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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田 右之助(はらだ うのすけ)
Harada Unosuke
왼쪽. 오른쪽은 야마자키 사가루.
- 생일: 7월 6일.
- 신장: 180cm.
- 체중: 90kg
은혼의 등장인물. 진선조의 10번대 대장. 모티브가 된 실존인물은 신센구미 10번대 대장 하라다 사노스케(原田 左之助).[1][2]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미야케 켄타/김영찬.
야마자키 사가루만큼이나 별 존재감이 없는 인물로 평소에도 진선조가 등장할때 자주 보이는 엑스트라인 대머리 진선조가 이 녀석이다. 출연률이 은근히 높다.
원작에선 이 캐릭터의 이름이 공개된 적이 없으며 애니메이션에서야 겨우 나왔다. 그 후 원작에서도 등장 기회가 늘어났다. 그나마 엑스트라 중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역할로, 무슨 싸움이나 난리가 일어나면 앞장서서 적들을 공격하러 간다.
히지카타 토시로와 같은 경찰차를 사용하고 있으며 차에서 내릴 땐 항상 같이 내린다.[3]
참고로 우미보즈가 처음으로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는 히지카타 토시로랑 일 해야하는 시간에 몰래 영화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었다.[4]
비중이 워낙 없어서 금연 에피소드에서 겨우 처음으로 성을 불렸다. 이 때의 반응을 보면 원래는 흡연자였는데 살기 위해서(...) 금연을 시작한 모양. 진선조 동란편에선 곤도 이사오의 목숨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5] 오키타 미츠바가 상경했을 때 소고가 그녀 앞에서 180도 달라져 1인칭이 보쿠가 된 걸 뒤에서 비웃다가 오키타에게 바주카를 맞기도 했다.
야마자키 사가루의 친구라서 반말로 대화한다. 엄밀히 말해서 이 둘은 딱히 계급을 따지는 상하 관계가 아니기도 하다.[6] 그 외 특이사항으로는 '에일리언 VS 야쿠자'란 영화를 매우 감명깊게 봤으며 흡연자였지만 금연에 성공했다고 한다.
실제 역사 속 하라다 사노스케는 타케다류 창술의 명인이라 불릴 정도로 창을 잘 썼다지만, 은혼에서는 그런 건 없고 그냥 검만 쓴다.
장군 암살편에서 에도에 머무르고 있는 그림자 무사를 지키면서 등장한다. 오키타가 그곳에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사실 은혼 보는 사람들한테 하라다를 물으면 이 사람을 답해줄 것이다.
[1] 이름에서 左만 右로 바꿨다.[2] 여담이지만 이 작품 내 캐릭터인 토죠 아유무 성우인 유사 코지가 신센구미 배경 오토메 게임인 박앵귀에서 그의 실존 모델인 하라다 사노스케를 연기했었다. 사카모토 타츠마의 성우인 미키 신이치로는 같은 작품에서 무려 히지카타 토시조로 나온다[3] 실제로 하라다 사노스케 또한 히지카타 토시조가 가장 신뢰하던 사람 중 하나였다고 전해진다.[4] 히지카타는 코를 훌쩍였다.[5] 이 때 진선조를 지켜달라는 히지카타의 의뢰를 완수했다며 막부에 청구할 보상금 액수를 적어 건네는 긴토키를 무시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 개그를 보여준다.[6] 야마자키가 토시로 직속의 감찰관이기 때문. 중대장과 대대 인사 장교정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