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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 한페이 hanpay | |
| | |
| <colbgcolor=#87CEFA> 사업자 | <colbgcolor=#ffffff,#1f2023>한페이시스 |
| 서비스 개시 | 2011년 4월 1일 |
| 규격 | 국토교통부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 |
| 사용 지역 | 대한민국 전역 (영양군 제외) |
| 지불 방식 | 선불식 |
| 홈페이지 페이스북 | |
[clearfix]
1. 설명
한페이(Hanpay)는 광주광역시의 교통카드 상표로, 롯데정보통신, 마이비, 광주은행,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한페이시스에서 발급하는 선불교통카드다. 본사는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중앙로 110(치평동 1213) 우체국보험광주회관에 있다.주거래 은행은 광주은행이다.
2011년 4월 1일에 출시했으며, 2013년 전국호환 사용을 목표로 했다. 2012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34일 동안 기존 빛고을카드를 한페이로 무상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고, 이후에도 광주광역시 일대에서 기존 고을카드를 한페이로 무상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기존 빛고을카드가 MIFARE Classic 방식인 관계로 보안에 취약하고 앞으로 전국호환이 될 것이라 선전하며 한페이 교환을 유도 중이다.
그리고 2014년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니스톱에서 또 한 번 한페이카드 교환 행사를 열었다. 그래도 잘 안 쓰는지 7월 31일까지 또 교환 행사를 열었으며, 2015년까지 광주의 각 구청에서 무료 교환행사 공지가 자주 떴었다.[1]
선불교통카드들 중 하이패스 겸용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출시했으며, 그 다음으로 캐시비에서 하이패스 겸용을 내놓았다. 그런데 마이비카드를 따라하는 건지 요즘은 일반 신용카드 사이즈의 카드는 하이패스 겸용 외에는 정말 찾기 어렵고, 예전의 마이비카드처럼 미니카드형이 주로 나오고 있다. 일반카드 크기는 하이패스 겸용 카드만 팔고 있다가, 2016년에 출시한 전국호환기념 일반형 카드도 일반적인 사이즈로 판매 중이다.
2019년에 롯데카드와 세트로 MBK파트너스에 팔렸다.
2023년에 모회사인 마이비가 로카모빌리티, 하나로카드와 세트로 매각되어, 롯데카드 계열에서 분리되었다.
2. 호환
2008년 당시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이었던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인 One card All pass 규격의 시범 사업[2]으로 선정, 계획되었기 때문에 출시 때부터 One card All pass 규격으로 출시되었다.출시 당시 2014년 이후 전국 호환이 가능할 목표를 세웠고, 2021년 현재는 모든 교통카드가 한페이와 같은 One Card All Pass 규격으로 나오고 한페이의 타지에서의 호환도 자유롭지만, 그 이전에는 전국호환이란 말이 무색하게 오랫동안 교통카드 호환성이 그야말로 고립 수준이었다.
처음 출시된 2011년에는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와 광주 도시철도 외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그마저도 인식이 제대로 안 되거나,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없는 카드라고 안내되는 등 오류가 많았다.[3] 특히 광주광역시 내에는 나주, 화순 등 전남 농어촌버스들이 많이 드나들었는데, 이들 버스에서는 교통카드 업체가 달라서 사용할 수 없었다.
그나마 2012년에 전라남도 일부 지역 시내버스와 한국도로공사 요금소, 2013년 전북특별자치도 시내버스와 호환되었으며, 2014년 경상도, 충청도, 제주특별자치도 및 강원특별자치도에도 호환되어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호환 지역을 넓혀 가고 있었다.
하지만 빛고을 마이비카드처럼 서울 대중교통과 수도권 전철에서 이용이 불가능하여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실상 빛고을카드 시즌 2나 다름없는 상황.
