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만화에 대한 내용은 지박소년 하나코 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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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불가사의 1번째 • 2번째 • 3번째 • 4번째 • 5번째 • 6번째 • 7번째 |
<colbgcolor=#C63872><colcolor=#fff>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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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하나코 [ruby(花, ruby=はな)][ruby(子, ruby=こ)] / Hanako[1] |
본명 |
|
나이 | 불명 |
1인칭 | 俺(오레) |
좋아하는 간식 | 도넛[2] |
최근 고민 | 못케한테 화투로 지는 것[3] |
성우 | 오가타 메구미[4] [5] / 저스틴 브라이너[6] |
배우 | 코니시 에이토[7] |
사망 | ✝️ 1969년 7월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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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学園 七不思議が 七番目「トイレの 花子さん」はじめまして"
"학교 7대 불가사의 중 7번째 불가사의. 『화장실의 하나코 씨』 만나서 반가워."
지박소년 하나코 군의 주인공."학교 7대 불가사의 중 7번째 불가사의. 『화장실의 하나코 씨』 만나서 반가워."
구교사 3층 여자 화장실 안쪽 세번째 칸에 살고 있는 괴이(망령)이다. 노크를 3번 하고 자신을 부르면 소원을 들어주지만 그 대신 소중한 무언가를 빼앗아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
흑발에 크고 동그란 금안[9]을 갖고 있는 귀여운 미소년이며,[10] 왼쪽 뺨에는 봉할 봉(封)자의 글씨가 쓰여 있다.[11] 츠카사와 달리 바탕이 하얀색에 붉은 글씨이다. 학생모와 가쿠란을 입고 있으며, 싸우려고 각성할 때 망토를 두른다. 네네의 언급으로는 150cm 전후라고는 하나 네네보다는 조금 작은 듯.[12] 보통 전해져오는 화장실의 하나코상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외형을 갖고 있다. 애초에 하나코 양이 아닌, 하나코 군이므로 성별부터가 다르다. 작중에서도 하나코가 남자라는 이야기를 들은 건 처음이라며 네네가 놀라는 장면이 있다.
주요 무기는 피 묻은 식칼이며,[13] 가쿠란 옷 안에다가 보관하고 있다.[14]
2. 성격
기본적으로는 자신을 대놓고 적대하는 사람에게도 웃으며 대하는[15] 마이페이스계 인물이며 장난과 놀이를 좋아하는 능글맞은 성격. 네네를 무다리라며 놀리거나 남자애인데 하나코가 된 이유가 성욕에 져서[16]라고 하거나 등등 괴이이지만 그 나이대의 활발한 성격도 가졌다.상당히 흉악한 괴이라고 알려져 있는 것과는 반대로 실제로는 굉장히 상냥하고 인간적인 괴이이다. 코우와의 첫 만남 때 자신을 제령하겠다고 덤비는 그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딱밤 한 대 때리고선 "내가 이겼다" 라며 승부를 끝내거나, 코우가 지팡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고 스스로 감전 당한 것을 보고 충고를 해주거나 코우에게 우수한 퇴마사가 될 거라며 칭찬을 하는 등, 그의 상냥하고 인간적인 성격은 초반부터 알 수 있다.[17] 은근히 눈치도 빨라서 정곡을 찌르는 대사를 날려서 상대방을 당황시키기도 하는데, 가끔씩 반대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마냥 밝은 성격만이 아니라 꽤나 자기혐오이자 자기파괴적인 면도 갖고 있다. 네네가 하나코를 친구라고 하자 하나코는 살인자랑도 사이좋게 지낼 수 있냐면서 과거의 자신이 저질렀던 죄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자신의 쌍둥이 동생에게도 깊은 트라우마가 있어 그를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불안해하며 벌벌 떨면서 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8]
PTSD에 가까운 동생에 대한 깊은 트라우마 때문에[19] 누군가가 자신이 저지른 살인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할 때 민감히 반응한다. 코우의 경우 사정이 있겠지 식으로 말하며 하나코의 살인을 그냥 넘어가주려 했으나, 바로 코우를 덮치며 무슨 사정이 있어야 용서받을 수 있냐는 식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츠카사의 경우에는 만나자마자 불안해하더니 츠카사가 아마네가 자신을 죽였을 때 좋았다고 하자 결국 울어버리고 네네의 경우에는 츠카사가 하나코 앞에 처음 나타난 후, 동생에 대해 언급을 하려하자마자 놀라며 네네를 덮치며 울기도 하였다.[20]
의외로 속내를 거의 내보이지 않고, 가끔씩 속내가 나오더라도 말을 돌리며 태연한 척하거나 일부러 장난스럽게 말하며 화제를 바꾼다. 일례로 네네에게 "야시로는 살인자와도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거구나." 라고 말한 뒤 "농담이야 농담." 하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다만 네네와 관련해서는 좋은 부분이건 나쁜 부분이건 본심을 잘 내비치는 경우가 많다.
