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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49:57

동해선 광역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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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전철 노선
1호선 2호선 3호선 4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동해선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미개통 노선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건설 중
건설 확정
1
5호선
C-BAY-Park선
추진 중
2
강서선 송도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순환 광역철도
1 기본 계획 승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또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법적 착공 포함
2 기본계획 미승인 및 예비타당성조사 평가 중 혹은 ‘타당성 없음’ 판정
회색: 노선색상 미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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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海線
Dongha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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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381G12.png
한국철도공사 381000호대 전동차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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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노선도.svg
노선 정보
분류 일반철도(부전태화강)
광역철도
지정구간
태화강-북울산(예정)[미개통]
차량 분류 대형 중전철
기점 부전역
종점 태화강역[2]
역 수 23개[3]
구성 노선 동해선
상징색
구 코레일 블루 (#0054A6)
개통일 2016년 12월 30일([age(2016-12-30)]주년)
소유자 대한민국 정부
국가철도공단에 소유권 행사 위임
운영사 한국철도공사
사용차량 한국철도공사 381000호대 전동차
차량기지 울산차량사업소(중·경정비)[4]
노선 제원
노선연장 65.7㎞[5]
궤간 1,435㎜
선로구성 복선
급전방식 교류 25,000V 60㎐ 가공전차선
신호방식 ATS-S2
최고속도 110㎞/h
표정속도 52㎞/h
영업 최고속도 110㎞/h
지하구간 신해운대(반지하)
통행방향 좌측통행
개통 연혁 2016. 12. 30. 부전일광(부산원동 제외)
2020. 03. 28. 부산원동
2021. 12. 28. 일광태화강
개통 예정 2026. 태화강북울산[미개통]

1. 개요2. 건설 목적3. 역사4. 주행 영상5. 소재지6. 차량7. 운임 및 환승체계
7.1. 광역환승제 예정7.2. 승차권/교통카드
8. 운행 환경
8.1. 안내방송
9. 수요
9.1. 개통 전 예상9.2. 1단계 (부전-일광) 개통 후9.3. 2단계 (일광-태화강) 개통 후9.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이후
10. 미래 논의11. 역별 승하차 통계12. 운행 계통13. 구간별 표정속도14. 논란15. 열차 번호16. 사건 사고17. 기타1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동해선 광역전철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에서 부전역태화강역 구간을 운행중인 전철 노선으로, 한국철도공사 최초 비수도권 광역전철이다. 대외적으로는 뭉뚱그려 '광역철도'로 표기하지만, 광역철도가 아닌 광역전철인 이유가 있는데 동해선은 신분당선 광역철도, 대경선과 달리 일반철도로 사업이 발주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전철은 옳은 표기이나, 한국철도공사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철도는 옳지 않은 표기이다. 동해선 이전까지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철 노선은 모두 수도권 전철이었다. 충남 천안, 아산강원 춘천에도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철이 운행되지만 수도권 전철이 연장되거나 진입한 형태이다. 반면 이 노선은 동남권 광역전철 소속이다. 1974년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 노선이 처음 개통한 이후 무려 42년 만에 외연을 넓힌 것이다.

2006년 이전까지 운행하였던 동서통근열차를 계승한 노선이다. 개통일이 계속 연기되다가 2016년 12월 30일에 1단계 구간을 개통하였고 이후 2021년 12월 28일에는 일광역에서 태화강역까지, 2단계 구간이 개통되었다.2단계 연장은 2019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 지연으로 인하여 미뤄지고 2021년 12월 28일에 개통되었다. 그러면서 비수도권 전철 노선 중 네 번째로 광역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가는 노선이 되었다.

이로써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수도권 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같은 대규모전철을 통해 부산과 울산이라는 두 대도시를 연결하는 철도 노선이 구축된 것이다. 저 노선들과 동해선의 주요 공통점은 어느 대도시와 주변 위성도시 정도를 연결하는 수준이 아니라 한 권역의 대장급 도시(서울특별시부산광역시)와 권역 내 대도시들 사이를 다니는 것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경인선/경부선)의 주 목적이 서울인천, 수원이라는 대도시 간 연결이듯, 이 노선 또한 부산과 울산 두 대도시 간 연결과 이동 수요가 주 목적이다.

노선 색상은 비슷한 시기에 개통한 수도권 전철 경강선과 마찬가지로 코레일 블루.[7] 하지만 부산 도시철도 4호선과 비슷한 색이기 때문에 부산교통공사는 이용객들의 혼동을 우려하여 밝은 파란색으로 표기한다.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있는 노선도에서는 아예 하늘색이다. 다만 코레일이 제작한 노선도에서는 4호선과 동해선의 색을 있는 그대로 사용한다. 다만 코레일 노선도도 범례에 4호선은 약간 보랏빛이 나는 파란색을 사용한다.

2. 건설 목적

3. 역사

1973년부터 복선 전철화 사업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였다. 원래 역사와 승강장이 10량 기준으로 건설될 계획이었지만 감사원의 권고로 8량 기준으로 개정되었다. 현재 차량은 4량 1편성으로 운행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이 부설하는 노선이 거의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티스푼 공사의 대표적인 사례. 공사가 잘 진행된다 싶으면 그 때마다 공사가 지연되었다.파일:donghae-line.jpg
1단계 개통을 취재한 KNN의 보도. 우측으로 통행하는 부산 도시철도와 달리 좌측으로 통행하는데 이는 동해선이 도시철도가 아닌 일반철도이기 때문이다.[15] 지역신문인 국제신문이 개통식을 앞둔 2016년 12월 28일에 동해선 전철을 타고 남겼던 영상.
<nopad> 파일:subway_map.jpg
전동차 내부에 부착된 동해선 노선도
2단계 개통식 영상. 문재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직접 개통식 축사를 남기며 동해선 전철에 탑승했다. 축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수도권 광역철도 이후 47년 만의 비수도권 최초 광역전철 개통을 강조하며 동남권 메가시티와 지방균형발전을 말하였다.

4. 주행 영상

태화강역-부전역 전 구간 주행 영상[20]

부전역-태화강역 전 구간 주행 영상[21]

일광역-태화강역 구간 전면 시운전 영상

5. 소재지

파일:동해선 광역전철 로고.svg 본부 및 소재지
개통 구간
운영사
소재지 구간
관리역
역 개수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부전역(동해선) 1
3
3
5
5
4
2
미개통 구간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북울산역 1[22]

6. 차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철도공사 381000호대 전동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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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운임 및 환승체계

