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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3:26:17

프라이빗(마다가스카의 펭귄)

펭귄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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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왈스키(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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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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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마다가스카의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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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퍼 코왈스키 리코 프라이빗

프라이빗
Private
파일:프라이빗6.jpg
<colbgcolor=#000> 성별 남성(수컷)
계급 이등병[1]
종족 아델리펭귄
성우 <원판>
제임스 패트릭 스튜어트[2] (TV판)
크리스토퍼 나이츠 (마다가스카 시리즈)
<한국>
정재헌[3][4][5] (TV판, 영화판)
김관진[6] (마다가스카 1, 크리스마스 미션)
이원찬 (마다가스카 2~3)
박찬희 (마다가스카 KBS판)

1. 개요2. 마다가스카 1~3 시리즈3. 마다가스카의 펭귄
3.1. 극장판
4. 출연작

[clearfix]

1. 개요

파일:attachment/p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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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Dear...
난 몰라...[7]
펭귄 4인방에서 가장 막내이며 덩치도 제일 작고 배가 가장 통통하고 매우 귀엽다.[8] 계급은 이름 그대로 이등병. 여린 목소리와 영국식 억양이 특징이다.[9] 원판보다 한국어 더빙판이 더 호평을 받는데, 원판 목소리는 헬륨가스 마신 거 같다면 한국판은 프라이빗의 귀여움을 배로 증가시켜줬다.

신병[10] 계급이며 진급 시험을 치러 일등병이 되었지만 후임이 안 들어와 짬이 딸리기 때문에 뭔가 실험할 때 실험체 1순위. 한국판에서는 스키퍼에게는 깍듯이 존댓말을 쓰지만 코왈스키와 리코에게는 반말을 쓰도록 번역했다.

2. 마다가스카 1~3 시리즈

마다가스카1에선 입방정으로 마티에게 야생의 꿈을 품게 한 주범이다. 때문에 스키퍼에게 매우 찰진 백스핀 블로우 ver. 싸대기를 맞았다. 수송선을 점거한 후에는 키보드를 무차별하게 밟다가 수동전환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극에서 마다가스카에 온 직후에는 포사들을 유인하는 작전의 미끼로 쓰였다.[11] 머리에 생크림과 체리를 얹고 '잡아먹어봐라'라며 포사들을 피해 뛰어다녔다.

마다가스카 1과 2 사이의 외전인 메리 마다가스카에서는 한 순록과 첫눈에 눈이 맞아 라스베가스에서 신혼 살림 꾸리는 망상을 했다.

마다가스카 2에선 초반 비행기에선 스튜어디스로 활약, 뉴요커 4총사에게 올바른 산소호흡기 사용법[12]을 알려주거나 비행기가 추락하는 와중에도 침착하게 음료수를 전달했고 후에 아프리카에선 차량 탈취 작전을 위한 미끼로 쓰였다. 차에 치여 계란을 깨고, 케첩으로 피를 만들고, 동물뼈를 깔고 누워 참극을 재현한 것도 모자라 강제로 인공호흡까지 당했다. 중반부에 비행기를 고치려다가 송곳을 놓치고 못잡자 "이런 망할 놈의 다윈(Darn you Darwin!)"이라는 드립을 치다가 차 트렁크에 갇히는 수모도 겪는다.[13] 그리고 마지막엔 스키퍼 결혼식때 신부한테 키스해도 되냐고 물었다가 스키퍼한테 또 뺨맞는다.

마다가스카 2와 3 사이의 외전인 메들리 마다가스카에서는 간호사 모자를 쓰고 코왈스키 옆에서 사랑의 묘약 만드는 걸 도왔다. 이때 집어넣은 벌레가 사랑의 묘약 효과를 증폭시키는 바람에 마티가 좀 고생하기는 했지만...

마다가스카 3에서 스키퍼가 '서커스단을 인수한 돈은 프라이빗 대학 보낼 돈'이었다고 언급하자 알파벳 교재를 보고 있다가 "힝, 대통령 물건너갔네..."[14]하며 실망한다. 성냥에 불붙일때 요긴하게 쓰였다. 불 붙일때마다 프라이빗한테 긋는다.

