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들.
1. 블랙아웃, 콴의 냉장고, 다이크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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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본가) | 할[1] |
영어 | Hall |
<블랙아웃> 4화에서 엘(EL)의 부하인 사천왕들과 치르던 전쟁의 막바지 때 일당들과 같이 싸우던 중 다이크에게 "야, 다이크! 네가 말했던 것보다 일이 거칠어!"라고 말하며 처음으로 등장한 인물.
이마에 문양이 있는 대머리이다.
퀑 능력은 자신의 이름다운 할법. 이름의 유래는 이 할법(割法)인 듯.
영어판에서는 이름이 밑의 인공지능과 같은 Hall로 번역되었다.
1.1. 작중 행적
1.1.1. 수년 전
<다이크> 198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 이 사람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들이 보이는 중. 우라노에 복귀한 늑대굴 외행성 근무자이다. 느끼하게 생겼다는 작중 묘사가 있다. 테이의 안부를 묻자 힉스가 뭔가 대답을 하려고 한다.제트가 우라노 퀑 연맹 게시판에 팀원 모집 공지를 올렸는데, 우라노에 대해 자신들보다 많이 아는 사람들은 팀에서 주도권을 쥐려 하고, 너무 모르는 사람들은 실전 중 가르쳐 줄 시간이 없으니 명단에서 적당한 사람들을 찾았다고 다이크에게 말할 때 명단에 있는 모습이 나왔다.
자신의 할법 능력답게 문제가 생기면 그 매듭을 풀지 않고 잘라서 해결하려 한다. 결국 다이크와 제트와 만난다.
힉스의 말대로 둘, 특히 다이크와 팀을 이뤄 엘 가와 연을 맺기 위해 제트가 말하는대로 팀명을 제트 스트림으로 정하기로 한다. 이마의 문양 결국 오돔 공작의 주임 집사의 고향의 표식이라는 게 드러나는데, 그 표식은 치욕을 상징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웠다고 한다. 오돔 공작의 주임 집사는 그가 자신의 고향과 같다는 걸 이용해 제트 스트림에게 메시지를 날린다.
다이크는 돈이나 벌자는 제트에게 민중 얘기를 꺼내 실랑이를 벌이다 1사람 당 10억만 벌고 평의회에 고발하자고 제안한다. 그러자 다이크에게 가이린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으니 만나고 싶다고 얘기한다. 저녁 7시에 다시 보기로 약속한 후 제트 스트림의 회의가 끝난다.
나중에 아몽과 함께 1년짜리 인장을 받는다. 다이크는 머리를 통해 인장을 받은 후 다른 팀원들보다는 늦게 돌아오고는 인장받는 게 원래 이렇게 머리를 휘젓는 것이냐며 불평한다. 그런데 제트나 할, 아몽은 그냥 손에 받는 게 아니냐며 인장을 확인해 본다. 엘 가 인장엔 용도별로 몇 가지가 있는데 다이크가 받은 건 가장 구속력이 강한 종신 노예용으로 뇌에 각인된 강력한 암시를 말하면 이에 반응해 바로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는 테러봇을 물리친다.
1.1.1.1. 1개월 후
한 달 후... <다이크> 239화에서 다이크는 제트 옆에서 쉬다가 그와 아몽이 보이지 않아 찾다 그가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것을 보고 숨어서 지켜본다. 다이크는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 반대쪽에 돌을 던진 후 그가 있던 곳과 가까이 다가간다. 전화 상대는 힉스였고 그는 이들은 인장이 있지만 늑대굴은 인장이 없어 테러봇에 허덕여 어제 2명을 잃었다는 걸 알리고는, 대체 언제까지 시간만 끌 것이냐며 할에게 보챈다. 다이크는 그와 아몽이 늑대굴 멤버라는 걸 알게 되고는 보다못해 전화에 끼어든다. 다이크는 그와 아몽이 소속을 얘기하지 않았지만 어차피 자신도 붉은 늑대에서 나왔다는 걸 밝히고는 이들이 행성민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소리 하는데, 제트는 이걸 듣고는 늑대굴이 자신의 연줄을 이용해 엘 가를 치려고 했다는 걸 알고는 분노해 이들을 역으로 치워버릴 생각을 한다.늑대굴 멤버들이 엘 가를 기습하려던 중 견자단에게 걸려 죽은 후 힉스는 드론 폭탄이라도 수거하려 하나 폭발로 인해 모두 소실됐다는 걸 알고는 그와 아몽이 돈독이 올라 임무를 하지 않고 있다며 화를 낸다. 자신들이 돈독이 올랐다는 말을 들은 후 그는 늑대굴에 돈을 내지 않을 거라 소리친다. 아몽은 자신들의 소속을 다이크에게 들킨 것에 대해 걱정한다. 이때 제트는 능력을 이용해 그와 아몽에게 테러봇을 던지고는 죽기 싫으면 움직이라고 말한다.
