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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04 12:05:30

오리카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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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2. 철도용어
2.1. 사례2.2. 기타2.3. 관련 문서

1. 사전적 의미

折り返し (おりかえし)
일본어로 '꺾어서 반대편으로 보냄'이란 뜻을 지닌 조어이다. 크게 4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철도용어

특히 철도와 관련된 이야기에서 이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잦은데, 운전실이 열차 앞뒤로 있는 상태에서 운전 방향을 바꾸는 것. 영어로는 'Doubling Back Operation'이라고 안내한다. 원리는 특정 선로로 진입한 뒤 기관사가 열차 내를 가로지르거나 하차해 반대편 운전실로 가 반대 방향으로 열차를 몰고 가는 것이다.[2] 특히 열차가 종착승강장이 아닌 출발승강장으로 들어가 승객을 하차시킨 뒤 다시 운전실만 바꿔서 반대 방향으로 출발하는 경우만 오리카에시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2.1. 사례

2.2. 기타

오리카에시를 하게 되면 회차에 걸리는 시간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에 고밀도 운행을 해야 할 경우나, 지연을 심각하게 먹은 열차의 운전정리[16]에 사용할 경우 무서울 정도로 빠른 회차 및 다이어 회복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회차시에 두단식 승강장의 형태로 활용을 하기 때문에 고밀도로 열차가 투입되는 노선이라면 선로 용량을 잡아먹게 되는 등의 단점도 있다.

또한 주변 지가가 너무 비싸서 별도의 회차선을 설치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많이 활용된다. 회차선을 추가하려면 후방으로 수백미터에 달하는 너른 부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아예 시가지가 형성되기 이전에 부지가 미리 확보되어있지 않는 한 막대한 토지보상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기존에 존재했던 회차선을 역세권을 재개발 하면서 부동산 개발을 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보통 종착역에서나 볼 수 있는 회차 방식이지만, 일본에서는 중간종착역, 특히 직통운행 경계역에서 이 방식으로 회차를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일례로 아사쿠사선 오시아게역에서는 케이세이선으로 직통하지 않는 열차가 오리카에시로 회차하여 다시 센가쿠지역 방면으로 돌아가는데, 한국으로 치자면 청량리역이나 오금역, 사당역, 부평구청역 당역종착 열차가 회차선으로 들어가지 않고 진입할 때 바로 반대편 승강장으로 들어와서 오리카에시를 하는 것과 같다.

한국어번역하기가 좀 어려운 단어 중의 하나다. 보통은 '되돌림 운행', '전방회차'이라고 번역되지만, '꺾기 운행', '뒤집기 운행' 등도 그나마 자연스러울 것 같다. 현업에서는 착발 운행[17], 혹은 제자리 반복이라는 말을 많이 쓰며, 그 외에 첨두시 또는 지연으로 인해 보통은 도착선 도착 후 차내 정리하고 인상선을 거쳐 출발선으로 나와서 되돌아 가는 열차를 역 진입측에 있는 건넘선을 통해 출발선으로 바로 도착시킨 다음 운전실만 교환하고 바로 출발하는 경우에는 하선 착발[18] 또는 상선 착발[19] 이라는 용어도 사용된다.

2.3. 관련 문서



[1] 단 옷소매는 상의 한정이지만, 오리카에시는 하의에서도 사용된다.[2] 운전실 교환이라고 한다.[3] 신도림역과 성수역은 각각 쌍상대식 승강장과 쌍섬식 승강장이지만, 신정지선과 성수지선만 놓고 볼때는 단선 승강장이다. 까치산역도 신정지선만 놓고 보면 단선 승강장으로, 당역종착 플랫폼을 제외하면, 성수, 신도림역은 1상대 1섬식이다.[4] 단 성수지선 신설동역은 회차선 이용과 오리카에시 회차가 병행된다.[5] 응암순환구간도 단선이지만 여기선 일방통행으로 열차가 운행하며 행선지를바꾼다.[6] 현재는 서울메트로와 합병하여 서울교통공사의 5, 6, 7, 8호선. 통합전에 서울권 노선 중 2면 3선식 승강장은 서울도시철도에서 주로 사용했기 때문에 통합 이후에도 이 방식은 과거 서울도시철도 관할이던 노선 한정으로 존재한다. 물론 8호선은 두 종점 모두 상대식 승강장이라 예외다.[7] 새절행 열차가 종착후 첫차로 온 길을 그대로 나간다.[8] 다만 장암역은 단선 승강장이다.[9] 단, 수도권 전철 경춘선 ITX-청춘열차의 경우 춘천역에서 회차할 때 가끔 용산 행 ITX-청춘으로 표시될 때가 있다. 승객을 모두 보낸 후 문을 닫고 청소, 좌석 회전 등을 한 다음 약 10~15분 있다가 문을 엶에도 불구하고.[10] 이는 수도권에서의 코레일이 운행하는 오리카에시 방식과는 반대다.[11] 서울역 착발편은 진주역까지 운행.[12] 해당 계통 모두 동차로 운행하여 효율적인 운행을 꾀한다.[13] 대표적인 예로 경부선 매포역 탈선사고 시, 수원 경유 KTX는 영등포-수원 구간을 달려 수원역 정차 후, 다시 영등포역으로 올라와 고속선을 타고 대전으로 갔다.[14] 그런데 건넘선이 없어서 오리카에시를 할 수 없는 노선이 있다.[15] 실제로 상계역 전동열차 추돌사고때에도 노원역에서 회차할 때 당고개방면 승강장에서 바로 오이도행을 띄우고 돌아나가는 방식으로 회차하였다.[16] 타절이라는 용어가 '운전정리'라는 범주 안에 포함된다.[17] 줄여서 착발이라고 많이 부른다[18] 상행으로 도착해서 하행으로 출발해 나갈 열차의 경우[19] 하행으로 도착해서 상행으로 출발해 나갈 열차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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