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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3:09:07

풍년(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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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의 역대 환승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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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의 영감 6번 1악장
(안토니오 비발디)
(1999~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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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2009)
얼씨구야
(김백찬)
(2009서울메트로/2012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201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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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출범 이후
얼씨구야
(김백찬)
(2017. 5.~2023. 6.)
풍년
(박경훈)
(2023. 1.~현재)

1. 개요2. 설명 및 특징3. 적용 과정4. 문제점
4.1. 음악적인 이유
4.1.1. 악기의 구성4.1.2. 몽환적인 음계와 리듬감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구 버전 (전동차 환승음악 사용 음원)
신 버전[1]
2023년 1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서울교통공사 운영 서울지하철 1~8호선의 새로운 환승음악이며, 주식회사 예술숲 소속 작곡가인 박경훈 작곡가가 작곡했다. 조성은 내림가장조(A♭ Major)이다.

2. 설명 및 특징

2022년 10월에 시행한 서울교통공사 출범 5주년 기념 '서울지하철 1~8호선 환승 안내방송 음악 선호도 조사'에서 전국민 대상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해당 음악이 최종 선정되었다.

‘풍년’은 국악계의 쇼팽이라 불리는 박경훈 작곡가의 곡으로, 경기 민요 <풍년가>를 소재로 하여 원곡의 주선율인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의 경토리 선율진행을 유지하면서 4박 구조의 단순하면서도 흥겨운 곡조로 재해석한 음악이다. 2020년 12월 21일 발매된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시리즈 19집 음반에 수록된 곡으로, 해당 음악은 국립국악원이 서울교통공사에 무상으로 제공한 음악 중 최종 투표를 거쳐 환승음악으로 선정되었다.

3. 적용 과정

2023년 1월부터 수도권 전철 1, 3, 4호선의 서울교통공사 열차 및 서울 지하철 2, 5~8호선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우선 1월 13일에 각 노선별[2] 한 편성씩 시범적으로 적용하였고, 이후 1월 16일부터 2월까지 2호선을 우선적으로 하여 순차적으로 환승음악을 교체하는 중이다.

4. 문제점

현재 신규로 도입되고 있는 전동차에서는 꽤나 잘 들리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구형차량들에서 열차소음에 묻혀 안내방송 자체가 들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기존의 서울교통공사의 환승음악이던 얼씨구야는 이런 적이 없었으나, 풍년으로 환승음악이 바뀌고 나서부터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승음악이 아예 묻혀서 들리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4]

노후화된 전동차들은 전부 전동차 내의 스피커의 품질이 요즘 새로 도입되고 있는 신차들에 비하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음량도 매우 작게 나온다. 서울교통공사도 해당 문제점들을 인지하였는지 풍년의 소리 크기를 키우는 등의 조치를 취하여 현재는 잘 들린다.

기존에 사용하던 환승음악인 얼씨구야는, 25현 가야금과 대금, 해금이 사용되고 있으며 타악기로는 장구가 사용된다. 총 4개의 악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진모리 장단으로 3개의 악기가 멜로디 라인을 그려나간다.

풍년의 경우 가야금 하나의 악기가 혼자서 멜로디 라인을 그려나가는 특성상 시끄러운 환경에서는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이 점을 보완하여 완성한 음악이 바로 풍년 신버전...인데 정작 서울교통공사에서는 계속 구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4.1. 음악적인 이유

풍년은 노래를 이루는 소리의 짜임새 자체가 안정되어있어 자극이 없게 만들어졌다는 특징이 있다.

4.1.1. 악기의 구성

먼저 악기의 구성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이 노래는 재즈드럼이 리듬, 키보드가 반주, 가야금이 메인 멜로디를 담당하는데 모두 약한 사운드를 내고 있다.

드럼과 키보드는 이 노래에서 존재감을 지우고 가야금을 지원한다. 드럼은 재즈드럼을 고름으로서 댐핑이 약해져있다. 여기에 키보드는 페달을 밟아 리버브를 주고 있어 두 악기의 펀치가 줄어 소리가 부드러워진다.