3. 마다가스카의 펭귄

대원들 중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펭귄이다. 특공대 대원들 중에서 가장 온순하고 이타적이며 감성적인 편으로, 이 때문에 화를 내는 모습도 거의 나오지 않는다. 어딘가 비정상적인 구석이 있는 대원들 중에서는 가장 정상인에 가까운 편. 유난히 귀여운 외모와 매력 때문에 에피소드 한정이지만 거리의 생존법칙 편에서는 줄리언이 프라이빗을 새로운 재롱둥이로 삼기도 했었다.[15] 게다가 험한 꼴도 당하기도 한다.[16]

약간 겁많고 소심하지만 할 일은 하고 성실하고 순해서 어찌보면 이 작품에서 가장 망가지는 편. [17] 코왈스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을 지경이니..물론 이미지가 덜 망가지는 편이지 작중 신병이니 만큼 고생은 많이 한다. 특수부대 같은 짓을 하고 다니는 팀에서 말 그대로 이등병 개그를 책임지고 있다. 눈치 없이 굴다가 한대 맞거나, 온갖 궂은 일의 실험대상이라거나 빵셔틀 등등… 묘하게 군대 개그를 하고 있는 캐릭터. 물론 각종 사건사고에도 많이 말리며 그럴 때마다 나오는 말 버릇은 "난 몰라(Oh dear)." 오죽하면 '루나콘 아이스쇼' 편에서는 훈련과 코왈스키의 실험과 업무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프라이빗이 나온다. 스키퍼가 유독 프라이빗을 신경 써준 화이기도 하다. 프라이빗이 원하는 걸 안 들어주면 악의 씨앗이 자라버릴 거라고.[18]

덤으로 오소리를 매우 무서워한다. 툭하면 오소리 타령하면서 불안에 떤다던가 말이다. [19]

어린 티가 나는 외모[20]와 성우의 연기 덕분에 매우 귀여운 캐릭터로 초절정 귀여움 에피소드에서는 과학의 힘으로 귀여움 수치가 132%가 되어 귀여운 포즈로 목격자들을 실신시켜 버리는 힘을 습득하였다. 하지만 스키퍼가 이 능력을 남용하자 쓰지 않기로 결심한다. 이때 펭귄들이 우리를 빠져나온 걸 본 앨리스가 모조리 잡아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보내려 했으나 관람객들의 반대로 무산. 어쨌든 이 능력은 영구 봉인.[21] 내 사랑 발 에피소드에서 모트가 새로운 신병으로 들어왔을 때 스키퍼가 모트를 막둥이[22]라고 칭하자 막둥이는 자신이라며 말한 것을 보면 자신이 막둥이라는 것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다.[23]

특공대 내에서 가장 다정한 성격을 가진 펭귄. 아빠 본능 에피소드에선 아직 알이었던 알동이에게 갖가지 위험한 짓거리들을 해대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 알동이를 따뜻하게 품어주는 부성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24] 귀염둥이 스키퍼 에피소드에서도 어려진 스키퍼를 맡은 줄리언 대왕에게 여러 번 조언을 하며 부모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외에 부하들을 막대하는 줄리언을 타이르는 등 거의 유일하게 줄리언을 다룰 수 있는 동물. 수시로 다른 동물들에게 퉁수를 맞지만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펭귄들의 가장 큰 포식자인 바다표범을 자기 몸을 던져서 구해내기도 한다. 진정한 대인배.

인기동물을 투표하는 카메라에 리코가 토해낸 스케이트 보드를 밟고 미끄러지는 모습이 찍혀 사람들이 거기에 몰표를 해 1위가 되었었다. 이때 생선을 실컷 먹을 수 있게 되자, "이런 것도 괜찮은데?" 라며 좋아했다. 물론 결국에는 스키퍼가 세뇌드립 치면서 정신차리게 하고, 줄리언이 1위 해보겠다고 뻘짓하다가 방송사고를 일으켜서 1위에서 떨어졌지만 말이다. 그리고 새로이 1등을 한 건 앨리스의 궁뎅이 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펭귄 특공대에 있을 정도로 실력은 좋은 편. 다른 대원들도 뛰어나지만. 독화살개구리 배리가 처음 등장하는 '손대지 마' 편에서는 모든 대원들이 배리한테 당하자 직접 아이언맨파워드 슈트를 만들기도 했다.[25] 코왈스키보단 못해도 어느 정도는 머리도 좋고 뭘 만들 줄 아는듯. [26] 나중에 코왈스키, 리코와 함께 히어로 만화를 보고 푹 빠져 파워드 슈트를 입고 히어로 흉내를 냈다. 이때 이름은 깡통 펭귄.