그나마 빛고을카드는 수도권에서도 인천광역시 시내버스와 경기도 시내버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마이비카드와 달리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
2014년 2월 캐시비에서 전국호환교통카드를 내놓았고, 한페이도 전국호환교통카드 규격으로 제작되었지만, 수도권 대중교통과의 호환이 자꾸 미뤄지고 있었다. 한페이시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과 호환 협상을 끝냈다고 언급했고 부산, 대구, 대전 등 타 지역 호환은 2014년 7-8월, 수도권은 2014년 9월에 될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부산, 대구, 대전 등 일부 지역에서만 호환이 이뤄졌고, 수도권 호환은 2016년 1월까지 연기되었다.
수도권 대중교통과의 호환이 2016년까지 지연되었던 이유는 수도권의 민자 도시철도 사업자인 서울시메트로9호선, 신분당선주식회사 등지에서 호환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으로 2억 5,000만 원을 요구한 탓. 이들 사업자들은 대구광역시의 교통카드 사업자인 유페이먼트에게도 똑같은 액수를 요구한 모양이다. 분명히 한페이는 애초부터 "one card, all pass" 규격이고, 마찬가지로 "one card, all pass" 규격인 전국호환 티머니나 전국호환 캐시비가 호환된다면 따로 하드웨어적으론 돈 들일 일이 없다는 뜻인데, 왜 민자 사업자들이 수십억 원씩이나 요구하는 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 민간 도시철도 사업자의 운영 노선에서는 레일플러스, 전국호환 티머니, 전국호환 캐시비같은 One card All pass 규격 교통카드의 충전이 불가능한데, One card All pass 규격 카드 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무인기 및 부품 교체 비용 부담을 한페이시스와 DGB유페이에 떠넘기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한페이시스는 티머니의 광주 호환을 차단해 버렸다. 따라서 광주광역시 관내 GS25 등의 편의점에서 센스패스 지역처럼 티머니 충전이 안 되게 POS에서 충전 기능을 막았으며, 2016년 1월에서야 티머니 충전 및 판매를 개시했다.
지지부진한 협상 끝에 2016년 1월 30일부터 한페이카드로 수도권 대중교통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티머니도 광주광역시에서 호환되었고, 대구의 원패스 역시 수도권 대중교통에 호환되었다.
여담으로 2017년 기준 빛고을카드도 경인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4]
2014년 10월 17일에는 대구의 DGB유페이와 호환 협약을 체결하여 2014년 12월부터 원패스 교통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발표하였고, 2014년 12월 23일에 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 한페이의 호환 서비스를 실시하였다는 기사를 발표했다. 대전과 대구 등지에서 한페이가 사용된다는 사용 후기가 있고 대구 도시철도 역에도 사용이 가능한 선불교통카드 안내에 한페이와 레일플러스가 명기되어 있다.
2014년 12월부터 롯데피에스넷이 롯데ATM에서 기존 MIFARE 기반 마이비카드와 하나로카드의 충전 기능을 삭제하고 한페이 충전 기능으로 대체했다. 그래서 호환 지역에서는 세븐일레븐과 롯데ATM에서 한페이를 충전할 수 있다.
그래도 대구의 탑패스와 원패스보다 사정이 나은지, 한페이의 도입이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의 이마트24, 일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의 편의점에 가도 한페이 카드를 사고 충전할 수 있도록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한 덕에, 수도권에서의 충전이 불가능에 가까운 원패스와 다르게 어떻게든 충전해서 쓸 수는 있다. 물론 철도역 무인충전기와 가판대에서의 충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말 그대로 쓸 '수는' 있는 정도다.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하이패스 겸용 한페이카드를 구입할 수 있다. 단, 하이패스 겸용 카드는 현재 단종되었는지 검색되지 않고 있다. 또한 광주 지역의 대학교 학생증도 이제 한페이가 탑재되어서 나오고 있다.
광주광역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에게 발급되는 세상배움 교통카드도 한페이가 탑재된다.
