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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9:57

풍무역세권개발사업

豊舞驛勢圈開發事業
파일:풍무역세권계획도.jpg
토지이용계획도

1. 개요2. 배경3. 추진과정
3.1. 주거지구3.2. 상업지구3.3. 업무지구3.4. 교육시설3.5. 문화시설
4. 교통
4.1. 철도교통4.2. 도로교통4.3. 버스교통
5. 생활환경

1. 개요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대에 진행되는 역세권개발사업. 사우동 505-1번지 일원에 약 88만여㎡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

2. 배경

김포 골드라인 건설로 사우동[1]풍무역이 들어서게 되면서 이에 대한 역세권개발사업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김포대로 건너편에 풍무2지구가 먼저 개발 중이다.

3. 추진과정

2014년 김포도시공사에서 김포 골드라인 역세권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이후 2020년 김포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반영되었다. 2016년 1월 18일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하여 5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8년 1월 착공하여 2020년 완공 예정이다. 기사[2]

2016년 초 실시한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미래에셋증권 컨소시엄의 입찰이 유력했지만 교육사업에 대한 지원계획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김포도시공사는 2016년 6월 17일 ‘풍무역세권개발사업 재공모’에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9개사)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은행컨소시엄은 금융사 3개(한국산업은행,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건설사 3개(대우건설, 태영건설, 호반건설), 기타 3개(핍스웨이브개발, 팍스, 학운홀딩스)로 구성됐다.

김포도시공사는 풍무역세권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9개사)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016년 6월 22일 밝혔다.

한편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은 23일 우선협상대상자 통보 이후 7월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내 신규사업 추진 및 출자동의를 위한 김포시의회 의결을 거친 후 본격적인 인허가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22일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조달을 완료해, 2024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이 가능해졌다. 기사

3.1. 주거지구

3.2. 상업지구

3.3. 업무지구

3.4. 교육시설

부지는 약 9만 제곱미터(2만 7천평) 정도이다. 김포시는 이곳에 시의 숙원사업인 4년제 일반 종합대학을 유치하려고 했는데, 대학구조개혁평가프라임 사업이니 하며 대학 구조조정이 트렌드인 요즘 세상에, 그것도 수도권 지자체인 김포시가 대학을 유치할 수 있을까 우려의 시각이 많았으나...

2016년 4월 29일 김포시청이 국민대학교국민대 김포캠퍼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학교 부지가 작은 국민대가 평창동에 이어 김포에도 캠퍼스 설치를 시도한 것이다. 그러나 국민대 캠퍼스 설치는 국민대학교의 내부 사정으로 무산되었다. 이후 성결대학교가 이전을 추진했지만 총장의 독단적인 이전 추진으로 논란이 되었다.기사

2020년 6월 30일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전 온라인브리핑을 통해 "지난 29일 풍무역세권도시개발사업부지 내에 대학용지 9만㎡ 규모의 토지에 경희대학교와 경희의료원에서 대학(원)과 대학병원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포시는 축제 분위기였으나 한강신도시 일부에서는 장기동 금빛수로 인근 병원부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려 김포시와 김포시 갑 김주영 의원을 성토하는 반응이 있었다. 지역 언론에서는 단순히 호의적인 제안만을 가지고 김포시가 '추진'으로 부풀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급기야 국정감사에서 관련 질의가 나왔다. 해당 질문에 경희의료원장이 개인적인 의향을 김포시가 '유치'로 발표했다며 관련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하였다.

결국 2020년 11월 11일 김포시와 경희대가 김포메디컬캠퍼스 계획이 무산되었음을 인정했고, 김포시에서는 다른 대학과 계획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30일에는 김포시와 인하대가 메디컬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에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도에 의하면 대략 7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이 입주하고 그 외에도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이 이전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3.5. 문화시설

4. 교통

4.1. 철도교통

김포 골드라인 풍무역이 가깝다. 역세권 개발 및 김포 골드라인 이용객 증대가 기대된다.
향후 5호선 연장 시 풍무역 경유는 사실상 확정에 가까워지므로 더블역세권이 된다.[3] 출퇴근 혼잡도가 지옥에 가까운 2량 경전철 김포 골드라인 대신 8량 중전철 5호선이 이용 가능하게 되면 통근, 통학 편의성이 훨씬 증대되어 실거주 수요가 상당할 것이다.

4.2. 도로교통

김포대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특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4.3. 버스교통

김포대로 상의 '풍무역' 및 '조리미입구' 정류장에서 김포↔서울 간 대부분의 시내버스 승하차가 가능하다.

5. 생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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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소는 사우동이지만 정확히는 풍무동과 사우동의 경계에 있다. 이해가 안 간다면 주소는 동작구 사당동이지만 서초구 방배동에 접해 있는 사당역을 생각해보면 쉽다.[2] 기사에 나온 조감도는 풍무2지구의 조감도로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의 조감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3] 5호선 연장 노선에 대해서 김포시와 인천시의 분쟁으로 사업 진행이 지연되고 있으나, 이는 풍무역 이서구간에서 인천시 구역인 검단신도시를 얼마나 경유할지를 가지고 싸우는 것일 뿐, 5호선 연장의 선형상 풍무역은 지나지 않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