 소꿉친구. 셋 중 리더 역할을 한다. 합류 시점에서 16살. 일명 영리한 셰아. 보조병으로 장검과 버클러를 쓴다. 상인의 서녀 출신으로, 성 아데이온 수녀원에서 모종의 이유로 쫒겨나[스포일러] 폴빌로 돌아왔다. 입대 회피를 위해 포이닉스에게 합류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27] 여성인 자신은 징집 의무가 없지만 해야할 일이 있다는 이유로 함께 포이닉스에게 가서 이들을 포이닉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유릴이 있는 성 토마시아 수녀원에 이웃한 수녀원에서 지냈으며, 유릴과 친구로 지내다가 유릴이 여러 차례 암살위협을 겪은 것을 목격했다는 것을 은왕자 울카르 앞에서 밝힌다. 포이닉스를 따라온 이유도 은왕자의 기사인 포이닉스를 따라다니다 보면 은왕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계산에서였는듯. 유릴에게 무언가 부탁을 받은 것도 아닌데 목숨을 걸고 울카르에게 유릴이 처한 위험을 전하려 한 것을 보면 천성이 선하고 유릴과도 아주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수녀원에서 무술을 수련한 경험이 있어 셋 중에서 가장 기본기가 좋다고 한다. 이게 떡밥이었는지,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이후 코발 류의 창시자 그리몬스 코발의 제자가 된다. 셰아에게서 대단한 검재를 발견했다고 하지만 포이닉스는 진짜인지 미심쩍어 한다.
- 도넬 △
모도스에서 합류한 용병. 일명 불탄 도넬. 얼굴에 화상 자국이 있다. 성격이 사납다고 한다. 모도스와 폴빌에서 합류한 용병 10명을 관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챕터 4 이후에는 신병 교육을 맡고 있다. 프리츠에게 일을 잘 할 땐 웰던 도넬, 못할 땐 오버쿡 도넬이라고 놀림받는다.
칼날만 전쟁이 마무리 될 즈음, 암흑계의 전령과 싸우던 중 패닉에 빠져있다 사망한다.
- 육손이 ▶ 뼈 수집가 미텔먼
모도스에서 합류한 용병. 노병. 왼손에 엄지가 하나 더 달려서 육손이 미텔먼이라고 불린다. 도넬의 단짝. 뼈를 깎아 볼트로 사용하는 유니크 쇠뇌인 '망자의 십자궁'을 사용한다. 매우 강력한 마도구지만 일반 화살을 장전하면 연기로 만들어버리며, 싱싱한 사람의 뼈를 사용한 화살을 써야 제 위력을 발하는 심각한 하자가 있는 물건인지라 평소에도 화살을 만든답시고 시신이나 묘지를 뒤지고 다니는듯.
- 월시
폴빌에서 합류한 용병.
- 러스크
폴빌에서 합류한 용병. 중년의 나이다. 훈련받다가 심장이 멈춘적이 있어 포이닉스와 우테콰이가 훈련강도를 조절하는 계기가 된다.
- 데일, 비레딘, 질△
모도스에서 합류한 용병. 데일은 랫맨들과의 전투에서 오우거라이더에게 사망했으며, 비레딘과 질은 세테니오라 수도원에서 언데드 대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이외에도 모도스 출신의 용병이 2명 더 있다.
3.4. 세테니오라 합류
- 카바르☆
성당기사. 스타메이커 솔레바의 노예로 있던 성당기사 아치발드의 시신을 수습해 온전히 장례를 치러줬다는 이유로 포이닉스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 세테니오라 전투 이후 일행에 합류한다. 테오도라가 일행에 합류하면서 칼란다리 교단의 성기사만 포이닉스 수하에 있는 것을 엘 가노어 교단에서 견제하고자 파견된 듯. 그의 보조병 둘도 일행에 함께 합류했다.
- 오칸☆
세테니오라 수도원의 수도 사제. 세테니오라에서 함께 싸웠다. 아벨이 전한 포이닉스의 사명에 동참하고자 세테니오라에서의 직책을 모두 내려놓았다. 포이닉스는 수하들의 융화를 고려해 거절하려 했으나 헤일라의 판단으로 일행에 합류한다. 퇴마와 치료 모두에 능하다.
