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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2:43:23

풍래의 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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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풍래의 시렌 시리즈
본가 풍래의 시렌
(1995)
풍래의 시렌2
(2000)
풍래의 시렌3
(2008)
풍래의 시렌4
(2010)
풍래의 시렌5
(2010)
풍래의 시렌6
(2024)
GB 시리즈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1996)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
(2001)
외전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
(2002)
CR 풍래의 시렌
(2013)
리메이크 풍래의 시렌 DS
(2006)^^
풍래의 시렌 DS2
(2008)
시리즈 타임 라인
풍래의 시렌2
풍래의 시렌 외전 여검사 아스카 등장
풍래의 시렌
풍래의 시렌 GB 월영촌의 괴물
풍래의 시렌6
풍래의 시렌4
풍래의 시렌 GB2 사막의 마성
풍래의 시렌5
풍래의 시렌3
CR 풍래의 시렌
이상한 던전2 풍래의 시렌
不思議のダンジョン2 風来のシレン
파일:attachment/풍래의 시렌/shiren1_package.jpg
제작 춘소프트
플랫폼 슈퍼 패미컴(원판)
닌텐도 DS | 안드로이드 | iOS(리메이크)
장르 던전 RPG(로그라이크)
발매일 슈퍼 패미컴
파일:일본 국기.svg 1995년 12월 1일
닌텐도 DS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12월 14일
안드로이드, iOS
2019년 3월
1. 개요2. 특징
2.1. 시스템2.2. 번외 요소2.3. 이식
3. 여담4. 스토리
4.1. 엔딩의 비밀(?)4.2. 기타
5. 관련 항목

[clearfix]

1. 개요

춘소프트의 대표작.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원점이다. 《토르네코의 대모험》으로 시작된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으로 기획되었다. 장르는 통칭 「던전 RPG」로 명기되며, 흔히 로그라이크형 게임으로 분류한다. 1995년 12월 1일에 발매.

드래곤 퀘스트4톨네코를 주인공으로 만든 <톨네코의 대모험>이 상당한 인기를 끌자, 춘소프트에서는 통칭 '이상한 던전'으로 분류되는 턴제 액션 랜덤 던전 RPG의 상업적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는지, 후속작으로는 드래곤 퀘스트의 콜라보레이션 게임에서 벗어나 완전한 오리지날 게임인 <풍래의 시렌>을 발매한다.

시렌[1]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남자와, 그가 데리고 다니는 말하는 족제비 콧파가 황금향을 찾아 테이블 마운틴에 오르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스카이피아?

전작인 《톨네코의 대모험》이 마을과 던전이라는 두 가지의 요소를 두고 그 둘을 왕복하는 구성이었다면, 《풍래의 시렌》은 여정 전체를 여행의 일부로 하여 이런저런 마을을 전전하며 그 사이에 놓인 던전을 돌파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첫 작품이지만 2020년이 되어서도 아직까지도 즐기는 사람이 많고, Wii의 버추얼 콘솔로도 서비스되고 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실황 플레이 동영상도 옛날 게임답지 않게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2019년 3월 NDS판을 기반으로 iOS, Android판이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원래는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의 후속작이라는 개념으로 공식 명칭이 '이상한 던전 2 풍래의 시렌'이었으나, 이후 토르네코의 대모험 시리즈와 풍래의 시렌 시리즈가 별개로 분리되어 각각 후속작이 나왔기 때문에 '이상한 던전 2'라는 이름을 사용한 건 본작만이 되었다.

2. 특징

2.1. 시스템

1993년에 SFC로 발매된 <토르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의 던전 탐험형 반턴제 액션RPG를 차용하고 있으며, 역시나 던전에서 죽게 되면 레벨과 아이템이 무조건 초기화되는 무시무시한 시스템으로 악명을 떨친다. 일본의 가정용 게임 중 가장 사람의 인내심과 고통을 시험하는 게임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이후 해당 시스템은 시렌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일부 시리즈에 예외는 있다.) 그 악랄한 시스템 덕분에 인생무상의 진리를 깨닫기 좋은 게임이라 칭해지고 있다. 이 게임을 하다가 고혈압으로 숨진 사람도 있다 카더라.

