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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4:39:26

한식대첩 고수외전/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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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


1. 서울2. 강원3. 충청4. 전라5. 경상


외국인 셰프들의 스승이 되어주는 고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식대첩2/참가자, 한식대첩3/참가자, 한식대첩4/참가자를 각각 참고하면 된다.

1. 서울

파일:Team_Seoul.png

임성근 X 데일 맥케이
캐나다
데일 맥케이(Dale Mackay)
캐나다 서스캐처원새스커툰시에서 레스토랑 Ayden Kitchen & Bar
이탈리아 레스토랑 Little Grouse on the Prairie
한식과 일식 전문 레스토랑 Sticks and Stones 운영중

양쪽 다 비주얼적으로 폼을 잡는 캐릭터성이 있는 편. 따라서 데일 본인도 고기를 도끼로 자를 때 신나했고, 숯불을 이용해 고기를 굽는 것은 맛은 물론이고 쇼 비주얼적으로도 훌륭하다고 좋아했다. 이런 둘의 성향은 본인들은 물론 요리와 그에 관련된 부분에서도 상당히 잘 드러나 데일이 허세 넘치는 행동을 했을 때마다 역시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평가를 받는다.[1]

3화 때 좋은 시식 평가와 달리 서울 팀이 아쉽게 4위를 했는데 데일의 경우 승부욕이 많은지 눈에 띄게 속상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4화에 그 이유가 언급되었는데, 아들이 아버지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에 온다고 한다. 따라서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다고. 이후 아들에게 선물받은 플레이모빌 모형을 보여주며 이를 지니고 경합을 하면 항상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4회에서 그걸 허리춤에 꽂고 경합을 한 결과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대결에서 최하위를 차지하여 끝장전에 진출하였으나, 본국에서 사업과 가족의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참가를 포기하고 하차하였다.

그러나 촬영은 예정된 스케줄대로 진행되었고, 데일도 이를 감안하고 계약서에 사인한 것이므로 상황을 면피하기 위한 변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실제로 최하위로 뽑히고 난 후에 표정 관리가 안 되는 모습을 보였고, PD가 2시간 동안 설득했지만 자신이 꼴찌가 된 이유를 납득하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이 나가고 난 후 한국인들의 악플 세례에 인스타를 잠시 비공개로 전환하였으며, 스승인 임성근에게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따로 보냈다. 임성근은 괜찮다, 또 보자고 답했다고 한다. PD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이 일로 감정 싸움, 진흙탕 싸움을 만들기 싫다고 말했다.

양쪽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문신이 있다. 방송에서는 모자이크되어 나왔다.[2]

2. 강원

파일:Team_Gangwon.png
{{{+1 최연장 한식고수 X 최연소 해외셰프

권영원 X 세르히오 메자
멕시코
세르히오 메자(Sergio Meza)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레스토랑 Villanos en Bermudas 운영중[3]

마루앙 펠라이니

세르히오는 자연과의 교감을 중시하는 셰프이기도 한데 그 점이 강원도 고수와 잘 맞는 편이다. 더불어 외국 세프 중 막내를 맡고 있는데 다른 세프들이 워낙 개성이 넘치는 편이라 침착한 세르히오는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저 머리가?? 그 침착함의 사례로 3편의 대결은 스승과 제자가 갑작스럽게 분리되어 진행되었는데, 스승님하고 분리되자 당황하는 다른 셰프들과는 달리 혼자 차분하게 요리를 완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지어 다른 제자들과는 달리 고수님의 실수로 레시피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요리를 전부 완성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레시피 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점 때문에 최하위가 되었고, 데일에 이어 두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여담으로 오른쪽 팔에 문신이 있다. 데일의 문신이 워낙 눈에 띄어 세르히오의 문신은 잘 눈치채지 못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3. 충청

파일:Team_Chungcheong.png
{{{+1 한식대첩 시즌2 최다연속 우승 X 이탈리아 한식대회 1위

이영숙 X 파브리치오 페라리
이탈리아
파브리치오 페라리(Fabrizio Ferrari)
이탈리아 레코(Lecco)시에서 Al Porticciolo 운영 중단 후 서울에서 파브리키친 운영 중

파브리치오 자체가 워낙 한식에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인데다가 이탈리아 남자 특유의 로맨틱함 덕에 스승과 쿵짝이 잘 맞는다. 첫 만남 때도 선물을 잔뜩 사다 안긴 것도 모자라 직접 쓴 친필 편지까지도 가지고 와 명불허전 이탈리아 남자라는 평가를 듣기도. 둘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정하고 엄청 꽁냥꽁냥 하다. 하트 연출이 안나오는 화가 없을 정도.