- 야경꾼 ▷ 고요한 감시자 딜런●
라발턴 최고의 장사이자 야경꾼. 일명 야경꾼 딜런. 포이닉스의 영지민으로, 부니의 심부름으로 라발턴에 대한 보고서 겸 편지를 배달하면서 병사로 합류했다. 상당히 실력도 좋은데 대단히 과묵하고 침착하여 전투 중에도 숨소리만 내는 수준이라는 듯. 아빌람버스와의 전투에서 왼팔과 코를 잃는 중상을 입는다. 왼팔은 찾아서 사제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코는 도리가 없는 듯. 이후 바이콘을 수습해 포이닉스가 후퇴할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결혼하긴 글러먹었다고 투덜대자 포이닉스가 어떻게든 성혼은 시켜주겠다고 약속한다. 동료들의 편의나 호위를 주로 책임진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귀족이자 기사가 된다. 중령 계급을 부여받아 아이스보발트 도시경비대의 사령으로 근무하며, 포이닉스가 약속을 이행했는지 코가 잘려나간 흉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현숙하기로 유명한 오티아렌 가문의 일세 양을 부인으로 맞이했다. - 맥케이그●
세테니오라에서 합류한 용병. 일명 창잡이 맥케이그. 별명답게 주무기는 창이다. 대산맥에서 그린스킨을 사냥하면서 살아 사냥이 특기다. 세테니오라에서 합류한 용병들 중 실력이 가장 뛰어나다. 케이보르에서 모병하는 컨휘어를 보좌하기 위해 파티에서 이탈하였다가 사병들과 함께 합류한다.
- 헨리크●
세테니오라에서 합류한 용병. 일명 털보 헨리크. 세테니오라에서 수비병 겸 마구간지기를 하던 인물로 북부 바덴 출신. 덕분에 승마술이 있어 핏빛갈기 용병단 추격전에 참여한다.
- 키건●
일명 뼈갑옷의 키건.
- 스쿨리△
기병. 아빌람버스와의 전투에서 사망한다.
그 외에 신참병이 4명 있다고 한다.
3.5. 리안웰 합류
- 타가트●
리안웰에서 합류한 용병. 일명 쇠장갑 타가트. 주급으로 은화 두 닢을 받을 정도의 용병으로 리안웰 합류 용병 중 가장 실력이 좋다고 한다. 팔꿈치까지 덮는 커다란 건틀릿과 거대한 클리버가 트레이드 마크. 도넬과 서열 다툼으로 이겼지만 프리츠에게 덤비다가 한쪽 눈을 잃을 뻔할 정도로 맞았다.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대위 계급을 부여받는다.
- 도허티, 에톤
리안웰에서 합류한 형제 용병.
- 오브린
일명 주정뱅이 오브린. 포이닉스가 방백령이 된 후 중사 계급을 부여받는다.
- 게릭△
리안웰에서 합류한 용병. 핏빛갈기 용병단과의 전투에서 쇠뇌살에 맞고 절명한다. - 클로레이, 맥왈드, 길키△
기병으로 아빌람버스와의 전투에서 사망했다.
그 외에 정예급으로 뽑은 용병 12명과 에아본이 보낸 병력 및 귀족들의 잡인 등으로 포이닉스 부대로 2천여명의 군세가 이루어졌다. 500명은 아리아가 후작가의 정예병이며, 400여명은 치중대, 나머지는 앤트럼의 군소 영주들이 데려왔다.
3.6. 케이보르 합류
- 케이보르의 신병 무리
컨휘어가 칼날만 전쟁을 대비하여 소집한 신병들. 별다른 언급은 나오지 않으나, 칼날만 전쟁 이후 포이닉스가 방백이 되면서 사병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3.7. 칼날 만
- 고트롭 △
일명 하사관. 포이닉스에게 투항하여 수하가 된다. 수하에 40여명의 항병이 있다. 포이닉스가 방백이 된 후 누데인 자치령의 혼란 을 정리하기 위한 참사회에 포이닉스의 추천으로 들어간다.
