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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6 21:20:42

하후씨/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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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하후씨를 정리한 문서.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파일:Xiahoushi_3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Xiahou_Shi_%28ROTK10%29.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Xiahoushi_%281MROTK%29.pn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10 삼국지 11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58.jpg
삼국지 12, 13, 14

삼국지 10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보통 장비의 아내로 나온다.

삼국지 10에서는 처음에 선택할 수 있는 무장이 아닌 상태에서 등장하는데 결혼 이벤트는 따로 없고 특정 년도부터 장비의 아내로 존재한다.

삼국지 11 PC판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콘솔판에서 추가되었다. 능력치는 통솔력 13/무력 5/지력 62/정치력 68/매력 74. 특기는 간파. 이 특기는 원래 고대무장 범증의 전용 특기였는데 하후씨도 들고 나왔다.

삼국지 12에서는 전작들에 비해서 조금 성숙해진 일러스트로 나왔는데 앉은 상태로 꽃을 들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34/무력 13/지력 42/정치력 68. 중신특성은 없고 전법은 주위공격, 병과적성은 창C/기B/궁B. 특기는 농업 1, 일기 1(장비 인연 효과)이며 전수특기는 농업. 활용도는 D급 문관으로 사실상 일러스트 감상용 캐릭터로 일러스트는 삼국지 12와 동일하다. 무력이 낮다고 생포했을 때 죽였다가는 남편 장비, 딸 장씨와 원수관계가 되므로 조심하자.[1] 상성이 조조 쪽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포로로 잡히거나 할 경우 친정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꽤 볼 수 있다. 군주가 유비라면 큰 상관이 없지만 세력이 망했다거나 하는 이유로 유비가 군주가 아닐 경우 하후씨 하나로 삼형제를 전부 빼 오는 스노우볼이 가능하다.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14/무력 6/지력 52/정치력 60/매력 63으로 전작에 비해 지력이 10 상승했지만 통솔력이 2배, 무력이 7, 정치력이 8 하락했다. 개성은 응원 딸랑 하나 뿐[2]이고 주의는 예교, 정책은 본초학 Lv 2, 진형은 장사 딱 하나, 전법은 아예 없고 친애무장은 장씨, 혐오무장은 없다. 전투하고는 상관없는 능력치지만 귀한 전투 버퍼이므로[3] 약간의 병력을 주고 아군 뒤에서 버프 토템으로 쓰면 좋다. 자녀들과 남편과 인연버프는 있는데 전법이 없어서 정작 전법 연계가 안되므로 버프형 전법하나 배워서 출진시키면 좀더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장사진형의 산악 기동력을 이용하여 별동대로 마을점령에 써도 괜찮다. 지역담당관으로선 평균적인 능력치라 쓸만한 편. 특이한 점으로는, 기본적으로 삼국지 시리즈는 그 특성상 15세를 성인으로 치며 대부분의 무장들이 15세가 되어야 등장을 하는데, 하후씨는 역사대로 200년에 13살의 나이로 등장[4]한다. 역시 13세 쯤에는 이미 사마의와 결혼해 있던 것으로 알려진 장춘화는 15세가 되는 203년에 등장을 하는데도 말이다.

2.2. 영걸전 시리즈

파일:조조전 온라인 하후홍.png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 장수로 등장. 병종은 책사. 이름은 하후홍(夏侯紅)으로 나온다. 16코스트에 사신 소환이 있으나 사신 소환 책사로는 1코스트 낮고 연공면까지 있는 이유가 훨씬 더 적격이므로 굳이 하후홍을 키울 이유는 없다. 그래도 특성이 아주 나쁜 편이 아니고 여성 사신 소환 책사 중엔 가장 저렴한 편이라서 애정으로 키울 정도는 된다. 물론 여성에 성능까지 원한다면 1코스트 높고 방능전을 갖춘 황월영이나 2코스트 높고 연속 책략까지 있는 채염이 더 좋아서 굳이 하후홍을 올릴 필요는 없기는 하다.

장비전 연의에서 등장하는데, 유관장 3형제가 뿔뿔히 흩어진 후 장비가 돌아다니다 산적에게 잡힌 하후홍을 보고 구출하는 과정에서 해당 산적단의 두목으로 추대되었고 하후홍은 이후 장비와 사랑에 빠졌다는 식으로 적당히 미화해 각색했다. 그리고 장판파 전투에서 장비를 위해 기도하고 버프를 주는 역할로 등장. 장포의 어머니로 나온다.[5]

아만전에서는 주민들과 함께 산적들에게 납치당했다가 조조와 하후돈에게 구출되는 장면으로 짧게 등장한다.

2.3. 진삼국무쌍 시리즈

하후희 항목 참조.

