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プラズマスパーク / Plasma Spark
울트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M78 성운 빛의 나라의 인공 태양.
빛의 나라 울트라족들이 탄생하게 된 요소로서 태양이 사멸을 해버려 죽음의 행성이 된 빛의 나라에 빛을 되살리기 위해 울트라의 장로[1]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총력을 기울여 만든 인공 태양으로 이 것을 가동하게 되면서 플라즈마 스파크가 내뿜는 특수한 방사선이라 할 수 있는 디퍼레이터 광선(ディファレーター光線 / Differator Rays)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빛의 나라 사람들은 모두 초인적인 힘을 가진 울트라맨으로 진화를 하게 되었다.
굉장히 강렬한 빛을 내뿜고 있어서 이 때문에 빛의 나라는 지구에서도 선한 자라면 관측할 수 있을 정도이며 울트라 은하전설에서는 빛이 너무 강해서 인간의 시각으로는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로 빛나고 있다. 하늘도 새하얗다.[2]
2. 작중 묘사
2.1.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울트라맨들의 힘의 원천이자 막대한 에너지의 근원이기 때문에 이 힘을 탐낸 울트라맨 베리알이 처음에 손을 댔을 때 그 막대한 에너지를 견디지 못해 고통스러워 하며 컬러 타이머까지 붉게 점멸했고, 이후 체포 및 추방당해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과 합쳐져 타락해 버린다던가 이것을 베리알이 빼앗자 빛의 나라가 바로 얼어붙는 연출로 미루어 보았을 때 이것이 없으면 울트라맨들과 빛의 나라는 멸망한다고 볼 수 있다.또한 베리알과의 최종결전 때 울트라맨 제로가 플라즈마 스파크의 힘으로 자신의 제로 슬러거를 제로 트윈 소드로 변형시켰을 때 초대가 "성스러운 빛이 제로를 선택한 것인가?"라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 보아 의지를 가진 에너지로도 생각할 수 있는 구석이 있다.[3]
3. 기타
- 플라즈마 스파크뿐만이 아니고 다른 세계의 울트라맨들도 빛과 관련되어 울트라맨이 되는 점은 비슷하다는 점에서 플라즈마 스파크는 M78 성운만의 것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여담으로 과거엔 이 플라즈마 스파크 장치에 기론가라는 괴수가 매복해 있었는데 이를 당시 우주경비대의 루키였던 울트라맨 타로가 단독으로 격파해 이 활약을 유심히 지켜본 울트라맨 조피가 울트라 형제의 막내[4]로 임명해 지구로 파견을 보내게 된다.
- 더★울트라맨에 나오는 행성 U40에서는 울트라 마인드라고 플라즈마 스파크와 비슷한 것이 나온다. 이 물질의 힘으로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는 힘을 지닌 종족으로 진화했으나 본가 울트라맨과는 달리 인간 크기이며 자력으로 거대화 할 수 있는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다.[5] 플라즈마 스파크는 강탈당한 경우가 적지만 울트라 마인드는 작중에서 3번 정도 강탈당해 악용되었다. 울트라 마인드로 진화한 존재는 변신 능력을 포기할 경우 불로불사로 사는 게 가능하나 반란군인 헤라 군단을 제외하면 누구도 좋게 보지 않는다.
[1] 그 장로들 중 한 명이 바로 울트라맨 킹이다.[2] 하지만 CG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 나온 쇼와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하늘도 우주처럼 어두웠으며 평범한 외계 행성 정도의 모습으로 나왔다. 대신 하늘에 오로라가 있다.[3] 의지가 있는 빛이 인간을 선택하면서 울트라맨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보면 원래 인간과 비슷했던 외모의 울트라맨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진화했다는 설정이 절묘하게 어울린다.[4] 물론 울트라맨 타로가 방영되던 당시 기준이다.[5] 다만 빔플래셔와 스타 심볼의 도움을 받으면 누구라도 거대화할 수 있다. 자력으로 거대화할수 있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서 스타 심볼과 빔플래셔가 있는쪽이 좋다. 이중에서 스타 심볼은 조니어스, 엘렉, 로토, 타이타스만이 수여받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