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특공대 | |||
[[스키퍼|]] | [[코왈스키(마다가스카의 펭귄)|]] | [[리코(마다가스카의 펭귄)|]] | [[프라이빗(마다가스카의 펭귄)|]] |
스키퍼 | 코왈스키 | 리코 | 프라이빗 |
리코 Rico | |
<colbgcolor=#000> 성별 | 남성(수컷) |
계급 | 병장 |
종족 | 펭귄 |
성우 | <원판> 제프리 카첸버그[1] (마다가스카 1~3[2]) 존 디마지오 (크리스마스 미션, TV판) 콘래드 버논[3] (영화판) |
<한국> 신용우[4] (TV판) 정재헌[5] (마다가스카 3[6]) 안장혁[7] (크리스마스 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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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등장 펭귄. 캐릭터성을 강화한 TV 시리즈에서는 아예 제대로 말을 할 줄 모르는 정도로 나타나는데 실어증이나 언어장애로 추정된다.[8][9] 외모도 대원들 중에 가장 튀는데, 머리에 바보털 마냥 벼슬이 서있고 부리가 대원들 중 가장 크며 왼쪽 입가에 흉터가 있다. 그리고 턱살도 생겼다.[10]2. 작중 내역
2.1. 마다가스카 1~3 시리즈
펭귄 특공대의 일원으로, 영화 3부작에서는 대사가 극도로 없고 행동파로만 등장한다. 펭귄 특공대에서의 서열은 3위로, 말은 없지만 군수물품 조달, 화포 다루기, 운전, 취사[11], 기계 수리, 의무병 역할 등 온갖 실무를 지시에 따라 수행하는 충성스러운 일꾼이다.마다가스카의 펭귄 영향을 받은 마다가스카 3에서는 서커스단의 대포나 제트팩을 다루는 장면이 나온다.
2.2. 마다가스카의 펭귄 TVA
콰광!
물고기~
우웩!
펭귄 4인방의 행동대장으로 각종 무기와 폭탄 등의 전문가. 그냥 한마디로, 어디가 모자란 도라에몽.펭귄의 음식을 삼켰다가 게워내는 동물적 특성을 최대한으로 과장한 캐릭터로 걸어다니는 보급 창고라고 말할 정도로, 뱃속에서 무기와 폭탄은 기본이고 리코 몸통의 몇배는 되는 금고에 커다란 닻까지 나온다. 온갖 먹을 거리도 보관하고 있으며 그걸 즉석에서 재빨리 골라 꺼낼 수도 있다. 마다펭 극장판에서는 노스 윈드랑 만난 자리에서 스키퍼가 치즈과자를 꺼내라고 하자 그 즉시, 멀쩡한 과자를 골라 뱉어줬다.
심지어 비상식량인 정어리마저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듯하다.[13] 그것도 별로 고통스럽지 않고 아주 간단하고 신속하게 토해낸다. 그의 뱃속에 들어간 적이 있는 모트의 발언에 따르면 계단이랑 엘리베이터도 있단다.
그 뿐만 아니라 작중 대원들의 '긴급 임시 도구' 기믹까지 있는데 청소기, 종이 분쇄기, 기관총, 에어펌프[14]등의 역할까지 수행 가능하다. 대원들도 이런 기믹을 익숙해지지 못하거나, 사용법에 미숙한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으며, 일상생활하듯 척하면척 리코의 도구 기믹을 상황에 맞게 활용하며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모습이 웃음 포인트. 어쨌거나 굉장히 효율적인(?) 대원.
이만도 무서운데 더 무서운 건 코왈스키만큼이나 공돌이 본능이 투철하다. 발명품을 만드는 등의 큰(?) 공학은 코왈스키가 다 알아서 하지만 웬만한 장비들을 다루고 재료를 꺼내는 것은 전부 리코 몫. 거기다가 코왈스키만큼은 아니지만 이 녀석도 자기 손으로 만들 줄 아는 게 은근 많다. 전기톱으로 얼음을 갈아서 얼음 전기톱을 만든다던지 해킹을 한다던지. 수리도 잘 하는 건 덤이다. 차를 몰고 달리고 싶은 본능을 못 이겨 밤늦게까지 몰래 차 몰고 타다가 차가 터지자 심지어 한 번 수리를 잘못해서 망가졌음에도 4시간만에 수리했다. 대신에 이때 그냥 너트를 넣어야 되는 자리에 자동조준장치를 넣어서 차가 리코 유도공격기가 되지만.
사고방식이 단순무식하고 돌아이 같은 정신 상태라 그런지, 제대로 된 말을 하는 법이 없다. 말한다 해도 단어 위주이고 그마저도 극소수이다.[15] 그런데 이걸로 록거트 요원의 암호를 뚫었다! 에베베베베만 했는데 운 좋게 잘 맞춰서 풀려버렸다. 그대신 표현할 게 있을 때마다 의성어와 온갖 몸짓을 통해서 표현하는 데, 연기력이 아주 일품이라 상황재현이 필요할 때마다 자주 활약한다. 당연히 다른 이들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이해도 빨리한다. 감정도 확실히 보이는데, 극중에 줄리언 대왕이 정복을 입고 너희들을 대장이라고 스스로 선언하자 "대장? 네가?" 라고 아니꼽게 말하곤 줄리언이 쓴 정복모자를 확 빼앗아 발로 짓뭉갰다.
