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라 타카코의 만화에 대한 내용은 푸른 꽃 문서 참고하십시오.
코어의 모습 |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요새.
1. 개요
전천후 침략형 요새. 푸른꽃(靑花).행성 침식의 최종단계[1]에서나 볼까 말까한 요새형 괴수이다. 외양은 말 그대로 '푸른 빛깔의 꽃' 이 만개한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 참고로 저 아랫쪽 부분은 굉장히 화려하지만, 다음화부터는 매우간략화된다.
인류가 멸망할 뻔한 재앙이었던 E-33전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한다.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목격이어서, 프레이편에서 62년만에 첫 등장했을 때 몇몇 노장을 제외하고는 경험한 사람이 전무했다.
2. 스펙
푸른꽃 침공 직후 토발 행성의 모습 |
거대행성들의 움직임과 파괴 때문에 주위 행성들이 궤도 공명을 일으켜... 이오는 불을 뿜고 유로파는 얼음이 녹아 바다가 생겼군... 행성궤도는 모두 엉망이 됐고 이제 뭐가 어디에 대충돌할지 알 수가 없어.
기조력이 꼬여버린 목성 주위의 소행성대는 마구 흩날려 주위 행성과 위성에 떨어져내리고 있어요.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의 성계로 변할 겁니다.
이건 마치 푸른꽃이 덮친 성계 꼴이군.
문 60화, 목성을 통째로 링으로 만들어 동력원 삼은 주피터 원이 궤도에서 이탈하며 이미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공전궤도에 더해 슈퍼노바 모드의 테라브레이커가 날뛰면서 개판이 되어버린 태양계를 보고 나온 평. 간접적인 평이지만 푸른꽃이 날뛰면 어느 정도로 성계가 개판이 나는지 추측할 수 있다.
기조력이 꼬여버린 목성 주위의 소행성대는 마구 흩날려 주위 행성과 위성에 떨어져내리고 있어요. 이곳은 그야말로 지옥의 성계로 변할 겁니다.
이건 마치 푸른꽃이 덮친 성계 꼴이군.
문 60화, 목성을 통째로 링으로 만들어 동력원 삼은 주피터 원이 궤도에서 이탈하며 이미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공전궤도에 더해 슈퍼노바 모드의 테라브레이커가 날뛰면서 개판이 되어버린 태양계를 보고 나온 평. 간접적인 평이지만 푸른꽃이 날뛰면 어느 정도로 성계가 개판이 나는지 추측할 수 있다.
다수의 마난급 항모를 수용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큰 거구를 자랑한다. 15km인 가디언이 푸른꽃 옆에 서면 미니어처가 될 정도. 작가의 설정에 따르면 약 150~300km라고 한다.[2] 게다가 이 거체에 걸맞지 않게 스텔스 기능도 가지고 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출력 역시 굉장해서, 대전쟁시절 20km급 블랙홀 엔진함도 능가한다.
축퇴로인 메인 제네레이터의 모습 |
동력원은 무려 7개의 블랙홀 엔진.[3] 인류측에서는 이 제네레이터를 모방하여 축퇴로 없이 워프함을 만들어냈다.
화력과 기능은 인류측 함대와 비교하는 것이 실례일 정도다. 7개 중 1개의 메인 제네레이터만 가동된 미완성 상태에서 4개의 블랙홀 엔진함을 포함한 인류측 함대 전력과 맞먹었다.
'트리' 발사 장면 |
중앙부에 꽃의 암술에 해당하는 부위인 '트리'가 있어, 빔을 수속하여 강력한 집속 빔을 날릴 수 있다. 이 주포를 맞으면 한 방에 3개 함대가 굉침한다. 여기에 기체 곳곳이 사일로로 도배되어 있어 기본 화력도 출중하다,
출력이 출력인만큼 배리어 역시 상상을 초월한다. 그야말로 행성 방위급 실드. 최신 24세대의 대 행성용 핵탄두 수십발로도 워프를 막는게 고작이었다. 그래도 특수장비를 써서 어떻게든 구멍을 낼수는 있는 모양. 작중에서는 차펠린의 오로라 시스템으로 실드를 뚫고 푸른꽃에 상륙하는데 성공했다.하지만 푸른꽃이 진정 무서운 이유는 자체적으로도 여왕괴수/플랜트처럼 행성 침식이 가능하며, 괴수들을 생산&수납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보급이 필요없어 장기전도 문제없는데다 화력 역시 장난이 아니다. 괜히 전천후 침략형 요새가 아니다.[4]
게다가 이러한 강력한 요새가 무딜레이 단독 워프 기능[5]을 이용한 기동성까지 갖추었다. 푸른꽃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코어[6]와 제너레이터 근방에는 여지없이 상위괴수들이 호위로 있기에 격파할 방법 역시 마땅치 않다.
