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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1990년 1990년 10월 6일 ~ 1990년 10월 28일 (포스트시즌) |
참가팀 | 해태 타이거즈, 빙그레 이글스, 태평양 돌핀스, 삼성 라이온즈, OB 베어스,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
1. 개요
1990년에 열린 프로야구 시즌.팀당 120경기씩 420경기가 열렸다.
럭키금성 그룹이 MBC 청룡을 인수하여 LG 트윈스로 새롭게 창단되었다. LG는 백인천 감독의 지도로 시즌 초 꼴찌에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하는 기적의 드라마를 썼다. 김재박, 이광은 등의 베테랑과 김상훈, 윤덕규, 박흥식 등 중견선수들의 조화, 그리고 선발의 김용수, 김태원, 마무리로 정삼흠이 활약했다.
유독 사건사고가 잦은 해였다. 5월 29일 대구구장 이만수 깡통 투척사건을 시작으로,[2] 6월 5일에는 삼성-OB의 난투극이 일어났고, 8월 26일 LG-해태의 최종전에서는 그 유명한 잠실구장 패싸움 사건이 일어났다.
2. 정규시즌 최종순위
순위 | 팀 | 경기수 | 승 | 무 | 패 | 게임차 | 승률 | 비고 |
1 | LG 트윈스 | 120 | 71 | 0 | 49 | 0.0 | 0.592 | 한국시리즈 직행 |
2 | 해태 타이거즈 | 68 | 3 | 49 | 1.5 | 0.579 | 플레이오프 직행 | |
3 | 빙그레 이글스 | 68 | 2 | 50 | 2.0 | 0.575 | 준플레이오프 직행 | |
4 | 삼성 라이온즈 | 66 | 2 | 52 | 4.0 | 0.558 | 준플레이오프 직행 | |
5 | 태평양 돌핀스 | 58 | 3 | 59 | 11.5 | 0.496 | 포스트시즌 탈락 | |
6 | 롯데 자이언츠 | 44 | 5 | 71 | 24.5 | 0.388 | ||
7 | OB 베어스 | 35 | 5 | 80 | 33.5 | 0.313 |
1996년 시즌, 2013년 시즌 못지않은 상위권 팀끼리의 싸움이 박터졌던 시즌. 시즌 최종전에서야 한국시리즈 직행팀이 결정날 정도였다. 빙그레 이글스가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도전을 뿌리치며 8월말 여유로운 선두를 차지하며 손쉽게 한국시리즈에 직행하는듯 했으나 9월 김영덕 감독의 종신감독 파문으로 수석코치 강병철과의 불화가 터지며 9월에 수직추락해 3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8월을 5경기차 3위로 마쳤던 LG 트윈스가 이 틈을 타 선두를 탈환했고 시즌 내내 4위에 머물던 해태 타이거즈가 9월 대반격에 나서며 선두자리까지 빼앗으며 매직넘버를 가져가기도 했으나 태평양 돌핀스와의 더블헤더 마지막 경기에서 덜미를 잡히면서 OB와의 최종전에서 김동수의 극적인 끝내기홈런으로 승리한 LG 트윈스가 창단 첫 해에 극적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MBC 청룡에서 LG 트윈스로 넘어간 첫 해에 LG는 시즌 초반 꼴찌에서 허덕였으나 부상자들이 다 돌아온 6월부터 투타의 안정으로 급상승세를 타며 결국 마지막 날 웃게 됐다.
전년도 돌풍의 팀이었던 태평양 돌핀스는 지난 해의 여력을 어찌어찌 끌고 갔지만 승률 5할에서 1승이 모자란 5위에 그쳤다. 이 해 태평양은 우천취소로 6월 18일 빙그레전부터 7월 1일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무려 2주를 시합 없이 보내야 했다.
OB 베어스는 옆집과는 달리 팀 사상 첫 꼴찌를 하며 이후 몇 년간 펼쳐지는 암흑기를 시작한다. 이해 기록한 80패는 당시 기준으로 1986년 원년 빙그레 이글스의 76패를 넘어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패였다.
이 시즌 후 7개 구단 체제가 마무리 되며, 이듬해부터 8개 구단 체제가 된다.
3. 시즌 최종과 시즌 마감
3.1. 최종 순위
순위 | 팀 | 경기수 | 승 | 무 | 패 | 게임차 | 승률 |
1 | LG 트윈스 | 120 | 71 | 0 | 49 | 0.0 | 0.592 |
2 | 삼성 라이온즈 | 66 | 2 | 52 | 4.0 | 0.558 | |
3 | 해태 타이거즈 | 68 | 3 | 49 | 1.5 | 0.579 | |
4 | 빙그레 이글스 | 68 | 2 | 50 | 2.0 | 0.575 | |
5 | 태평양 돌핀스 | 58 | 3 | 59 | 11.5 | 0.496 | |
6 | 롯데 자이언츠 | 44 | 5 | 71 | 24.5 | 0.388 | |
7 | OB 베어스 | 35 | 5 | 80 | 33.5 | 0.313 |
정규시즌에 4위를 기록한 삼성 라이온즈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해태 타이거즈와 빙그레 이글스의 최종 순위는 한 단계씩 내려갔다. 정규시즌 종료 2주 전까지만 해도 1위를 유지하던 빙그레로써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한 셈.