처음 같이 요리하는데, 느릿느릿한 파브리치오의 행동에 이영숙 고수가 '충청도 만큼이나 느리더라고'라며 엄청나게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충남은 여유가 있는데..'라는 작가의 질문에, '시대가 바뀌었잖유.. 언제까지 느려' 귀여운 마무리 웃음과 함께라고 대답하였다. 파브리의 반응은ㅋ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최근(2019년 9월)까지 수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스승들과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등 방송에서 나온 한식 사랑이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2019년부터 대전 우송대학교 글로벌 조리학부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학생들과의 재미있는 모습이 많이 올라온다.

2020년 7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셰프로써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한식대첩 출연 이후 한국에 굉장히 매료된 듯.

2020년 8월 백종원의 골목식당 '창동' 편에 출연하여 피자집과 파스타집의 조력자로 등장했다.

2024년 9월에 공개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도 이영숙 고수와 파브리 도전자 모두 백수저 계급 요리사로 출연했다.

4. 전라

파일:Team_Jeolla.png

김혜숙 X 아말 산타나
도미니카 공화국[4]
아말 산타나(Amar Santana)
미국 캘리포니아주 러구나비치(Laguna Beach)에서 레스토랑 Broadway
동주 코스타 메사(Costa Mesa)[5]에서 스페인 레스토랑 Vaca 운영중.

당차고 기가 센 작은 여성인 스승과 곰만한 덩치와 터프한 취향에 비해 의외로 여린 면도 많은 제자 대비가 특징적인 편. 김혜숙 고수가 입담도 걸걸하신 편이라 아말이 실수할 때 마다 구수하게 한마디 하시고, 그 말을 들은 아말이 시무룩해 하는게 포인트라면 포인트.[6]

자꾸 재료로 협박(?) 당한다.[7] 이제 노랑가오리보다 무서운 재료도 요리 할수 있어요하며 자신감 있어 하다가 작가의 곤충은요? 질문에 매우 많이 싫어하고, 김혜숙 고수가 메뚜기 운운하며 팬프라이 거리자 무룩한다. 세르히오가 돼지선지를 손가락으로 찍어 쪽쪽 빨아먹는 모습을 보고 표정이 안 좋아진다. 선지 요리 쉽다는 김혜숙 고수의 말에 무룩한다.

여담으로 아말은 미국에서 위스키 광고 모델을 한적이 있다고 한다.[8]

증류한 술을 먹고 눈똥그레지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술 좋다고 말하는데, 처음 증류해 60~70도 짜리라는 말을 듣고 엄청 좋아하며 환호를 지르는 장면이 있다. 옆에 타고있는 장작에 휙 뿌리자 불길이 확 오를 정도.
술을 못하는 김혜숙 고수와 대비.

2019년 12월 21에 한식대첩 고수외전 마지막회에 응원하러 온 여자친구 Negar와의 사이에서 득남했다. 아기 이름은 사이러스 산타나.