30층의 던전을 중간중간 마을을 거쳐가며 올라가는 방식. 상술했듯 죽거나 한 플로어에서 시간을 오래끌면 당연히 스타트 지점으로 되돌아가며 레벨도, 아이템도, 능력치도, 돈도 모조리 다 초기화된다. 한번 올라가면 도중에 추락하는 함정에라도 빠지지 않는 이상 던전을 거꾸로 올라오는 것은 불가능하고 오로지 전진뿐. 지나갔던 마을을 다시 한번 들리려면 죽어버리거나 빈손으로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최상층인 30층의 최종보스의 방까지 도달하면 그나마 아이템만 그대로 가진채로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

실제로 마지막 던전에서 죽게 되더라도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더 신중한 플레이가 필요하다. 그 대신 어디에서 몇 레벨에 숨졌는지, 얻은 아이템은 무엇인지가 그때그때 기록되기 때문에, 기록갱신형 네버엔딩 노가다 RPG라고도 불린다. 또한 대부분의 이벤트 자체가 몇번이고 마을과 던전을 왔다갔다하면서 이루어지는 형식이고 죽어도 이벤트는 계속 진행되므로 아예 몇번이고 반복해서 스타트 지점과 중간지점까지 계속 반복하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있어서 죽어도 창고의 아이템은 보존된다. 하지만 창고를 다시 이용하려면 결국에는 낑낑대며 시작지점부터 다시 창고까지 올라가야 해서 불편한데다가 항아리를 창고에 보관하면 항아리만 남고 항아리 안의 아이템은 증발하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전작인 <톨네코의 대모험>이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기틀을 잡았다면, 이쪽은 이상한 던전 시리즈를 완성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무기, 방어구 합성과 동료의 개념이 최초로 도입되었다).

고강에 장사 없다는 경구는 이 게임에도 유효. 다만 아무리 방어구의 수치가 높아도 특수능력(혼란, 만복도 저하, 저주, 수면 등)을 가진 몹에게 당하다 보면 어이없을만치 손쉽게 죽는 일이 다반사이며, 만복도(배고픔도)가 0이 되면 hp가 지속적으로 하강하기 때문에 고강만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는 없다. 게다가 드래곤 브레스, 지뢰, 대포같은 방무뎀 공격도 많아서 고강해도 죽을 상황에서는 결국에는 죽는다.그리고 고강 무구를 전부 잃어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노가다

방어구의 특수능력이 그런 것들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 주지만, 특수능력을 없애는 특수능력을 지닌 몹도 존재하고, 아예 장비를 뒤로 날려버리는 몹도 존재하기 때문에… 또한 몬스터가 방 안에 가득 차 있는 몬스터 하우스의 존재 또한 게이머들에게 경종을 울릴 만하다. 그야말로 층을 내려가거나 못보던 몬스터가 등장하면 급 긴장부터 하게 되는, 바이오하자드 이상의 스릴있는 게임일지도.

하지만 높은 판매량과 인지도가 말해주듯이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고 SFC판은 한글 패치도 완벽하게 되어 있는 게임이라 입문작으로는 이 작품만한것도 없기는 하다. 에뮬이라면 강제 세이브를 사용할 수 있으니 초보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2.2. 번외 요소

본편인 테이블 마운틴과 더불어 번외던전인 식신의 사당이나 족자 뒤의 동굴(함정 던전)같이 번외적인 요소를 활용해야 하는 던전도 존재.

최후의 던전인 페이의 최종문제는 아이템, 돈, 동료 반입 불가 및 항아리, 풀, 두루마리 미식별이라는 조건 및 99층이라는 압도적인 볼륨을 통해 본 게임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역대 RPG 최악의 던전 베스트 3위권에 들 정도. 또한 여기에서만 등장하는 아이템도 일부 존재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반복 플레이를 통해 익숙해져 있던 유저라도 간단히 돌파할 수는 없게 구성되어 있다.

2.3. 이식

2006년에 닌텐도 DS 용으로 이식되었다. 제목은 <풍래의 시렌 DS>.
NDS의 특성을 살려 위, 아래 두 화면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고[2] 여러 추가 사항이 있다. 추가된 것만 있는 것은 아니고 난이도에 크게 영향을 주는 일부 아이템이 삭제되었다.