3. 사용안내
어린이, 청소년 카드의 경우 최초 충전 후[5] 10일 이내에 홈페이지에서 할인 등록을 해야 한다.3.1. 도시철도
3.2. 버스
3.3. 택시
3.4. 오프라인
- 편의점
-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알리바이, CU, GS25, 미니스톱
-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롯데마트는 전국 가맹점에서 가능하나, 알리바이, CU, GS25는 호남권 점포만 결제가 가능하다.[7]
- 대형마트(롯데마트)
- 유료도로
- 열차 승차권[10]
- 기타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 홈 경기의 한국프로야구 입장권을 한페이카드로 현장 구매시 1,000원 할인.
4. 발급종류
일반 · 대학생 · 어린이 등 3종류의 ISO 표준 카드형을 4,000원에 판매하며, 액세서리 카드로도 판매하고 있다. 2013년 5월 27일에 출시한 하이패스 겸용 ISO 표준 카드형은 5,000원이다.2016년 1월 30일 티머니-한페이 호환을 기념해 NFC 대응형으로 리뉴얼한 새 디자인의 일반 사이즈 카드를 출시했으며, 공카드 가격도 2,500원으로 인하했다.
고속도로에서도 쓸 수 있게끔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어 기존 한페이 카드는 고속도로 전자카드(현재는 단종)를 대신해서 쓸 수 있다. 단, 일반 한페이 카드는 하이패스 단말기에 꽂아서 쓸 수 없다.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권과 같이 제시하여 지불하는 것만 된다. 그걸 보완하여 2013년 5월 27일에 하이패스 단말기에 꽂아 쓸 수 있는 겸용 카드를 출시하였다. 그런데 캐시비 하이패스 카드를 따라하고 있는지 광주광역시 소재 세븐일레븐에서도 하이패스 겸용 카드를 구입하기 어렵다. 과거엔 카드가 간간히 들어왔지만, 현재는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나마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쉽게 구입할 수 있었으나, 2018년엔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찾기 어렵다. 충전식 카드인데다 요즘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동충전 카드를 신청하면 카드와 배송료까지 무료다. 또한 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시 후불 하이패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서, 굳이 돈 주고 불편한 충전식 하이패스 카드를 구입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듯하다. 특히 한페이 하이패스 카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선 충전할 수 없으며, 편의점에서 미리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이런 불편한 점은 캐시비 하이패스 카드나 레일플러스 하이패스 카드도 마찬가지다.
정황상 캐시비 하이패스 카드처럼 단종된 듯하다. 꼭 필요하다면 한페이 본사에 가보자.
주의할 게 있는데, 하이패스 겸용 카드는 잔액 충전을 세븐일레븐같은 한페이 충전소에서 해야 한다. 곧 한페이에 충전된 잔액을 공용하는 것.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하이패스 충전소에서는 충전이 불가능하다! 즉, 고속도로 이용 중에는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심각한 사실은, 다른 하이패스 무인 충전기에선 애초부터 오류를 내는데, 유독 IBK기업은행 ATM에서 충전을 시도하면 정작 현금은 받아먹고 맨 나중에야 충전 오류를 내뱉는다는 사실. 그런데 현금이 반환되지 않는다. 한 마디로, ATM이 돈을 먹는다. 절대로 하이패스 겸용 전국호환 카드를 하이패스 모드로 충전하려 하지 말 것. 캐시비나 다른 하이패스 겸용 전국호환 교통카드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한다. 상기 서술대로 타 하이패스 무인 충전기에서는 충전을 시도하면 다행히도 맨 처음 카드 인식 단계부터 "충전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뜬다.
당연한 얘기지만, 하이패스 겸용 교통카드는 어린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등록할 수 없다.
대경교통카드와 더불어 대학생용 교통카드가 있었다. 2004년 광주광역시 대중교통에 빛고을 마이비카드 도입과 함께 대학생용 교통카드도 함께 판매하였으며, 2011년 한페이카드도 대학생 교통카드가 발행되었다. 20세 이상 나이 제한 없이 대학생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대학생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학번과 학년, 교통카드 번호를 등록하거나, 광주 도시철도 역사에 방문하여 대학생 교통카드를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광주 도시철도 에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내버스는 일반인과 동일하다. 지하철에서 시내버스로 환승시에는 할인 혜택이 무효화된다.
