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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4 01:55:26

헤라클레스(Fate 시리즈)/작중 행적


1. 개요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헤라클레스의 작중행적을 정리한다.

2. 후유키 제5차 성배전쟁 - Fate/st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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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짓된 성배전쟁 - Fate/strange F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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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쿄의 제2차 성배전쟁 - Fate/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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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영기재림별 적용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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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인 게임 문서 참조.

다른 서번트들과 마찬가지로 강화를 시키면 일러스트가 변화하는데 3단계로 가면 무기가 거대한 도끼로 바뀌고 (2단계에는 쓰던 바위검에 뿔 같은 돌기가 달린다) 전체적으로 몸의 방어구가 늘어난다.

인연예장에서 이전의 성배전쟁에 참가했던 당시 겨울의 성에 있던, 약하지만 긍지 있던 소녀를 언급한다.

그 강대함 때문인지 정식 스토리 상의 아군으로 나온 적은 한 번도 없고, 주로 적으로 나온다.

5.1. 특이점 F - 염상오염도시 후유키시

일종의 히든 보스로 등장. 정식 시나리오에서는 캐스터 쿠훌린에 의해 엮이지 않는 게 좋은 서번트로 언급되며 대공동 아래쪽의 숲에서 짱박혀 움직이지 않는다고 서술되고 등장하지 않지만[1], 대신 1회성 프리 퀘스트로 도전해볼 수 있다. 버서커가 자리잡고 있는 위치는 사실 무너져버린 아인츠베른 성이 있던 곳으로, 이미 세이버에게 패배해서 세이버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상태에서도 사망한 주인을 지키려는 마음이 그대로 남았다는 소리가 된다.

5.2. 제3특이점 - 봉쇄종국사해 오케아노스

이아손의 배에 소속되어있으며, 취급은 그야말로 결전병기. 왜 길가메쉬가 을 버리면 아직 승산이 있다고 말했는지 이해가 가는 강함을 보여줬다. 이쪽에서는 갓 핸드가 제대로 작동중이라 12번 죽여야 죽는다. 첫 격돌에서 한 번 사망하지만 스톡이 11개 남은지라[2] 이건 무리라고 판단하고 후퇴한다.

그리고 광화했음에도 성궤에 에우리알레가 닿으면 세계가 멸망한다는 사실을 알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 에우리알레를 죽이려 들어 이아손과 메데이아를 당황시켰는데, 이 때문에 이아손은 아스테리오스 처리[3]및 헤라클레스 폭주 저지를 위해 헥토르에게 두린다나로 한 번 죽이도록 시킨다. 그리고 아스테리오스의 발악으로 바다에 빠져 추격은 실패. 에우리알레는 외형이 어린아이이며, 히폴리테가 "어린애는 설령 상대가 세계를 위협에 빠뜨릴 정도로 위험하다 하더라도 못 죽인다"라 한 걸 볼 때 의외의 모습이지만, 겉으로만 존대할 뿐 속으로는 엄청 치를 떠는 신령이라서 별 상관이 없는 것일 수도 있다.[4]

이후 다윗과 아탈란테가 합류한 후 정공법으로는 승산이 없는 헤라클레스를 성궤로 유인해 성궤로 쓰러트린다는 책략을 낸다. 주인공과 에우리알레가 미끼가 되었고, 성궤로 유인하는 과정에서 4연전을 한다. 성궤 근처에 가자 심안(위)때문인지 본능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멈추지만 여섯 명의 집중공격에 움직임이 봉쇄, 결국 성궤에 닿아 소멸한다.

5.3. Fate/Grand Order-turas realta-

본작에서도 이아손 측 결전병기로 사용된다. 로마니는 아예 정체를 추측할 필요도 없이 그리스 신화상 아니 인류사 최대의 영웅이라고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저 멀리서 서있는 리츠카의 평으로는 파프니르를 봤을 때보다 더 두렵다고 떨었다.

원작에서 결전병기로만 사용된 모습과 달리 이아손과의 우정 및 내면 묘사가 보강 되었다. 원작처럼 이아손의 명령을 무시하고 에우리알레를 노리자 헥토르가 영주 사용을 권하지만 이아손은 자기와 헤라클레스 사이에는 영주는 불필요하다고 화낸다. 아스테리오스와의 싸움에서는 그의 분전에 감탄하고 단순히 괴물이 아닌 영웅으로 인정하며 싸운다.

