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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반목 | 합치류(각룡류 · 조각류 ·후두류 · 검룡류 ·곡룡류) ·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
분류 불명 | 칠레사우루스 |
상위계통 | 공룡양류 · 지배파충류 · 석형류 |
기타 | 깃털 공룡 · 공룡 착색 · 공룡상목 생물 목록 · 공룡/대중문화 |
※: 공룡이 맞는지는 논쟁이 있음 |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 Heterodontosauridae | |
학명 | Heterodontosauridae Romer, 1966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과 |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Heterodontosauridae |
헤테로돈토사우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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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는 중생대 쥐라기 전기에 처음 출현하여 백악기 전기에 멸종된 조반목에 속한 공룡 분류군이다.2. 연구사
이족보행을 한 2미터 내외의 작은 초식 공룡종으로써 조각류, 각룡류, 후두류, 검룡류, 곡룡류 같은 흔히 아는 다른 조반목 공룡들(합치류)과 아주 큰 차이점을 보여준다.일반적으로 파충류(석형류)의 치열은 포유류(단궁류)의 치열과 다르게 이빨 하나하나가 전부 똑같이 생겼고 그 때문에 이빨의 역할 분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는 이빨의 생김새가 송곳니, 어금니가 서로 달랐기에 단궁류, 포유류에 버금갈 정도의 뛰어난 이빨의 역할 분화가 돋보였다. 이 이빨들은 서로 빽빽하게 겹쳐져 식물을 씹을 수 있는 연속적인 치열을 형성했고, 학자들은 이 공룡들이 식물을 씹을 때 말고도 송곳니를 고라니, 사향노루, 문착사슴처럼 영역권, 암컷다툼 등의 힘겨루기 등을 하거나 육식, 잡식을 하는 데 사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하기도 한다.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의 턱뼈 안쪽에는 치아 형성을 돕는 작은 구멍들이 없었는데, 이는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의 이빨 교체가 불가능했거나 또는 매우 느렸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