펭귄 특공대의 최말단 신병이기 때문에 펭귄 특공대 내의 기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프라이빗만 아는 비밀도 많다. 한번은 특공대의 작전으로 동물원의 동물들의 비밀을 캐낸 것을 자신이 자백제를 복용하고[27] 다 자백해 버려 다른 대원 3명이 잡혀가 처단당할 위기에 처하자[28] 기억을 지우는 가스를 살포해[29]이 사건에 대한 기억만을 망각시키고 다른 대원들이 모은 비밀은 소거한 적도 있고,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 때문에 펭귄 특공대의 정체가 인간들에게 발각되자 프라이빗이 소원을 빌어 모든 일을 리셋시켜 버린다. 물론 소원을 빈 프라이빗의 기억에는 남아있다.

미니골프도 수준급 실력을 지녔다. 별명은 필드의 신사[30]로, 몇년동안 손도 안 댔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복수하러 온 아르마딜로를 발라버린다.

상당히 유아틱한 취향의 소유자. 귀여운것과 메르헨틱한걸 무척 좋아한다. 그림책이라든가 무지개라든가... 황금 다람쥐의 보물 에피소드에서 잠깐 나온 프라이빗의 야망은 알동이 떼한테 둘러싸여 헤엄치는 것. 마다가스카에서 온 손님 에피소드에선 어린 포사의 귀여움에 반해 몇번이나 실신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은 이런 메르헨 취향은 상당히 못마땅해하는 듯 하다. 스키퍼는 멤버 성향을 따지자면 리코의 무대포 정신 쪽을 제일 좋아한다. 코왈스키는 쓸데없는 발명만 한다며 지성이 최고라는 지론을 까고, 프라이빗은 유치하고 순진한 상상만 하냐며 갈구는 일이 잦다. 코왈스키도 '돌아온 레미' 편에서 언제까지 그런 순진한 소리를 할 거냐고 때린 적이 있다. 다만 이 경우는 외계 괴물 화성 오징어를 프라이빗이 변호하려고 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결국엔 프라이빗이 펭귄 특공대 중에서 화성오징어에 제일 먼저 리타이어하고 "저 녀석 잡아요!"라고 한다.리코는 관찰 조치를 받아 좋은 일을 하면 구슬을 받고 나쁜 일을 하면 구슬을 뺏기는 벌을 받았을 때, 리코 옆에서 공주님 왕자님 이야기를 하다가 리코한테 뺨을 맞았다. 화가 나서 리코의 구슬을 빼자 스키퍼와 코왈스키는 오히려 구슬을 넣었고, 프라이빗이 뺀 구슬까지 다시 넣고 프라이빗을 못된 짓이라도 했다는 듯이 쳐다봤다.

특히 루나콘이라는 [31] 만화를 광적으로 좋아한다. 물론 루나콘 인형도 갖고 있다.[32] 루나콘 인형을 들고 다니거나 루나콘의 대사를 언급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준다.[33] 코왈스키가 루나콘 목소리칩을 리코의 이쁜이 인형에 이식하다가 루나콘의 머리가 프라이빗의 잠자리에 올라가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에서 루나콘 목소리로 리코가 히피가 되어버린 탓에 이걸 막으려 할때, 프라이빗은 루나콘의 힘으로 막겠다고 하는데 온갖 망상으로 루나콘을 타고 빔을 쏘는 상상을 해댔다. 물론, 현실에선 루나콘 인형가지고 뾰뵹뾰뵹 소리 내는 거라 스키퍼와 코왈스키는 한숨쉬었고 리코에게 한방에 맞고 나가떨어졌다.