한때 대구도 대구 도시철도에 한하여 대경교통카드 대학생으로 등록시 대학생 할인혜택을 제공하였지만 2006년 10월 28일 요금제 개편으로 혜택이 중단되었으며, 한페이와 같은 방식이었다. 청소년, 어린이 교통카드 이용자도 20세 이상이 되면 교통카드 교체 없이 대학생 교통카드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등록 년도를 포함하여 1~4년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8월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과 함께 폐지되며, 이로써 전국 유일한 대학생 할인은 사라진다. 단, 대학생 할인혜택만 폐지되며, 기존 대학생 교통카드는 일반용 교통카드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2011년 10월 17일에는 광주은행이 한페이를 장착한 현금카드인 광주 FREE-T 카드를 내놓았다.
대중교통안심카드도 있었으며, 치평동 본사 고객센터에서만 판매했으나 현재는 단종됐다.
모바일 카드 형태의 한페이도 운영한 바 있으나, 2022년 현재는 모두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특이하게도 HCE 방식과 SIM SE 방식 모두 서비스를 했다가 다시 종료한 이력이 있다. HCE 방식은 NH농협은행이나 지역농축협 통장이 있다면 NH콕뱅크 앱으로 이용 가능했으나 2019년경에 NH콕뱅크 앱의 교통카드가 레일플러스로 변경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기존 한페이 기반 교통카드 서비스 이용자도 레일플러스 기반 신형 교통카드 서비스로 변경해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SIM SE 방식은 KT의 알뜰폰인 에넥스텔레콤 고객 대상으로만 베타 테스트를 운영했고 구글 플레이에서 모바일 한페이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후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5. 충전
- 광주은행 ATM[11]
- 광주 지역 충전상, 전라남도 지역 편의점: (알리바이, CU, GS25)[12], 전국 편의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 광주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 충전기
- 롯데ATM: 현금 충전 외에 롯데카드를 이용하여 한페이 충전을 할 수 있으나, 수수료 700원이 뜯긴다.
- 스마터치 앱을 통한 충전.[13]
- 코레일 수도권 광역철도 1회권 발매&충전기: 잔액 확인만 가능하다. 즉, 카드와 잔액 모두 인식은 정상적으로 되나, 돈을 넣고 충전을 시도하면 충전에 실패하면서 돈을 다시 뱉는다. 스토리웨이에서도 충전 불가능. 이는 양 회사간 협의에 따른 문제로 보인다. 따라서 코레일 역에서 승차하기 전에 잔액이 부족한걸 알고 있다면, 다른 편의점같은 곳에서 미리 충전해야 한다.
- 한페이App: 수수료가 무료다.