3. 일곱 번째 불가사의
知らないの?じゃあ 一つだけ教えて あげる。一番有名なお話ね。七不思議の七番目、トイレの 花子さん。
몰라? 그럼 하나 가르쳐 줄게. 제일 유명한 이야기야. 7번째 7대 불가사의, "화장실의 하나코 씨."
몰라? 그럼 하나 가르쳐 줄게. 제일 유명한 이야기야. 7번째 7대 불가사의, "화장실의 하나코 씨."
旧校舎3階女子トイレの3番目。そこには花子さんが居て、呼び出した人の願いを叶えてくれる。 でも引き換えに何か大切なものを取られてしまうんだって。呼び出し方はノックを 3回。それからー
구교사 3층 여자 화장실 안쪽 3번째 칸. 거기에 하나코 씨가 있고, 불러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대. 하지만 대신에 뭔가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다네. 부르는 방법은 노크를 3번. 그리고...
구교사 3층 여자 화장실 안쪽 3번째 칸. 거기에 하나코 씨가 있고, 불러낸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대. 하지만 대신에 뭔가 소중한 것을 빼앗아 간다네. 부르는 방법은 노크를 3번. 그리고...
구교사 여자 화장실의 세 번째 칸을 세 번 두드리면 하나코 씨가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 주지만 소중한 무언가를 빼앗는다는 괴담이다. 하나코를 불러내는 사람도, 그리고 실제로 불러낼 수 있는 사람도 드문데다가[21] 추후에 밝혀지듯 하나코 자체가 한 번 봉인된 유령인 만큼 하나코가 소원을 들어준 일은 드물다고 한다. 단편 시절에도 동일하게 하나코가 일곱 번째를 맡았다.
7대 불가사의 중 7번째 자리에 해당하며, 그 중 우두머리 역할을 맡고 있다. 7번째에 학교의 모든 괴이를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강력한데,[22] 자신보다 거의 천 살이나 더 많은 인어를 한 방에 썰어 버리기도 했다. 평소에는 츠에시로[23] 백장대(하쿠죠다이)를 가지고 다니는데, 싸울 때는 망토를 두른 뒤 하쿠죠다이[24] 한 개를 첫 번째 단추에 장식하며,[25] 가쿠란 옷깃에 숨겨둔 칼을 꺼내 무기로 사용한다. 하나코의 신물은 95화에서 츠카사라고 밝혀졌다. 리더 역할을 맡은 만큼 힘이 강하여 테루의 할머니가 겨우 제령했을 정도로 상당히 위험한 괴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상당히 흉악한 살인귀라 한때 봉인되었지만 어째선지 봉인에서 풀려나 현재는 괴이가 폭주하는 것을 막는 일을 한다. 특히 최근에 학교의 괴이가 폭주하는 현상에 주목해 7대 불가사의 중 한 명이 인간과 계약해 이상한 짓을 벌이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일단 7대 불가사의를 전부 파괴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하나코(지박소년 하나코 군)/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인관계
5.1. 야시로 네네
네네의 소원인 "누구라도 좋으니 이어지고 싶다"와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어"를 이뤄주기 위해 같은 인어의 비늘을 먹었기 때문에, 서로 강력한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 초반부에 하나코는 항상 네네에게 무다리라고 놀리거나 짖궃게 달라붙는 성가신 존재였고, 위험할 때마다 일방적으로 구해주는 해결사 역할이기도 했지만 네네가 하나코의 과거를 알게 되고 생전의 그를 직접 만나면서 하나코를 "내가 도와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하며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초반부엔 친구로서의 모습이 많이 보였지만, 공상화 편에서 아마네가 네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거나[26] 네네가 하나코에 대해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걸 보면 연인 사이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관계가 매우 발전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 공상화 최후반부 부분인데, 시계지기 편에서는 네네가 죽든 말든 자신과는 관련이 없다고 했으나, 이 때는 자신의 생각을 번복하여 네네가 죽지 않았으면 좋겠음을 고백한다. 그 전에도 여러번 질투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고 공상화 이후에도 질투하는 것 같은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27] 네네와 마찬가지로 서로 좋아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나아가지 않는 상태이다.