프라이빗의 삼촌[34]바다표범에게 사냥당하는 장면이 실린 DVD가 동물원 기념품 매장에서 판매중이다. 다른 대원들이 이 DVD를 접하고 구토하는 동안 리코만이 표정이 밝아진다.

작중에서 코왈스키의 실험에 도움을 자주 주곤 하는데, 아마 4인방중 창의력이 가장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가 어린 영향이 조금은 있을지도[35]. 그리고 본인이 루나콘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만화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런 교육적 의미까지 포함하는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건지 루나콘의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모든 루나콘들의 우두머리인 도도해 공주님[36]의 설정은 상상력으로 어떤 것이든 실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설정을 나중에 루나콘에 빙의한 치고박고가 사용해 고생하기도 했다. 그런데 코왈스키의 언급으로 프라이빗은 TV 속에 사람이 산다고 믿는 수준이라는 말에 진짜고 산다고 말하는 걸 보면 프라이빗은 루나콘이 실존한다고 믿을 수도 있다.

달 탐사 작전 편에서는 다른 펭귄들이 우주비행사 테스트에 탈락하고 프라이빗 혼자 다 성공해 달로 가게 되는데 25년 동안 달에서 있게 된다는 뉴스를 들은 스키퍼가 충격을 받고 부정적인 상상을 한다. 25년만에 돌아온 늙은 프라이빗이 루나콘을 보려고 했는데 본인이 달로 떠난지 이틀만에 루나콘이 종영했다는 스키퍼의 말에 절규하는 상상이다.[37]

스키퍼의 누가 가장 남자답냐는 질문에 코왈스키라고 답했다. 물론 스키퍼는 예상밖의 대답에 당황했다.

막둥이이기 때문에 시달린 것도 의외로 많은 것으로 보인다. 거대화한 모트를 제압했을 때 코왈스키가 해독제를 만들겠다고 하다가 프라이빗이 필요없고 큰 게 좋다고 위압감을 깔았다. 대원들 중에서 싸대기를 제일 많이 맞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땅콩버터 윙키에 대해 상당한 애착이 있어 보인다. 펭귄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인 것 같긴 하지만[38] 땅콩버터 윙키 공장이 문을 닫는다는 말에 아예 주도적으로 펭귄들을 지휘하려 해 스키퍼가 대장수업 시켜보겠다며 다 맡기기도 했고 심지어는 스키퍼를 밀치면서까지 윙키에 집착을 보였다. 날고래가 떴다!(SKORCA!) 편에서는 윙키를 많이 먹고 아드레날린이라도 분비되는지[39] 마구 날뛰다가 날고래를 발견했는데 윙키를 잔뜩 먹은 걸 발견한 다른 대원들이 안 믿어주기도 했다.

순수한 성격과는 별개로 입은 의외로 험한 편인데 아처라는 라쿤이 로빈후드를 표방하며 동물원 동물들의 먹거리와 물건들을 훔치다가 걸려서 잡고 보니 공원에 사는 동물들에게 나눠줬다는 사연을 듣고는 자신이 금고에 보관할 정도로 아끼는 롤리팝을 아처에게 주려고까지 했다. 하지만 막상 알게 된 사실은 아처라는 라쿤은 실은 본명이 아치인 데다 훔친 물건들로 본인의 호의호식에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현장을 습격해서 찾아가보니 그 말이 사실이었고 아처의 수염까지 가짜라는 사실에 크게 실망한다.[40] 아치는 펭귄의 천적이 나타났다며 거짓말하고는 도망쳤다가 열이 제대로 받은 프라이빗의 공격으로 잡히고 만다. 잡고나서 프라이빗이 그에게 정말로 삐 처리가 될 정도의 쌍욕을 한다(!)#[41] 오죽하면 그 리코마저 놀라워할 정도... 그가 직접 제지하려다가 스키퍼, 코왈스키가 대신 혼내줄 방법을 짜줬고[42] 응징은 당연히 리코가 제대로 한다... 실망해서 현타 온 프라이빗에게 스키퍼가 좋은 방법을 제안했는데 그건 바로 아처를 정말로 영웅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본성을 버리지 못해 먹을 걸 준답시고 수고비까지 떼가려고 하자 장난감 화살로 프라이빗이 응징하며 허튼 짓 못하게 감시해가며 동물들 구호 활동을 한다.