제트는 자신은 다이크와 할 일이 있으니 그가 아몽과 함께 어떤 일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그 이유는 제트 자신이 맡은 일 중에서 가장 위험한 일이고, 이 둘이 늑대굴의 첩자이기 때문이었다. 제트는 CCTV 각도에 맞춰 정확하게 움직이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때 아몽이 뉴스 속보를 보라고 급하게 알린다. 뉴스 속보에서는 테러봇이 인장을 무시하고 클럽에서 대량학살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엘 가에 있는 선대 공작의 초상화를 보관하고 있는 곳에서 복면을 쓴 어떤 사람 둘이 초상화를 찢어 버리고 환복하고 도망치는데 복장이 견자단인 걸 보고 놀란다. 이들은 초상화를 찢고 도망갈 때 퀑 능력을 쓰지 않는데, 능력을 쓰면 범인이 특정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1.1.1.2. 1개월 후
한 달 후... <다이크> 279화에서 힉스는 그에게 통화하며 그와 아몽이 뒷돈 챙기느라 임무가 뒷전이라 아직도 엘 가에 접근하지 못했다고 화를 낸다. 할은 오히려 힉스도 와서 돈 벌라고 받아치는데, 이때 힉스는 다른 통화가 오자 끊는다. 며칠 뒤...제트는 다이크가 가이린을 안아주는 장면을 찍으며 좋아하는데, 이때 할은 이걸 보고는 가이린을 늑대굴로 데려갈 수 있다면 엘의 발목을 잡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후 다이크에게 찾아와 엘 가의 타깃으로 지정됐던 적이 없어 안전하고 여성 동지들도 많은 늑대굴 동지회로 가이린을 보내면 어떻냐 제안한다. 다이크는 일단 동지회와 늑대굴은 다른 조직이고 다른 복지시설은 만원이었기에 문제없다고 판단하고는 가이린에게 의향을 물어보기로 한다.
다이크에게 연락을 한다. 다이크는 가이린 관련인 줄 알고 성질도 급하다며 한 소리 하지만, 할은 테이가 늑대굴에 와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다이크는 테이가 마음을 접었다고 판단하여 가이린과 해 버리고 마는데, 제트는 제트 스트림 멤버들 앞에서 다이크와 가이린의 사적인 장면을 녹화하며 이걸로 심부름값을 뜯어내겠다고 밝힌다.
다음 날, 다이크에게 간 후 가이린을 데려가려 한다. 가이린은 다이크에게 죽음의 사자가 아니라 다이크에게 인사한다며 안기고는 따뜻했다며 온기 나눠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할은 다이크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다며 잠깐 그에게 가서는 동영상에 대해 말하기 시작한다. 다이크는 이 말을 듣고 크게 놀란다.
힉스에게 가이린을 데려간다. 그 후 인정하냐고 묻자 힉스는 자신도 인정한다며 엘의 연인을 데려온 것에 대해 칭찬한다. 그러자 요즘 계속 늑대굴에 남아 있어야 하는 회의감이 든다며 한 번 더 쪼면 아예 이 행성을 뜨겠다며 까칠하게 군다. 힉스는 테러봇들이 예전과는 달리 악착같이 달라 붙어서 늑대굴 멤버들이 최근 늑대굴 동지회에 상주하게 되었다며 엘 가 인장이 소용없고 살인은 물론 납치까지 더해지고 있다는 걸 알린다.
1.1.1.3. 3개월 후
귀족 연합의 선전포고 이후 3개월 동안, 테러봇들의 물량 공세에 밀릴 거라는 초기 우려와는 달리 전쟁은 연합 팀의 연전 연승으로, 실종자 찾기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자 이번엔 다이크에게 연합팀의 용병으로 선봉대에 합류해 달라는 요청이 온다. 보상 조건이 좋자, 제트 스트림은 엘 가의 몰락 조짐을 느끼고는 당분간 다이크와 동행하기로 한다. 다이크와 제트 스트림은 쉬지 않고 몰아붙이는 싸움 방식 때문에 미친 개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고, 이런 활약에 남은 사천왕 3명 중 둘이 사망하게 된다.[2] 엘 가는 연합에 의해 망하게 되자 제트 스트림과 다이크에게 협상을 요청한다. 3개월 뒤, <다이크> 313화에서 다이크와 제트 스트림이 사천왕 2호가 만든 테러봇을 쓰러뜨리는데, 이 부분은 <블랙아웃> 4화와 연계된다. 그는 다이크에게 "야, 다이크! 네가 말했던 것보다 일이 거칠어!"라고 말한다. 제트가 술집에 가기 전에 아론 영감에게 들렀다 갈 것이라고 말하자, 다이크는 엉클 드 지터에게는 돈 나눌 때에는 멀쩡할 것이니 엄살을 그만 부리라는 말을 전하라고 얘기한다.그 순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사천왕의 대대적인 공습이 시작되고, 연합 팀은 막대한 피해를 입는다. 아몽은 다이크에게 동료들이 전멸[3]했다고 말한다.