- '발키리' 틸로리아 오비르
소드마스터 탄틸로스 오비르의 손녀. 오비르가 포이닉스에게 패배하여 감금되어 유파의 비기를 포이닉스에게 빼앗기다시피 가르쳐주고 사망한 뒤 셀-시드 류의 수장이 된다. 이후 유파의 명맥과 가족들의 목숨을 인질로 1년간 포이닉스 휘하에 종군할 것을 종용받게 되었으며, 아이스보발트 내에서는 변절자로 낙인찍힌 듯. 포이닉스가 아이스보발크 방백이 되면서 반강제로 휘하에 흡수된다. 유파에 10여명의 검호와 강령술사 식객이 있다.
이후 2년 뒤, 가족이 인질로 잡혀 이를 갈던 검객은 어디가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포이닉스에게 푹 빠져 엘렌에게 극도로 경계받는 인물이 된다. 마주치기만 하면 살벌한 상황이 나올 정도. 포이닉스는 그런 엘렌을 놀려먹으려 틸리라고 부르거나 곁에 더욱 가까이 두곤 한다. 부하라기보단 식객에 가까운 인물.
3.8. 아이스보발트
- 겔리아몬
제국을 떠돌던 검호였으나 칼날만 전쟁 이후 뜬금없이 포이닉스의 밑으로 들어온 인물. 부하라기보단 식객에 가깝다. - 노래하는 마도사 에포즈
풍계 마법의 대가. 울카르의 부하였으나 칼날만 전쟁 이후 뜬금없이 미라와 눈이 맞아 아이스보발트에 정착했다. 부하라기보단 식객에 가까운 인물.
- 청염의 마귀들 ●/경호대
세뇌된 삼백명의 알첸버그 마법병단 중 특별히 발탁된 다섯명의 마법사. 이오피야에 의해 세뇌가 풀린 마법병단 중 가장 재능 있는 인물들로, 포이닉스가 사벨라드 방백의 구속력을 강탈하면서 영혼에 새겨진 충성의 대상을 자신에게 바꾼 흔적이 남아있기 때문에 포이닉스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인다. 주로 등장하는 멤버는 여성인 엔글리우와 화염마법이 뛰어난 칼아인.
3.9. 기타
[1] 캠페인 깨면서 쓸만한 장비가 나오면 그제서야 성장 빌드를 정하고 스킬과 스탯 포인트를 찍는다고 한다. 문제는 이게 엘렌의 삶에 반영되면서 마력은 역대급인데 마법은 하나도 못쓰는 골칫거리가 되었다.[2] 하수구에서 다른 계열 마법을 다루지 못해 고생했던 경험이나 그외에 다른 고난들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성장하고 싶어 하는 듯 하다.[3] 당연히 게임에서 비효율적이고 그렇게 키워봤자 궁극기도 못배우는 똥캐가 되기 십상이라 그런식으로 안 키우지만 현실이 되면서 레벨업 보상외 추가 스킬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니 이론상으로는 트릭스터처럼 버그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4] 유일하게 엘렌이 대마법사가 될거라 믿어준 인물이자 궁전에서 유일하게 엘렌을 챙겨준 사람이다.[5] 엘렌의 생각에 의하면 자신만 없어지면 숙부가 가문의 적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누명을 씌운거라 한다. 아마 숙부가 사이츠를 불러 스승님을 해친거라 추측된다.[6] 사람을 태우는데 쾌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론 바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고 안도하는데, 이걸 보고 자신의 완벽한 짝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7] 패키지 일러스트에 그려진 우테콰이의 미소가 너무 음흉해서 이런식으로 이름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얼마나 음흉한지 이 표정 하나로 수많은 밈을 양산했다고 한다.[8] 문신 관련해서 용어가 오락가락한다. 시트창에는 '장막 가호 문신'이라 적혀 있지만 '바람의 장막 문신'이라 서술되거나 '밤하늘의 축복 문신'을 '별무리의 가호 문신'이라 서술한다. 유일하게 일관되게 서술한 건 둔기 무장 문신밖에 없다.[9] 신적 존재인 어머니의 감정 중 하나인 분노를 받아들이는건지 아님 '어머니의 분노'라는 이름의 전투형 화신체를 몸에 강신시키는건지는 미지수다.[10] 얼마 전에 죽은 형이 있다는 언급한 것을 보면 가문을 이을 사람이 포이닉스뿐이라 데려가려고 추적하는 것으로 보인다.