원판과 한국 더빙판 사이의 갭이 상당한 편. 한국판은 귀엽고 어린 목소리지만 원판 더빙은 어른이 헬륨가스를 들이킨 목소리같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슴다체(~っス)를 쓴다.

3.1. 극장판

파일:external/madagascar.kr.dreamworks.com/private_icon_nosfx.png
대장님은 상관 안해요! 계획이 있든 없든, 장비가 좋든 말든..절대 전우를 버리진 않는다고요!
스키퍼와 마찬가지로 프라이빗 역시 디자인이 크게 변한점이 없다.

펭귄 무리에서 누군가 떨어뜨린 알에서 깨어난 고아였다. 알에서 갓 깬 프라이빗이 어린 3에게 가족이냐고 물어본다. 그에 대한 코왈스키의 대답은 "넌 가족이 없고, 우린 곧 죽을거야."[43]

펭귄 특공대중 제일 비중이 높은 편인 스키퍼와 같이 극장판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진 주인공이다. 발단부터 결말까지 중심인물로서 대활약을 한다. 특히 최종보스의 계획을 역이용해 자신을 희생하는게 간지폭풍. 물론 추후 쿠키영상에서 원래대로 돌아왔다.

작중에서 진 주인공인만큼 스키퍼를 비롯한 대원들이 자신을 막내로서 사랑하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가지고 있다. 대원으로서의 가치를 원하는만큼 스키퍼에게 인정받고 싶어 직접 어필까지 하지만, 스키퍼는 여전히 귀여움을 근거로 하는 작전에 주로 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원들을 원망하거나 하지는 않고, 다른 펭귄들도 프라이빗을 잃었다고 생각했을 때 슬픔과 절망에 빠졌었다.[44]

파일:external/extmovie.maxmovie.com/f9eef3f912db77336c036dab511d8258.jpg

어릴 때의 프라이빗은 정말 살인적인 귀여움을 가졌다. 원래가 막둥이 캐릭터였으나 극장판에서는 그 컨셉이 배로 늘어서 거의 막내아들급으로 취급된다. 특히나 스키퍼의 애정을 엄청 받는 듯하다. 스키퍼 왈, "네가 자랑스럽구나" 작중 막내버프를 엄청 많이 받았다.

극장판 시작 시점에선 알에서 깨어난지 10년이 되었다. 그래서인지 10살 생일로 치즈과자를 사려는 대원들의 희생정신도 일품.