푸른꽃 조각의 행성 침식 |
또한 설령 격파한다 하더라도, 그 파편 하나하나까지도 행성을 침식할 수 있다. 푸른꽃 조각이 행성을 침식해 다시 푸른꽃을 만든다고. 그래서 대기권 내에서 격파하면 그야말로 망했어요.
프레이 에피소드 후반부에서 등장, 아직 미완성인 개체가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완성인 푸른꽃이 현 AE군의 전 함대와 비슷한 전력을 지니는 등, 스펙은 괴랄하기 짝이 없는 수준. 게다가 실은 이 미완성인 1기조차 미끼였으며 그 밑에는 푸른꽃 수십체가 완성되어 있었다.[7] 모두 우주로 올라가면 다시 한 번 대전쟁시대를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E-34 본인이 말하길, 중앙기사단 지하에 있던 기사단의 생산설비와, 기사단의 코어템플로 이용되고 있던 성간항행요새 「아발론」의 노바급 블랙홀 엔진의 생산력을 이용해 수십체의 푸른꽃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E-34는 푸른꽃 1기마다 지휘용으로 양산형 2식을 1기씩 배치해놨다.[8][9]
메인 에피소드 2화에서 E-34의 푸른꽃과 접속한 괴수군이 그 직후 무장[10]과 랭크가 크게 변하고 변칙적인 전술을 쓰고 형인지 식인지 아님 여왕인지도 모르는 괴수가 발견되는 등 마치 변이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마치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11]
3. 작중 활약
3.1. 프레이편
44화에서 나온바론 먼저 띄운 완성형1기 외에도 건설중인 2기가 있다고한다.아마도 더 있을수도 있다고...일단 모두 상승하면 대전쟁시대를 제현하게 된다는듯.48화에서 드라이의 언급을 보면 차펠린과 가든 오브 바빌론을 비롯한 웬만한 함대의 기함급 전함 수십대를 포함한 대규모 함대가 비활성화된 미완성 푸른꽃 1체보다 화력이 모자라다고. 말 그대로 답이 없는 수준.
67화에서 실은 먼저 띄운 푸른꽃은 황당하게도 비활성상태의 미끼라는 것을 프레이가 밝힌다. 그리고 괴수와 인류가 시간을 끄는 사이에 활성화된 완전체 푸른꽃이 우주공간으로 이륙 대기 상태. 덧붙여 그 수량은 아발론의 노바급 엔진을 이용해 되는데로 뽑아낸 무려 수 십기다.
68화, 다니엘의 활약으로 비활성화 된 푸른꽃의 제너레이터를 파괴함으로써 푸른꽃은 기능을 상실했지만, 한숨 돌리려던 찰나 완전체 푸른꽃 약 7~8대의 일제조사에 함대의 3분의 1이 그 자리에서 괴멸당했다.
이후 중앙기사단 시스템을 흡수해 알아낸 인류의 거점 행성으로 워프해서 아린에 모든 전력을 집중시킨 인류의 뒤통수를 갈기려고 했지만, 대 행성 핵탄두를 몽땅 쏟아부어서 겨우겨우 저지에 성공,[12] 하지만 가디언을 고기방패로 내새움으로써 4기가 워프에 성공한다. 1기는 토발 쪽으로 워프에 성공함으로서 어나더 에피소드 2의 시초가 된다. 토발쪽에선 이 사건을 '청화전쟁'이라고 한다.[13] 이후 3기는 엑스트라 스토리에 따르면 노딜레이 워프를 이용해서 이곳 저곳 성계를 기웃거리면서 기습을 벌였다는 모양.
이후 결국 프레이가 앤에게 살해됨으로서, 중앙 통제형이었던 프레이제 괴수들과 마찬가지로, 푸른꽃 역시 전기가 1급 경계색[14]으로 변한 뒤, 명령 대기 겸 요격모드로 전환해서 워프를 중지했다. 그 후 (아마도) 앤에 의해 대부분의 푸른꽃이 은하 외곽[15]으로 워프, 전부 기능정지했다. 중앙통제가 제대로 되지도 않은 되다 만 푸른꽃 4기만으로 연합의 7할이 당했으니 만약 수십기 전부가 나왔다면 인류는 살아남을 수 없었을 거라고 한다.
3.2. 어나더 에피소드 2
어나더 에피소드에서의 모습[16] |
어나더 에피소드엔 위에서 말한 워프에 성공한 푸른꽃 1기가 출현해 해당 푸른꽃이 중심 스토리에 일조한다.
