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평야

한반도의 평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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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흥평야 咸興平野

<colbgcolor=#f9d537><colcolor=#569a49> 위치	함경남도 남부
규모	총 면적	1,300㎢(동서 약 40㎞, 남북 40㎞)

1. 개요2. 상세3. 지리 및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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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함경남도 남부에 있는 함경남도 최대 평야로, 함남평야(咸南平野) 라고도 한다. 함경산맥과 낭림산맥으로 둘러싸여 있는 충적평야면서 중요한 농업 지역이다. 밭농사와 벼 재배 등의 농업 생산물로 유명하고, 북한에서의 농업 생산에 상당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북한에서 가장 중요한 농업 생산지 중 하나다. 주로 벼, 보리, 감자, 고구마 등의 작물이 재배되며, 농업 생산물의 중요한 공급원으로 작용된다. 이 지역은 북한에서 비교적 따뜻한 여름과 풍부한 강우로 농작물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갖추고 있다.[1] 함흥평야의 농업 생산은 북한의 식량 안정성과 북한내 소비를 위한 중요한 공급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농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 광업, 임업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3. 지리 및 역사

주로 하천으로는 성천강, 광포강, 금진강 등이 있다. 땅은 해발 21m 정도로 저평하며, 한반도치고 비교적 넓은 평야 지대를 이루고 있다. 한반도의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덥고, 연평균 기온은 7.5℃이며, 1월 평균 기온은 -7.2℃, 8월 평균 기온은 22.8℃이다. 강수량은 연간 1,100mm 로, 여름철에 집중된다. 함흥평야에 위치한 도시로는 함흥시, 함주군, 정평군 등이 위치해 있다. 고조선 시대부터 농경지로 이용되어 왔고, 조선 시대에는 함경도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2] 그리고 평야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여 관북지방의 중심지가 되었고 함경도의 문화 중심지로서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20세기 초반부터 이루어진 계속적인 확장 사업으로 관개시설이 좋아져 일제강점기 말기에 수력발전, 철도개척 사업으로 공업화 되어서 함경도의 중심지가 되었고 많은 노동자들이 이주하여 큰 도시들이 탄생했다.

[1] 당연히 개마고원보다 따뜻하다.[2] 요동반도부터 함흥평야 남쪽까지 진출했다. 남쪽의 진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었다.

함흥평야

1. 개요

2. 상세

3. 지리 및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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