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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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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정령왕 엘퀴네스 가로문구.jpg
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작가: 이환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엘퀴네스 이프리트 트로웰 미네르바 후대의 미네르바 하태진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블레스터 파이어 버스터
엘뤼엔 데르온 세르피스 이사나 라피스
파이런 엘키노 시벨리우스 메세테리우스 란타샤 아나이스
펠리온 다비안 테이론 라반 아렐 카리안 }}}}}}
일러스트 웹툰화
파일:하태진.png 파일:하태진 웹툰화.jp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신이 된 후5. 기타

1. 개요

엘퀴네스의 강지훈 시절의 절친이자 전대 이프리트의 환생.

12월 24일생, 키 180cm, 몸무게 85kg으로 검도로 다져진 좋은 몸과 잘생긴 얼굴로 흔히 말하는 엄친아. 언제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는 강지훈을 늘 걱정했다.

2. 상세

중학교 1학년 때 비를 맞고 있는 강지훈을 발견한다. 그로부터 1년 간 하태진만 아는 기묘한 사이로 지속되다 2학년 즈음, 불량배들에게 맞던 강지훈을 구해준다.[1] 그리고 강지훈이 먼저 알아보고 "난 2학년 5반 강지훈이라고 해!"라며 인사를 건낸다. "새삼스럽게.."라고 말하다 강지훈과 말을 섞어본 적 없었다는 사실을 자각한다. 이 장면은, 7권 외전에서 하태진이 회상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그 후, 둘은 급속도로 친해진다.

3. 작중 행적

4. 신이 된 후

외전에 따르면 하태진은 나중에 축복과 은사의 신이 된다고 한다.[7] (엘뤼엔과 라피스에 이어 새로운 아레히스 사기행각의 피해자)[8]

상징 문양은 네 조각의 붉은 꽃잎. 천의 속성으로 마 속성인 엘뤼엔이나 카노스에 비해 매우 한가하다. 기운에서 은은한 꽃향기가 난다고 한다. 외형은 윗머리 은발, 아랫머리 적갈색으로 장발이며 눈은 녹색과 은색을 섞은 투톤이다. 옷은 고전풍 동양 복식에 가까운 옷을 입었는데 그래서 더 화려한 분위기라고.

수행천사들이 라세크의 머리칼을 꾸미는 걸 좋아해서 유지하고는 있지만 본인은 긴 머리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 수행천사들은 라세크의 화려한 머리장식을 자부심으로 여긴다고... 그래서 유희를 다닐 땐 본인의 취향대로 짧게 하고 다닌다.

천사들한테 유독 약한데, 그들의 성격이 엘을 닮았기 때문이다. 엘뤼엔의 궁처에서 나드엘을 보고 나서 아이디어를 얻은 라세크는 천사를 데려올 때마다 에바스 에덴으로 가서 엘을 챙겨와 천공의 방에 데려가서 엘의 성정을 닮은 천사를 만든다고 한다.

5. 기타



[1] 그 불량배들은 덩치만 크지 싸움은 잘 못한다고 카더라[2] 잘난 척을 많이 한다…[3] 엘뤼엔이 보고 있던 건 지훈이었고, 엘뤼엔의 외모는 미의 신이라 불릴 정도인데…[4] 그럴 만도 한 게, 그 당시 지훈의 아버지는 아무것도 안 했기 때문이다. 다른 가족들도 마찬가지.[5] 구판에선 그냥 엘을 도와줬지만, 개정판에선…[6] 상급신이 되는 정령왕 출신의 영혼이라 가능했다고 한다. 쉽게 말해 신의 영혼이라 가능했던 것.[7] 이름은 라세크 마네 에테르니타스.[8] 명계에서 아레히스에게 강지훈이 간 곳으로 보내달라고 해서 상급신 절차를 밟았다. 상급신은 늘 부족하기 때문에 아레히스도 얼씨구나 하고 바로 보내버렸다.[9] 외전 7권 과거, 그리고 남아있는 자 편.[10] 아버지라는 작자는 지훈의 장례식 때에도 울지 않았으면서[12] 그가 죽은 뒤 우리 가족이 귀신이라도 씌인 것 같았다면서 후회 중이라며 하태진에게 감성팔이를 시전하자,[13] 태진은 옆에서 지훈이 학대당하는 모습을 봐 왔기 때문에 변명이라고 생각해 어이없어하며,[14] 다시는 지훈의 무덤에 찾아오지 말라고 일갈하며 가 버린다.[11] 이프리트 편 Q&A에서 전대 이프리트의 수명이 1000년이었다고 나온다. 작중에서 트로웰이 미네르바가 소멸했을 때 3번의 이별을 경험했다고 했으니, 트로웰이 태어나기 전에 태어난 뒤 소멸한 게 된다. 작중에서 500년 만의 인간 계약자를 트로웰이 죽였다는 언급이 있으니(당시 트로웰이 나이는 200살 쯤) 황금시대가 지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멸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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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마찬가지로 다른 가족들도 울지 않았다.[13] 영혼이 원래 있어야 할 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부작용이다. 원래 있어야 할 인연이 없기 때문에 이성으로는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만 감정은 외부인이 끼어들어왔다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14] 그것도 학대 가해자 본인이 저런 말을 하는데 믿을 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