토발에 워프한 푸른꽃은 18분만에 대륙을 증발시켜주고 그 여파[17]로 맨틀을 뒤흔들어 화산폭발, 지진해일 등을 일으키는 위력을 과시했으며 대량의 괴수가 담긴 포트를 토발에 살포했다.[18]
로버트 넬슨이 지휘하는 함대는 푸른꽃을 토발 궤도 밖으로 밀어내려고 했지만 이때 기사단 NO.2 레니와 콜드 히어로 2명을 위시한 기사단 전함 1기가 토발과 기사단과의 조약에 의해 전권을 받으며 참전한다. 레니는 궤도 밖으로 푸른꽃을 밀어냈다가 다른 곳으로 워프하면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판단, 결국 토발에 잡아두는 쪽을 택한다. [19]하지만 병쟁이 검성의 간곡한 부탁으로 레니도 어느 정도 선에서 양보하여, 결국 오로라 시스템을 이용해 행성 정지궤도에서 정지시켰다.
이후 레니와 콜드 히어로 2명이 9일 간 자지도 않고 싸운 결과 기적적으로 붕괴되지 않은 채 정지궤도에 머무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콜드 히어로 중 한 명인 오리지널 키메라의 폭주로 결국 붕괴, 이 때문에 토발은 전 대륙의 85%가 피해를 입고 토발 국민의 5분의 4가 증발, 다량의 파편이 토발로 떨어져서 리안 이외의 곳에 핵샤워를 해야하는 상황이 돼버렸다.[20]
어나더 에피소드2 3화에선 추락한 조각 하나가 섬의 사람들을 몰살시킬 정도의 전자기 폭풍을 내뿜는다. 일단 나오기만 하면 지옥 확정인 듯.
바도스 섬에 그 코어가 떨어져 있으며 현재 신의 기둥이라는 로스트 테크놀러지 장치에 의해 역침식당하고 있지만 역시 쉽지 않은 듯. 타이니 중장은 이걸 대전쟁 시대 전함인 므네메이온의 코어로 사용하려고 하는 듯. 침식당하는 동시에 마그마층까지 탐색용 뿌리를 뻗어 무언가를 찾고 있었는데...
히페리온을 발견했다.
이후 제어, 침식 전용 유닛이었던 2식의 도움으로 므네메이온을 침식해서 손에 넣었다. 게다가 이후 AE에서 지원 나온 '황금의 반지'까지 먹튀. 비록 황금의 반지는 넬슨의 특공에 의해 한번 사용 후 파괴되었지만 그 한 번이 토발을 생지옥으로 만들어버렸다... 교전으로 손상을 입은 히페리온과 2식을 수복하기 위해 달로 후퇴 중이었는데 그와 동시에 뭔가 엄청난 걸 만들고 있다는 암시가 나왔다. 그리고 나온 건 거대 인간형 메카닉. 히페리온과 링크해서 초거대 더블제로 스피어를 수십개 단위로 투척, 공명했다.
이후 므네메이온을 토발 지상에 워프시켜서 지상병력을 쓸어버리는 등 활약했지만, 히페리온과 시온의 결투에 의해 손상이 심해져 불시착한다. 그리고 채터박스가 미스텔테인과 코어를 융합시켜 묘대로 삼아버렸다. 이후 시온의 손에 의해 미스텔테인과 분리된 후 기능 정지. 일단 정지되었지만, 코어 자체는 남아있다.
그 후에 므네메이온이 시온과 함께 워프함으로써 사라졌는데, 사전에 푸른꽃 코어는 회수되지 못한 듯. 푸른꽃 코어만 정지된 채 남아있었다면 이브 자일처럼 바람직한 연구소재가 되었을 것이기 때문.
3.3. 히어로편
할리 행성에서 격추된 푸른꽃 |
BF-7에서 격추된 푸른꽃 |
아린전 당시 워프에 성공한 4기의 푸른꽃들을 드라이와 콜드 히어로들의 활약으로 전부 격추한 것이 확인되었다.[21] E-33전에서 등장해서 1기만으로 인류를 시망으로 몰아넣은 푸른꽃이었지만 푸른꽃이 4기나 동시에 활동하는 위기를 맞고도 콜드 히어로들을 거의 깨워놓은 탓에 연합의 80%가 괴멸당하는 크나큰 손실을 입었지만 결국 다 잡아낼 수 있었다. 덕분에 수십년이 걸릴 전쟁이 몇 년으로 줄었다고 한다.
푸른꽃끼리 융합한 개체 | 푸른꽃 격추의 여파로 융해된 할리 행성 |
위 이미지는 기도전쟁에서 마지막으로 토벌된 푸른꽃. 각 성계를 돌아다니며 부서진 푸른꽃의 코어와 몸체를 회수해 융합하면서 업그레이드를 반복했다고 한다. 출력과 화력은 기존의 푸른꽃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고 하며 띄워주더니, 한화만에 드라이와 콜드히어로들이 이끄는 신연합 함대의 다굴 끝에 격추된다. 격추되면서 그 여파로 할리 행성의 대륙 크기의 면적이 융해되었다.[22]
3.4. 문 2부
문 2부 73화에서 크로스아이가 푸른꽃의 파편을 생체 위성 요새 시체 덩어리의 성의 재료로 사용했다.4. 기타
- 왜인지는 몰라도 경계색 기능이 존재한다.