전체적인 행적은 원작과 동일하나 다윗의 성궤 계략에 빠졌을 때, 그가 에우리알레를 죽이려는 이유가 밝혀진다. 영웅으로서 세계를 멸하려는 일은 결코 할 수 없고 무엇보다 소중한 벗의 손으로 세계를 멸하게 할 수는 없다며 사살백두를 발동해서 아크가 있는 유적채로 무너뜨리려고 한다.[5] 하지만 다윗이 몸을 바쳐 일격은 막히고 성궤에 닿아 결국 소멸한다. 이때 오랜만에 만난 지인은 여전히 오만하고 어리석었지만 가슴에 품은 꿈만큼은 순수하고 어여뻤다고 자신의 패배를 분통해한다.

이아손이 패배한 후 나타난 레프 라이놀[6]이 밝힌 바로는 이아손은 헤라클레스를 소환하기 위한 촉매였다고 한다. 하지만 헤라클레스의 돌발행동 및 예상 이하의 전적에 모욕하고 이에 이아손이 분노하며 칼을 들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메데이아의 배신으로 마신주가 된다.

결과적으로 이아손을 배신하고 그를 마신주로 만든 메데이아조차도 그를 사랑했었던 자신의 진실된 마음을 위해서 그랬단 것과 죽어가면서까지 벗을 위해 싸웠던 헤라클레스를 아탈란테는 "너희 둘은 너무 이아손의 어리광을 들어줬어."라고 평했다. [7]

5.4.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이아손을 따라 마신주들과 싸우는데, 이아손의 지시에 잘 따르는 걸 보면 광화했어도 이아손을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했던 모양.

5.5. 아종특이점Ⅱ -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파일:FGO_Megalos.png 파일:MegalosSprite.png
제2 아종특이점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에 등장한 메가로스로서의 모습
제2 아종특이점에서 등장. 주인공이 레이시프트할 때 사라진 칼데아 소속 서번트 중 하나로, 이후 본래보다도 더 크고 흉폭하고 강하게 변하여 재등장한다. 작중에서는 그야말로 천재지변 취급. 엘도라도의 버서커도 메가로스를 무조건 죽이려고 든다.

작중에서는 다 빈치에 의해 '거대 영웅 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 · 메가로스)', 줄여서 거대 영웅(메가로스)라는 이름으로 명명된다.[8]

불야성으로 쳐들어와 불야성의 어새신을 짓밟아 리타이어시키면서 첫 등장. 성에 있는 흑리고 건물이고 뭐고 다 때려부수는데, 저건 가망이 없다면서 주인공 일행도 바로 튈 정도. 정신도 완전 맛탱이가 간 상태라고 한다. 헤라클레스를 죽이러 쫓아온 엘도라도의 버서커가 격하게 싸워서 간신히 후퇴시키고 그 틈에 주인공 일행은 도주한다.

인게임 상으론 거수 취급이고 해제불가의 거츠 12개를 붙여서 튀어나온다. 다 깰 필요는 없으나 전투 1번시마다 거츠를 3개씩 제거해야 한다.총 4번 싸운다.

실질 체력은 150만 정도인데, 그놈의 게이지 시스템이나 12회 거츠 탓에 한방 폭딜로 모든 체력을 소실시키지 못하고 장기전이 되는 게 뼈아프다. 거기에 거수화되면서 보구가 사라진 대신, 나인 라이브즈를 평타(!)로 날려댄다. 자세한 공략법은 공략 문서 참조.

중반부에 레지스탕스의 라이더의 배 위에서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주인공을 마구잡이로 공격하며 깽판을 치다가 물에 휩쓸려서 용궁에서 기절한 틈을 타 보물상자의 보물을 사용해 라이더가 자기 수족으로 부리게 되고, 엘도라도의 버서커를 죽인다. 그 후 통수를 친 라이더가 노예 운운하며수족으로 부려 주인공을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주인공에게 격퇴당해 침묵한다. 이것저것 깽판치며 날뛴 것에 비하면 생각보다 허무한 최후.

