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거나 출시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공개 전 루머 및 공개 전 당사자에 의해 밝혀진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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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및 제너럴 모터스의 공식 발표에 따라
실제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1. 개요
2028년을 목표로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그룹과 제너럴 모터스 간의 중남미, 북미 시장용 차량 공동개발 프로젝트이다.르노 오로라 프로젝트처럼 이름이 확정된 프로젝트는 아니다. 확정될 경우 문서 변경바람.
2. 상세
제너럴 모터스와 현대자동차그룹은 2024년 9월에 전방위적인 MOU를 맺었으며, 2025년 8월 7일에 양사 간 협력의 결과로 5종의 차량을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의 합의안을 확정지었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너럴 모터스는 중남미용 중형 픽업트럭의 개발을 맡는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중남미용 소형차, 중남미용 소형 SUV, 중남미용 소형 픽업트럭과 북미용 전기 상용밴의 개발을 맡는다.
- 각 모델은 각 브랜드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실내 및 외장 디자인을 가진다.
- 각 모델은 2028년 출시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연간 80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한다.
- 양사는 이를 위해 북미 및 남미에서 소재 및 운송, 물류에 관한 공동 소싱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며, 원자재, 부품, 복합 시스템 등 영역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중남미 시장용 차량에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 시장용 상용 밴은 전기차로 개발될 예정이다.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엔 해당 사항이 없으며, 공동 개발 라인업의 포트폴리오는 현대자동차와 쉐보레 브랜드 정도에 국한될 전망이다.
현재 중남미 시장에서 양사가 완성차 생산기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공장은 아래와 같으며, 아래 공장 중 적당한 곳에서 양사가 공동개발한 신모델의 생산이 이뤄지게 된다. 단, 전기 상용 밴은 북미에서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직 어디서 생산되는지 나오지는 않았으나 GM의 북미 상용밴 생산 공장은 웬츠빌 공장과 CAMI 정도가 있다. 아니면 다른 북미 지역 공장이 활용될 수도 있고. 현대차 쪽은 앨라배마 공장과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에서 생산될 여지도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 제너럴 모터스
-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그라바타이 공장, 상카에타누두술 공장
-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 산 루이스 포토시 공장, 실라오 공장[2]
-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공장
3. 양산 예정 차량
3.1. 중남미 시장용 소형차
현대 HB20과 쉐보레 오닉스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현행 세대 모두 2019년에 나왔으며, 페이스리프트까지 거친 상태라 각각 3세대 차량이 나와도 무방한 시기이다.3.2. 중남미 시장용 소형 SUV
현대 크레타와 쉐보레 트랙커의 후속 모델로 추정되고 있다. 두 차종의 현행 세대 모두 2019년에 처음 등장했고, 이 시기쯤 되면 각각 3세대와 2세대 차종이 나올 법한 시기이다.3.3. 중남미 시장용 소형 픽업트럭
현대 싼타크루즈와 쉐보레 몬태나의 후속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싼타크루즈가 2021년, 몬태나가 2022년에 나왔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후속 모델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시기이긴 하다.3.4. 중남미 시장용 중형 픽업트럭
제너럴 모터스의 남미 시장용 픽업 트럭인 쉐보레 S10의 후속 모델이 현대 브랜드로도 판매될 전망이다.#3.5. 북미 시장용 전기 상용 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북미 시장에서 판매 중인 쉐보레 브라이트드롭 400보다 작은 차체를 지닌다고 한다.# 해외 매체에선 현대 스타리아 전기차의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앞서 스타리아 기반의 현대 ST1을 배지 엔지니어링 하는 방안도 논의된 바 있다.# 만약 스타리아 기반의 차량이 북미에 출시되면 U 플랫폼 기반 차량 이후 GM이 상당히 오랜만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하는 MPV가 될 것으로 보인다.4. 여담
- 대다수 국내 언론들이 이 과정에서 GM 한국사업장의 역할이 줄어들고 철수할 우려가 있다는 식의 확대 해석을 담은 기사를 내놓고 있다#.[3] 다만 본 프로젝트가 실제로 GM 한국사업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지수다. 양사 간 협력이 주로 '중남미용' 소형차와 크로스오버 SUV에 국한되었기 때문이다. 좀 더 정확히는 쉐보레의 개발도상국용 소형차인 오닉스와 트랙커가 GM브라질 / 상하이-GM 주도로 개발된 차량이었기 때문에, GM 입장에서 본 프로젝트는 GM 내에서 기존 상하이 GM과 GM브라질이 맡던 역할을 현대차와의 협력관계로 대체하는 것에 가깝다.[4] 특히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프로젝트를 창원공장이나 부평공장 등에서 생산해 우즈오토 모터스에 수출할 여지도 있다.
[1] 다만, 현대차 중심의 라인업 구성이라 이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을 여지가 높다.[2] 다만, 북미 판매 차량을 위주로 생산하는 라모스 아리즈페와 실라오는 포함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3] 최근 들어 쉐보레 펀 볼트의 취소 사례를 들며 이러한 주장들이 점점 더 강화되는 중이다.[4] 아직까지 GM의 북미 시장용 크로스오버 개발 권한은 GM의 한국 내 연구개발법인인 GMTCK가 유지하고 있으며, 9B 제품군(쉐보레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엔비스타/앙코르 GX)을 향후 현대차와 공동개발한 중남미용 크로스오버로 대체할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 과정에서 GM 한국사업장이나 GMTCK 쪽에 역할이 부여될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