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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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급 에피소드가 있다. 그래서 진급을 하긴 했는데 신입이 없어 여전히 이등병인 건 변함없다.[2] 킹덤하츠 시리즈시그바르 성우.[3] 미남과 광기 연기로 유명한 평소의 정재헌과 차원이 다른 귀여운 연기를 선보였다. 성우 본인도 이 역할을 좋아해서 마다가스카의 펭귄 극장판이 개봉했을때 폰케이스 구매인증을 하기도 했었다.[4] 초창기 때는 좀 어벙한 느낌으로 연기했다가 중후반으로 가면서 귀여운 느낌으로 연기했다. 이 외에도 바다, 사비오, 척 찰스도 맡았으며, 특히 바다랑 사비오와 겹치는 장면이 종종 있음에도 프라이빗과 이 캐릭터들의 연기톤이 달라 위화감이 적은 편이다.[5] 줄리안대왕 만세에서는 롭 맥토드를 담당했다.[6] 티비판과 달리 톤이 높다. 마다가스카 KBS판에서 스키퍼를 맡았었다.[7] 안타까운 무언가를 보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말버릇처럼 하는 대사. 프라이빗 외에는 코왈스키와 리코도 이 대사를 한다.[8] 프라이빗이라는 단어는 이등병~일등병을 뜻한다. 일본판에서는 신인으로 번역했다.[9] tv판 성우인 패트릭 스튜어트는 그의 가족이 1960년대 당시의 미국에 인기를 끌던 영국 록음악 가수였다고 한다. 말하자면, 영국계 미국인들 가운데서 영국계 교민이나 다를 게 없는 셈. 이 때문에 프라이빗이 영국식 억양을 쓰는 것과 그의 삼촌인 나이젤이 영국 출신인 것, 그리고 영국식에 가까운 호주억양을 쓰는 수캥거루 조이가 같은 성우인 것도 이에 해당된다.[10] 실제 영단어 Private은 사병이나 신병 정도의 군대 계급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등병이라 부르면서 갈군다면, 미국에선 Private이라 부르며 갈구는 그런 지위.[11] 작전 수행 전 스키퍼한테 이번 작전으로 프라이빗은 죽을 수도 있다는 소리까지 대놓고 들었다.[12] 을 빙자한 죽을 때 안 창피하게 죽는 법. 바닷물이 들이차면 머리를 좁게 하고 유언 남기고 들어가라던가, 산소가 부족해지면 산소호흡기를 머리에 써서 두려움에 떤 표정을 보여주지 않으면 된다던가[13] 더빙판에선 "이 손가락이 웬수다!"[14] 원판에서는 "나 이제 대통령 못 되는거야?"[15] 하지만 재롱둥이보단 유치원 선생님 같은 면모를 발휘해서 줄리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16] '모트 구출작전'의 마지막에서 자기만 혼자 공장에서 " 대장님? 살려주세요!!!"라면서 계속 달리고 있는 것이 증거(...).[17] 계다가 따지고 보면 겁쟁이라고 부르는 건 프라이빗에게는 실레고, 정확상 스키퍼 다음으로 펭귄들 중에 용감하다고 볼수 있다. 프라이빗이 워낙 마음이 순해서 그렇지 무서워 하는 건 웬만한 동물들이 무서워 말만하고 다른 대원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두려움을 무릅쓰고 구해준적도 있다. 예를 들어, 스키퍼를 대신에 주사를 한번더 맞으려고 한적 있다.[18] 이때 스키퍼는 프라이빗이 동심을 잃어버려 힙스터 내지는 성격 꼬인 비평가가 되어 버릴 것이라고 망상하기도 했다.[19] 한번 말린이랑 같이 오소리 두명 만났을 때 처음엔 무서워서 꺼렸으나 초콜릿을 준 계기로 친구가 되었다. 그러다가 말린이 오소리들에게 실수로 모욕적인 말을 하다 공격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준 것도 프라이빗이다. 진정한 용기[20] 다만 코왈스키나 리코에게 반말을 쓰는 것을 보면 성인으로 추정되는데, 아직 대학을 안 갔다는 묘사를 보면 성인 내지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로 추측된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알동이 외 아기오리들이 프라이빗을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이건 어린 아이들에게는 20대 남자들도 아저씨라고 생각하니 그렇게 부르는것으로 보인다.[21] 후에 털갈이 중 초절정 귀여움을 사용하자 역으로 동물원에 폭동이 일어났다. 