2주일 뒤, 제트 스트림 팀과 다이크가 다시 만난다. 엉클 드 지터는 엘 가로부터 우라노 퀑 연대에게 보내진 자경단 참여 공문을 보고 우라노 재건을 핑계로 반대하는 퀑들을 치우기 위한 마지막 메시지로 평가한다. 용병과 달리 자경단은 지역 질서의 유지와 치안을 맡게 되는데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퀑들은 자경단을 이용해 치우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제트 스트림과 다이크는 자경단에 등록하러 간다. 엘 가 매니저들은 신분 조회를 한 뒤 결격 사유 유무, 개인정보 활용과 업무 계약조건을 사람들에게 확인하게 한 후 동의하면 서명하게 한다. 그 후 사람들에게 순찰 지역 배정받은 후, 근무복으로 환복하게 한다.
제트 스트림은 박물관을 턴 행성 보물 도굴단을 막으며 활약한다. 이때 이들은 퀑이지만 총을 들어서 위화감(?)이 든다. 제트는 다이크가 없다는 것을 알자 또 도박장이냐고 묻는다. 이번엔 애인이 와서 그런듯하다는 엉클 드 지터의 대답에 제트는 순서 구분 못하냐며 다이크를 깐다.
다이크는 택배가 왔다는 알림을 보고는 집을 나가는데 이때 제트 스트림과 마주친다. 다이크에게 애인이랑 잘 지내냐 묻는 제트 스트림 팀. 다이크는 그런 팀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늑대굴이 전멸했다는 소식에 아몽과 함께 당황하여
다이크는 능력을 써서 화이트아웃 현상이 일어나게 한 뒤 엉클 드 지터를 실수로 죽이고, 이후 랜돌프에게 한 손이 잘려 일단 제트에게 이를 알린다.
제트, 아몽과 함께 엉클 드 지터의 시신을 발견한 후 그를 묻어주느라 다이크가 있던 건물을 벗어나는데, 이때 하즈가 화이트아웃 현상이 일어난 그 빌딩을 폭탄을 이용해 없애게 한다.
제트, 아몽과 함께 엉클 드 지터의 시신을 묻은 후 다이크가 있던 건물로 가지만 그곳은 이미 엘 가의 폭탄으로 전부 날아가 버린 상태여서 경악한다. 제트는 다이크에게 전화를 걸어 다이크가 지내던 곳이 폭격으로 다 날라가 버렸고 자신들은 엉클 드 지터의 시신을 묻어주느라 무사했다는 것을 알린다.
1.1.2. 수년 후
수년 후 <블랙아웃> 4화의 덴마의 회상 속, 다이크는 엘(EL)의 부하들과 치르던 전쟁의 막바지 때를 회상한다. 다이크는 제트와 나머지 일당들과 함께 사천왕 중 하나(?)[4]를1개월 후, <콴의 냉장고> 4화에서 수마이의 부하와 호스맨들은 그를 콴의 냉장고가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그는 콴의 냉장고를 열기 위해
아이본은 창을 보며 그는 큰소리 치더니 자신의 꼴을 우습게 만들어놨다고 혼잣말한다.
2. The knight의 인공지능
8우주 평의회의 인공지능. 헬맨 전용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로마자로는 HALL이라고 쓴다. 이름의 유래는 HAL 9000.8우주 평의회 특유의 마크 밑에 HALL이 적혀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가다이 시스템과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공자의 차명 계좌를 틀어막았다.
"할 로!"라고 인사를 하며, 샵의 말로는 신경쇠약이라는 듯.
<The knight> 71화에서 후관은 샵에게, 할에게 도움을 구하냐고 묻고, 샵은 그 신경쇠약 인공지능이 최근 공자의 차명 계좌를 틀어막은 게 성과의 전부라지만 모압과 여기에 뭐가 있었는지 알기 위해 할에게 연결을 한다. 할은 "할 로!"라고 인사를 한 후 샵에게 모압에 대해 설명한 뒤 지금 헬맨들이 있는 곳엔 엘 가의 매니저 사옥이 있었다며 두 군데 모두 공자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전혀 없다는 걸 알린다. 그리고 관계 범위를 확장해 엘 가에 공자의 제자가 경호원으로 있었다며 그가 롯이라는 걸 밝힌다.
고산 가와 엘 가가 충돌한 후 롯이 엘 가를 경호하고 있었기 때문에 헬맨들이 엘을 추적하자 엘 가의 비밀 아지트로 추정되는 8우주 행성별 거주지를 전부 체크해 그 중 하나의 전기 소모량이 급증했다는 걸 샵에게 알린다.
[1] 이름이 완전히 할로 확정된 건 <다이크> 206화.[2] 물론 이것은 가짜이다.[3] 정황상 모두 사망한 것이 아닌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흩어진 것으로 보인다.[4] 사실은 사천왕 2호가 만든 테러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