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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29

프로페서 엑스(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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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파일:external/i2.ruliweb.com/1579a7d142218acc8.jpg
본명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Charles Francis Xavier
이명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종족 뮤턴트
국적 미국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샤론 자비에 (어머니)
P. 자비에 (쌍둥이 형제)
케인 마르코 (이복형제)
소속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등장 영화 로건
담당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더빙판 성우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clearfix]

1. 개요

영화 〈로건〉의 프로페서 엑스.

2. 작중 행적

이틀을 이동하면서 한 끼밖에 못 먹고 잠도 거의 못 잤어. 저 애는 11살이고 나는 씨X 90살이라고.[1]

작중 배경인 2029년 시점에서 찰스는 노환으로 인해 '로건이 누구인지도 모를 정도'의 심각한 치매 증상을 겪는데다가, 노환이 원인으로서 능력의 제어까지 어려워진 상태. 전작들에서 말끔한 노신사로 나오던 것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초췌한 모습의 노인이다. 로건도 뮤턴트 능력이 약화되고 아다만티움 중독 현상으로 인해 육체적으로 힘든[2] 상황임에도 그를 챙겨주는 보호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휠체어를 타고 있는 그와 그를 보호하는 로건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애처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최강의 정신능력자가 정신 질환으로 고통받는다는 것이 어찌 보면 아이러니의 극치다.
파일:external/cdn.wegotthiscovered.com/wolverine-3.jpg
로건... 자네에겐 아직 시간이 있어.(Logan... You still have TIME.)
모든 예고편 및 본편에서.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뇌가 퇴행성 장애에 걸렸다니.(A degenerative brain disease in the world's most dangerous brain.)
- 잰더 라이스 박사

극중 찰스는 로건에게 보호되며, 칼리반이 거주하는 멕시코 국경에 있는 황무지 지대에서 은거하고 있다. 치매 상태로 인해 극도의 정신혼란을 겪고 있는 데다 현상수배까지 걸려있으며, 이 때까지는 찰스는 치매 때문에 왜 로건이 자신을 이렇게 대하는지도 몰라 로건을 원망하고 있었다. 로건은 찰스가 발작으로 능력을 통제 못할 때마다 자신과 칼리반을 포함한 주변인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탓에 큰 집채만한 물탱크에 데려다 놨는데 노린 건지 우연인지는 몰라도, 이 물탱크 외벽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빛이 들어오는데 물탱크 내부에서 보면 마치 찰스가 세레브로를 사용할 때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왜 로건이 찰스를 보호하고 있었는지가 나오는데, 찰스는 치매로 예상되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발작을 일으키며, 발작을 일으킬 때마다 주변에 제어되지 않는 정신공격을 걸어버리는지라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었다.[3] 작중에서 로건이 배를 사서 바다로 나가려 하는 것도 발작이 일어나도 주위에 피해 없도록 하기 위해서인 듯하다. 더욱이 이후 보도되는 뉴스에서는 1년 전 웨스트 체스터, 즉 자비에 영재학교의 X 멘션이 있는 바로 그 지역에서 같은 발작으로 인한 정신 공격으로 600여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자 중에는 엑스맨 멤버를 포함한 7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피어스의 말에 의하면 그가 대량살상무기 지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600명을 향한 광범위 정신공격이나 카지노에서의 사고를 보면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엑스맨 세계관의 정부 성격을 고려해봤을 때[4] 용케 추적당하지 않은 것만해도 천운일 정도. 혹은 피어스의 말을 볼 때, 위치와 위험성을 알고 있음에도, 로건이 스스로 고립된 지역에 자기들을 가둬놓고 있었기에 가만히두고 주시하고만 있었을 수도 있다.[5]

원작인 <올드맨 로건>에서는 미스테리오의 환각에 걸린 울버린이 엑스맨을 전멸시키는데 영화판에선 프로페서X로 각색되어 더욱 비극적이다.

그러나 찰스 본인은 로건이 먹인 약에 의해 기억이 봉인되어 있었고, 때문에 그 사실을 알지 못해서 계속 불평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의 중반부의 후반 쯤에 결국 자신이 한 짓을 기억해내면서 괴로워하다가, 로건의 유전자를 이용한 복제인간 X-24를 로건이라 착각한 상태에서 가슴에 X-24의 클로가 박힌다. 이후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미소지으며 로건에게 함께 타고 바다로 떠날 선시커 요트에 대한 이야기를 유언으로 사망하게 된다.[6] 이후 그의 시신은 로건이 직접 삽으로 파서 무덤을 만들어 묻어주는데, 자비에 영재학교의 호수가 있던 공원과 비슷한 숲에 묻어줬다. 제대로된 묘지도 아닌 숲속에 로건이 그를 묻어주곤 "이 정도면 호수도 있고..." 라고 말하다 계속 잇지 못하는 모습이 엑스맨 팬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정말로 서글프기 짝이 없다.