심지어는 스스로 뇌 활동을 정지시키는 게 가능하다. '달괭이의 위기' 편에서 코왈스키가 두뇌 활동을 최소화하면 된다면서 스키퍼가 리코에게 그 시범을 보여달라 하니 눈동자가 반대편으로 돌아버리곤 몸이 바람빠진 풍선마냥 빠지면서 기절한다.
단순무식한 성격 탓인지 은근히 어린애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아기마냥 손가락을 빨며 웅크리거나 인형이면 다 좋아하는 등 평소의 막나가는 모습과 다른 귀여운 갭을 보여준다. 단 프라이빗만큼 어리숙한 건 아니라서 루나콘을 질색한다거나 프라이빗이 어리버리하게 굴때마다 한심하게 보는 등 정신연령은 나름 성숙한 걸지도 모른다.
또한 심각한 물고기 중독 환자. 코왈스키가 마음을 읽어내는 기계를 만들었을 때는 하는 말이 오직 "물고기!".[16] 코왈스키가 양심의 가책 때문인지 모트의 게임기에서 칩을 훔쳤다 했을 때 다른 둘은 코왈스키가 실망스럽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는데 리코는 한결같이 "물고기"였다.
그리고 침몰한 배에 실려있던 꽤 오랜 시간 숙성된 청어[17]를 리코를 뺀 동료들이 지나치게 먹었다가[18] 물고기 밝힘증이라는 정신병에 걸려 고생하는 물고기 밝힘증 에피소드[19]에서도 리코의 노력으로 치료된 동료들이 교훈으로 하는 말이, "우리 모두 이번에 지나친 식탐을 하면 큰일 난다는 교훈을 얻었어. 리코처럼 된다는 거."일 정도.
이런 괴랄한 성격은 아예 세계의 법칙을 무시하는 수준이라 시공간의 타임 패러독스를 리코가 타임 머신을 시공간 속으로 던지는 걸로 해결하질 않나, 뱃속에서 클론 제조 기계를 만들 때 필요한 희귀한 힉스 입자가 한 개 발견되질 않나...
또한 펭귄 4인방 중에서 공격성은 펭귄 특공대... 아니 동물원의 모든 동물들 중에선 1위급. 파괴 본능이 있어서 폭탄에 환장을 하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이 억제하는 중으로, 뭔가 처리할 대상을 마주할 때마다 "꽈광?"하며 다이너마이트를 꺼내면 팀원이 제지하는게 주 래퍼토리. 덕분에 팀 내외로 싸이코 취급을 받기도 한다.[20][21] 케이크 초가 필요하다는 줄리언 대장의 말에 불붙은 다이너마이트를 꺼내질 않나, 어느 에피소드에선 여태껏 다른 펭귄들이 제어하고 있던 파괴본능을 줄리언이 자극해서 맘대로 폭탄을 날리도록 꼬드겼는데, 그 바람에 이 파괴 본능이 제대로 폭주했는지 여우원숭이 우리를 완전 초토화시켰다.[22]
악어 로저와 몸이 바뀌었을 때는 로저의 집을 무단 점거한 시궁쥐들을 전부 진압했지만 결국 악어의 특성이 리코의 공격성을 증폭시키는 바람에 시내에서까지 난동을 부렸다가 제압되었다. 애초부터 마음의 눈 수련 때 전기톱을 꺼내 들어 죽도를 개발살 낸 거 보면 이미 말 다한 셈이다.
그저 깃발 뺏기 놀이를 할 때에도 화염방사기를 꺼냈다. 펭귄 본부에서 티비를 보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인형이 나와서 폭주했을 때에는 다른 세 펭귄들이 모두 달라붙어서 말리는데도 사방으로 다이나마이트나 폭탄들을 쉴 새 없이 뱉어내면서 본부를 초토화시켰고 자신의 인형이 줄리언 일당한테 빼앗기자 완전히 이성을 잃어서 본부기지안에서 난동을 부렸다. 아무튼 대부분의 문제를 몽둥이, 폭탄 등으로 해결하려고 덤비는 펭귄이며 스키퍼의 통제가 없으면 아무거나 폭탄으로 터트리면서 쾌감을 느끼는 심각한 증세가 발현된다. 심지어, 몰캉이 때문에 재판을 받는 코왈스키를 변호한다고 나선 잠만 자다가 유죄라고 판결이 내려진 바 있다.그러자, 여태 잠자던 리코는 좋아라 웃으면서 전기 처형기를 코왈스키 머리에 씌우고 좋은 얼굴로 전기 작동 스위치를 올리려다가 당연히 스키퍼가 그만두라는 표정으로 그만두게 하자 엄청 실망한 얼굴로 처형기를 빼냈다.
게다가 폭탄을 무지 잘 다뤄서, 콘크리트에 갇힌 타조를 상처 하나없이 다이너마이트로 구출한적도 있다. 또한 마다가스카르 2 초반 비행기 추락이후 장면에서 스키퍼에게 왜 대장노릇을 하냐고 따지는 알렉스에게 칼을 꺼내들고 노려보는 장면을 볼수있다. 즉, 리코는 펭귄 특공대에서 일종의 싸움닭 같은 셈이다.[23] 줄리언의 의자에 줄리언이라고 말만 하면 불꽃이 피어오르는 음성인식장치도 만들기도 했다.