3.2. 정규 시즌 기록 1위
이하 실제로 수상이 이루어지는 1위 타이틀은 굵게 표시한다.순서는 '단일 시즌 기록' - '개인 통산 기록' - '개인 통산 O년 연속 기록' - 'KBO 역대 기록' 순이다.
'피-'의 경우 -개, 그외의 기록은 '-홈런, -안타' 등으로 기재.
3.2.1. 타자, 공격
타이틀 | 선수명 | 소속팀 | 기록 | 비고 |
<colbgcolor=#dddddd,#383b40> 수위 타자 | 한대화 | 해태 타이거즈 | .3349 | 개인 통산 첫 타율왕 2위 이강돈과 타율 1모 차이[3]로 등극 |
최다 안타 | 이강돈 | 빙그레 이글스 | 146안타 | 개인 통산 첫 최다안타왕 (비공식) 개인 통산 2년 연속 최다안타왕 |
홈런 | 장종훈 | 빙그레 이글스 | 28홈런 | 개인 통산 첫 홈런왕 개인 통산 첫 타점왕 |
타점 | 91타점 | |||
도루 | 김일권 | 태평양 돌핀스 | 48도루 | 개인 통산 5번째 도루왕 개인 통산 2년 연속 도루왕 |
득점 | 이강돈 | 빙그레 이글스 | 81득점 | |
출루율 | 한대화 | 해태 타이거즈 | .432 | 개인 통산 2번째 출루율왕 개인 통산 2년 연속 출루율왕 |
장타율 | 장종훈 | 빙그레 이글스 | .545 | 개인 통산 첫 장타율왕 |
사사구 | 장종훈 | 빙그레 이글스 | 80개 | 볼넷 69개 + 몸에 맞는 공 11개 |
한영준 | 롯데 자이언츠 | [4] | ||
몸에 맞는 공 | 한영준 | 롯데 자이언츠 | 12개 | |
피삼진 | 장종훈 | 빙그레 이글스 | 84개 | |
병살타 | 김경기 | 태평양 돌핀스 | 17개 |
3.2.2. 투수, 수비
타이틀 | 선수명 | 소속팀 | 기록 | 비고 |
<colbgcolor=#dddddd,#383b40> 다승 | 선동열 | 해태 타이거즈 | 22승 | 개인 통산 2번째 3관왕 개인 통산 2년 연속 3관왕 개인 통산 2번째 다승왕 개인 통산 2년 연속 다승왕 KBO 역대 11번째 20승 투수 KBO 역대 최초 2년 연속 20승 투수 |
평균 자책점 | 1.13 | 개인 통산 6번째 방어율왕 개인 통산 6년 연속 방어율왕 KBO 역대 22번째 2.25 이하 방어율 3명 KBO 역대 14번째 2.0 이하 방어율 2명 KBO 역대 5번째 1.5 이하 방어율 | ||
승률 | .786 | 시즌 22승 6패 개인 통산 3번째 승률왕 개인 통산 3년 연속 승률왕 | ||
구원 | 송진우 | 빙그레 이글스 | 38포인트 | 개인 통산 첫 구원왕[5] |
세이브 | 27세이브 | |||
탈삼진 | 선동열 | 해태 타이거즈 | 189K | |
이닝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 220⅔이닝 | KBO 역대 38번째 200+ 이닝 |
등판 | 정삼흠 | LG 트윈스 | 55경기 | |
피홈런 | 이강철 | 해태 타이거즈 | 24개 | |
피안타 | 박정현 | 태평양 돌핀스 | 177개 | |
사사구 허용 | 박동희 | 롯데 자이언츠 | 117개 | 볼넷 114개 + 몸에 맞는 공 3개 |
패전 | 조계현 | 해태 타이거즈 | 13패 | |
몸에 맞는 공 허용 | 김대중 | 빙그레 이글스 | 13개 | |
실책(야수) | 윤재호 | 해태 타이거즈 | 25개 | |
실책(팀) | ||||
폭투(투수) | 윤동배 | 롯데 자이언츠 | 8개 | |
블론세이브 |
4. 신인드래프트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1991년/신인드래프트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포스트시즌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야구/1990년 포스트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6. 구단별 시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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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 1990년 | 빙그레 이글스 1990년 | 태평양 돌핀스 1990년 | 삼성 라이온즈 1990년 | |
OB 베어스 1990년 | LG 트윈스 1990년 | 롯데 자이언츠 1990년 | ||
[1] 개막전 전 경기가 우천취소되었다.[2] 이 경기에 하필이면 이만수 아들과 아들의 담임선생님이 경기를 보러간 날이었다.....[3] 한대화(.3349) VS 이강돈(.3348)[4] 볼넷 68개 + 몸에 맞는 공 12개[5] 11승 + 27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