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colbgcolor=#dcdcdc> 개발자 | 코드공작꾼 | |
출시 | 2010년 이전 | |
지원 운영체제 | Android, iOS | |
다운로드 | Android | |
주요 기능 | 한강 수온 측정 | |
금액 | 무료 |
1.1. 개요
한강의 수온을 알려주는 Android 앱. 2014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발자의 답변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원래는 지인의 부탁으로 한강 주변에서 낚시나 트라이애슬론 경기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되었다. 그리고 대망의 iOS 버전도 출시되었다. 개발은 진즉에 끝났으나 그놈의 리젝 때문에 늦어졌다고. #, @[1]1.2. 최고의 인기
앱이 처음 출시되었던 당시에는 그다지 크게 알려지진 않았는데...주식 갤러리에서 소개되기 시작하면서 점차 화제가 되어 갔으며, 급기야는 수능을 앞두고 개발자가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 위젯기능이 추가되어 바탕화면에서도 온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는 격려 메시지를 올리면서 이것이 한강 정모와 결합해 평가 리플에 병맛 댓글이 넘쳐나기 시작하였고, 포털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되기 시작했다. 결국은 여러 언론에서 기사화까지 되었다.
그리고 퐁당에서 공유하기를 누르면 "친구야 한강가자! - 친구야 한강가자! 오늘의 한강 수온은 xx.x도 야! 함께가자!" 라고 보내진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1.3. 평가
원래는 정확한 수온 측정이 중요한 철인 3종 선수나 낚시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앱으로 의도는 좋았으나 제목인 '퐁당' 이 가지고 있는 어감과 제작자가 의도하지 않은 메시지, 그리고 한강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가 시너지로 결합해 안 좋은 면에서 화제가 되고 말았다.2. 군대 은어
순찰이나 위병소 업무를 비롯한 근무 시 한 회차 근무와 다음 회차 근무가 한번 건너서 있는 연속으로 있는 경우를 뜻한다. 근무의 간격에 따라 2퐁당, 3퐁당이라 숫자를 붙이기도 한다.근무시 장구류를 차는 등 준비 시간부터 근무지에서 막사로 돌아오는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이렇게 연속으로 서는 말뚝 근무는 훈련 같은 상황을 제외하면 제일 타이트한 형태의 시간 배치이다. 당연히 제대로 쉴 시간도 없고 취식 시간도 제한받아 미리 퍼놔서 다 식은 배식을 먹는 일도 빈번해서 대다수의 장병들에겐 기피받는다.
원인은 가장 대표적으로 인원부족. 신병이 오랫동안 없어 일병 막호봉, 최악 상병인데 막내군번으로 불리는 경우, 윗군번은 하나 둘 씩 말년 휴가를 가는 등, 사실상 없는 군번 취급받아 근무 인원이 극히 부족할때 어떻게든 근무표를 쥐어짜내는 것이다.
하지만 몇몇 특정한 경우에 한해서는 환영받는 일도 있다. 훈련이나 청소, 그 외 막사에서 무언가 귀찮은 일이 일어날 때 이를 쉽게 회피할 수단 중 하나가 근무이기 때문이다.
일부 부대에서는 당직근무를 하루 간격으로 연속 두 번 실시하지 못하도록 예규에서 정하기도 한다.
[1] 여담이지만 iOS 개발자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다른 사람이다. 공개된 API로 개발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