동남권 광역전철 이용 요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부산 도시철도
거리비례 이동구간제 10km 미만 1구간
10km 이상 2구간
권종 어른 청소년 어린이 다자녀
구간 현금 교통카드·모바일 현금 교통카드·모바일 현금 교통카드·모바일 현금 교통카드·모바일
편도 1구간 1,700원 1,600원 1,150원 1,050원 700원 무료 850원 800원
편도 2구간 1,900원 1,800원 1,300원 1,200원 800원 무료 950원 900원
특별 승차권 정기권 1일 / 무제한 6,000원 (청소년 4,000원) 부산 도시철도만
사용 가능
3일 / 무제한 13,000원 (청소년 9,000원)
30일 / 45회 45,000원 (청소년 33,000원)
무임 운송 대상 65세 이상 내국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동해선 광역전철
거리비례 이동구간제 10km 이하 기본운임
10km 초과 시 10km 마다 추가운임 부과[a]
월내역 통과 시 시계외운임 부과 (단, 10km 이하 이동 시 면제)
무궁화호 입석 기준 운임상한을 초과한 구간의 운임은 운임상한에 해당하는 운임을 적용
권종 어른 청소년 어린이 다자녀
구간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기본운임 1,700원 1,600원 1,150원 1,050원 700원 650원 다자녀 혜택 없음
추가운임 200원 200원 150원 150원 100원 100원
시계외운임 200원 200원 150원 150원 100원 100원
정기권
30일 / 60회
1단계 운임 1,800원 이내 67,300원
2단계 운임 2,000원 이내 74,800원
3단계 운임 2,200원 이내 82,300원
4단계 운임 2,400원 이내 89,800원
5단계 운임 2,600원 이내 97,200원
6단계 운임 2,800원 이내 104,700원
무임 운송 대상 65세 이상 내국인, 장애인[c], 국가유공자[c]
부산김해경전철
고정구간제 구역 내 이동 시, 중심구역↔외곽(1·2)구역 이동 시 1구간
외곽(1·2)구역 간 이동 시 2구간
권종 어른 청소년 어린이 다자녀
구간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현금 교통카드
1구간 1,700원 1,600원 1,100원 1,000원 750원 무료 다자녀 혜택 없음
2구간 1,900원 1,800원 1,250원 1,150원 850원 무료
무임 운송 대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 (단종 카드 제외)
선불[b] 전선 호환: 티머니 (신 한꿈이카드 포함), 이즐 (신 마이비·신 하나로카드·티모아, 캐시비 포함), 레일플러스, 한페이
부산김해경전철 이용 불가: 원패스
후불 전선 호환: 농협, 비씨, 신한, 현대, 롯데, 하나 (외환 포함), 국민, 삼성
동해선 이용 불가: 씨티, 전북
[a] 부산구간(부전 - 월내)과 울산구간(월내 - 태화강) 거리를 별도로 계산
[b] 동해선 역사에서는 레일플러스, 티머니만, 부산김해경전철 역사에서는 티머니, 이즐(캐시비)만 충전 가능
[c] 전국호환 복지교통카드 이용불가, 1회용 승차권 발권으로 무임 승차 가능
}}}}}}}}}

과거에는 부산 도시철도와 동일한 1·2구간 요금체계였으나 태화강역 연장 이후로는 수도권과 유사한 거리비례제로 변경되었다. 승차역에서 10km까지는 1,600원, 이후 10km마다 200원씩 추가되는 형태다. 2024년 7월 6일부터의 광역전철 운임표 참조

통합요금제가 아닌탓에 동해선의 거리요금과 부산도시철도의 구간요금은 별개요금으로 친다. 즉 기본요금에 한해서만 환승할인이 적용되며 거리에 따라 양측의 추가요금을 모두 지불해야 된다. 예를 들어 태화강역에서 1호선 하단역까지 간다면, 태화강~교대 구간은 동해선 기본요금 1,450원에 거리요금 1,200원을 포함한 2,650원을 동해선 교대역 하차 때 모두 지불한 후, 1호선 교대역 개찰구에서는 무료환승이 적용되고 이후 하단역에 내릴 때 추가로 200원이 더해져서 총 2,850원을 내는 방식이다. 비싸 보이지만 수도권도 거리비례요금제가 적용되기에 수도권과 비교해 봐도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거리요금은 환승계산시 빠지기 때문에 만약 급행버스 등으로 환승을 한다면 기본요금에 대한 차액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2023년 현재는 동해선을 한 번이라도 이용했다면 부산김해경전철, 김해버스, 양산버스, 울산버스와는 환승할인이 되지 않는다. 중간에 부산 도시철도부산버스를 끼워도 환승이 되지 않는다.[23] 아직은 김해버스, 양산버스, 부산김해경전철과 동해선이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을 뿐 아니라 배차간격도 긴 편이고 이동 패턴과 맞지 않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24] 이 문제는 광역환승제 확대와 맞물려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다.

부산김해경전철과 마찬가지로 부산 도시철도와 환승을 해도 환승 횟수는 1회 차감되며, 따라서 도시철도-동해선 간 환승을 하였다면 추후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로 한 번밖에 환승이 불가능하며, 그 반대로도 마찬가지이고, 부산김해경전철로 환승했다면 기본요금을 또 내야 한다. 쉽게 말해 동해선-도시철도 간의 환승은 버스-도시철도, 버스-버스 환승하는 것하고 같다고 봐도 된다. 2024년 현재 부산도시철도는 동해선, 경전철과 통합 요금제를 시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동해선의 환승역(부전, 거제, 교대, 벡스코)에는 환승 게이트가 아닌 게이트를 나갔다 다시 들어오는 식이다.

대신 동해선-도시철도 간 환승은 환승통로가 없는 역에서 승하차해도 무료 환승이 인정된다. 예를 들어 부전역이나 낙민역처럼 공식 환승역이 아니라도 적당히 두 역이 가까운 곳이면 승객이 걸어가서 30분 이내에 교통카드를 찍으면 어느 역 사이든 무료 환승 처리가 된다.[25] 환승 제한시간은 30분이다. 무료 환승이 이뤄지는 것일 뿐이지 부산 도시철도 체계와는 다른 독립된 교통수단으로 봐도 된다.

이 점을 아는 승객들은 동해선 부전역1호선 부전역, 동해선 동래역4호선 낙민역, 동해선 벡스코역2호선 센텀시티역 간 환승하는 승객도 조금이나마 존재하는 편이다.[26] 환승 손실분은 1단계 개통시 부산광역시와 한국철도공사가 각각 50%씩 부담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울산 구간이 개통되긴 했지만 아직 협약을 손보지 않았다. 부울경 매가시티 구축 차원에서 전면적인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도 예정되어있고 부산광역시 교통수단에 한해 기본요금에 대해서만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있어 양측에 큰 부담이 되지 않아서이다.

30일간 60회 이용 가능한 정기권 제도도 운영중이다. 운임은 교통카드 기준운임 1,800원 구간부터 200원 단위로 끊으면서 2,800원 구간까지 6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부산 도시철도와 부산김해경전철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운임조정이 이루어져도 운임조정 전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까지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7.1. 광역환승제 예정

수도권도 서울특별시가 수도권 전철과 버스의 환승제를 도입한 후 경기도 버스들의 수요가 급감하자 약 3년 후 어쩔 수 없이 서울특별시와 환승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뒤 인천도 같이 참여해 오늘날 수도권 통합 요금제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되면서 과거 수도권 내부만 다니던 시외버스들의 영향력이 상당히 약해졌다. 실제 환승제가 확대되면서 수도권 내부만 운행하는 많은 시외버스들이 직행좌석버스나 시내일반버스로 전환되기도 했으며[27] 현재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수도권 내만 다니는 버스 노선은 환승제가 적용되는 직행좌석버스 등으로 신설되는 일이 많아졌다.