이는 아가르타라는 특이점 자체가 소환된 서번트를 중요 요소를 왜곡시켜 소환하는 곳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곳이기도 했다. 헤라클레스의 경우, 12시련을 이겨낸 속박에서의 자유가 왜곡되어 충실한 종이 되어버린 것.

5.6.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

파일:아가르타_메갈로스.jpg
전승지저세계 아가르타 코믹스

칼데아의 헤라클레스에 대한 설정 일부가 밝혀졌다. 오케아노스 특이점 이후 헤라클레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했지만 후지마루 리츠카의 마력 부족으로 갓 핸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9] 막간의 이야기를 반영해서 마스터와 신뢰하는 사이로 나온다.

원작처럼 메갈로스가 돼서 아군과 적 가리지 않는 자연재해에 가까운 괴물로 묘사된다. 갓 핸드가 제대로 기동하지 않는 대신 개조된 영향으로 초재생능력을 손에 넣었으며 어떤 의미에서는 본래보다 훨씬 강해졌다. 특유의 전투 센스도 건재해서 트랩 오브 아르갈리아로 두 다리가 영체화 하자 다리를 박살내서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파훼했다.

엘도라도의 버서커 전까지는 원작과 거의 변함없이 진행된다. 단 라이더와 계약하는 부분에 조건이 생겼는데, 그를 신뢰하지 못한 칼데아 일행과 불야성의 캐스터가 라이더가 죽을 시 헤라클레스도 소멸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그렇게 원작처럼 엘도라도의 버서커와 한판 붙는데, 엘도라도의 버서커가 만전을 대비해서 아마조네스 1000명에게 강화받는 것으로 정면 승부에서 순간적으로 압도했다. 하지만 메갈로스의 강대한 전력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어서 호각세를 이뤘고 칼데아 일행의 활약으로 버서커의 강화가 사라지자 곧바로 밀렸다. 이때쯤에 자신의 인식이 틀렸다는 걸 인지한 버서커는 하필 상대가 언니의 원수일 줄은 몰랐다고 한탄한다. 이때 메갈로스도 이성을 약간 되찾았는지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본다.[10]

그후 라이더가 배신하며 칼데아 일행과 격돌하는데, 먼저 시간끌기로 나선 슈발리에 데옹과 전투를 벌인다. 데옹이 정면 승부는 최대한 피하고 자기암시로 잠시동안 데미지를 회복해서 버텼지만 라이더의 방해로 당해버린다. 칼데아 일행은 리츠카와 초강화 간드로 메갈로스에게 빈틈을 만들고, 퍼거스의 칼라드볼그로 메갈로스를 두동강 내버린다. 라이더는 어차피 소생한다며 자신만만해 했지만, 사실 칼데아 일행의 노림수는 메갈로스를 정면으로 쓰러뜨리는게 아니었다. 메갈로스를 정면으로 쓰러뜨리는 것은 무리이기 때문에 불야성의 캐스터가 몰래 성배로부터의 마력 지원을 차단하는 결계를 생성해서 라이더를 마력고갈로 쓰러뜨리는 것이었다. 헤라클레스 심지어 메갈로스 개조돼서 마력소모가 대폭 늘어난 걸 성배의 지원 없이 라이더가 버틸 수 가 없기 때문에 결국 패배한다.

부활하지 못한 메갈로스는 마지막에서 이성을 되찾고 자신을 걱정하는 리츠카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서 괜찮다고 안심시킨다.

5.7. 로스트벨트 No.2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메룽

칼데아의 앞을 가로막는 역할로 등장한다. 인게임에서는 섀도우 서번트의 형태로 등장하며, 이 때의 진명은 거대한 파수꾼(巨いなる番人)[11].

작중에 등장한 여신[12]의 분령이 빙의한 서번트인 시토나이를 수호하는 수호자의 역할로 등장했으며 마지막에 수르트와의 대결에서 수르트의 보구를 자신의 보구로 막아내며 칼데아를 지원했다.

여기서 소환된 헤라클레스는 범인류사, 그것도 Fate/stay night 세계선 출신이거나 그쪽의 기억이 인계된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하고 나서도 끝까지 막아서다가 누군가의 목소리[13]를 듣고 저항을 멈춘 걸 보면... 더군다나 시토나이의 빙의체가 누군지 생각해 보면..