파괴본능 외에는 일명 '야옹야옹'이라는 고양이 모양 마시멜로를 먹으면 정신이 나가버린다. 스키퍼는 리코가 절대 야옹야옹에 손 못 대게 죽어라 막는데 프라이빗이 윙키 생각만 하고 리코를 남겨두고 갔다가 리코가 야옹야옹을 먹고는 폭주해버린다. 아예 '야옹야옹' 소리만 내며 마시멜로를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우연히 마시멜로 물을 입은 코왈스키가 야옹야옹처럼 보이게 되고, 결국엔 리코는 코왈스키를...[24]
자동차 모는 걸 좋아하는데 단순히 드라이브를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걸 들이받고 뭉개는 GTA스러운 폭주를 즐긴다. 하지만 스키퍼는 코왈스키와 프라이빗의 운전은 별로라고 디스했지만 리코의 운전은 이게 진짜 운전이라며 화끈하다고 좋아했다.[25]
성대모사에도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 개처럼 왈왈거리면서 짖는 것이 가능(!?)하다. 웬만한 길개들은 전부 쫓아내 버릴 정도이다. 한편 스키퍼가 종종 하는 "코왈스키, 작전!"을 리코가 말했을 때 프라이빗이 대장님이랑 똑같다며 박수를 쳤다. 문제는 이거 하나밖에 못 해서 정작 잡혔을 때도 "코왈스키, 작전!" 이 말만 해서 코왈스키는 못마땅해 한다.
화력만 보자면 작중 최강급이다. 한번 파괴본능이 터졌을땐 동물원 전체를 파괴한다는 묘사가 나왔을 정도.[26][27]
생선 자르고 초밥 만드는 솜씨가 있는지 팀의 취사를 담당하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마다가스카 1편부터 내려온 유구한 설정으로 회나 스시를 만드는 일은 거의 리코가 담당하며 초밥을 만들때는 늘 초밥만드는 일식요리사들이 쓸법한 요리 모자도 쓰고 등장. 칼쓰는 솜씨가 정말 굉장해서 얼음을 공예까지 했다. 그런데 펭귄고기 맛을 아는 모양. 프라이빗이 아기 바다표범 헌터를 데려오는 에피소드에서 헌터가 자신은 펭귄을 먹지 않는다면서 "펭귄 맛이 얼마나 고약한지 아는 사람 있어?"라고 묻자 혼자 손을 들었다(?)
참고로 바퀴벌레들에겐 큰형님 취급받는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리코와 같이 놀고먹는 사이였다고. 또한 매일 밤에 바퀴벌레들과 함께 파티를 연다고 한다. 이에 코왈스키 왈 "아무 때나 자는 게 이유가 있었군."[28]
낯간지러운 대사나 장면을 못견뎌한다. 꼴사나운 안내원 로봇을 치우려고 폭탄을 설치하려다가 앨리스의 등판으로 설치 못하고 작동하는 걸 뱃속에 숨겼는데, 하필 이때 웩웩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인 앨리스가 구토 억제제를 먹여버리는 바람에 온갖 끔찍한 수단을 써도 토하지 못하다가 [29] 동료들의 낯간지러운 대사를 듣고 폭탄을 토해낼 수 있었고 리코 덕분에 목숨을 건진 암컷 타조 셜리가 리코에게 홀딱 반해버려서 펭귄 특공대 앞에서 씹던 껌으로 리코의 동상을 만들고 구애의 노래를 부르자 쪽팔려하면서 기지 안으로 숨어버리기도 했고, 마다가스카의 펭귄(영화)에서 코왈스키가 에바에게 찐한 키스를 받을때 혼자 구역질을 해댔다. 우주로 가는 에피소드에서 가장 먼저 멀미를 겪거나 키카 에피소드에서 혼자 고산증을 겪은걸 봐서 펭귄 특공대원 중 가장 비위가 약한 편인 듯하다.
여자친구로 인형[30][31]도 있다. 더빙판은 한동안 이쁜이라고 불렸으나 '내 사랑 이쁜이' 편부터 원판은 miss Perky라는 이름이 붙었고, 공주님 구출작전부터 퍼키 공주님이라고 번역되었다.[32]
하지만 인형을 하수구에 빠뜨린 여자아이[33]를 위해 옷을 바꿔 입혀 그 여자아이에게 준다. 이때 프라이빗이 "좋은 일이 생길 거야."라며 위로했지만, 요원 X한테 걸려 갖가지 고생을 하다가 하수구에서 접전을 벌일 때 여자아이가 잃어버렸던 인형이 그곳에서 발견되었다. 그 이후로 여자아이가 잃어버린 인형은 리코의 새 여친이 되었다.
새 인형과 같이 드라이브를 나갔을 때 물고기 이외에 제대로 된 말을 한다.
작전 수행중 이쁜이 인형의 새옷과 장신과 광고에 혹하는 바람에 대원 전부가 위험에 처하게 만들면서 징계를 받기도 했는데, 이게 착한 일 할때마다 구슬을 채우고 나쁜일 할때마다 구슬을 빼는 식으로 전부 채우면 원하는 걸 들어주는 방식. 그런데 인형을 두고 줄리언과 싸우다 또 사고를 쳐서[36] 그동안 쌓아온게 전부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하자, 꼼수를 써서 구슬을 전부 채우고 결국 옷과 장신구를 사주는데 성공했다.