비슷한 예시로, 대구권에서도 대경선 개통에 맞춰 대구권 광역환승할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계획이 흐지부지한 부산울산권과 달리 환승제의 범위가 대구권이 아닌 김천시까지 포함될 정도로 현재까지 수도권 다음으로 매우 넓은데다가, 벌써 정확한 계획이 밝혀진 상황이다.[28]

울산광역시는 동해선 개통에 맞춰 부산, 양산과의 광역환승제를 시행할 계획이 있었다. # 이를 위해 부산, 경남과 협의했지만 환승제 시행이 당초보다는 다소 늦어지게 되었다. 정치적인 분위기를 봐서는[29] 메가시티 계획은 표류할 가능성이 높으나 환승제 자체는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시행을 원하고 있기에 이를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과거에는 환승제 미시행에도 불구하고 기존방식으로 이동하는것 보다는 교통비도 훨씬 저렴하고 속도도 빠르기에 이용객들에 큰 불만은 없었다.[30] 하지만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점차 환승제 미시행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울산 구간 동해선 역들이 대부분 주거지와 멀리 있는 탓에 동해선을 이용하려면 버스 이용이 거의 필수가 되기 때문이다.

2023년 현재까지 광역환승제 시행에 대하여 울산광역시의 반응은 미온적이며, 울산 도시철도의 개통에 맞추어 환승제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8월 23일 울산 도시철도 1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므로, 울산에서의 환승제 시행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7.2. 승차권/교통카드

승차권은 부산교통공사가 사용했던 옛 마그네틱 승차권(현재는 모바일 QR 승차권으로 변경)이나 수도권과 같은 일회용 교통카드가 아닌, 부산김해경전철과 비슷한 RF 토큰을 사용한다. # 부산교통공사 관할노선 - 부산김해경전철과 유사하게 부산교통공사 관할 노선 - 동해선 간 환승은 교통카드로만 환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실제로 교통카드로만 환승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과거 부산교통공사에서도 1회용 교통카드나 토큰형 승차권으로 교체할 계획이 있긴 했다. 그리고 2019년 부산교통공사가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1회용 교통카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산교통공사 관할 노선, 부산-김해 경전철, 동해선 광역전철 간 통합요금제 시행, 즉 수도권처럼 요금통합이 될 것이 예상되기도 했다. 1회용 교통카드는 시스템 구축이 간단하기 때문이다.[31]

하지만 부산교통공사는 2021년 들어 수도권 전철에서 사용하는 보증금 반환 형태 1회용 교통카드 도입계획을 철회하고 2023년 7월 시범 실시, 2024년 정식 도입을 목표로 현행 마그네틱 승차권에서 QR코드를 인식하는 형태의 종이 승차권으로 교체하는 계획으로 변경했다. 수도권 전철에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하던 시절과는 달리 교통카드 이용율이 상당히 높아져 구축 비용 대비 효율성이 낮기 때문이고, 기존 현금 이용자에게 교통카드 이용을 유도할 목적도 크다.

따라서 부울경 권역의 부산교통공사 관할노선, 동해선/부전-마산 광역전철, 부산-김해경전철 간의 환승은 설령 요금제가 통합되더라도 교통카드를 통해서만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물론 QR코드 인식 기능은 비용도 많이 들지 않고 동아리 차원에서도 다루는 게 가능할 정도로 어려운 기술이 아니기에 통합요금제 시행의 가능성이 아예 없어진 건 아니다. 개통 이후 회수되지 않은 승차권이 한 달 사이 약 6,700개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당 900원의 제작비를 들인 1회용 승차권을 도입한 것이지 기념품으로 승객들이 가져가라고 만든 것이 절대 아니다. 그러니 나갈 때 승차권 투입구에 반드시 넣도록 하자. #

교통카드는 다음과 같이 이용 가능하다.
개통 당시에는 농협(채움), 신한, 현대 후불교통카드만 사용이 가능했다. 2017년 1월에는 BC카드, 2017년 2월에는 롯데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그리고 2017년 7월에는 삼성카드 순으로 사용이 가능해져 개통 초기 후불교통카드 이용 문제로 불편했던 부분이 개선되었다. 단, 부산교통공사 관할 노선, 부산 시내버스, 부산-김해경전철에서 이용 가능한 씨티카드는 동해선에서 이용이 불가능하니 유의할 것.

선불교통카드는 대부분 사용은 가능하다. 단, 역사 내에서는 레일플러스, 티머니만 보충이 가능하니 마이비/하나로 카드나 캐시비의 경우 탑승 전 역 외부 충전소 또는 부산 도시철도 역 내 보충기를 통한 충전이 필요하다. 한국철도공사는 해당 사항에 대해 사용 수수료와 충전 프로그램 개발비 문제라고 역사 내에서 밝히고 있다.

정기권레일플러스 마크가 찍힌 별도의 정기권을 이용한다.

8. 운행 환경

8.1.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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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보이스웨어 혜련[32]
영어 보이스웨어 Julie
중국어 조홍매
일본어 교코
출발 BGM 코레일 ID송
환승 BGM 얼씨구야
종착 BGM 코레일 로고송

9. 수요

9.1. 개통 전 예상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절대로 이 노선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은 부산 시내에서만큼은 철도가 확실히 경쟁력 있다고 예상되었기 때문이다.[33]

해운대에서 도심까지 20분 이내, 송정이나 기장에서 도심까지 25 ~ 35분 이내로 이어주는 엄청난 교통 혁명이 일어날 전망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만 되면 막장으로 치닫는 부산의 도로 상황을 감안할 때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에 제대로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 문제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더 든다는 것이다.[34]

하지만, 동해선은 4호선 연장이 되기 전까지 전철이 없는 부산 기장군 일광읍, 기장읍에서 부산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해운대구, 동래구와 부산의 사법 / 행정 중심지인 연제구를 거쳐 바로 도심부산진구로 이어주기 때문에 2호선보다 훨씬 빨리 일광읍, 기장읍, 송정, 해운대 신도시, 센텀시티[35]에서 동래, 서면 등 도심으로 혹은 도심에서 해운대, 센텀시티, 기장 방면으로 빨리 갈 수 있는 급행열차 역할을 하는 황금 노선이다. 롯데몰이 있는 오시리아관광단지도 2022년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들어선 데다 같은 해 태화강 연장 시 부산(특히 울산) 시민들의 행락 수요도 많이 끌어올 수 있을 것이며, 유동 인구와 상주 인구가 많이 늘고 있고 업무 지구 등 직장도 많은 센텀시티를 지나기 때문에 수요가 매우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벡스코역센텀역은 센텀산업단지 주변의 직장인들의 통근 수요가 많고, 벡스코역 주변에는 삼호가든, 센텀삼환, 트럼프월드센텀 등의 주거지, 센텀역은 더샵센텀스타, 더샵센텀파크, 더샵센텀누리 등이 가깝고, 2025년 이전되는 해운대구청 신청사도 센텀역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신해운대역보다 수요가 많다는 견해도 있다.