인어의 비늘로 이어진 탓인지 네네 측에서도 생전의 아마네를 두 번이나 만난다. 한 번은 초등학생 때의 아마네,[28] 또 한 번은 중학생 때의 아마네이다.[29]
시계지기 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하나코가 처음부터 이미 네네의 짧은 수명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 때의 하나코는 "누가 죽든 말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이 세상에는 바뀌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고 일축했지만,[30] 시간이 지나면서 사적으로 네네에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아니면 인어의 비늘의 영향 때문인지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현재는 네네를 살리기 위해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며 네네를 위해서라면 본인과 타인까지 모든 것을 희생시켜서라도 지키려한다. 이후 70화에서 아오이를 희생시키고 네네의 수명을 늘리면서, 자신도 차안에서 소멸하는 것을 계획했음이 드러난다.
네네의 미인계에 약한 편인듯 하다. 방과후 소년 하나코 군에서 선악 스위치를 맞은 네네가 나쁜 아이가 되었을때 하나코의 턱을 잡고 ”누나가 나쁜 짓 가르쳐줄까?“라고 할때 부디 가르쳐달라고 하고 얼굴이 빨개진걸 보면 네네의 미인계에 약한듯하다.
5.2. 미나모토 코우
처음에는 하나코를 제령하려 했던 코우였으나, 하나코가 악령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테루에게 그를 제령하지 않기로 약속을 받아낸 상황이다. 일단 연령이 비슷하다보니 서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다만 상당히 짖궃은 하나코와 쑥스럼 타는 열혈소년인 코우의 성격 차이 때문에 일방적으로 하나코가 놀리는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평상시에 문제가 생기면 하나코를 일방적으로 구박하는 것도 코우다. 같이 다니게 되면서 둘의 사이도 정말 좋은 편이지만, 공상화 편에서는 서로 진지하게 대립하고 싸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화해한 모양인지, 지금은 사이가 다시 괜찮아졌다.
5.3. 그 외
- 츠카사 : 생전의 쌍둥이 동생. 평상시 짖궃고 활발한 하나코지만 츠카사만 보면 덜덜 떨며 두려워한다. 어렸을 때 같이 축제에 가거나 불꽃놀이를 하는 등 공상화 편에서 사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심지어 동생 바보(ブラコン)라는 낙서까지 새겨지는 걸 보면 원래는 사이가 좋았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어째서 사이가 나빠진 것인지는 불명.
- 츠치고모리 : 생전 스승과 제자 관계 였으나 현재 관계는 같은 7대 불가사의의 동료 괴이.[31][32]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생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만큼 츠치고모리를 상당히 믿고 의지하는 듯 보인다. 여담으로 츠치고모리의 신물이 자신이 주었던 월석인지는 모르는 모양.
6. 기타
- 하나코는 네네를 "야시로"라고 부르며 유일하게 본명으로 부르는 인물이다.[33] 같이 붙어 다니는 코우도 "소년(少年)"이라고 부르지, 지금껏 본명을 불러주지 않았다. 이건 츠카사와도 똑같은데, 츠카사는 사쿠라만 이름으로 부르고 나츠히코는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34] 이유는 단순히 자신과 연을 맺은 게 아니어서로 추정된다. 다른 점이 있다면 하나코는 네네를 성으로 부르고 츠카사는 사쿠라를 이름으로 부른다. 예외적으로 아오이는 '아오이 쨩'이라 부르는데, 이렇게 되면 이름을 부르는 게 단순히 연을 맺어서가 아니라 '무녀'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 의외로 사고방식이 상당히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다. 이는 츠카사와 대조되는 부분.[35]
- 고민이 있을 때 커튼 뒤에 숨거나 구석인 곳에 쭈그려앉는 버릇이 있다.[37]
- 성적으로 관심이 많은 듯하다. 야시로에게 목각 인형을 쥐어주며 "살짝 야해."[40]라고 하거나[41]야시로의 햄스터 이름을 그쪽으로 잘못 들어버려 위험한 이름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 공상화편에서 아마네가 네네에게 별자리를 소개하면서 어려운 단어 중에 쌍둥이를 의미하는 말을 했는데 전갈자리와 관련되어 있다. 근데 실제로 전갈자리는 남중고도가 여름이고, 7월 20일에 전갈자리가 밤하늘에 뜬다.