[11] 139화에서 매 세대마다 자하카르 가문과 발루인 가문의 남녀가 결혼하는게 밝혀지면서 원래부터 포이닉스의 약혼녀가 아니라 죽은 형의 약혼자였을 가능성이 있다.[스포일러1] 예술가란 살인귀는 포이닉스며, 헤일라가 직접 손댄건 여관 주인 뿐인 것으로 보인다.[13] 키운지 너무 오래돼서 정확히 닉네임을 기억 못하고 노가다용 비전사냥꾼 빌드로 키운 부캐에게 준 장비를 들고있는 것을 보고 대충 둘 중 하나일 거라고 한다.[14] 미테르게란트 남서쪽 아미르 연합국의 주요 민족. 다만 아탈란테가 속한 알 카다리 씨족의 상위 종파인 누보아는 멸망한 나라의 후예라 아미르 연합국에서 오래 전에 쫓겨난 상태.[15] 작가가 잊어버린건지 아님 장르가 판타지인 만큼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황금빛 눈동자라 서술된다. 이후 공허의 힘때문에 색이 약간씩 변한다고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머리색도 공허의 힘에 능숙해지면서 애쉬퍼플 색으로 변했다고.[16] 이런 환경 때문에 '매우 강해져 여섯을 죽이고 구원의 딸임을 증명해야 자유를 얻는다'는 비전사냥꾼의 시나리오를 기억나는대로 말한 주인공의 말 중 여섯이 원로들을 뜻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17] 알려주지 않은 이유가 어스시 연대기의 진명처럼 '아탈란테'라는 이름을 알면 상대방이 자신을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아니냐는 추측이 있다.[스포일러2] 버려진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진정한 환신자. 환신자라는 표현은 죽은 아이의 혼이 차원의 경계를 떠돌다 육신을 얻은 경우에 쓰는 표현이나 워낙 드물다보니 무검회에서는 그냥 버려진 아이 또한 모두 환신자라고 불렀다. 그러나 뭉치는 원래 의미대로의 환신자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버려진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살아난 것.[19] 6kg가 될까 싶을 정도의 조그만한 멧돼지로 짧은 다리 때문에 뛰어다니면 넘어진다.[20] 147화에 나오는 상념에 의하면 평생 온정의 손길같은 건 받는 일 없이 살인병기로 자란 것으로 보이며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한건 포이닉스가 처음인걸로 보인다.[21] 한쪽 발로 다른쪽 발의 발등을 밟아 공중에서 도약하는 기술이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22] 김승수의 본캐인 '피캐신청쪽지요'의 순수 민첩 스탯이 52인 것을 보면 민첩 스탯 실적용치가 92라는건 세계관 최강을 노릴만한 수준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엘렌이 뒤통수에 얼음송곳을 날려도 민첩 수치가 높아 가볍게 피할거라는 이야기가 있다.[23] 마법 저항력 공식은 ((마력스탯)-10)% 으로 마력 스탯이 10 이하면 마법저항력이 없다고 한다. 다크 월드 설정상 모든 생명체들에게 약간이나마 무조건 마법저항력이 있는 것을 보면 매우 특이한 존재다.[24] 아빌람버스에게 독살당했다는 떡밥이 있다.[25] 작가인 파랑손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현 시점 포이닉스 휘하의 용병들 가운데서는 가장 강하다고 한다.[스포일러] 유릴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음을 울카르에게 알리고자 쫓겨남을 빙자하여 수녀원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27] 징집은 피하고 싶고, 기사인 포이닉스 일행에게 합류하면 징집병 할당량이 있는 촌장이 함부로 손을 대지 못 한다는 이유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