세세한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또한 풍래의 시렌 시리즈 중 <Mystery Dungeon - Shiren the Wanderer>라는 제목으로 처음 서양권에 출시된 작품이기도 하다. 다만 커버가 록맨 뺨칠 정도의(?) 양키센스를 자랑하나 그래도 과거 양키센스에 비하면 많이 양호해진 편.

파일:attachment/풍래의 시렌/Example.jpg

상술했듯 2019년 3월 모바일로 이식되었다. 가챠게임이 아닌 DS판 기반 싱글플레이 이식. 가격은 양 기종 둘 다 1800엔.

3. 여담

아이템 중에는 제절초, 카마이타치 같은 춘소프트가 만든 다른 게임들이 연상되는 아이템들이 다수 존재한다.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셔플 던전의 개념이 추가되었다. 벽의 개념이 없는 실외 맵에서 주로 적용되는데[8], 문제 은행 식으로 한 던전의 타일셋마다 준비된 맵 패턴 여러개중 하나에서 랜덤으로 걸리는 식이다. 실외에서 던전 구조 완전랜덤을 적용하면 타일셋 변수가 엄청 많아지기 때문인듯.

풍래의 시렌이 성공하면서 이후로 같은 포맷을 쓴 콜라보레이션 게임이 계속 나오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데 기반을 마련했다. 그 중에서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 시리즈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가 대표적.

NPC 캐릭터들에게는 별다른 설정이 없었으나 2004년에 춘소프트 20주년 기념으로 앨범과 같은 날에 발매된 소설을 통해 대폭 보강했다. 오류의 동생으로 불리는 오타카가 출연한다. 이 오류의 디자인은 2년 뒤에 발매된 풍래의 시렌 DS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4. 스토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시렌이라는 풍래인이 코파의 안내로 황금향이 있다는 땅에 들러 테이블 마운틴을 오르며 모험을 하는것이 게임의 시작.

수 많은 모험과 만남끝에 29층까지의 시련을 돌파하고 황금향에 도착할 자격을 얻은 시렌이었지만, 황금향은 완전히 박살이 나 있었다. 알고보니 황금을 먹는 마식충이 나타나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망해버린 것. 마식충은 수호신인 콘돌을 실로 봉인했고, 황금향의 거주민들은 언젠가 올 후대의 사람이 봉인을 풀어주기를 원하며 그 메시지를 비석에 남겼다. 코파는 분명 마식충은 지금쯤 이미 늙어 죽어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마식충은 멀쩡히 살아있었고 마식충을 썰어버린 시렌은 콘돌의 봉인을 풀어 콘돌을 타고 귀환한다. 콘돌은 시렌을 데려다주고는 찬란한 황금빛을 펼치며 어디론가 떠나고 그걸 본 수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 감회에 젖는다.

4.1. 엔딩의 비밀(?)

초회 클리어시, 최종던전까지 동료를 무사히 데리고 가서 생존시킨 상태로 황금의 콘돌을 만났을 경우 엔딩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후일담이 끝난 뒤 시렌의 곁에 남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스태프롤에서는 보통으로 클리어하면 시렌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나, 동료를 끝까지 지킨 경우 그 동료가 시렌의 옆에서 같이 걸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영상 달성하는 방법은 여러 번 죽고 반복해서 만나거나 아니면 운이 좋아서 전부 한 번에 모으고 가거나(...) 2회부터는 끝까지 가도 그냥 황금 깃털만 얻고 엔딩 없이 시작지점부터 다시 시작되므로 반드시 1회차에 모든 것을 끝내놔야 한다. 정 한번만에 하고 싶으면 데이터 소거를 이용하거나 SFC판의 경우 새 세이브파일을 하나 만들면 된다(최대 3개까지 가능). 문제는 이놈의 페케지가 처음에 무지하게 사수하기 힘들다는 거. 몇번 사망해서 페케지를 키워놔도 이번엔 자토케치가 발목을 잡는다. 버틸 수가 없다!