"최후의 승자" 편에서는 줄리언의 상품으로 취급당했는데 이 때 리코가 울어버린다. 참고로 줄리언이 이 인형에게 붙인 이름은 카를로타. 그러나 이름 붙여주는 과정이 리코를 자극하는 바람에 리코가 줄리언이랑 싸움 대판 낼 뻔했다. 코왈스키와 프라이빗이 막아주긴 했지만.
이쁜이(퍼키 공주)가 TV 광고에 두 번 나오는데 둘 다 동심파괴가 곁들여져 있다. 말하는 이쁜이 인형 광고에서는 "녹음된 말만 합니다"라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부수고, 공주 이쁜이 인형 광고에서는 "평범한 퍼키는 공주 아니죠"라는 노래가 나와 경쟁적 소비를 조장하는 광고에 대한 사회비판까지 곁들여져 있다.[37]
'아픈 사랑' 편을 보면 과거에 이쁜이 외에도 과테말라 여자를 좋아한 적이 있는 모양. 여자 앞에서 바보가 안 돼본 병사를 부르자 바로 손들었는데, 스키퍼가 과테말라 사건을 언급하자 시무룩하게 내렸다.
'왕의 자격' 편에서 코왈스키가 상식퀴즈인줄 알고 줄리언 대신 경기에 갔다가 종목이 고릴라랑 레슬링으로 바뀌어서 실컷 맞고온 뒤 고릴라들과 싸워서 이기는 펭귄은 없다고 하자 스키퍼는 리코는 이긴다고 칭찬했다. 그 말을 듣던 리코는 대장님도 라며 서로를 칭찬했다.
'나이젤 삼촌 방문기'편에서 개그씬으로 스쳐지나갔지만 의외로 우표 수집을 하고 있다. '단결만이 살길'편에서도 휴일 주겠다는 말에 우아하게 클래식 들으면서 커피 마시는 상상을 하는 걸 보면[38], 은근 고상한 취미도 있는 모양이다.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자신을 3인칭화해서 말한다.
2.3. 마다가스카의 펭귄 극장판
마다가스카 시리즈의 과묵하고 자기 할일만 딱딱하는 성격보다는 TV판의 캐릭터성에서 더 많은 영향을 받았다.[39] TV판 그대로 4차원 성격에 말하는 대신 웩웩거리기만 하고 많은 물건을 삼켰다 토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캐릭터 디자인은 부리의 흉터가 없어졌으며, 살이 빠지고 닭벼슬의 위치가 머리 정중앙에서 머리 뒤쪽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왼팔 팔뚝 부분이 베어먹힌양 상처같이 움푹 들어가있는 것이 추가됐다. 아마 코왈스키처럼 리코 역시 마다가스카 판과 TV판의 디자인을 섞은듯 하다.[40]
어릴 때부터 스키퍼, 코왈스키와 같이 다녔던 것으로 보인다. 날 수 없는 날개가 무슨 쓸모가 있느냐는 스키퍼의 말에 하이파이브를 생각해 낸다.[41] 바다표범에게 프라이빗의 알이 노려지자 알을 삼켜버려서(!!!) 알을 보호한다. 뺏기는 것보다야 낫다고 말하는 스키퍼가 압권이다.
생일 선물로 치즈과자를 받게 된 프라이빗은 기뻐서 동료들 뺨에 키스(!!)를 하는데, 리코는 자기 차례가 오자 오히려 자기 쪽에서 진하게 키스를 했다. 그것도 부리에(...)
노스윈드와 함께 데이브의 기지에 침입할 때는 스키퍼가 폭발에 대비해서 코코넛으로 두 귀를 막으라는데 혼자 가슴을 막아서 브래지어를 만들었다.
데이브의 메두사 세럼으로 괴수화가 됐을 때는, 프라이빗의 호소로 이성을 되찾은 스키퍼나 코왈스키와는 다르게 딱히 제정신으로 돌려놓을 필요도 없었다. 괴수 상태도 원래 평소 정신상태와 크게 다르지도 않았기 때문. 불을 뿜고 날아다니는 드래곤 비슷한 것이 되었다.
다만 한국판 성우는 없다. 대사가 없기 때문인지 그냥 영어판 콘래드 버논의 음성을 그대로 쓴듯하다. 여러모로 아쉬울 따름.
3. 뱃속 소지품
- 종이클립 - 문을 따는 등의 상황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물건. 극장판에서는 우리에 갇혔을 때 마다가스카로 가는 배에서, 리코가 꺼내 우리 문을 열어 자물쇠를 따서 탈출하는걸로 활약을 선보였다.
- 소화기 - 코왈스키가 발명품 사고쳤을 때 불을 끄기 위해 꺼낸다.
- 수류탄 - 가끔씩 등장하는 무기. 그러나 다른 무기들이 비중에 늘어남에 따라 점점 개그 무기로 선호받고 있는 신세다. 특히 수류탄을 까고 던진 후 폭발할 때 툭하면 어딘가에서 남성의 내 차!(...)라는 좌절이 들려질 지경.
스폰지밥의 내 다리! 밈을 떠오르게 한다...
- 동전 및 동전 주머니 - 몰래 사람들 물건을 가져갈 때 이걸로 물건 값 계산을 한다. 어떻게 보면 양심적이긴 하다.
- 볼트 - 잠수함 만들때 입으로 쐈다. 혹은 몰캉이 에피소드에서 폭주한 몰캉이를 막으려고 문에다 볼트를 못총마냥 쏘기도 했다.