6. 지배구조
2022년 12월 기준.| 주주명 | 지분율 |
| 58.80% | |
| 30.00% | |
| 5.25% | |
| 3.43% | |
| 2.52% |
7. 여담
지역 교통카드사인 센스패스나 iM유페이, 글로벌캐쉬 등과 비교했을 땐 전국적으로 호환이 진행되고 있는 편이지만, 여전히 티머니나 캐시비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현재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은 넓어졌다고 쳐도, 일단 호남권을 벗어나면 충전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나마 전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 롯데ATM, 광주은행 ATM에서 충전은 가능하지만, 다른 교통카드에 비해 충전소가 매우 적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똑같은 편의점인데 광주광역시 소재 편의점에서는 충전이 되지만, 다른 지역 편의점에서는 충전이 안 된다. (예: GS25, CU, 알리바이 및 교통카드 가판대 등) 따라서 "광주에선 충전해 주는데 여기선 왜 충전을 안 해 주냐!" 고 생떼를 쓰면 곤란하다. 호남권을 벗어나 이용할 예정이라면 미리 잔액을 넉넉히 충전하거나 해당 지역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의 위치를 잘 파악해 놓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는 전국적으로 충전이 된다고 한다. 물론 일부 리조트 및 호텔, 국내외를 오가는 선박 등에 입점한 특수점포는 한페이와 티머니를 포함한 모든 교통카드 충전이 불가능하므로 예외다. 그나마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충전이 가능하므로 레일플러스, 탑패스, 원패스보다는 낫다. 레일플러스는 전국에 깔린 충전처가 CU, 이마트24, 우리은행, 롯데ATM뿐이고 탑패스, 원패스는 대경권을 벗어나면 iM뱅크 ATM과 이마트24에서밖에 충전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이들 ATM 상당수가 점내에 있어 영업시간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한페이카드가 광주광역시로 한정되어 있어 타 지역 편의점에서는 충전이 까다로울 수 있다. 이는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호남권도 마찬가지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모두 캐시비가 주 교통카드며, 전라남도도 대부분 캐시비(구례는 티머니)를 쓰고 대구와 인접한 경북 기초지자체(경산, 영천, 성주, 고령, 칠곡, 청도)에서 원패스를 공용하는 것처럼 광주와 인접한 전남의 기초지자체인 화순, 담양, 나주 정도가 한페이를 주로 사용한다. 따라서 똑같은 전라도라도,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은 한페이카드가 낯설고 생소할 수밖에 없다. 호남권 내에서는 대부분 충전은 가능하지만 편의점 영업원이 충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소에 하지 않는 한페이 충전 기능을 찾느라 다소 애먹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어떤 곳은 "한페이가 뭐죠?" 해보지도 않고 "안 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 경우 교통카드 충전이라고 알려 주면 되는데, 이것 역시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에 한해서다. 그 외 편의점은 안 된다. 광주광역시 소재 편의점에서 티머니로 결제한다고 하면 헤매는 경우와 똑같다.
카드값이 다른 교통카드에 비해 비싼 4,000원 수준인데 반해, 호환되는 이즐과 티머니는 2,500원 ~ 3,000원. 다만, 수도권 호환 기념으로 한페이도 2,500원짜리 카드를 판매한다고 한다.
거기다 2013년 7월 19일부터 캐시비가 광주광역시에서 호환되고 광주 도시철도 역에서도 캐시비가 충전되는 데다가 그 동안 한페이카드가 수도권 호환이 늦어져서, 교통카드에 대해 잘 아는 시민이라면 한페이보다 캐시비를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캐시비는 5만 원 이상 이용하면 엘포인트를 0.2% 적립해 준다. 2015년 5월까지만 해도 금액에 상관없이 엘포인트를 적립해 줬었다.
티머니도 2016년 1월 30일부터 광주광역시에 호환이 개시되었고, 그 전에 티머니는 2014년 11월부터 호환 지역의 T-마일리지 적립 제한을 풀어버린 상태다. 특히 2018년 12월 말까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기간이 적용되어 한페이의 텃밭인 광주광역시에서 티머니와 캐시비에 묻히는 것도 시간 문제. 거기다 ATM에서 충전하면 1,500점까지 T-마일리지 특별 적립(2%) 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티머니 충전이 어려운 광주광역시에서 한페이를 매섭게 폭격하는 중이다. ATM 충전 특별적립 프로모션은 티머니 광주 호환의 노림수라 봐도 될 듯.
또한 유스퀘어에 입점한 세븐일레븐에서도 티머니 판매 &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광역시 티머니 호환 동시에 편의점 사용도 가능해진 2016년 1월부터 광주 GS25에 한하여 팝카드 판매와 티머니 충전이 가능한 점포가 꽤 늘어 한페이의 목을 더 조여 오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케팅 전략으로 팝카드에 카카오프렌즈와 포켓몬스터 디자인이 나오고 있어 학생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초,중,고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된 팝카드가 광주광역시 대중교통에서 사용되는 게 자주 보인다.