4.2. 기타

5. 관련 항목


[1] 카타카나로 シレン이라고 명기한다. 다만 일본어의 시렌(しれん;試練)은 일본어로 '시련'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같은 발음이라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 참고로 풍래(風来)는 떠돌이 유랑객을 뜻하는 말. 즉, 이 게임의 제목은 '방랑객 시렌'이라는 의미 외에도 '떠돌이의 시련'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2] 아래 화면이 실제 플레이화면, 위 화면엔 던전맵이나 조작 방법, 스테이터스 등을 선택하여 표시할 수 있다.[3] 마을에서는 진입한 입구를 통해 다시 돌아갈 수 있다.[4] 상점은 방문할 때마다 리셋되기 때문에 몹을 잡아 +수치가 붙은 무구를 파밍하고 가마라를 잡아 돈을 벌어 합성의 항아리를 사용해 강화하는 건 가능하지만, 굉장히 번거롭다.[5] 대표적으로 합성의 항아리를 얻는 가이바라 이벤트나, 죽은 자의 골짜기라거나.[6] 아무리 봐도 이것은 만화 맛의 달인의 패러디. 가이바라 선생 자체가 우미하라 유우잔을 어느 정도 패러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도예가이자 미식가). 참고로 우리나라에 정식발매된 만화책에선 우미하라로 번역되었지만, 제대로된 이름은 가이바라 유우잔이다.[7] 계곡의 여관마을의 창고에 지팡이와 항아리를 종류별로 보관해 두면 테이블마운틴에서 미식별 아이템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8] 2의 황금의 방 처럼 실외가 아닌데도 셔플던전 형식이 적용된 곳도 간혹 존재한다.[9] 이는 풍래의 시렌에서 npc와 몬스터를 전부 합쳐 맵 하나에 등장할 수 있는 리젠 수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미 마을에 수많은 npc들이 있어서 번견과 경찰이 그다지 리젠되지 않는 것. 게다가 죽림촌 특유의 맵 구조 탓에 리젠된 번견과 경찰이 맵 일부에 끼어서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의도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대놓고 이 방법을 사용하라는 건지 맨 처음 플레이시에 페케지가 상점에서 넘어져 깨트린 항아리의 내용물에는 반드시 날려버리는 지팡이가 나오도록 되어 있다! 유일하게 페케지가 쓸모있을 때 물론 이후의 플레이에선 운좋게 얻거나 미리 들고 가야만 한다. 창고의 항아리를 얻었다면 여기서 얻은 날려버리는 지팡이를 창고로 보내두자.[10] 방법은 아래의 화살 늘리기 또는, DS 한정으로 귀신무가 일정 확률로 드랍하는 것을 노리기. 부후의 지팡이를 얻었다면 귀신무의 고기를 얻은 다음 주먹밥 변화에게 열심히 뿌려대 공격력 0을 만들면 된다. DS에선 독초 자체 데미지 때문에 2번이 한계겠지만.[11] 또는 죽겠다고 생각되거나 아직까진 괜찮은데 다른 몹이 난입하면 끝장나겠다 싶은 HP가 되면 곧장 지금 사용하고(?) 있는 주먹밥변화를 죽이고 다음 주먹밥변화를 기다리는 수도 있다. 주먹밥변화의 등장 위치는 어느 던전을 막론하고 3~6층(DS는 5~7층, 페이의 최종던전에선 4~6층)이니 기회는 많다. (중요한 아이템을 내려놓고 하는 경우 5~6층의 밭망치기계를 주의할 것.)[12] 99개인 상태에서 주우면 99개인채로 늘어나지 않지만, 보관의 항아리에 갖고 있는 화살 99개를 넣고 새로 줍거나 하면 몇백개든 주울 수 있다. 적당한 구간이 없다면 큰방 두루마리를 읽어서 보우야와 10칸보다 더 멀리 떨어지면 보우야는 공격을 하지만 시렌에게 맞지 않아, 결과적으로 바닥에 화살이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다만 이 경우는 시렌과 보우야 사이에 다른 몬스터가 끼어들기라도 하는 날이면 보우야의 레벨업에 따른 지옥이 벌어져서 비추천. 