- 렌치 - 흥을 잃다 에피소드에서 스키퍼가 튀어나오게 했다. 놀라운 건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달구어진 채 나왔다는 것.
뱃속에 대장간도 있는 듯
- 기름 깡통
- 바게트 - 사선에서 편에서 비둘기들의 시선을 교란하기 위한 '헨젤과 그레텔' 작전에서 사용했다. 돌아온 몰캉이 편에서는 파이도 꺼낸 걸로 볼 때 제과제빵류도 뱃속에 적잖이 있는 모양이다.
- 신문지 - 나도 인터넷 스타 편에서 프라이빗이 화장실에 다녀온 후 바로 꺼내고 코왈스키와 함께 바로 갔다.
- 가위 - 일반 가위가 아니라 가지치는 용도의 전지 가위가 튀어 나온다.
- 칼 - 의외로 등장이 적은 편인데, 기껏해봐야 수박 자를 때 정도 외엔 비중이 없다.
- 정어리 - 키카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한꺼번에 토해내는 모습이 나온다. 위에 설명했듯이 코왈스키의 말: "비상식량까지 모두 쏟아졌습니다!"[43] 아이러니한 점은 리코가 뱉은 타 물건은 불결하게 여기면서 비상식량 보관용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비상식량인듯.
- 엘리베이터와 계단 - 코왈스키와 모트가 인증해주었다.모트: 계단으로 내려갈까요?코왈스키: 엘리베이터를 타라, 그게 더 빨라!모트: 알았어요~
그리고 진짜 엘리베이터가 오고갈 때의 소리가 난다.
- 연막탄 - 도주용 연막탄. 주로 작전을 실패하거나 긴급하게 후퇴해야 할때, 인간들에게 작전중에 발각될때 자주 사용한다.
- 다이너마이트 - 가끔씩 등장하기는 하지만 리코가 이것에 미쳐서 툭하면 이걸 내뱉는다. 로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다이너마이트를 하수구에 던질때 스키퍼의 말로는 "두개 던지면 과한거고 하나 던지면 선전포고에 불과해."라고(...) 그런데 리코가 이걸 매번 뱉을 때마다 점화되어 있는데 뱃속에서 안 터지고 어떻게 들어있는지는 불명이다.
입에서 나오는 순간에 불을 붙이는 건가?
- 시한폭탄 - 다이너마이트 여러개를 묶어놓은 것처럼 생겼다. 폭발할 때까지의 시간이 표시되는 전형적인 시한폭탄이다. 이걸 작동시킨 상태에서 구토 억제제를 먹게 된 리코가 이거 뱉어내느라 생고생했다.[45]
- 팝콘 - 다큐멘터리를 볼때 먹었던 팝콘으로 모트가 뱃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폭탄을 찾은 뒤에 먹기까지 했다. 눅눅해도 맛있다고(...). 닌자 코알라 에피소드에선 아예 몸 속에서 팝콘을 튀겨서 뱉기까지 했다.
- 폭탄 - 전형적인 구형에 도화선 달린 그것. 그런데 위력으로는 시한폭탄에 밀리고 위급할 때 던지는 용도로는 다이너마이트에 밀려서인지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대신 마다가스카의 펭귄 TV 극장판 인트로가 이 폭탄이 데굴데굴 구르다가 마다가스카의 펭귄 로고가 뜨고 그 뒤에서 폭탄이 터지는 식이다.
- 뚫어뻥 - 리코 말고도 코왈스키가 조종스틱을 만들때 사용한다, 여담으로 재료들 중 망원경, 휴대전화, 위성 인테나, 러닝머신은 몇 번 뱉을려고 시도하더니 이내 없다고 한다.
- 손전등 - 왕관을 찾는 에피소드 및 다른 에피소드에서 종종 나온다.
- 닻 - 림보를 할 때 닻을 꺼내면서 통과했다가 머리에 맞았다. 줄리언에게 과일을 맞을 때도 닻을 토해냈다.
뭐 때문에 뱃속에 넣어두고 있는걸까
- 죽도 - 마음의 눈 에피소드에서 훈련을 위해 뱉어서 쓴다. 단 리코 본인은 하술하는 전기톱으로 죽도를 갈아버렸다.
- 화염방사기 - 겉으론 화염 도색을 한 총처럼 보여도 작은 고추가 맵듯 가로등을 무르게 만들어 구부러지게 할 정도의 화력을 자랑하는 소형 화염방사기이다.
왜 연료통이 없냐고 물으면 지는거다.함정이 설치된 비상통로에서 유모차와 함께 등장해서 펭귄 특공대를 공격했던 무기다.
- 행글라이더 - 알동이 에피소드에서 나왔다.
- 장난감 석궁 - 물고기 밝힘증 에피소드에서 리코를 제외한 나머지 3마리가 그 병에 걸리고 식사시간 때 리코가 나머지 3마리가 물고기를 먹지 않게 하려고[46] 억지로 혼자 먹어대자 앨리스가 다른 펭귄들도 공평하게 먹어야 된다며 리코를 막대로 못 먹게 막자 석궁을 이용하여 물고기를 쏴 날려버린다. 세 발 중 두 발은 물고기를 먹는 말린과 핑키의 우리에 갔는데 나머지 한 발은 로이의 엉덩이에 꽂혔다.