따라서 한국철도공사가 책정한 배차간격에 4량 1편성으로 전철을 운행할 경우 RH 시간대에 기장역 ~ 교대역 구간이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36] 부산의 주요 도심과 핵심 지역을 지나는 1호선과 환승 가능한 교대역 또한 환승 인파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다가 기장역의 경우 기존 기장역과 위치가 같으므로, 주변의 아파트 단지와 외곽으로 이어 주는 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주변 수요는 물론, 근방 지역의 수요까지 모두 흡수할 것으로 보여 수요가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된다.[37]

심지어, 기장읍에서 서면, 동래 등 시내로 갈 때는 자동차보다 오히려 기차가 훨씬 빠르다! 2021년 동해선 무궁화호 다이어 기준 기장 > 부전은 약 25분, 지연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시간표에 따르면 일반 전동차를 이용할 경우 일광 > 부전38분, 기장 > 부전34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하지만 자동차는 정체가 하나도 없을 때 45~50분 정도 소요된다. 중앙대로, 거제대로, 충렬대로, 해운대로 등 출퇴근 시간대 주요 도로의 엄청난 교통체증을 보면 1시간은 족히 넘게 걸릴 수준으로 만약 비나 눈까지 겹쳐서 오게 된다면 예상 소요시간은 이보다 훨씬 늘어날 수 있다.[38]

9.2. 1단계 (부전-일광) 개통 후

1차 구간 첫 개통일인 2016년 12월 30일에는 개통 영향으로 높은 혼잡도를 보여 차후 수요가 기대되었다. 다만 이것은 배차 간격, 미완성 노선 등등을 근거로 많이 보정을 해준 결과물이고, 노선 전체의 일평균 이용률은 60,000명 정도로 절대적인 수치 자체는 상당히 저조하다. 절대적인 잣대로만 따지면, 적자파티를 열어서 용인시 재정에 헬게이트를 불러온 용인 에버라인과 동급이다.

개통 초기는 물론 2022년 현재도 부산 4호선과 마찬가지로 노년층 이용률이 매우 높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경로 무임승차가 가능하며, 노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부전역이 기/종점인데다 대부분 지상으로 달리고 종점은 기장 일광이기에 관광 목적으로 이용하는 노년층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노약자석 말고도 일반 좌석까지 노인들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많다. 그래도 요즘엔 무임 승차 인원이 감소했다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국철도공사 자료 2017년 1월 광역철도 수송(승하차포함) 현황을 보면 동해선 전철 개통구간 중 승하차 인원이 제일 많은 역은 부전역으로 승차 68,910 / 하차 64,363명인데, 두번째로 많은 역은 교대도 벡스코도 기장도 아닌 일광역으로 승차 62,839명 / 하차 60,419명이다. 아직 일광신도시가 아파트 골조만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통계치는 통근 수요보다는 관광 수요가 많다는 증거일 것이다.[39] 물론 2022년 지금은 다르다. 일광신도시 아파트 단지들의 공사가 완료되며 인구가 증가했다. 일광신도시 수요는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승하차 인원수가 1월 기준 420,817명에 불과하였으나, 2월에는 전월대비 약 50% 증가하여 629,258명을 기록하였고, 3월에는 다시 전월대비 23% 증가한 775,841명을 기록하여 이용 승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승하차 승객수 합계 기준 1월에 2위였던 일광역이 3월에는 5위로 떨어졌다는 점이다. 3월 기준 1위는 부전역(197,870명/1월대비 148% 증가), 2위는 교대역(189,561명/219%↑), 3위는 벡스코역(178,534명/196%↑), 4위는 기장역(173,356명/178%↑), 5위는 일광역(172,088명/139%↑)이다. 순위 이하의 역들도 적게는 180%(안락역)에서 많게는 237%(센텀역)까지 큰 폭의 증가가 있었다. 또한 4월 통계에서는 승하차 인원수가 799,359명을 기록하여 전월 대비 약간 더 증가하였다. 개별역으로 보면 약보합세를 보인 부전역(197,350명/전월대비 320명↓), 동래역(50,420명/198명↓)을 제외한 모든 역(일광 제외)이 증가하였다.

특기할 것은 역시 일광역(151,955명/20,133명↓)으로 3월에 이용객수가 최고점을 찍고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운행시작후 4개월여가 지났고, 동해선 전철역들의 주차장이 4~5월중 일괄적으로 유료화[40]를 시행함에 따라 관광수요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1호선 다대포 연장 구간이 개통함에 따라 부산 도시철도 내에 설치된 노선도가 일괄 교체되어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여, 제대로 된 통근/통학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구포역에서 3호선을 타고 거제에서 환승하거나, 부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교대역에서 환승하여 자대로 복귀하는 장병들의 셔틀 열차가 되어주기도 한다. 물론 한반도의 최후방이라 장병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41], 신해운대역은 윗 동네에 있는 문산역처럼 도착할 때쯤 되면 한숨을 쉬게 되는 역이기도 한다.[42] 물론 배차 간격이 길어 2호선을 타기도 하지만, 긴 배차 간격의 단점을 상쇄해 버릴 정도로 동해선의 표정 속도가 빠른 데다 이 역의 부대 접근성이 엄청 좋은 편이라,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그냥 기다렸다가 동해선을 이용한다.

아울러 평일 아침 시간대 일광행 열차에는 예비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꽤나 많이 눈에 띄기도 한다. 이는 신해운대역(도보 5분/금정구, 남구, 수영구, 부산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대동대학교,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 예비군 훈련장)과 오시리아역(도보 10~15분/동래구, 연제구, 해운대구, 기장군, 부산교육대학교, 동부산대학교,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예비군 훈련장) 바로 인근에 예비군 훈련장이 있기 때문이다. 동해선 개통 전에는 장산역에서 하차하여 시내버스로 환승해 장산/송정 예비군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인원이 많았으나 출근 시간대의 직장인과 자가용을 끌고 온 예비군 행렬이 뒤섞여 송정동 및 북좌동 일대의 교통대란이 생기는 경우가 잦았다. 하지만 동해선 개통 후에는 부산 지역 예비군 교육생 절반을 커버하는 두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열차와 같은 기능을 한다. 2019 ~ 2020년 사이 오시리아관광단지 개발의 진척이 꽤 있었는데, 2020년 2월 비수도권 1호 매장인 이케아 동부산점이 문을 열었다. 거기다가 오시리아역 근처에 2022년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했기 때문에 놀이동산 방문객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후로도 몇 차례 개통 연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2021년이 끝나기 직전에 2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한 때 울산 지역 언론에서 빨대 효과를 걱정하는 근거로 오시리아관광단지를 들었을 정도. 영상

9.3. 2단계 (일광-태화강) 개통 후

무궁화호는 2단계 일광~태화강 구간에서는 남창역태화강역에만 정차한다. 2021년 12월 28일에 개통하였으며, 좌천, 월내, 서생, 남창, 망양, 덕하, 개운포, 태화강역까지 총 8개 역이 영업을 개시하였다. 동시에 동해선 무궁화호는 기존에 정차하던 좌천, 남창, 덕하역을 통과하여 태화강역에만 정차하며, 부전~태화강~동대구 무궁화호 대다수는 태화강~동대구로 단축되었다.

남창역 주변은 남울주의 대표적인 인구밀집지이고 기존 철도 수요도 있으며, 리모델링을 거치면서 임시 승강장임에도 무려 콘크리트 저상홈을 건설하여 전철 개통 후에도 일반열차 정차가 거의 확정인 듯 했으나 개통 직전에 코레일이 전철 개통 시 남창역에 무궁화호는 더 이상 정차하지 않는다는 공지사항을 냈고,[43] 울주군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개통 당일 선로 점거 시위까지 예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였다.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2021년 12월 28일 태화강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코레일과 협의하여[44] 남창역 무궁화호 정차를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결국 남창역에는 다시 무궁화호가 정차하게 되었다.