또한 스토리 던전 3~4층에서는 적당한 벽이 없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기가 거의 힘들다. (넓은 방에서 날려버리는 지팡이를 사용하면 보우야가 시렌에게 맞지 않는 거리에서 공격하는 경우가 간혹 생겨 이걸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넓은 방에서 맨 구석에서 기다리고 있다 보면 반대편 입구에서 오는 보우야가 맞지도 않는 화살을 쏘며 오며, 이 때의 화살들을 주우면 된다. 대충 세로로 20마스 길이 되는 방이어야지만 효과적이기에, 맵 운을 타는 방법.)[13] 마침 보우야와 주먹밥 변화가 같은 층(3~4층)에서 등장하기도 하며, SFC에선 해당 층이 밭망치기계가 없어서 안심하고 오니기라이즈를 할 수 있는 구역이기도 하다. 다만 앞에서 말했듯이 스토리 던전의 경우에는 해당층에서 정작 벽이 없어서 화살늘리기가 힘들고, 넓은 방에서 운 좋게 화살 벌기가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론 1~2층에서 운 좋게 화살을 줍기를 바라는 게 더 낫다(...).[14] 없다면 상점주인을 무시할 수 있는 수단이 있으면 좋은데, 사실상 고기 아니면 주인을 화살이나 날려버리기로 공격 후 바꿔치기 지팡이로 마을 사람을 가짜시렌으로 바꾼 뒤 유인하는 것 정도가 고작이다. 그러나 1회차라면 나오키 이벤트를 깨지 않은 상태에서 부후의 지팡이를 자연적으로 얻는 게 불가능해서 고기를 처음부터 쓰긴 힘들다. 고기는 4층의 상점에서 어쩌다가 파는 때가 있지만 보기 힘들다. 그리고 바꿔치기 지팡이가 있다면 저 방법을 쓰기보단 팔고 있는 항아리 죄다 들고 도둑질을 시도하는 게 풍래인의 정석이다.[15] 부후의 지팡이가 여유롭다면 가라쿠로이드의 고기를 만들어 수맥루프, 혹은 도둑질용의 구멍함정을 쉽게 확보할수도 있다. 마침 수맥루프 부근의 층계에서 가라쿠로이드가 자주 출몰하고 상점에서 고기도 자주 판다.[16] 설정상 테이블 마운틴은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참고로 이전층이 없는 17층에서는 떨어졌다가 다시 떠오르는 연출이 나온다. 보다보면 재밌다[17] 수맥루프를 타거나 해서 아이템을 많이 얻을 기회가 생긴다면 가능하다.[18] 수정치 -1에 도금이라는 게 합쳐져서 잘못 읽혀져서 무기 또는 방패가 가질 수 있는 최대 가격처럼 읽힌다고 한다. 원래는 원래 수정치인 -1에 도금에 의한 +1이 합쳐져서 0이 되어야 하는 것이, +256으로 읽혀지기 때문이라고. 참고로 8비트로 숫자를 표시할 때 256이 되면 오버플로우가 발생해 0으로 되돌아온다.[19] 물론 중장의 방패가 등장하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쓸만하다.(엔간해서는 중장의 방패보다 더 단단한 방패는 특별한 방법으로만 얻을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작품에선 풍마의 방패가 중장의 방패보다 방어력이 높기에, 풍마의 방패를 얻는 순간 쓸 이유가 없는 비기가 된다. (물론 드랍율은 중장의 방패가 여전히 더 높지만.) 아이템을 반입하지 않고 도전할 때 & 풍마의 방패를 얻기 힘든 1회차 때 사용하면 좋다.[20] 덧붙혀, "항아리증대 두루마리"를 많이 늘려 등짝의 항아리를 무한정 사용 가능하게도 할 수 있고, 흡수의 두루마리가 3개 이상이라면 흡수의 두루마리를 양산해 변화의 항아리, 합성의 항아리 등을 깨트리지 않고 무한정 사용 가능하게도 할 수 있다. (합성의 항아리의 줄어든 공간은 항아리증대 두루마리 양산으로 되돌릴 수 있다.) 결국 이 방법만으로 갖고 있는 아이템을 소비템이든 항아리든 뭐든 무한번 사용할 수 있는 셈. 초반에 만렙을 찍거나, +99방패/검을 만들어내거나, 만복도를 최대로 찍거나, 생각하는 모든 걸 저지를 수 있다(...). 이 정도로 사기적인지라, 이 무한증식세트에 이용되는 두 아이템(흡수의 두루마리, 분열의 항아리)는 톨네코2 PS판과 이 작품을 제외하고서는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흡수의 두루마리는 나오더라도 분열의 항아리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