캐시비의 엘포인트는 광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있다 쳐도, 티머니는 마일리지가 적립되었더라도 광주광역시에서는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모바일티머니로 포인트 자동전환을 신청하거나, 팝카드로 GS&포인트 자동전환 신청을 해두자. 다만, 특별적립된 포인트는 GS&포인트로 전환이 안 된다고 한다.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5년이니, 한 번쯤 타 지역에 갈 때 가까운 GS25에 방문하여 포인트로 충전하도록 하자.
한페이의 또다른 특징 아닌 특징이라면, 한페이카드 홈페이지에서 충전 및 이용내역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보통 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때 며칠 경과 후 충전 및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한페이는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조회할 수 있다. 이용 후 약 1시간 이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할 정도. 다만, 광주 도시철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서 이용한 내역, ATM에서 충전한 내역은 며칠 후에 표시된 경우도 있다.[14]
8. 관련 문서
[1] 빛고을카드나 마이비에 한해서만 한페이로 교환해 준다. 그 외 카드는 교체해 주지 않는다. 또한 마이비카드도 카드 잔액이 확인된 정상 카드인 경우에만 잔액 이전을 해 준다.[2] #1, #2[3] 꾸준히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오류를 수정하였고, 2013년 7월 전라남도 농어촌버스와의 광역환승에 맞춰 마이비에서 한페이 전용 교통카드 결제기기(하늘색 단말기)로 바뀐 후 현재는 오류 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호환되는 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 원패스 등) 들이 과거 한페이가 겪었던 오류 현상이 종종 나타나고 있다.[4] 정확한 호환 시기는 알 수 없으나, 한페이가 호환되면서 빛고을카드도 함께 호환된 것으로 보인다.[5] 이 말에 명심하자! 그래서 한페이카드는 처음에 카드를 살 때 카드에 생일 등록을 안 한다.[6] 영양군은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7] CU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전라북도, 알리바이·GS25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8] 고속도로 통행권과 한페이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2012년 교통카드 최초로 고속도로 요금 결제가 가능할 시절 대부분 요금소 직원은 해보지도 않고 교통카드론 결제가 안 된다고 안내하여 결제를 못한 고객이 많았다. 그럴 땐 하이패스 카드와 똑같이 결제하면 된다고 알려드리자. 현재는 대부분 교통카드로 고속도로 결제가 가능해서 바로바로 결제해 준다. 단, 일부 민자도로는 불가능하니, 결제를 안 해 준다고 고집 피우면 곤란하다.[9] 2016년 7월 1일부터 결제 가능. 터치패스 단말기에 태그한 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가 나올 때 떼면 된다.[10] 무인발권기가 아닌 매표창구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정책 탓에 명절 특별수송기간에는 (타 선불교통카드와 마찬가지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단말기 오류 및 오작동으로 인하여 일부 역에서는 결제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참고.[11] 이전에는 계좌이체식으로 광주은행 계좌가 있어야 가능했으나, 2012년 9월 5일부터는 현금 충전도 가능하다. ATM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한 기기가 있는 반면, 10,000원 단위로 충전이 가능한 기기도 있으니 주의가 요구된다.[12] CU는 전북특별자치도까지 가능[13] 플레이 스토어 (구글마켓) 에서 스마터치 앱을 설치한 후 NFC 기능을 이용하여 충전. 단, NFC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안드로이드폰과 NFC를 지원하더라도 아이폰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충전 시 수수료 부과.[14] 티머니의 경우 초창기에는 서울 지하철 사용분은 즉시, 서울 버스 사용분은 버스가 차고지에 도착하여 거래내역을 송신하면 바로 조회되었다. 그러나 티머니 호환 사용 지역이 넓어지면서 사업자 간 자료교환에 2~3일이 소요되어 D+3일자 거래내역부터 홈페이지에서 조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