항상 진중하고 점잖은 모습만 보여줬던 기존 시리즈에서의 모습들과는 달리, 여기서는 여러 모로 인간적으로 정감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로건에게 투덜투덜대고[7] 로라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야말로 손녀 딸을 돌보는 할아버지투닥투닥대는 아버지와 아들내미의 모습이 따로 없다.

인격적으로도 능력으로도 거의 완전무결한 캐릭터로 표현되었던 프로페서 X가 질환과 나이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조종할 수 없는 강력한 능력에 괴로워하는 모습은 기존의 캐릭터에 대한 새로운 시도라고 할 수 있겠다. 영화 제목을 '울버린'이 아닌 '로건'으로 표기한 것과 같이, 찰스 역시 '프로페서 엑스'가 아닌,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결국 한계가 있는 '찰스 자비에'로서 묘사된 것이다.

3. 능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프로페서 엑스(엑스맨 유니버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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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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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건이 초재생능력으로 노화가 늦춰지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 로건이야말로 남북전쟁에까지 참전한 엑스맨 최고령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미묘한 개그 요소다.[2] 유전자 조작 식품 섭취로 힐링팩터가 망가지고 그로 인해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던 체내 아다만티움 골격의 독성이 발현되고 또 그 탓에 몸이 망가지는 악순환 상태.[3] 이 정신공격의 범위와 피해가 장난이 아니다. 중반부에서 20층은 되는 카지노 건물 전 층과 그 주변의 도로에 있는 전원이 범위에 들어가고, 그 전원이 모두 손가락 하나 꿈쩍하지 못하는 상태로 굳어버려 질식해버린다. 물론 이상한 것도 아닌 게, 기존 작품에도 나왔듯 찰스는 박물관에 가득한 사람들의 정신을 아주 손쉽게 지배해서 꼼짝 못하게 만들고 태연하게 얘기를 나눌 정도로 강력한 능력자다. 로건과 로라는 힐링팩터 덕분인지 어찌어찌 힘겹게 움직일 수는 있는데, 나머지 일반인들은 아예 미동도 못 하고 마네킹마냥 완전히 굳어버리며 그나마 피어스나 훈련을 받은 리버스 용병들만이 간신히 눈알을 굴리거나 움직이기 위해 몸을 덜덜 떨 정도다. 정신공격을 당하던 용병들이 로건에게 머리를 꿰뚫려 끔살당했는데도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지 않고 그대로 선 채로 있다가 정신공격이 풀리고 나서야 쓰러졌다는 점이 꽤 소름끼치는 부분이다.[4] 원작은 물론, 영화 시리즈에서도 가장 골칫거리인 센티널이 왜 탄생했는지 생각해보자. 방식이 더 교활해졌을 뿐, 정부가 뮤턴트를 보는 시선은 이전 시리즈들보다 더 악랄해졌다.[5] 묘사를 보면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 피어스의 상사인 젠더 라이스 박사는 이미 죽어가고 있는 구 뮤턴트들까지 일일이 찾아가서 죽이는 타입은 아니기 때문이다.[6] 로건은 이 선시커 요트를 사는 것을 고집했는데 이유가 "선시커(sun seeker) = 태양을 쫒는 사람/바라보는 자"라는 이름처럼 언제나 세상과 사회의 진보를 위해 이상을 추구하며 살아온 찰스에게 그에 걸맞은 안식처를 마련해주고 싶었다는 해석,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지 않았던 로건과 찰스의 심정을 대변하는 장치 라는 해석이 존재한다.[7] 특히 찰스가 약을 먹으면 제대로 생각할 수가 없다며 약을 먹는 척하고 자꾸 안 먹으니까 로건이 "제대로 먹었는지 봐요!"라고 다그치는데, "에에에"하면서 어린애처럼 심술궂은 표정으로 입을 벌려 약을 먹었음을 보여주며 완전 어린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것 때문에 로건을 욕했지만 위에 나와있듯이, 그의 기억을 봉인해 찰스를 보호하려는 로건의 배려였다. 전작들에선 비꼴지언정 욕설을 한 적이 없건만 이번작에선 F-word도 유창하게 구사해준다. 치매발작 후에 로건이 약을 먹이려 하자선기억이 돌아오자마자 "Fuck off, lo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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