무지개도 새까맣게 변하고 먹구름에 비 내리고 음향효과도 우웩[45]이 되었다.[22] 하지만 '줄리언 대왕 만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모트는 스키퍼나 줄리언보다 훨씬 연상이다. 하지만 펭귄들은 그냥 프라이빗과 모트가 동갑 쯤인 줄 아는 듯한 모양. 다만 TV판은 평행세계 취급이라 TV판 모트는 그냥 평범하게 어린 여우원숭이다.[23] 영문판에서는 이병이라는 뜻으로 'Private'이라고 칭했다. 자기 이름을 남에게 붙여줬으니...[24] 스키퍼는 훈련시킨다며 장애물 훈련, 코왈스키는 지능을 높이는 전기충격장치. 그런데 이걸 맞은 프라이빗이 이등변삼각형이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성립한다고 말하는 걸 보면 뭔가 잘못된 모양이다... 그리고 리코는 익스트림 연 날리기.[25] 하지만 벌들 앞에서 입고 나왔을때는 벌들이 나사를 노리고 공격해서 해체되어 버렸다.[26] 모트와 같이 자판기에 같혔을때 자판기에 있는 사탕들로 이용해 탈출을 시도하는 두뇌면모를 보였으나 모트가 하도 멍청해서 그렇지 방해만 돼서 실패했다. 해결책은 모트가 간식들을 다 먹어버려서 엘리스가 자판기를 채우는 사이에 탈출 성공.[27] 코왈스키가 자백제를 핫소스 병에 넣었는데 프라이빗이 그걸 생선에 뿌려먹었다. 현실에서도 약물을 식용품 병에 넣어 사고가 일어나는 점을 훌륭히 경고하고 있다.[28] 프라이빗은 일단 진실을 말했으니 냅둬도 상관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29] 참고로 이 기억상실 가스를 확인했을 때 3번이나 잘못 맞고 자각하고를 반복하는 개그가 나온다. 유튜브에서도 저 개그가 나오는 1시간짜리 영상도 나올 정도로(...).[30] 원판에서는 Mr. Tux[31] My Little Pony 패러디 만화다. 유니콘에 색깔에 화풍에, 엉덩이에 문신이 있고, 성우까지 타라 스트롱이다.[32] 나중에는 루나콘 피겨 쇼에 가게 되는데 같은 루나콘 덕인 고릴라 빙과 코뿔소 로이가 같이 간다. 물론 빙과 로이는 사고를 쳤으며, 그 영향 때문에 TV에 나오는데 자신도 나왔으면 하고는 좌절하기도 했다. 루나콘 인형에 치고박고라는 악령이 들어가 난리 나기도.[33] 적과 친구를 반대로 인식하는 스키퍼한테 루나콘 인형을 내밀며 우정 드립쳤다가 인형을 찢기기도 하고 코왈스키한테 그건 갓 태어난 루나콘도 알고 있을거라며 비웃다 한 대 맞을뻔했다.[34] 나이젤은 살아있으므로 나이젤이 아닌 다른 삼촌으로 추정.[35] 코왈스키는 과학자라는 강박관념 탓인지 창의적인 생각은 별로 못하는 편이다.[36] 내 사랑 이쁜이편에서 이름이 처음 언급되는데 이때는 그냥 평범하게 '외뿔 공주님', 도도해 왕자님은 '외뿔 왕자님'으로 언급되었다. 루나콘 아이스쇼 편에서는 도도해 공주님/다나눠 왕자님/고운말 여왕님으로 하나 더 나온다.[37] 스키퍼의 상상과 만화적 허용이지만 실제로 펭귄의 수명은 20년이다.[38] 블로홀이 계획을 짰다 했을 때 스키퍼가 땅콩버터 윙키 보급선을 끊어버렸냐고 하기도 했다.[39] 스키퍼가 이전에 단 걸 많이 먹으면 주의가 산만해진다고 경고했다.[40] 정황상 이쪽에 더 실망한 듯하다(...)[41] 다만 더빙판에선 방송사가 저연령대를 겨냥한 곳이다보니 아주 나쁜 거짓말쟁이에 저질이라며 엉덩이를 좀 맞아야 한다고 최대한 순화시킨다(...)[42] 방법들이 하나같이 다 상상을 초월하는데 일단 터키식 차기에, 스페인식 물기, 크로아티아식 꼬집기가 있었고 스키퍼는 마지막을 택한다. 뭔지는 잘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당히 고통스러운 고문인 듯하다.[43] 가족이 몇몇정도 존재하는(나이젤이나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다가 바다표범한테 잡아먹힌 다른 삼촌등)TV판의 내용이 아닌 마다가스카 영화판의 내용에서 이어지는 내용이기 때문에 달라진 설정이거나 코왈스키 입장에서는 혼자 남아있는 프라이빗은 가족이 없을꺼라고 추정했을수도 있다. 사실 일단 알인채로 혼자 떨어졌고 딴 펭귄들 중에 이 알을 찾는 펭귄이 안보이니 가생사여부를 떠나서 일단은 가족이 없는게 맞긴 하다.[44] 아무래도 특공대의 대원으로서보다 자신들의 가족 중 막내로서 더 우선시하는 것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