- 지내온 연도는 하나코가 더 많지만 괴이가 되어 나이를 더 이상 먹지 않기 때문에 중 2때 죽은 나이 그대로여서 네네보다 연하인 셈이다. 거기다 키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일반 고등학생 치고는 작은 네네보다도 조금 더 작다.[42]
- 괴이일 변한 후에는 생전의 다친 상처부위가 없다. 괴이로 변하면서 몸의 상처가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높은 곳에서는 못 뜬다.[43][44]다만 하쿠죠다이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는 높이 뜰 수 있는 듯하다.
-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는 버릇이 있다. 이 점은 쌍둥이 동생인 츠카사도 마찬가지이다.
- 원작 일러스트를 사진 효과로 반전으로 전환하면 네네와 같은 녹색 계열이 된다. 네네도 마찬가지로 하나코가 가지고 있는 빨간색으로 나온다. 이는 빨간색의 보색이 녹색이라 그런 것인데, 의도적으로 그렇게 배치했는지는 불명. 참고로 사쿠라-츠카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보색 관계인 색깔(연두색-보라색)로 이루어져 있다.[45]
- 쌍둥이들 원작 일러스트를 효과로 반전으로 전환하면, 부적인 봉(封)이 반대색으로 나온다. 하나코는 검은색 봉인 부적인 초록 글씨로, 츠카사는 흰색 부적안 초록 글씨로, 여담이지만 떡밥이 숨겨져 있을 듯하다.[46]
- 네네의 볼을 만지거나, 이마를 잡고 자신 쪽으로 당기거나, 끌어 안거나 하는 등의 스킨십이 잦은 편이다. 딱히 야한 쪽은 아니고 일종의 습관인 듯. 네네도 별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그런 것치고는 본인이 스킨십 당하거나 고백 비스무리한 걸 받으면 얼굴이 빨개지거나 당황해하거나 부끄러워하는 경우가 많다.
- 만화책 표지를 보면 처음에는 죽은 듯한 눈이였다가 네네를 만나면서 눈에 생기가 돌고, 때로는 감정에 솔직해지기도 하고 츠카사를 죽인 죄로 붉은색 밧줄이 하나코의 몸을 꽉 조여서 풀 수가 없었는데, 이것도 네네를 만나면서 점점 조여오던 줄이 느슨하게 풀리고 있다는 점을 볼 수가 있다.
- 죽은 괴이인데 가끔씩 살아있는 사람 같은 발언을 한 적이 있고,[47] 사람처럼 감정을 느낄 수도 있다.[48] 스핀오프에서는 감기도 걸리고[49], 추가로 츠카사가 수영도 숨을 참고 하는 모습도 보인다. 물론 사진을 찍으면 유령이라서 흐리게 검은 실루엣만 보인다.
- 연재 초반 때 "알려 줘 하나코군 ! 약점 편"에서 하나코가 코우에게 "화장실의 하나코씨"의 약점 중에서 한 가지 알려주겠다고 한 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100점만점 시험지」라고 답했다. 참고로 실제 하나코 양 괴담 중에서 100점 시험지가 퇴치법이라는 설이 있다.
- 화집 특전만화에서 축제 때 끌고 다니는 어떤 부류의 수레가 좋냐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면서 카타누키가 좋다고 말했다. 이건 츠카사도 좋아하는 수레다.
- 말을 할 때는 잘 하는데, 네네의 수명 이야기나 본인 기준으로 어이 없는 상황일 때는 얼버무리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버릇이 있는 듯 하다.
- 평소에 상대방을 감쪽같이 속이기 위해 가식적인 연기와 과감한 행동에 네네와 코우가 속거나 당황한 적이 많다.[50] 네네 말로도 하나코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고 한다.