- 로켓포 - 바주카이며, 뭔가를 날려버릴때 나오는 로켓발사기이다. 나중에 한스가 가지고 있는 물고기 총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작중 리코가 무력을 쓸때 쓰는 무기로 카멜레온 편이나 염동력헬멧편에서 그위력을 보여준다. 마지막 나를 사랑한 펭귄편에서는 독발톱을 가진 강적인 파커에게 조준해서 파커가 수고비도 안 주는데 뭐하러 싸우냐는 식으로 도망가게 만들었다.
- 망치 - 펭귄들이 줄리언 일당의 반복적인 간섭및 일상방해로 인해 달로 이민을 가겠다고 한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 줄리언 일당이 펭귄들의 TV를 훔치는걸 보자 달에서 많은걸 배웠다고 대인배 스럽게 넘어가려고 했으나 달이라고 생각했던곳이 알고보니 어느 고층건물 옥상이었고 그걸 알고 이에 좌절한 스키퍼가 리코에게 달라고해서 두들겨 패기용으로 사용하려고 했었다. 그리고 스키퍼와 쥐 대왕이 결투를 할때 꺼내려다가 둘에게 저지당해서 도로 집어넣었다.
- 톱 - 실톱
- 쇠지레 - 오프닝때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한번은 줄리언이 왕관을 잃어버린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 줄리언한테 여분의 왕관이 있다는걸 알고 개고생으로 인해 좌절한 말린이 리코에게 부탁해 꺼내게 해가지고 줄리언을 두들겨 패려는 용도로 나왔으며, 한번은 나는 좀비가 아니야 에피소드에서도 스키퍼를 좀비로 오해해서는 쇠지레를 꺼내더니 "이리 와."라고 말하며 깡패 같이 험악한 분위기를 풍겼다.
- 전기톱 - 마음의 눈 에피소드 외에도 자주 나온다. 특히 나는 좀비가 아니야 에피소드에서 스키퍼가 좀비로 오해받았을 때 코왈스키가 동정심 따윈 필요없으니 맘껏 공격하라고 하자 전기톱을 뱉고 무서운 웃음을 내면서 스키퍼에게 다가갔다. 달괭이의 위기 편에서는 프로그램 에니악에 갈아서 계정을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접속시키는(!?) 괴랄한 모습을 보였다.
- 지렁이 - 거대 가물치를 유인하기위하여 우웩 하더니 살아있는 지렁이가…
- 신발 - 바퀴벌레 에피소드에서 프라이빗이 바퀴벌레 때문에 징그럽다고 리코에게 신발을 달라하자 나왔다. 어째선지 모두 여성화. 아마도 동물원 직원 앨리스의 신발 일 것이다.
- 스노우볼(장난감) - 극장판에서 등장. 데이브의 스노우볼 콜렉션을 모조리 먹튀한다. 이것 중 하나를 꺼내서 데이브가 어디를 노리는 지 알게되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모조리 꺼내서 광역병기를 만든다.
- 다트 총 - 바퀴벌레 대소동 에피소드에서 프라이빗이 요원 X에게 들통나자마자, 바로 뱉어서 불을 끄게 하고 요원 X의 시야를 가려 바퀴벌레들에게 옷 속으로 침투(!)하는 작전을 짜게 해주는 활약을 했다.
- 힉스 입자 - 도도새를 복제하는 에피소드에서 출연. 안타깝게도 마지막에 잃어버린다. 코왈스키 말로는 과학자들도 존재 여부를 확실히 알지 못 하던 걸[47] 리코의 뱃속에서 찾았고 이 우주에 하나 있다고.
- 풍선껌이 들어있는 동그란 뽑기 기계 - 오소리 에피소드에서 출연. 사용법은, 리코에게 풍선껌을 잔뜩 먹인 후 총처럼 발사하는 방식이다.
- 분쇄기
- 귀마개 - 우정의 건전지 편에서 스키퍼가 마지막에 줄리언에게 본인 무전기의 건전지를 주고 돌아올때 코왈스키,프라이빗과 함께 그 소음속에서도 곤히 자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귀마개를 써서 그랬다고 하며 이후 코왈스키가 대장 것도 잊었다는 말에 하나 더 꺼냈다.
- 스케이트 보드
- 디스코볼 - 난해한 예술 편에서 등장. 박물관의 보안장치를 뚫을 방법을 스키퍼가 묻자 코왈스키가 제안한 방법은 '디스코 한 번 추시죠?' 그러곤 펭귄 넷이 이 디스코볼 위에서 디스코를 추면서 레이저를 통과했다.
- 미사일 발사장치 - 리코가 토한 물건 중에서 가장 큰 무기. 줄리언 대왕이 묶인 변기 폭탄을 이송하기 위해 꺼냈는데 크기가 대형 트럭만하다.(...)
- 통신용 선글라스 - 사선에서(In the line of doody) 편에서 등장. 프라이빗은 얼굴로 못 받고 입으로 받는 바람에 스키퍼가 확인할 때 혼자서 입 막힌 소리를
어걸ㄹ럭ㄹㄹ럭하게 된다(여기서 프라이빗이 말하려던 것은 '요원 셋').
- 방독면 - 네 남자의 아기 바구니 편에서 등장. 막 일을 봐서 지독한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면서 냄새로 쓰러지는 일을 막기 위해 리코를 제외한 셋이 착용했다. 코왈스키 왈 "하마타면 의식을 잃을 뻔했어요"라고. 리코 본인은 '이 박멸 대작전' 편에서 나오길 방독면을 안 쓰고 어항을 쓴다.
