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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1:30:26

하비 마르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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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마르티네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파일:VDV로고.png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2012
}}} ||
파일:1000013790.jpg
<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카타르 SC No. 8
하비 마르티네스
Javi Martínez
본명 하비에르 마르티네스 아기나가[1]
Javier Martínez Aginaga
출생 1988년 9월 2일 ([age(1988-09-02)]세)
바스크지방 나바라주 에스테야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92cm / 체중 8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2]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유스 CD 베르세오 (1993~1995)
CD 로그로뇨 (1995~1997)
아레나스 데 아예히 (1997~2001)
CA 오사수나 (2001~2005)
선수 CA 오사수나 (2005~2006)
아틀레틱 클루브 (2006~2012)
FC 바이에른 뮌헨 (2012~2021)
카타르 SC (2021~ )
국가대표 18경기 (스페인 / 2010~2014)
2경기 (바스크 / 2006~2010)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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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1F40><colcolor=#ffffff> 등번호 스페인 대표팀 - 4번
카타르 SC - 8번
후원사 아디다스 (코파)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기타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E2PoZz1XoAQaV8t.jpg
스페인 국적의 카타르 S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3]

오사수나아틀레틱 클루브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서 9년을 뛰었다. 특히 2012-13 시즌에는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과 엄청난 활동량으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강력한 미드필드진을 구성해 만나는 팀마다 중원을 압살하며 트레블을 이끌었다.[4] 이후 2019-20 시즌에도 팀 통산 두 번째 트레블에 기여한 뒤, 2020-21 시즌이 끝나고 카타르 SC로 이적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비 마르티네스/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5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29분에 사비 에르난데스와 교체투입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파일:800px-Javi_Martínez.jpg
파일:Juan+Mata+Javi+Martinez+.jpg
UEFA U-21 챔피언십에서 스페인 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팀 우승에 공헌하였다.

파일:102817594.jpg.jpg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칠레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다. 이후 팀은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이기면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

파일:Eg6PeNmXsAAEGOB.jpg
유로 2012에서 조별리그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으며, 팀은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우승멤버가 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출전하였으나 팀은 조별리그 탈락했다.

이후로는 부상으로 폼이 하락하면서 자연스래 국가대표팀과도 멀어졌다.

4.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피지컬과 예측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는 전형적인 홀딩 미드필더다. 스페인 출신답게 끊어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느 정도의 공격 연결이나 탈압박도 가능하며, 활동반경도 넓어 최후방에서의 방어나 최전방에서의 압박과 슈팅까지 시도하는 등 공수양면으로 역동적인 플레이를 시도해 상대에게 부담을 안겨준다.

192cm의 큰 키에 헤더까지 장착한 덕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헤더골을 꽤 넣는다. 즉,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대인방어 능력과 공수전환에 속도를 불어넣어주는 역할로는 세계 원탑의 능력을 갖췄다고 할 만하다. 11-12 시즌엔 센터백으로도 뛰었으며 바이에른에서도 펩 과르디올라 부임 이후 센터백으로 자주 나오는 중이다.[5]

다만 패스능력이 뛰어난 편은 아니며 볼 컨트롤이나 드리블이 세밀하지 못해 상대방이 강하게 후방을 압박할 때 상당히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피지컬에 걸맞게 반응속도도 민첩한 편은 아니라 좁은 공간에서는 공수 모두 어중간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펩이나 안첼로티 체제에서 하비가 미드필더 취급을 받지 못했던 것도 이 때문인데, 펩의 경우 선수단 전체가 계속해서 유기적으로 패스플레이를 이어나가는 것을 추구했었고 안첼로티는 홀딩 미드필더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킨채 전체적인 후방 빌드업을 지휘할 수 있기를 바랐다. 그러나 하비는 저 두 가지 역할에 모두 적합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 해당 시즌에는 알론소, 람, 비달 등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야 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것도 마찬가지. 감독에 따라 약간의 변화는 있어도 스페인은 항상 끊임없는 패스에 중점을 뒀다. 하비같은 타입이 활약할 여건이 잘 갖춰지지 못한다는 것. 맨 위에 스패니쉬 미드필더답게 어느정도 공격 전개가 가능하단 것과 별개로 흔히 스페인 수미하면 떠올리는 깔끔한 볼키핑과 유려한 후방 빌드업 능력을 선보이는 선수는 아니었다. 좀 느리긴 해도 오히려 중원 개싸움에서 강력한 피지컬과 수비력을 내세워 상대를 제압하고 필드를 장악하는 유형이었다. 첼시에서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 마티치에서 빌드업 능력을 좀 뺀 느낌.