가야금은 메인 멜로디에 어택을 주기 어려운 악기이다. 주 재료인 오동나무의 세포구조가 얇아 소리가 막힘없이 부드럽게 흘러나온다. 줄이 길고 활이 없어서 줄을 뜯고 나서의 떨림도 길고 자연스럽게 퍼져나간다. 볼륨 자체도 그렇게 큰 악기가 아니다.

이렇게 세 악기가 튐 없이 모두 죽어있으며 어느 한 쪽의 힘이 세지 않는 조화로운 소리를 내면서 전체적인 소리가 차분하고 먹먹한 느낌을 낸다. 가장 자극적인 소리는 가끔 나오는 재즈드럼의 하이햇과 심벌로 메인 멜로디를 켜는 가야금의 소리를 잡아먹기도 한다.

4.1.2. 몽환적인 음계와 리듬감

메인 멜로디가 십이율을 따르면서 전체적으로 플랫화되고 몽환적인 소리를 낸다.

이 노래의 리듬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중간정도이며 매우 안정적으로 흘러간다. 그래서 음악에서의 스트레스(강약세)가 가해져 곡의 긴장감을 올리는 부분이 없다. 120bpm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는 풍년은 일반적으로 듣는 K-POP과 비교해도 느리다. 재즈드럼의 비트는 어떠한 박자의 쪼갬도 없는 정박자로 흘러간다,

메인 멜로디는 예측이 되기 쉽게 짜여져 있다. Eb6, F6, Ab, Bb, C7을 오르고 내리는 매우 규칙적인 멜로디를 이루고 있는데다가 1옥타브가 들어가는 Eb7은 1번만 나오며 그 뒤로 어떠한 트위스트로도 이어지지 않아 소리의 바뀜이 제한적이다. 멜로디에는 Bb, Db, Eb같은 플랫의 소리들을 많이 갖고 있어서 서정적이고 가라앉은 느낌을 준다. Ab가 이러한 단조소리에 뭍혀서 밝고 경쾌함 느낌이 줄어든다.

5. 기타

6. 관련 문서



[1] 신 버전은 서울교통공사의 전동차 환승음악으로 사용되지 않는다.[2] 1,4호선 제외한 나머지 6개 노선에 한하여[3]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VVVF 전동차 일부 차량에서는 얼씨구야가 나오기도 한다.[4] 서울교통공사 내에서 노후화된 전동차인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가 풍년이 적용되기 전 2022년 9월을 끝으로 폐차되었고,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2023년 2월에 신정지선을 마지막으로 운행을 종료하였으나 아직도 현역인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와 같은 차량들이 있다.[5] 서울 지하철 1호선 - 경원선, 경부선, 경인선 등/서울 지하철 3호선 - 일산선/서울 지하철 4호선 - 과천선, 안산선이 이에 해당된다.[6] 사실 성우라기보다는 방송인 겸 영어 강사에 가깝다. 워낙 목소리가 부드럽고 듣기 좋아서 안내방송을 많이 녹음하기는 했지만.[7] 사실 완전히 깨졌다고 하기는 애매한 점이 있다. 바로 1~4호선의 중국어 성우와 코레일의 중국어 성우가 조홍매로 같기 때문이다. 1~4호선은 중국어 성우라도 같으나 5~8호선은 중국어 성우가 연홍으로 코레일과 안내방송이 같은 점이 전혀 없게 되었다.[8] 동해선 광역전철, 대경선[9] 선릉, 을지로4가(2), 을지로3가(3) 등[10] 특히 한대앞(4)역[11] 특히 병기역명 유상판매 역들의 병기역명 부분[12] 위 역들은 역간 거리가 짧거나 안내방송 문안이 길기에, 방송을 내보낼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배속 처리를 해서 하이톤으로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