- 싱크대 - 달 착륙 작전 편에서 등장. 무중력 훈련을 견디지 못 하고 구역질을 하던 리코를 보고 코왈스키가 '이러다가 세면대까지 토해내겠어!' 하니 정말 토해냈다(...)
- 인텔 코어 i5 - 인텔 광고에서 이걸 삼키고 미러볼이 돼서 댄스를 선보였다.
4. 출연작
[1] 드림웍스의 창시자이자 대표인 본인이 직접 맡았다.[2] 녹음 자체는 1편에서만 했고, 2편과 3편은 그의 녹음을 그대로 돌려 썼다.[3] 마다가스카 1~3에서 침팬지 메이슨의 성우였다.[4] 초월더빙으로 유명한 마다가스카의 펭귄 내에서도 특히 평이 매우 좋은 편인데 작중 리코의 대사가 전부 괴랄한(...) 편이라서 성우 덕후들이 리코의 성우가 신용우라는 사실에 충격을 많이 받는 모습이 가끔씩 보인다. 리코 외에는 메이슨과 버트를 맡기도 했는데, 세 배역 모두 연기 결과물이 다르게 나왔다.[5] TV판에서 프라이빗을 맡았다.[6] 1, 2편에선 원판의 오디오를 그대로 사용했다.[7] 같은 작품에 나오는 북극곰 테드도 맡았다.[8] 확실한 것은 못 듣거나 성대 등에 문제가 있지는 않다. 한 에피소드에서 리코와 악어 로저가 몸이 바뀌자 로저는 리코의 몸으로 말을 잘도 한다.[9] 언어 기능에 문제가 없다는 또다른 근거로 '위험한 포스터' 편에서 포스터에 나온 펭귄 특공대의 정체가 드러나는 사진을 결국 지우지 못 해 포스터로 나오게 되자 펭귄들의 기존 신분을 파기하고 새로운 신분으로 살라고 하는데 리코에게는 언어학과 교수를 하라고 했다.[10] 원래는 없다가 마다가스카의 펭귄에 와서 생긴 특징이라 영화 마다가스카 시리즈에서는 스키퍼와 구별하기 힘드며, 마다가스카의 펭귄(영화)에서는 벼슬의 위치가 바뀌고 흉터가 없어진 대신 부리 오른쪽에 조그맣게 쪼개진 자국이 생겼다. 그리고 TV판에 있던 턱살도 없어져 날렵한 이미지가 되었다.[11]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도 취사는 거의 리코가 담당한다.[12] 실제 대사의 태반이 이 소리와 무언가를 뱉을 때 내는게 거의 전부라 해도 무방하다.[13] 키카 에피소드에서 줄을 타고 빌딩에 올라간 탓에 고산증 증세가 나타나 구토를 하는 씬에서 망치, 전구 등의 여러가지 공구가 나온 끝에 정어리가 쏟아진다. 덧붙여 코왈스키 왈 "비상식량까지 모두 쏟아졌습니다."[14] 청소기는 거꾸로 들고 땅바닥에 턱을 붙인채로 다리를 당기면 작동되고, 종이 분쇄기는 발판을 누르면 열리는 쓰레기통 마냥 발을 누르면 입이 열리고 그 안에 종이를 넣으면 갈아지며, 기관총은 옥수수등의 총알이 될 매개체를 입안 가득 넣은 뒤 기관총 형식으로 들고 팔을 당겨 장전하여 발사한다. 에어펌프는 공기를 넣을 구멍을 입에 문채 동료들이 양 다리를 잡고 말 그대로 펌프 쓰듯 움직이면 작동한다.[15] 한 예로 마음의 눈 에피소드에서 동료들이 모두 사라진 상황에서 혼자 남은 코왈스키가 평소 동료들이 해준 충고를 생각하는데, 스키퍼는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아라" 프라이빗은 "마음의 눈으로 봐야지"인데, 이 회상속에서조차 리코는 "우에 우에에 우에"라고 한다.[16] 물고기를 눈앞에 두고서는 "Fiiiiiiiish!!"라면서 성악을 하기도 한다. 한국판에서는 "물고기~!"라는 식으로 번안.[17] 수르스트뢰밍과는 다르게 깡통이 아닌 나무 상자에 담겨 침몰선과 함께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다. 펭귄들에겐 진미 중의 진미.[18] 리코도 먹으려 했지만 먹으려고 할 때마다 타이밍 좋게 빼앗겨서 하나도 못 먹는다.[19] 이때 멤버들의 상태가 완전히 리코를 능가하는 미친 놈바보가 되어버린다. 오죽하면 모리스가 보고 다들 리코가 되어버렸다고 기막혀했다...맛이 가기 전의 코왈스키의 말에 의하면 이때는 24시간 동안 절대로 물고기를 더 먹어선 안되며, 만약 그렇게 되면 평생을 맛이 간 채로 살아가야 한다고. 다행히 식사시간에 리코가 필사적으로 물고기를 빼앗아 먹고 남은 물고기들은 다른 데로 쳐보내서 막았으며, 그와중에도 물고기 트럭을 쫓는 바람에 리코가 물고기 모양 거대 간판으로 유도하여 24시간을 버티는 데 성공했다. 겨우 돌아온 셋을 보고 리코가 물고기에 환장하는 모습이 되었다..원래 그러듯이.[20] 프라이빗이 물고기 밝힘증 증상을 보여 날뛸 때 스키퍼 왈 '그럼 싸이코가 한 명 더 는 거야?' 라고.(...) 그리고 리코 빼고 전부 물고기 밝힘증 증상을 보일때 하필 식사시간이라 물고기를 보고 날뛰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본 모리스가 "펭귄들이 모두 리코 같아요."