5.8. 신비의 나라의 ONILAND!! ~오니의 왕과 카무이의 황금~

황금룡이 흑막임을 밝히고 통수를 친 후, 치토세 동굴에서 다른 서번트들 전부 vs 황금룡이 벌어질 때, 마지막에 등장해서 시토나이를 도와준다. 시토나이는 여기에 버서커의 영기는 없는거 아니었냐고 했으나 버서커를 발견해고 매우 기뻐한다. 자신의 버서커는 최강이라고 자부한다.

5.9. 로스트벨트 No.5 신대거신해양 아틀란티스

칼데아아틀란티스의 당도한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했고 작중에서 다른 서번트들의 회고로 언급된다.

억지력에 의해 아틀란티스 세력에 대한 카운터로 소환되어 이아손메데이아 등의 서번트와 함께 저항 활동을 한다. 그러던 도중 범인류사의 서번트들이 올림푸스까지 당도하자 이문대의 아르테미스의 저격을 받게 되는데 헤라클레스는 자신을 희생해 다른 서번트들을 살리는 선택을 하고 아르테미스의 저격을 맞는다. 메데이아가 걸어준 신대마술 수준의 방어마술과 갓 핸드를 뚫고 두 번의 저격으로 소멸한다. 올림푸스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래는 아르테미스가 범인류사 서번트에게 정신공격 광선을 쐈었으나, 칼리굴라에게 쏜 후 변화가 없자 물리공격으로 바꿨다고 한다.

헤라클레스 본인은 아군들을 지키고 소멸했지만, 헤라클레스가 아군측 서번트들을 지킨덕에 아틀란티스를 돌파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드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앞으로의 길을 열어준 인물이다. 전투력상으로는 헤라클레스 자신과 비교 조차 안 될 뿐더러, 헤라클레스가 죽자 마자 좌절해서 범인류사 저항군에서 이탈해버린 이아손이었지만, 결국 아틀란티스에서 오디세우스의 전략을 전부 뒤집은 것은 이아손의 책략이었다. 자신이 죽더라도 이아손이 살아남으면 범인류사가 승리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기꺼이 희생한 헤라클레스의 친구를 향한 강한 믿음이 드러나는 부분. 이아손 뿐만 아니라 올림푸스에 도달하는데 성공한 다른 서번트 역시 헤라클레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아손 역시 헤라클레스를 향한 강한 신뢰와 우정을 보이는데, 상술 했듯이 헤라클레스가 죽자마자 전의를 상실해서 드레이크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폐인처럼 지내다가 칼데아 일행을 만나 간신히 재기한다. 그 외에 아르테미스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메데이아가 이아손에게 축복을 전하자 신경도 안 쓰지만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하자 받아들인다. 또한 카이니스가 이아손에게 하는 욕은 이아손도 별 신경안썼지만 이아손 같은 얼간이를 지킨 헤라클레스도 멍청하다고 모욕하자 진심으로 분노해서 역도발을 시전한다. 농담이긴 하지만 이후 전력상 헤라클레스 못지 않은 아킬레우스[14]나 관위의 영령으로 소환된 초인 오리온을 두고도 "얘네 둘을 제물로 바쳐 헤라클레스를 대신 소환할 수 없을까"라고 한탄을 하기도 했다.

이 이문대에도 헤라클레스가 존재했는지 헤라클레스 섬이란 지명이 존재한다. 범인류사와 마찬가지로 신으로 승화되었다고 하며 실의에 빠진 이아손이 주둔하고 있었던 섬도 헤라클레스 섬이다. 다만 이 이문대는 12신이 진체가 남아 있던 까닭에 기간토마키아는 제우스의 양민학살로 끝났다는 설정이라, 12신이 기간토마키아를 대비할 이유가 없기에 헤라클레스와 같은 비장의 카드 또한 만들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이문대의 헤라클레스는 범인류사의 헤라클레스보다 스펙이 낮을 것으로 추측된다.