- 70화의 내용 때문에 사실 배신한 7대 불가사의와 최종보스가 하나코 아니냐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
- 사과 할 때나 진심을 말할 때는 모자를 벗는 습관이 있다.
- 이상형이 손가락 끝이 예쁜 사람이다.
- 아마네와 하나코가 네네를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아마네는 「ヤシロさん / 八尋さん = 야시로상(씨)」, 하나코는 (ヤシロ) 야시로라고 부르기 때문. 한국 정발본에서는 존칭어가 사라져 아마네와 하나코 둘 다 야시로라 부른다.
- 작중에 네네와 아오이가 친구로써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속으로는 싫어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확히는 본인 이외에 네네와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이나 존재들을 싫어하는 듯하다. 5권에서 하나코가 네네의 몸에 빙의해 아오이에게 비밀을 캐려고 억지로 키스하려고 하거나 강당에 있었던 아오이에게 천장에 있던 샹들리제를 떨어트리려고도 했다. 물론 전부 시계지기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서지만 했던 행동들이 과격했던 바람에 아카네는 하나코를 증오할 정도로 싫어한다.[51] 13권에서는 6번째에게 아오이가 납치당한 뒤 네네와 아카네와 협력해서 찾는데 네네와 재회한 아오이의 수상쩍은 낌새를 알아채 6번째와 연관이 있다고 첫 만남에서 일부러 비꼬는 질문을 하거나 식칼을 숨기면서 경계하는 모습도 보인다. 네네와 아오이의 수명이 뒤바뀌어 아오이가 대신 죽어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기도 했고,[52]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된 네네는 순간 화가 나서 하나코를 때리려고도 했다.
- 츠카사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츠에시로인 백장대의 움직임이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직접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고 움직임이나 하나코 곁에 다가가 상황을 알려주는 역할인 듯.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정식 멤버인 네네와 코우랑 엮이고, 라이벌 구도인 쌍둥이 동생 츠카사와도 자주 엮인다. 스승과 제자 형식으로 츠치고모리와 엮이기도 한다.
- 하나코의 성우인 오가타 메구미가 초반에 연기할 때, 하나코는 죽은 괴이였기 때문에 숨쉬는 호흡 패턴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고, 아마네일 때는 살짝이지만 숨쉬는 모습이 있다. 아마도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죽은 존재는 숨을 쉬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설정을 집어넣은 듯하다. 정확한 사실을 아는 건 당사자인 아이다이로 작가이기에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있는 방법은 어렵다.
[1] 한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은 거의 대부분 "하나코 군"이라고 표기한다.[2] 그 중에서 특히 수제로 만든 보통 맛을 가장 좋아한다. 78화에서 엄마가 직접 만들어 준 수제 도넛을 쌍둥이 동생 츠카사도 좋아한다는 떡밥이 풀렸다.[3] 취미는 화투. 1:06부터[4] 잘 알려졌다시피 에반게리온의 이카리 신지의 성우다. 하지만 공개 후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많다.[5] 쌍둥이 동생과 성우가 같다. 여담으로 하나코 역은 오디션을 봐서 캐스팅을 한 게 아니라 못케 성우와 미츠바 성우처럼 똑같이 오퍼를 받았다고 한다. 원작을 따로 사서 읽은 적이 없었지만, 오디션 때 처음으로 읽어봤다고 한다.[6] 원판과는 달리 남자 성우다. 원판보다는 호평받는 편.[7] 남성. 2000년 1월 21일 생(20세). 인터뷰에 의하면 이번이 뮤지컬 첫 출연 작품 겸 첫 주연이라고 한다.[8] 만화에서 나온날짜 기준으로는 정확히 언제 죽은지는 안나왔지만 고인이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는 반대로 쌍둥이 동생인 츠카사와 머리색, 눈 색깔이 살짝 다르다. 