개통 후 1주일 간 경과로만 보면 개통 버프의 영향도 있겠지만 승객이 정말 많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 구간 개통 이후 지난 5일까지 동해선을 이용한 승객은 승차인원 기준 428,588명으로 하루 평균 47,621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단계 구간 개통 전 하루 평균인 28,762명보다 65.6%나 증가한 수준이다. 기사 실제로도, 3량짜리 디젤동차에 매우 불규칙하고 긴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는 무궁화호와 달리 전철은 4량 1편성에 배차간격도 약 30분 간격인지라,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 현재 이 노선의 두 종점인 부전역태화강역이 각각 부산과 울산의 대표 번화가서면[45]삼산동[46] 인근에 있어서, 일단 종점부터 열차 좌석들이 금세 사람들로 차버리고, 그 이후 서서 탑승하는 사람들도 꽤 차게 된다. 이 때문에 열차 칸수 증량이나 배차시간 단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승객 상당수가 무임 승차객인 노인인 점, 열차가 차량기지로 입고하지 않는 이상 부전역과 태화강역을 오리카에시 형식으로 회차하고 있어, 종착역에 도착해도 그대로 앉아 다시 반대편으로 가는 승객도 많다는 점은 현실적인 수요는 개통 버프가 빠지고, 신학기 개학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후 확인해 봐야 할 것이다.

울산보다 인구가 더 많은 부산의 각종 쇼핑시설[47]로 인해, 울산광역시는 교통이 좋아질수록 인구 및 돈이 빠져나가는 빨대효과를 우려했었다. 울산연구원에 따르면 실제로 동해선 개통과 더불어 일광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울산 인구의 순유출로 나타났다. 하지만 빨대효과로 인한 순유출만 걱정했던것과 달리 유입 또한 더 늘어났다. 그렇지만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동해선 영향이라고 파악하기는 무리가 있어 좀 더 장기적인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개통 이후 조사한 불편 사항 2순위인 환승 체계의 경우 부울경을 아우르는 통합환승제 실시 계획으로 인해 지연되는 측면이 있어서 마냥 뭐라고만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느 정도 노인 무임이 빠지고 출퇴근 시간에는 특정 시간대 열차[48] 혼잡도도 상당하며, 2월에 와서는 노인승객보다 확실한 수요층인 청년층 승객 비율이 높아졌다.[49] 2022년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으로 인해 혼잡도가 더욱 높아질 것을 우려한 부산광역시가 울산광역시와 함께 동해선 배차시간 현실화 카드를 들고 나왔다. 출퇴근 시간 10분, 평시 20분을 요구하나, 코레일 측은 동해선 광역전철의 혼잡도가 110% 수준으로 증차 기준인 혼잡도 150%에 미치지 못하고, 2020년 기준 영업 적자가 81억 원에 달해 증차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번 증차 논쟁, 북울산역 전동열차 운행에 대한 울산광역시 구간 전체 운영비 부담 논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른 비수도권 광역철도인 대구권, 충청권(대전)에도 부산의 사례를 들어 증차나 배차간격 단축에 거부할 가능성이 높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될 것이다.[50]

자리가 비는 구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꽉꽉 차오른다. 교대에서 30%의 승객이 빠져 나가고, 거제에서 20% 이상의 승객이 빠져 나간다. 남는 빈자리를 보면, 분위기가 엄청 썰렁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내리는 문은 모두 왼쪽으로 고정되어 있다.
노선 평균속도 최고속도 도착시간 비고 요금
광역전철 50km/h 105km/h 75분 각역정차 2600원
무궁화호 65km/h 110km/h 60분 구간급행 4100원
무궁화호 이용시에는 구간급행인지라, 빈자리가 상당히 많이 남는 편이고, 좌석도 여유로워서 창문측에 배치해도 될 만큼 썰렁한 편이다. 광역전철은 서서히 이용객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지라 상당히 혼잡하다. 자신이 조금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하고 싶으며 사람 부딪힐 일 없이 편하게 가고싶다 싶으면 무궁화호를, 그냥 기차표 구매하기도 귀찮고 싼게 장땡이면 광역전철을 타면 된다.

일부 승객들은 막차 시간대에 부전발 일광행 / 태화강발 일광행으로 일광역 종착 열차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예로 수도권 전철에는 중간 시·종착역이 많이 있다. 동해선 전철의 운영길이는 60km가 넘어가는 거리라 충분히 중간 시종착 열차를 만들어 야간에 주박을 시켰다가 익일 첫차 시간대에 종착역으로 운행하는 편성으로 두면 된다. 더불어 익일 0시 30분 전후로 일광역에 도착하기만 하면 일광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수요를 확보 가능할 것이다.


결국 2023년 5월 1일자로 부산광역시 부산종합버스터미널울산광역시 울산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시외버스가 폐선됐다. 안 그래도 점차 이용객이 줄었는데 동해선 전철 개통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9.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이후

롯데월드 개장 후 눈에 띌 만한 특징은 일일 승하차 인원이 1만 명을 넘는 역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점과, 평일보다 주말에 이용객이 더 많아졌다는 점이다. 2022년 4월 11일~17일 승하차량 통계표 4월 15일에는 승하차량이 10만명을 넘어섰으며 평균적으로도 8~9만명대 이상이 이용해 확실히 수요가 이전보다 높아졌다.

이 때문에 한국철도공사에서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에 임시열차를 각 방면 편도 3회, 도합 6회 추가 투입하여 운행했다.

5/30~6/5
6/6~6/12
6월 들어서는 롯데월드 이용객수가 줄어들어 평일 이용객수는 평균 10만명을 넘는 것과 반대로 오히려 주말 이용객수가 8만명대 후반을 기록해 시민들의 출퇴근용으로 어느정도 자리잡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태화강역은 여전히 주말의 이용객수가 평일에 비해 훨씬 많다.

2023년 승하차 통계 기준, 일평균 승하차량이 92,878명으로, 수도권 전철 경춘선(73,415명2023년)과 형제노선인 수도권 전철 경강선(65,425명2023년) 보다도 높은 수요를 띄고 있다. 심지어 이 노선보다 배차간격이 훨씬 좋은 광주 도시철도 1호선(91,795명2023년)과 부산 도시철도 4호선(53,170명2023년), 부산김해경전철(87,781명2023년)보다 일평균 승하차량이 더욱 많은 것이다. 동남권 전철노선중 가장 이용객 상승폭이 클정도로 1단계 개통직후 우려는 말끔히 씻어낸 상태이다.

동해선의 승하차량의 증가세는 일광신도시가 성공적으로 개발되어 현재도 지속 개발중에 있으며, 좌천역 인근에 정관신도시가 있고 추가로 장안읍 택지지구가 개발중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부산관광단지도 이케아와 롯데월드 개장으로 아난티나 롯데아울렛 원툴이였던 시절에서 벗어났기에 상당히 이용객이 증가한 상태이다. 배차시간이 길어서 특정시간대만 혼잡하나 금정,동래구,연제구에서 1호선-교대역 환승-센텀역으로 센텀시티 북쪽 출퇴근 수요도 상당해 퇴근시간 한두편성에 한해 벡스코~교대구간은 부산 도시철도마냥 끼어서 탈 정도이다.