라고 줄리언 대왕에게 말한다.[21] 또 한 번은 코왈스키가 '사이코트론'이라는 기계를 발명해내자 스키퍼 왈 "(사이코인) 리코를 대신할 로봇인가?" 라고. 뒤에 리코더러 짐 싸라고 한 것은 덤이다. 리코: 오케잉ㅠㅠ[22] 그나마 펭귄들과 여우원숭이들이 리코를 최대한 지치게 해서 재우고 나서야 난리를 멈췄고 애시당초 줄리언도 여우원숭이 우리를 넓힐 생각이었기에 우리가 넓어졌다고 만족했다.[23] 이때는 스키퍼가 날개로 말리며, 알렉스에게 그렇게 꼬우면 니가 해보세요라고 말빨로 압살시킴으로써 그 칼을 쓰지는 않았다.[24] 다행히(?) 씹지 않고 꿀꺽 삼킨 덕에 나중에 속이 안 좋다며 다시 토해내어 코알스키는 상처 하나 없이 무사했다.[25] 프라이빗은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교통법규를 지키는 주행으로 한 바퀴를 돌다가 진짜 운전이 뭔지 모른다고 코왈스키한테 맡겼더니 이쪽도 연료, 타이어 공기압, 해발고도, 도로 상태 등등 점검하느라 출발할 생각을 안 한다.[26] 하지만 펭귄들과 여우 원숭이들이 막은 덕에 줄리언의 우리만 부서졌다.[27] 리코가 히피가 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인형을 들고 싸울때 다른 펭귄들이 상대도 안될때가 있었다.[28] 회상으로는 핸들을 잡고 있는 상태에도 자고 있는 채로 운전 중이었다![29] 펭귄(참고로 프라이빗의 삼촌이다.)이 바다표범에게 잡아먹히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동료들이 다들 토할때 오히려 밝은 표정으로 팝콘까지 먹고 있고(...) 최후의 수단인 온갖 더럽고 구역질나는 재료를 섞은 약을 복용했을때도 토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 같은 반응을 내비쳤다.[30] 기존엔 이름이 나오지 않았으나 하수구에 빠진 인형의 이름은 '이쁜이 공주님'이었던걸 봐선 아마도 같은 제품이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여자아이가 떨어뜨린 인형은 피부색이 약간 까무잡잡하다.[31] 참고로 이 '인형 여자친구' 기믹은 원작의 마다가스카에선 대장인 스키퍼가 가지고 있었다. 비행기 조종간에 부착돼있는 하와이안 모습의 용수철 인형이 그것.[32] 원판에서는 Miss Perky.[33] 정확히 말하자면 여자아이가 잃어버린 걸 펭귄들이 찾아 가져다주려다 실수로 하수구에 빠뜨렸다.[34] 참고로 스키퍼는 히피를 아주 싫어한다. 코왈스키가 크로노트론을 만들 당시 꼭 집어서 히피들 손 봐주고 취직 시킬 거라고 했을 정도.[35] 한국판의 경우 이 성대모사 톤은 고성일이 중복으로 맡은 배역인 홍학 핑키의 톤이었다.[36] 퍼키 공주를 줄리언 일당한테 빼앗기자 빡돌아서 기지를 초토화시켜버린다.[37] 원판에서는 대놓고 '평범한 퍼키는 쓰레기처럼 보인다'고 부른다.[38] 물론 바로 '아니야!' 하면서 평소처럼 싹 다 터트리는 생각으로 바꾼다.[39] 이것 때문인지 인터뷰 형식의 PV에서 리코는 과묵한 요원이냐는 질문에 마이크를 물어뜯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0] 위 사진에서 벼슬은 얼굴 각도 때문에 보이지 않는 것으로, 다른 사진을 보면 사라지지 않았다. 흉터도 리코의 시점으로 베인듯한 흉터가 왼쪽에서 오른쪽에 부리가 작게 쪼개져있는 듯한 모습으로 바뀌었다.[41] 스키퍼는 하이-원이라고 칭했다.(...) 국내명은 '날개 짝!'[42] 한번은 에이스를 넣어둬서 사기에 쓰려고 했다가 하나가 튀어나와서 들켜버렸다.[43] 달괭이 맥스에게 줄 때 정어리 통조림을 선물로 뱉기도 했다.[44] 마지막 땅콩버터 윙키 편에서 마시멜로 단물과 설탕이 묻어 있는 코왈스키를 먹어버렸다...사실 펭귄 맛 아는 게 진짜 아닐까?[45] 이 에피소드에서 소지품중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이 되었다.[46] 병에 걸리고 24시간 내에 물고기를 1마리라도 먹으면 병이 평생 유지된다. 대신 24시간 동안 물고기를 1마리도 먹지 않으면 자동으로 병이 낫는다.[47] 마다가스카의 펭귄의 방영은 2009년, 힉스 입자가 규명된 건 2013년이다. 그리고 우주에 한 개 수준이 아니라 무수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