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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태제과식품에서 출시한 쪽쪽 빨아먹는 음료수의 대명사. 2000년 6월에 출시되었다.
팬돌이라는 이름은 팬더+곰돌이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음료수 표면에 판다와 곰의 중간 모습을 한 동물이 있다.
2. 소개
맛은 레드, 블루, 옐로우, 솜사탕, 그린 등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현재는 블루와 솜사탕밖에 보이지 않는다. 나머지는 아마도 단종된 듯하다. 2003년에는 헬로 팬돌이의 바리에이션(?)인 슈퍼 팬돌이가 나온 적이 있었지만 인기가 없었는지 금방 단종되었다. 맛은 오렌지맛과 포도맛 두 종류가 있었으며, 오렌지맛에는 바나나향을, 포도맛에는 딸기향을 첨가한 종류들이었다.똑같이 해태에서 출시한 빨아먹는 음료로 깜찍이가 있는데,[1] 2008년에 나왔다가 인기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수요가 줄었는지 단종되었다. 이 제품은 달팽이 가방고리를 주기도 했다.
비슷하게 팔도에서는 2007년 4월에 뽀로로 캐릭터를 사용한 음료를 출시했는데, 지금도 많이 팔리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팬돌이보다 뽀로로 음료수가 더 인지도 있는 편.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료수로, 2000년대 초중반에는 초등학생들의 소풍 음료수가 십중팔구 헬로 팬돌이였다. 어린이가 자주 찾는 행사장에서는 헬로 팬돌이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출시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2000년 9월에 음료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어 리콜당했던 흑역사가 있다. 이듬해 2월에 다시 정상판매를 시작했다. 해태음료, 리콜 "헬로팬돌이" 다시 판매
지금도 추억을 기억하는 성인들의 수요가 가끔 있다.
2023년경에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었다가 2024년 초순에 소리소문 없이 다시 재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