5. 관련 문서
[1] 작중 설정에선 레벨 7만 돼도 침식 말기로서 '행성 폐기' 지정이다. 그런데 푸른꽃은 자그마치 레벨 10 에서 생산이 가능하다.[2] 서울에서 동해바다까지 거리가 대략 150km, 부산까지가 300km 정도 된다. 이는 본작에서 등장한 1,000km 미만급 인공물 중에선 가장 큰 것이다.[3] 작가가 직접 카페와 블로그에서 언급했다.[4] 스펙을 나열하면 넘사벽급 화력, 강력한 전자기파로 전자전 무효화, 노딜레이 연속워프, 괴수 양산, 마지막으로 파괴시 행성에 낙하해 침식 개시….[5] 참고로 현재 인류는 블랙홀 엔진을 탑재하지 않은 함선은 워프 항행이 불가능하고, 워프가 가능한 함선이라도 워프 한번에 상당한 자원과 시간이 소모된다. 일반적인 함선은 게이트를 통해서 정해진 장소로만 이동하는게 고작.[6] 코어가 제압당하면 워프가 안된다.[7] 지하에서 제작한 푸른꽃과 미완성인 꽃외에도 지상 플랜트에서 건설중이던 2기도 있었다.[8] 양산형이라고 무시할 수가 없는게 식을 양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엄청난 일인데다, 하필이면 해당 여왕의 특성상 프레이식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영식에 준하는 강적들이며 당연히 요새 내에도 호위병력이 있으니, 푸른 꽃의 화력을 뚫고 외부 병력을 물리친 뒤 진입하며 힘을 소모한 기사들에겐 굉장히 버거운 것. 거기에 푸른꽃과 2식 자체 전투능력빼고도 푸른꽃에서 양산되는 물량까지 생각하면.,(...)[9] 실제로 채 완성되지 않아 미끼로 보낸 푸른꽃 하나를 정지시키기 위해서는 레오와 다니엘 두 명이 이때까지 숨겨놨던 기술들을 몽땅 털어내야했다. 참고로 이 때는 콜드히어로인 비발디와 카심이 외부 병력을 막아주고 있었다.[10] 거대한 인형 요새를 운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코어쪽에선 인간이 매우 흡사한 괴수가 조종하는 형식.[11] 실제로 인형요새를 조종하는 괴수는 웃고 있었다.[12] 참고로 기사단 측에서 말하길, 목적이 목적이니만큼 시간벌이에 불과한 기사단 병력을 상대하지 않고 워프해버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한 기만 남아서 상대하고 있으면 답이 없다고.[13] 아린전 자체는 '기도전쟁'. 토발에서 일어난 푸른꽃 격퇴만을 청화전쟁이라 칭한 것.[14] 희미한 하늘색에 코발트색 줄이 죽죽 그어진다. 1급 경계색으로 되면 모든 전력을 화력과 방어에 담았으니 다가오면 죽인다는 뜻이다.[15] 작중 언급으로는 괴수의 묘지.[16] 프레이편보다 간략화된게 보인다. 참고로 위 그림에서 빛나는 초록색 점들은 미사일들.[17] 기지 파괴만을 목표로 일점 공격했기에 맨틀이 조금 휘저어 지는 걸로 끝났다. 주포를 집중형으로 쏘아서 망정이지 만약 방사형으로 공격했다면 행성 표면적 전체를 그슬려 버릴 수 있다고.[18] 포트 하나의 크기가 대형 빌딩의 수십배다.[19] 사실 이게 옳은 판단이다. 토발에 고정되어 있던 덕에 겨우 잡았으나, 나머지 3기는 잡느라고 연합의 80%가 괴멸했다. 즉, 행성 하나랑 함대 약간 날려먹어서 푸른꽃 격추할 수 있다면 완전 남는 장사. 레니 왈 '푸른꽃 격추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대성공'이라고.[20] 로버트 넬슨 왈 "저건 조각난 파편까지도 행성을 침식해 들어가는 암 덩어리다."[21] 처음부터 좌표고정이 되어있던 토발은 진작에 잡았고 나머지 3기들은 수백번의 워프를 통해 14개 성계를 왔다갔다하며 기습을 감행했다. 후에 행동 알고리즘을 파악하여 겨우 잡았다.[22] 작가가 푸른꽃의 폭주에 의한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