추측이지만 애니만의 느낌을 살려내고 싶었던 듯하다.[10] 쌍둥이 동생 츠카사도 마찬가지지만, 엄마의 유전적 영향이 크다.[11] 살아있었을 때는 그 자리에 반창고가 붙어있었다. 그래서인지 본인 소지품에는 봉인(封)부적이 붙어있다.[12] 작화상으론 상대적으로 하나코가 네네보다 크거나 비슷하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상화 편은 네네의 동급생이란 설정 때문인지 츠카사와 함께 네네보다 키가 큰 모습으로 그려진다.[13] 다만 평소 가지고 다닐 때는 깨끗하다. 1화에서는 인면어에게 위협만 줘서 돌려 보내고, 2화에서도 못케를 향해서 휘두르거나 20화에서 츠카사 손에 의해서 폭주 후 하나코가 미츠바를 제령할 때 칼로 찌르는 부분이 있다. 폭주한 괴이들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거나 또는 제령 할 수 있는 힘도 이 칼에 담긴 듯하다. 그래서 보통 식칼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아니면 단순히 하나코 개인의 힘일지도) 츠카사가 이 식칼을 보고 그 식칼 오랜만이라 하는 거 보면 아마네가 츠카사를 죽이려고 사용한 칼로 추정된다.[14] 다른 불가사의 도구들도 가쿠란 속 주머니에서 나온다.[15] 25화에서 아카네의 폭언을 듣고는 너 같은 인간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미소를 띄었다.[16] 다만 이후의 떡밥들과 평소 성격을 보면, 실제로는 아닐 가능성이 있다.[17] 하나코 덕분에 코우는 좋은 괴이란 게 있다는 걸 깨닫고 더 이상 괴이를 제령하지 않기로 한다.[18] 이쪽은 본 모습이 맞다. 특히 네네와 츠카사가 곁에 있을 때는 본심을 드러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19] 거울지옥에 네네가 끌려갔을 때 자신이 들어가면 거울지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말한걸 봐서(거울지옥은 상대가 무서워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걸 보여준다.) 상당히 큰 트라우마인 듯 하다.[20] 테루 편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트라우마 스위치가 켜졌을 때 코우를 비슷한 자세로 덮치는 것과 츠카사를 본 후에 잠깐 나온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아마도 츠카사를 죽일 때 이 자세였을 것으로 추정된다.[21] 방과 후 하나코 군 속표지를 보면 방과후에 하나코가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는 네네와 코우를 만나지 않았던 시기여서 외로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비춰진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쉽게 보이지 않는 이유는 생전에 저지른 죄 때문이기도 추측도 있다.[22] 다른 7대 불가사의들이 하나코보다도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꼬박꼬박 7번째 님이라고 존칭을 쓰며 부른다.[23] 츠에시로란 신이나 덴노의 지팡이 대신이 되어 봉사하는 존재를 말한다.[24]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자면 하쿠조다이가 맞고, 한국 한자음대로 적으면 백장대(白杖代)다.[25] 흰바탕에 초록색을 띤 츠에시로, 흰바탕에 빨간색을 띤 츠에시로는 장소를 이동, 안내하거나 하나코를 서포트 해주는 스파이 역할인 듯하다. 애네들도 가끔씩 상황이 복잡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 부분은 츠카사가 지니고 있는 흑장대도 마찬가지.[26] 참고로 하나코는 2화 이전까지 데이트가 뭔지도 몰랐다. 네네에게 「데이트는 뭐하는 거야? 야한 짓!?」이라고 할 정도로 생전에 달에 대한 지식은 많았지만, 성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고 친구도 없었다.[27] 62화에서 아카네가 협박을 위해 네네에게 입맞춤을 하려고 하자 바로 튀쳐나와서 막아섰다. 105화에서 학원의 시간이 멈춘 바람에 의식만 있고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츠카사가 네네에게 입맞춤을 하니 굳은 상태로 엄청 울었고 테루와 아카네에게 구조된 뒤로도 한동안 넋이 나가있었다.