하비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가장 잘 활용했던 하인케스는 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트레블 시즌에는 상대가 거세게 몰아붙일 경우 슈바인슈타이거를 내려서 하비를 보조하도록 지시했었다.

임시로 복귀했던 17-18 시즌에는 전반기의 경우 비달의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해 하비의 부족한 움직임을 메웠고 후반기에는 하메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서로의 약점을 메움과 동시에 강점을 극대화시키고자 했었다.

아틀레틱 빌바오 시절에 마르셀로 비엘사에게 배워서 맛들인 맨마킹 수비버릇을 고치지 않아서 펩이 상당히 갈군다고 한다.[6] 아이러니한건 이 뛰어난 맨마킹으로 이니에스타사비 에르난데스를 12-13 시즌 챔스에서 아무것도 못하게 꽁꽁 묶어 관광보낸적 있다. 그리고 펩도 맨시티 가서는 전술적 옵션으로 맨마킹을 쓰기 시작했다

피파 온라인이나 위닝에서 하비의 속력은 주로 60~70대[7]로 설정되어 있을만큼 주력은 그다지 높지 않다고 알려져있는데, 이 주력도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참으로 평가하기 애매하다. 역습 상황에서 뒤뚱뒤뚱 뛰며 제껴질때는 다니엘 반 부이텐이 생각나는 속터지는 속력을 보여주다가도, 모하메드 살라가레스 베일 같은 최정상급 주력을 보유한 크랙들을 1대1로 마킹할 때는 또 절대 밀리지 않고 따라간다.[8]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기타

7.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비센테 델보스케

1 I. 카시야스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파일:스페인 국기.svg 비센테 델보스케


[1] 스페인어 발음: [xaˈβjeɾ maɾˈtineθ aɣiˈnaɣa\], Aginaga에는 바스크어 발음을 따른다.[2] 풀백으로도 가능하다.[3] 센터백으로도 자주 출장한다.[4] 이 시즌 특히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소위 '세 얼간이' 조합이라는 바르사의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라인을 슈바인슈타이거와 함께 7-0이라는 스코어로 박살내버린 것은 그의 커리어 중에서도 백미다.[5] 국가대표팀엔 너무나 경쟁자가 세고 셌기에 나오는 일은 극히 적으나 2012 런던 올림픽때는 와일드 카드로 차출되어 주전으로 나왔다.[6] 마르셀로 비엘사와 펩 과르디올라 둘 다 수비시에 숨막히는 압박 수비를 중시하지만 구현하는 방식은 판이하게 다르다. 비엘사는 선수 개개인의 맨마킹을 중시하는 반면 펩은 지역방어 신봉자다.[7] 여담으로 피파는 준족으로 소문난 수비수들의 페이스 능력치를 칼질하기로 유명하다.[8] 이는 최대 주력이 느린 것이 아니라 가속도가 느리기 때문이다. 대놓고 치고 달리는 공격수를 막을 때는 괜찮지만 역습 상황시에는 선택지가 다양하기 때문에 센터백이 먼저 움직일 수 없고 섣부르게 예측수비를 했다간 그대로 노마크 찬스를 내주기 십상이기 때문에 상대의 결정을 따라가야 하는데 속도가 늦게 붙으니 전혀 제어가 안되는 것. 사실 이 문제점은 반부이텐도 갖고 있던 문제였다.[9] 돈 발롱 어워드[10] 당시 바이언 최고 이적료 선수는 30M의 마리오 고메즈였다.[11] 2위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전 여자친구인 사라 브란트너. 당시 슈바인슈타이거와 하비가 중원 최고의 조합을 자랑하던 시기라 그들의 여자친구도 분야내 최고라는 유머가 돌기도 했다. 그리고 둘 다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났다.[12] 바이언 공식 유튜브에서 업로드한 하비의 이별영상에서 14년도에 당한 부상을 언급할 때 하비의 무릎에 있는 흉터를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