2.4. 삼국지대전

삼국지대전에서는 하후월희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월희는 일본인이 지은 흥망 삼국지에서 창작한 이름이다.[6]

3. 만화

3.1. 삼국전투기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웨다로 패러디되었지만 하후씨라는 성은 커녕 뒷배경에 대해선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하레와 구우가 각각 장포와 장성채로 패러디 되면서 간접적으로만 알 수 있다. 장비와 하후씨가 이어지게 된 일화는 일절 생략해버리고 개그로 처리했다.[7]

여남 전투 편에서 장비의 가족들이 전부 등장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기억을 잃은 장비를 속여서 가족을 빙자한 일꾼으로 부려먹고 있다고 묘사됐다(...) 조조의 추격대를 따돌린 직후 의형제들의 기억을 떠올린 장비가 반대로 자기들과 지냈던 기억을 싸그리 잃자 바닥을 치면서 펑펑 울기도 했다.[8]

창정 전투 편에서는 망탕산을 떠나 자식 2명과 함께 장비를 따라간 것으로 묘사된다.

3.2. 여자 제갈량

작중 이름은 하후련. 정략결혼설을 차용해서 장비와는 놀아주면서 친해진 사이지만 그 때 이미 정략결혼 얘기가 진행되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이때 곽가는 이런 순욱의 결정에 반발하는데 여성으로서 같은 여성을 이용하는 행태를 참을수 없었던 듯 하다.

이후에 유비가 조조를 피해 도망칠 때 몰래 숨어들어가 놀래키려다 같이 휩쓸려 가게되었다는 설정으로 나왔다.[9] 장비는 다시 되돌려주자고 하지만 유비는 이미 도피중인데 돌아가는건 자살행위라고 하면서 그냥 데리고 살라고 한다. 동생을 도둑놈을 만들어 놓은...

3.3. 최강무장전 삼국연의

연의 내용도 팍팍 생략하는 본 작품 답지 않게 장비와 하후씨의 결혼 이야기를 넣었다. 여기서 하후씨가 하후련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1] 장비와 장씨는 문관형인 하후씨에 비해 무관형이다. 장씨는 쩌리라서 플레이어가 막장 플레이를 노리고 능력치를 백하팔인급으로 설정해놓지 않은 이상 덤벼봤자 코웃음 나오지만 장비는 자체 전투력도 괜찮은 편에 관우, 유비, 장포 등 특급 장수들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꽤나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2] 사실 14에서는 딱히 전승이 제대로 내려오지 않고 이름만 나오는 여성 무장들에게 줄 개성이 애매하면 그냥 응원 하나만 주고 때우는 경우가 많다.[3] 삼국지 14는 난이도가 오를수록 적들이 받는 버프가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에 관장조라 하더라도 따로따로 적진에서 싸우면 3-4지역 버프받은 B급 무장 하나에게도 털린다. 그렇기 때문에 인연버프와 필드에서 아군의 능력을 올려주는 개성이 유용하다.[4] 등장연도인 200년이 시작인 관도대전 때는 아예 유비 세력에 속한 채로 시작하고, 그 이전이라면 허창에서 재야로 등장한다. 단, 관도대전 시나리오에서도 유비 세력에 속해 있지만 장비의 아내는 아니다.[5] 이 장비전 연의에서 장포는 형주남부 평정전부터 등장하여 적장 형도영을 단기 접전으로 베는데, 장비가 하후홍을 부인으로 맞이한게 200년 경인데 형주 남부는 208년에 평정했으니 장포는 9살에 전장에 나가 적장의 목을 베었다는 고증오류가 발생한다. 다만 조조전 온라인의 연의는 이야기의 매끄러움을 위해 등장인물의 생몰년도를 조정하는 경우는 흔히 등장하는 편이다.[6] 중화 문화권에선 여자 이름에 달 월(月) 자를 잘 쓰지 않는다. 月의 자형이 고기 육(肉)이 부수로 쓰일 때의 형태인 육달월 부(月)의 자형과 동일하다 하여, 화류계 여성의 이름에 종종 들어가기 때문이다.[7] 망탕산에서 의식을 잃다가 구조된 장비는, 관우가 원소와 푸닥거리 벌이는 사이에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있었는데 기억을 잃어버려 상실이 아저씨라 불리고 있었다.[8] 좀 정확히는, 기억이 안 난다는 장비에게 자기들이 부려먹은 건 싹 빼놓고 기껏 먹이고 입혀서 살려놨더니만 기억을 못 하냐면서 기억왜곡을 시도했다(...)[9] 짐에 숨어 있었는데 조조한테서 도망친다고 제대로 정비할 틈도 없이 물건을 서둘러 들고갔다. 장비를 놀래키려고 했던 것이 목적인만큼 사람들이 기겁하고 장비도 놀라자, 만족하고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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