10.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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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역별 승하차 통계

2023년 기준 동해선의 일평균 승하차 순위이다. 환승역의 경우 동해선이 아닌 다른 노선의 승하차객은 제외한다.
동해선 광역전철
노선 총합
역수 구간 역당 일평균 이용객 일평균 승하차량 2023년 승하차량 최다 이용역 최저 이용역
23개 부전 ↔ 태화강 4,037명 92,847명 33,889,222명 벡스코 개운포
15개 부전 ↔ 일광 5,155명 77,323명 28,222,941명 벡스코 거제해맞이
8개 좌천 ↔ 태화강 1,941명 15,524명 5,666,281명 태화강 개운포
일일 이용객 수
역수 구간 5만명 이상 2만명~5만명 1만명~2만명 5천명~1만명 5천명 이하
23개 부전 ↔ 태화강 없음 없음 2개역[51] 4개역[52] 17개역[53]
||<-10><tablebordercolor=#0054A6><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bgcolor=#005bac> 동해선 광역전철 ||
역별 순위
순위 역명 일평균 승하차량 2023년 승하차량
1위 벡스코[54] 11,732명 4,282,116명
2위 교대[55] 10,574명 3,859,529명
3위 부전 7,577명 2,765,754명
4위 태화강 7,308명 2,667,266명
5위 기장 6,823명 2,490,452명
6위 일광[KN] 5,159명 1,883,115명
7위 신해운대 4,866명 1,776,155명
8위 오시리아[KN] 4,490명 1,638,950명
9위 센텀 4,295명 1,567,812명
10위 거제[KN][59] 4,268명 1,557,887명
11위 부산원동[KN] 3,449명 1,258,897명
12위 안락[KN] 3,322명 1,212,570명
13위 송정[KN] 3,194명 1,165,792명
14위 재송[KN] 2,735명 998,325명
15위 동래[KN] 2,659명 970,664명
16위 좌천 2,265명 826,564명
17위 거제해맞이[KN] 2,178명 794,923명
18위 남창 2,120명 773,700명
19위 월내[KN] 1,129명 412,131명
20위 서생[KN] 998명 364,255명
21위 덕하 865명 315,877명
22위 망양 479명 174,684명
23위 개운포[KN] 361명 131,804명

12. 운행 계통

대부분의 열차의 행선지는 다음과 같다.
차량기지 입출고로 인해 존재하는 일부 행선지는 다음과 같다.
사라진 행선지[69]
2016년 12월 30일~2021년 12월 28일[B]2021년 12월 28일~2023년 3월 1일[C]

13. 구간별 표정속도

구간영업시 표정속도구간운
행 시간
북울산역 ~ 태화강역 64.7㎞/h9분
태화강역 ~ 개운포역 65.3㎞/h4분 30초
개운포역 ~ 덕하역 57.6㎞/h2분 30초
덕하역 ~ 망양역 67.5㎞/h4분
망양역 ~ 남창역 66㎞/h4분
남창역 ~ 서생역 72㎞/h7분
서생역 ~ 월내역 52㎞/h3분
월내역 ~ 좌천역 60㎞/h3분 30초
좌천역 ~ 일광역 68㎞/h4분 30초
일광역 ~ 기장역60㎞/h3분
기장역 ~ 오시리아역68.4㎞/h5분
오시리아역 ~ 송정역44㎞/h1분 30초
송정역 ~ 신해운대역58㎞/h3분
신해운대역 ~ 벡스코역67.5㎞/h4분
벡스코역 ~ 센텀역42㎞/h2분
센텀역 ~ 재송역40㎞/h1분 30초
재송역 ~ 부산원동역40㎞/h1분 30초
부산원동역 ~ 안락역39㎞/h2분
안락역 ~ 동래역36㎞/h1분 30초
동래역 ~ 교대역36㎞/h2분
교대역 ~ 거제역42㎞/h1분
거제역 ~ 거제해맞이역40㎞/h1분 30초
거제해맞이역 ~ 부전역46㎞/h3분

14.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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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열차 번호