5.10. 자, 카마쿠라에 작별 인사를 ~Little Big Tengu~

뉴욕에서 메갈로스 모습이 등장. 메갈로스때보다 더 커졌다고 한다. 칼데아 일행은 초거대해져서 폭주하는 헤클을 격파하기 위해 몸이 작아져서 메갈로스에게 일부러 잡아먹힌다.

6. 막간의 이야기

광화되어서도 적과 어린아이를 구별해 적만을 해치운다. 여기에 닥터 로만은 "지금은 광화가 억제 되어 있었으니 그런거다."라는 의견과 마슈의 "헤라클레스라면 광화가 최대로 전개되어도 그럴리 없다."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이윽고 강력한 적의 등장으로 주인공은 억제된 광화를 풀어 최대로 전개시켜 싸우게 된다. 전투 종료 후 로만은 잘도 그런 헤라클레스를 제어했다고 칭찬하지만 주인공은 광화 전개 후 바로 기절했었다. 로만은 "그럼 주인공의 마력공급이 끊겨서 적만 해치우고 정지한건가?"하는 추측을 하지만 헤라클레스는 그 후에도 잔당을 처치하고 있었다고 마슈가 알려준다. 잠시 생각 후 로만은 "그러면 본래의 광화 랭크까지 도달하지 못했다……는 건가? 아니아니, 그런 바보같은 일이... 아무리 올림푸스의 대영령이라고 해도, 그렇지?" 라며 이야기가 끝난다. 마지막에 살짝 헤라클레스가 웃는 건 덤. 로만이 웃은 거 아니냐고 묻자 바로 고함을 질러 식겁하게 만들긴 하지만.

헤라클레스가 적을 공격할 때 플레이어가 고를 수 있는 선택지에 이리야가 버서커에게 명령을 내리며 했던 대사인 '해치워버려, 버서커!' 라는 대사가 뜬다. 이 대사도 그렇고, 어린아이를 지키는 모습도 그렇고 Fate/stay night에서의 행적을 그대로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1] 때문에 애니 1화에서도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공격해오지 않는다면서 버서커의 전투는 그냥 스킵해버린다.[2] 사실 두번이다. 아스테리오스로 인해 한번, 그리고 헥토르의 두린다나로 인해 또 한번 죽었다[3] 압도적인 기량 차이도 있고 컨디션 차이도 있고 해서 헤라클레스에게 계속 발리고 있었지만 헤라클레스가 에우리알레를 죽이려하자 각성해서 헤라클레스와 대등하게 맞섰는데 메데이아 릴리가 말하길 처음으로 헤라클레스를 몰아붙였다고 한다.[4] 코믹스에서는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세계를 멸망시키는 짓에 가담하지 않을 것이며 하물며 에게 그런 일을 시키는 것은 더더욱 할 수 없다.는 해설이 추가되었다.[5] 광화(狂化)에 빠진 상태에서도 세상과 벗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싸우는 그 모습에 싸우고 있던 리츠카 일행마저도 뭐라 형용할 수 없는 얼굴로 헤라클레스를 막는다.[6] tutas realta는 홀수만 담당해서 오리지널 전개로 이어진다.[7] 정작 이렇게 말한 아탈란테조차도 리츠카가 "아르고노트는 굉장해."라고 평가해주자 자랑스럽단 듯이 미소를 짓는다. 결국 그녀 또한 이아손을 마냥 미워하기는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8] 영기가 크게 변질되고 신성까지 상승해 붙이게 된 이름. 변질되어버린 헤라클레스를 그대로 부르기 꺼려진다는 심리적인 이유도 작용했다.[9] 소생을 제외하곤 B 랭크 이하 공격 무시, 한번 당한 공격 내성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10] 이를 보아 본래의 헤라클레스는 히폴리테 사건을 후회하는 것으로 보인다.[11] 거대한(巨いなる)의 발음이 위대한(大いなる)과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12] 핀란드 전승의 로우히, 북유럽 신화의 프레이야. 단 아이누 신화의 시토나이는 영령이다[13] 헤라클레스를 '버서커' 라고 부르며 그에게 수고했다고, 언제나 자신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하지만 이제 쉬어도 되니까 그들을 지나가게 해달라는 말을 건낸다[14] 다만 이때는 발뒤꿈치를 맞아 상당히 약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