[28] 참고로 이 때는 1964년 7월 7일, 그러니까 아마네가 죽기 5년 전이다. 또 이 때는 멍자국이 없다. 이 때 나이는 8-9세, 초등학교 3학년으로 추정.[29] 참고로 이 때가 1969년 7월 18일, 즉 아마네가 죽기 며칠 전이다. 이 때 아마네는 온몸에 멍이 든 채 교실에 있던 커튼 뒤에서 혼자 울고 있었고, 그걸 발견한 네네가 그에게 다가가 울었냐고 묻자 우주선 모양의 키링을 떨어뜨리고 도망간다. 클로즈업되는 달력의 오늘의 교훈이 분실물 주의인 건 덤.[30] 이 때 한 말이 본심이 아니라거나, 츠카사 관련 트라우마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31] 하나코가 된 시점에서 그 기억은 가물가물 한 듯 보인다.[32] 특별편 인터뷰에서 그랬던가? 그러고 보니 그 때의 5번째는 검은 머리였던 것 같아! 라는 식의 말이 나오기도...[33] 다만 한자(八尋)로 부르지 않고 가타카나(ヤシロ)로 부른다. 참고로 코우는 츠카사가 만들어 낸 미츠바를 가타카나로 부른다.[34] 사실 나츠히코는 나머지 둘에게 거의 공기 취급하며 무시당한다. 사쿠라도 네네에게 나츠히코를 소개할 때 '공기 같은 거'라고도 한다.[35] 4화에서 네네가 아오이가 행방불명 되었다며 말하자 경찰에 신고 했냐고 묻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판단의 기준으로 정하기 때문에 아무말 없이 대범한 행동을 보여주는 동시에 네네와 코우에게 갈등을 유도를 시키기는 원흉이 되기도 한다.[36] 진지할 때도 동공이 내려올 때가 있는데, 동공이 항상 위에 있으면 독자 측에선 어디를 보는지 잘 알 수 없는데다 작가 측에선 감정을 표현하기 힘드니 그런 듯.[37] 아카네도 아오이를 걱정하거나, 관련된 고민할 때면 쭈그려 앉는 버릇이 있다.[38] 포크나 젓가락을 쥘 때도 주먹을 쥔다. 이건 츠카사도 마찬가지인 듯 하지만, 츠카사와 반대인 오른손잡이로 추정된다.[39] 외전에서 소멸(消滅)을 쓸 때 소(消)만 한자로 쓰고 멸(滅)은 히라가나(めつ)로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심지어 그것조차 위에 고친 자국이 있다. 때문에 한자를 가타카나로 쓰기도 한다. 얼마나 한자를 못 쓰냐면 츠치고모리가 게임 벌칙으로 한자 받아쓰기를 시킬 정도. 참고로 일반적으로 일본에서 중학생 정도면 웬만한 한자는 읽고 쓸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어지간히도 공부를 못했던 모양.[40] 과거 일본은 목각 인형을 이용해 성적인 행동을 했다.[41] 이걸 알아듣고 창문으로 던져버리는 야시로도..[42] 150cm 전후이다. 다만 키가 작은 대신 운동 신경이 좋다고 한다.[43] 거울지옥 편에서 보면 츠카사는 높은 곳까지 뜰 수 있고 미츠바도 각성 후로는 뜰 수 있게 되었다. 혼자만 못 뜬다. 후에 구교사 옥상에도 자주 있는 것을 보면 보면 딱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도 아닌 듯하다.[44] 하나코가 살아서 못한 일은 죽어서도 못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생전에 달에 가고 싶어했던 하나코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하도록 날지 못하는 듯하다.[45] [46] [47] 원작 9화 참조.[48] 33화에서 츠카사가 3번째를 죽인 다음에 심장을 빼내는데 이 때 심장이 타오르는 듯 연출이 있지만 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고, 67화에서도 본인이 언급하길 수면도 필요없다고 한다. 애초에 죽은 사람이 식사를 하거나, 수면을 취하지 않는다. 육체에 담겨있는 영혼이 분리되기 때문이다. 결론 육체는 빈 껍데기가 돼서 부패하고, 영혼은 현생에 떠돌게 된다는 것. 식사도 마찬가지지만, 음식도 필요할 때만 섭취하는 것으로 보인다.[49] 다만, 이건 괴이감기라서 야코나 츠치고모리도 걸렸다. 이 감기에 걸리면 숨겨놨던 괴이의 특성(츠치고모리의 경우 상어이빨이나 다리, 뾰족한 귀 등)이 의지와 상관없이 드러난다고 하며, 기타 증상은 인간이 걸리는 감기와 거의 동일하다.[50] 이러한 점은 애니판 오프닝 풀버전 가사에서도 언급된다.[51] 물론 아카네는 괴이들 전부 사람들에게 해가 된다고 싫어하기는 한다.[52] 애초에 죽은 존재들은 누가 죽든 살든 별로 신경 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