16. 사건 사고

1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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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원래는 2022년 6월~7월쯤 개통예정이었으나 2025년으로 미뤄졌다가 북울산역 승강장 공사 착공 지연으로 인해 2026년으로 연기되었다.#[2] 일부 열차는 기지 입고로 인해 망양역까지만 운행. 울산-포항 복선전철 사업에 속하는 북울산역이 완공될 경우 종점은 북울산역이 된다.[3] 북울산역으로 연장되면 24개.[4] 흔히 덕하기지로 불린다. 동해선 광역전철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며 부전-마산 복선전철대경선 전동차의 중정비도 모두 수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규모가 매우 크다.[5] 일광역까지만 개통되었을 때는 28km밖에 되지 않았지만, 태화강 연장 이후로는 상당히 긴 노선이 되었다. 수도권 전철 노선 중에서도 동해선보다 노선 길이 긴 노선은 5개 노선(수도권 전철 1호선, 수도권 전철 4호선,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도권 전철 경춘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이다. 다만 경의중앙선과 수인분당선은 직결운행되기 이전 수도권 전철 경의선수도권 전철 중앙선, 수도권 전철 수인선수도권 전철 분당선 계통으로 각각 나누면 동해선보다 노선 길이가 짧아진다. 북울산역이 개통할 시에는 75.4㎞(부전역~태화강역~북울산역)가 된다.[미개통] [7] 정확히는 개정 전 코레일 블루인 #0054A6. 현재 개정된 코레일 블루는 #005BAC다.[8] 동해고속도로 정체구간은 시점부터 해운대IC까지 구간이며, 31번 국도는 일광 시점부터 온산까지 차가 많지 않다.[9] 유감스럽게도 7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따라가는 철도 노선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였는데 2020년에 부산 도시철도 양산선 으로 대체 되었다 양산선으로 변경되었는데도 양산선의 울산(언양) 연장 계획은 2024년 현재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10] 보배드림 옥수수 사건이 일어난 곳이 개통 초기인 2009년 동해고속도로 부산울산 구간이다.[11] 동해고속도로 좌동기점-신해운대역, 동부산IC/해운대IC-오시리아역, 기장IC-일광역, 장안IC-좌천역, 온양IC-남창역, 청량IC-덕하역까지 동해고속도로 나들목이 동해선 전철 주요 역과 붙어 있다.[12] 이 기사에 따르면 1973년의 계획은 화물 열차의 운행 때문에 전철화가 이뤄진 중앙선, 태백선과 같이 전철화를 하겠다는 계획이다.[13] 그런데 2014년까지 울산광역시 구간의 공사 진척도는 매우 더뎠다. 울산 구간 전체가 공사 진척도가 낮은 것은 아니었는데, 덕하역~태화강역 구간은 일찍 착공해서 거의 완공된 상태였다. 앞서 말한 부산 시내 구간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다.[14] 국토교통부 2016년 4월 29일 고시에 의거.[15] 중간에 역주행하는 모습이(52초 쯤) 보이는데, 발차 영상을 역재생한 것이다.[16] 주민들 사이에는 망양역 주변 지반 침하 우려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어쨌든 완전개통은 매년마다 1년씩 늦춰졌다.[17] 티스푼 공사의 원인이 아니냐는 우려와는 반대로, 티스푼 공사로 울산 구간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는 바람에 그 사이 할 일을 하나라도 더 완료하는 것이다.[18] 한국철도시설공단 측에서 국토부에 이를 건의하였다고 한다. 나머지 구간은 인프라 다 지어 놓고 종착역 하나 완공할 때까지 기다리느라 차량사업소만 운행하면 아깝다는 맥락에서 나온 뉴스였다.[19]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다시 여객열차가 정차하는 것으로 결정났다.[20] 부전-일광 구간 스크린도어 설치가 진행되고 있을 때 촬영한 영상이다.[21] 2024년에 촬영한 영상이다.[22] 2025년 개통 예정.[23] 울산버스는 애초에 부산 도시철도와 부산버스랑도 환승이 안된다.[24] 동해선을 이용한 후 태화강 역에서 울산 시외버스 정류소까지 걸어가 양산 2100, 2300을 이용할 수 있지만 어차피 환승도 안될 뿐더러 이런 패턴으로 이용하기엔 정확히 이동을 목적으로 대중교통을 올바르게 이용한다고 볼 수 없다.[25] 이는 이전에 개통했고 운영회사가 다른 부산김해경전철도 마찬가지였다. 예를 들어서 공식 환승역은 사상역이지만 김해경전철 괘법르네시떼역에서 내려서 2호선 사상역에 가서 카드를 찍어도 환승이 찍힌다.[26] 반면 수도권 전철은 요금이 통합되어 있어 환승횟수 차감없이 환승은 가능하지만 대신 지정된 역에서만 환승이 가능하다. 최근 수도권에서도 일부 역에서 동해선과 같은 소프트 환승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정된 역에서 승하차했을 때에만 적용된다. 낙민역은 이를 알리기 위해 방송에서 동해선 환승 안내를 한다.[27] 현재도 수도권 안에서 일부 완행 시외버스가 운행중이긴 한데 이는 대부분 충남 등 타 지역으로 가는 노선인 경우가 많다. 아니면 여러 이해관계로 인해 시내, 직행좌석 전환이 무산되어 억지로 시외버스로 운행하고 있는 경우인데 이런 노선들은 이미 환승제가 정착된지 10년이 넘었고 시외버스들을 대체할 노선들이 많이 신설된데다가, 결정적으로 코로나의 여파로 수요가 급감해 배차간격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어져 큰 의미는 없다.[28] 별 문제가 없으면 2024년 12월 14일부터 광역철도 개통과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29] 이 환승제 자체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인데 8회 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김두겸은 메가시티 폐기를 언급할 정도로 굉장히 부정적이다. 다만 당선된 이후에는 계획 폐기에서 재검토로 톤이 다소 낮아지기는 했다.[30] 과거에는 부산까지 그나마 싸게 가려면 양산 버스 2100, 2300을 이용해 노포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는 게 정석이었다. 하지만 이미 노포까지 요금이 동해선 태화강~부전간 요금보다 더 비싼데다 노포역이 부산 외곽에 있는 탓에 동해선을 이용할 때보다 최소 30분 이상이 더 소요된다. 그리고 부전역은 부산의 중심지인 서면까지 도보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가깝기에 접근성도 동해선이 좋다. 그리고 제2의 도심인 해운대와의 접근성도 좋다. 물론 신해운대역이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와 거리가 좀 있지만 시외버스 해운대-울산 이용객들의 대부분이 장산역에 내려 2호선을 이용해 다른곳으로 갔던것을 감안하면 해운대 접근성 문제는 큰 의미가 없다. 심지어 벡스코 일대는 전철 한 번이면 바로 갈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오히려 동해선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겠다.[31] 실제 수도권의 경우에도 과거 1회용 마그네틱 승차권에서 1회용 교통카드로 바꿀 때 기존개찰구에 마그네틱 구멍을 막고 교통카드 소프트웨어만 변경했고 거기에 교통카드 충전기에 1회용 교통카드 발급과 보증금 환급 기능만 추가했다. 교통카드 충전기의 경우 어차피 정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데다가 이미 선불제 교통카드를 충전기에서도 팔고 있었기 때문에 개조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다.[32] 부전행 열차 도착안내는 기존의 강희선 성우에서 교체되지 않았다. 호우 등으로 인한 일광역 중간타절시에도 강희선 성우 녹음본이 재생된다. 이후 부전행 성우 역시 보이스웨어로 교체되었다.[33] 당장 선형이 개판인 관계로 표정속도 하락이 심해 공기를 실어 나를 것이라 예상했던 1호선 사하구 ~ 신평 이남 구간도 우려와 달리 그 일대의 버스 수요를 상당히 빼앗아왔다. 택시 기본요금(2017년 9월 기준 부산 택시의 기본 운임은 3,300원이다.)의 약 절반 가량 수준으로 차 막힘 없이 도심과 부도심, 거점(서면, 동래, 해운대, 기장)을 20분 정도로 연결해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구간들은 무궁화호 기본운임(2,600원) 거리 안이라는 점이다.[34] 실제로 부전 ↔ 일광간 운행 시간은 38분인데, 배차간격은 평시 30분, 최대 40분까지 늘어난다.[35] 특히 벡스코역에서.[36] 부전역, 서면, 동래 근처에 직장을 두고 재송동, 센텀시티, 우2동, 해운대 신시가지, 송정, 기장(기장읍, 일광면)에 거주하는 직장인들의 통근 수요가 기대된다. 이외에 센텀역과 벡스코역은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교대역의 부산교대 및 1호선으로 환승해서 갈 수 있는 부산대와 기타 금정구 소재의 대학교에 통학하는 센텀시티, 재송동, 해운대 신도시(북부), 기장군 거주 학생들의 수요 또한 많다.[37] 오랫동안 기장읍 주민들이 지속해서 부산 시내 방향 대중교통편 증설을 요구해 왔었다. 그러나 기장역 바로 앞에 기장중학교로 인해 역 접근성이 살짝 떨어지는 건 단점, 기장역 일대에는 기장군 마을버스와 시내버스 일부만 다니고 있으며 그 외 버스들은 기장시장 쪽 인근에 널리 퍼져 있다.