5. 경상

파일:Team_Kyungsang.png

최정민 X 마셀로 발라딘
벨기에
마셀로 발라딘(Marcelo Ballardin)
벨기에 겐트(Ghent/Gent)시에서 OAK 레스토랑 운영중

양쪽 다 점잖은 편이지만 꼬치꼬치 챙겨주는 최정민 고수와 슬쩍 투정하면서도 헐레벌떡 스승님에게 맞추는 마셀로의 모습을 보면 현실 모자 지간 같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스승님과 분리 되었을 때 마셀로가 “마미!” 하면서 확인 사살. 스승님과 제자가 10분씩 바꿔서 요리하는 4화에서도 마셀로가 요리하는 중에 최정민 고수가 뒤에서 일일이 지시하는- 마치 자식이 걱정돼서 따라다니는 헬리콥터 맘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자까지 집어들고 뒤에서 발을 동동구르다가, 살짝 도와주다가 걸려서 결국 김성주에게 제지경고 당하고, 마셀로가 헐레벌떡 달려와서 국자를 빼앗아 갔다. 마셀로 본인도 이때가 인상 깊었는지 단독 인터뷰에서 하도 많은 마셀로 소리에 내가 이렇게 엄마가 많았는지 몰랐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다. [9] 4화에서 머리와 수염이 한결 단정해졌다. 여담으로, 마셀로는 벨기에 국적인데 멘토인 최정민 고수가 실수로 두 번이나 마셀로의 국적을 이탈리아라고 하는 바람에 의문의 귀화(...)를 당했다. 깻잎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 원래도 허브와 꽃잎을 유달리 좋아하는 셰프여서 그런지 한국에서만 주로 먹는 깻잎이라는 독특한 향을 가진 채소에 엄청나게 매료되어 식재료에 깻잎 자체를 자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이를 이용해 깻잎오일을 자체개발하는 등, 특별한 소스를 만들기도 하였다.

초반에는 계속 3등만 해서 김성주가 마셀로는 중간(middle)만 한다. 이번에도 3등 할 거냐?라며 놀림당했지만 중후반부에는 무려 5연속 우승을 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였다.[10][11]

[1] 다만 냄비에(!) 황백지단을 부칠때는 역시 내 제자다!! 하면서도 그 임성근 고수가 당황했다. 3화 내용 中 40분쯤[2] 흔히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국내에서 방송국의 문신 검열은 의무가 아니다.[3] 라틴 아메리카 탑 레스토랑 50개중 40위에 등재된 맛집. 저녁에만 오픈하기로 유명하다.[4] 미국에서 활동 중이지만, 자막 등에는 출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표기된다[5] 크리스털코브 주립공원을 사이에 두고 러구나비치와 붙어있다. 둘 다 로스앤젤레스의 위성도시.[6] 일례로 3화 때, 시간이 촉박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말이 계속 고기만 굽고 있자 김혜숙 고수가 방송을 잊고 아니 방송이고 뭐고, 염병하고(?!) 계속 부채질만 하고 있다고 화내기도. 뒤이어 김혜숙 고수의 플레이팅!!! 플레이팅!! 이라는 분노의 샤우팅에 그제서야 아말이 후다닥 플레이팅을 하는게 인상적이다.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유명 셰프 인데 김혜숙 고수 앞에서는 완전 햄스터[7] 1화에서 처음만났을 때, 식사 만들어 준다면서 시킨일이 참게 손질 이었다. 쉽게 잡지도 못했던 아말. 기절하라고 통을 흔들기만 하다가 끝내 못잡고 김혜숙 고수가 집어주는걸 받았다. 들고 키스하며 감상하다가 한소리 들은건 보너스. 손질은 바로 척척 잘 했다. 두번째 게도 김혜숙 고수가 집어 주었지만 말이다.[8] 데일와 임성근 고수가 질투하여, 생수가지고 번갈아가며 또 한번 허세뿜뿜 한다. 둘이 참 잘 붙여 놓았다[9] 여담으로 국자 빼앗길 때에는 모두 깔깔 웃는 분위기고 마셀로도 웃고 있었으나, 인터뷰 장면에서는 마셀로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인다. 심각한 장면이란건 아니다. 인터뷰 앞뒤 내용이 잘려서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앞에 언급된 단독 인터뷰 장면에서 이어지는 인터뷰 장면으로 보인다.[10] 매회마다 다른 경쟁자들을 큰 표차로 따돌리며 독주하였다.[11] 시즌 내에서 유일하게 끝장전에 가지 않고 우승을 했다는 점이 스승 최정민 고수의 시즌4 경북 팀과 같다. 또한 초반에 중위권을 유지하다 후반부 무섭게 연승하며 역시 끝장전 진출 없이 우승했다는 점에서 충청도 이영숙 스승의 시즌2 충남 팀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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