[38] 동부산, 기장 뿐 아니라 중앙대로, 거제대로, 충렬대로, 해운대로 등 부산광역시의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을 그대로 뚫고 가는 철도 선형으로 부산 도심 ~ 부도심 간 이동(대표적으로 동래/서면 ~ 해운대)에도 상당한 플러스 효과가 예상된다.[39] 일광역에 가보면 온 동네 노인네들 천지다. 일광역 앞에 아구찜집이 유명한 곳이 있었는데 전철 개통 이후 북새통을 이룬다. 찐빵집,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나온 칼국수집 등 역 앞의 유명하고 입소문 조금 탄 식당들은 모두 전쟁터나 다름없다.[40] 1급지인 거제역의 경우는 하루주차비가 10,000원이며 제일 비싸다. 그에 반해 기장역일광역의 경우는 하루주차비가 단돈 3,000원이다. 오시리아역만 2022년 현재 유일하게 무료 주차가 가능한 역이다.[41] 당연히 전방보다는 장병의 수가 적겠지만 신해운대역 일대에는 제53사단 사단본부, 제126보병여단 본부 등 생각보다 많은 군부대들이 있다. 게다가 부산광역시의 예비군 훈련을 대부분 해운대 쪽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수요도 전혀 무시할 수가 없다. 일단 본부급 부대가 2개나 있다보니 군무원과 영외 간부들의 출퇴근 수요도 적지 않은 편이다.[42] 실제로 문산차량사업소에서 381000호대의 전동차들을 정비하기도 했다.[43] 보통 임시 승강장에는 콘크리트 저상홈을 사용하지 않는다. 코레일 측에서는 30년 전부터 미운행 계획을 잡았다고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던 국가철도공단은 일반 여객열차도 대응 가능하도록 지었을 뿐이다.[44] 마침 개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까지 참석했다보니, 송철호 시장이 문 대통령에게 의견을 전달하여 코레일이 설득당한 것이리라는 추측도 많이 나왔다.[45] 부전시장,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부산전자종합시장, 농협하나로클럽, NC백화점 서면점, 삼정타워, KT&G 상상마당, 부산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46] 롯데백화점 울산점(관람차), 현대백화점 울산점, 업스퀘어, 디자인거리[47]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48] 17:27, 17:46 태화강발 부전행. 본격 퇴근 시간 시작이자, 해운대에 도착하면 부산은 퇴근 시간 피크타임이라 센텀 ~ 교대 구간에서 혼잡이 상당하다.[49] 연장 개통 이후 노인층들도 70분 가량을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가기 어렵기에 연장개통 직후와 비교하면 노인승객 비율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다만 출퇴근시간이 끝나고 오전~점심 시간대는 관광을 위한 노인 승객 수요가 있는 편이다.[50] 부전-마산선의 경우 국토부에 2014년부터 300번 거절 끝에 결국 21년 연말에 국비지원을 승인받았다고 한다.[51] 벡스코, 교대[52] 부전, 기장, 일광, 태화강[53] 거제해맞이, 거제, 동래, 안락, 재송, 부산원동, 센텀, 신해운대, 송정, 오시리아, 좌천, 월내, 서생, 남창, 망양, 덕하, 개운포[54] 순수 승하차 인원 + 2호선 환승객 포함[55] 순수 승하차 인원 + 1호선 환승객 포함[KN]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코레일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업무위탁역이다.[KN] [KN] [59] 순수 승하차 인원 + 3호선 환승객 포함[KN] [KN] [KN] [KN] [KN] [KN] [KN] [KN] [KN] [69] 폐지사유는 별도 각주처리. 1단계 구간인 부전~일광 구간의 경우 지속적인 부산광역시의 증차요구, 분담금을 놓고 표류중이나 경전선 광역철도가 운행할 경우 태화강 또는 일광행으로 다닐 가능성이 높은 상태이다.[B] 2021년 12월 28일부로 동해선 광역전철의 태화강 연장에 따른 운행계통 폐지.[C] 2023년 3월 1일부로 입출고 열차를 망양역 시발/종착으로 변경하며 폐지.[72] 서울특별시라는 대도시의 광역전철이 연장 개통하여 전철의 수혜를 입게된 인천광역시의 상황과 유사하게 인근 대도시인 부산광역시의 광역전철이 연장 개통하여 전철의 수혜를 입게 되었다. 다만 울산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광역시는 지역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자체 도시철도를 보유하여 운행하고 있다.[73] 수도권 전철: "XX선 새마을/무궁화호 열차를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이번 역에서 내리시기 바랍니다." / 동해선 전철: "이번 역에서는 대구 또는 순천 방면 무궁화호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녹음본 사용 당시) → "XX역에서 일반열차를 이용할 고객께서는 이번역에서 내리시길 바랍니다." (TTS로 변경 후)[74] 실제로 오전 시간대 부전역이나 태화강역에서 열차를 기다려보면 노인들이 매우 많이 보이며 좌석 대부분을 노인들이 착석해버리는데 이들은 종점까지 가는 수요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정작 전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입석으로 1시간 이상을 서서 가야 한다(...)[75] 당장 벡스코역 ~ 신해운대역간 거리가 4.5㎞인데, 부산 도시철도에서 가장 길다는 미남 ~ 만덕(3.3㎞) 혹은 호포 ~ 증산(3.5㎞) 간 거리보다 더 길다! 2단계 개통 후 최장 구간인 서생역 ~ 남창역(8.4㎞)은 달랑 1개 역 구간 주제에 1호선 서면역 ~ 자갈치역간(8.2㎞)이나 서면역 ~ 부산대역(8.8㎞)간 거리와 맞먹는다. 이 구간들의 역 수는 무려 9개이다.[76] 단적으로 벡스코역(동해선) ~ 남창역구간의 경우, 거리는 36.8㎞인데 이 구간을 단 38분만에 갈 수 있다. 이 구간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벡스코역(2호선) ~ 증산역간 거리(37.4㎞)와 큰 차이 없으며, 이 두 역 사이는 중간 3호선 없이 2호선만 쭉 탄다고 가정할 시 1시간 11분이나 걸린다. 비슷한 거리를 가는데 시간은 절반정도 밖에 안 드는 셈이다! 이는 도시철도보다 역 수가 매우 적은 광역전철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다만 부전~벡스코 구간은 도시철도의 역 간 거리와 비슷한 편이다. 따라서 광역전철의 메리트를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구간은 벡스코역 이북의 기장군 및 울산광역시 구간이다.[77] 간혹 안내방송이 섞여서 나오는 역이 있는데, 이유는 불명.[78] 개정과 동시에 수도권처럼 XX가는 열차라고 방송하도록 바뀌었다.[79] 대구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선례를 따라서 지상철이라고 불려질 가능성도 있다.[80] 송정 ~ 일광 구간은 터널이 없다.[81] 경의선 서울역지선이 1시간으로 제일 길고 수인분당선(고색 ~ 한대앞), 경의중앙선(도심 ~ 용문), 수도권 1호선(병점역 이남 급행 미정차역)의 NH배차와 얼추 비슷하다.[82] 그래도 노포동에서 양산 버스 2100과 양산 버스 2300을 타고 오가는 것보다는 매우 편하다. 차 내에 선반이 있으니 개인 소지 물건 운반도 OK. 거기에 위치적으로 오타쿠에게 매우 훌륭한 루트이기도 하다. 북컬쳐와 울산 코믹프라자, 센텀시티, 알라딘 중고서적을 찾아가는 데 매우 핵심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만큼 항시 가축수송 상태로 돌변하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서 오고 싶다면 앞선 루트를 이용하는 편이 낫다.[83] 이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운영하는 노선들은 좌측통행을 하며 대부분 상대식 승강장 구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무궁화호 열차를 먼저 보내주기 위해 대피선에 정차할 때는 예외로, 이때는 오른쪽 문으로 타고 내린다.[84] 인천국제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영종역 구간과 수인분당선월곶역~소래포구역 구간도 바다를 지나긴 하나 두 곳 다 외해가 아닌 내해(內海)지역이고 공항철도의 경우 영종대교 하부로 통과하여 바다 조망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 수인분당선 월곶~소래포구 구간이 지나는 곳은 실질적으로 바다가 아닌 움푹 들어간 만(灣) 지형이라 겉으로 보면 강처럼 보인다.[85] 영동선 동해-강릉 구간에 광역전철이 생기거나, 동해선 광역전철이 포항역 이북으로 연장되지 않는 이상은 이 타이틀을 계속 보유할 것으로 보인다.[86] 24년 12월 19일까지는 동해선 전철과 겹치는 여객열차가 최하 등급인 무궁화호와 가끔 있는 ITX정도였으나 최고등급인 KTX가 들어가며 중앙선화 되는 것이다. 앞으로 강릉행 동해선 TKX-이음까지 운행하게 되고 청량리-부전 KTX가 16왕복으로 증편되면 정말 정시성을 지금처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도 있다.[87] 비슷하게 최근 개통한 대경선도 여객열차와 겹쳐서 자주 안다닌다고 하지만 그 노선은 왜관~서대구 간의 무려 23km동안 중간 대피역이 없기 때문이라 용량도 대피선도 넉넉한 동해선과는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