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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7 01:45:53

호리에 시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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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에 시노부
[ruby(堀江, ruby=ほりえ)] しのぶ | Shinobu Horie
파일:horie_sinobu.jpg
본명 호리베 시노부 ([ruby(堀部, ruby=ほりべ)] しのぶ, Shinobu Horibe)
출생 1965년 8월 18일
아이치현 니시바키 히지시마쵸[1]
사망 1988년 9월 13일 (향년 23세)
아이치현 나고야시 미나미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그라비아 아이돌, 배우, 모델, 가수
신체 162cm / B89(E컵) W59 H90(cm) / A형
활동 기간 1984년 ~ 1988년

1. 개요2. 상세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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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前 그라비아 모델, 前 배우, 前 가수.
그라비아 모델계의 조상이라 볼 수 있으며,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성공한 사람이 배우로서 데뷔할 수 있다라는 그라비아계의 공식을 정립한 최초의 인물이라는 점에서 그라비아 아이돌의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인물이다.

2. 상세

1983년 이치무라코우조우고등학교(現 나고야경제대학코우조우고등학교) 2학년 재학시절 클라리온 걸[2]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것을 계기로 1984년 당시 구로사와 프로모션 (現 옐로우 캡 엔터테인먼트(イエローキャブ))의 프로듀서였던 노다 요시하루의 눈에 들어 「비키니・바케이션/BOY」라는 타이틀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배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C영역까지 넘나들며, 밝고 건강한 거유 연예인으로서 사랑을 받게 된다.

1987년 좀 더 날씬한 모습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다, 이듬해인 1988년 초부터 급작스런 복통 및 식욕 감퇴 등의 건강 이상증세가 나타나서,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검사 결과, 난소 종양이라 발표되었으나, 실제로는 스킬스성 위암[3]에 난소까지 암이 전이된 상황이라,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일시적으로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 동년 9월 13일 위암이 악화되며, 끝내 23살이라는 꽃다운 나이에 사망하고 만다.

3. 기타



[1] 현 키요스시[2] 일본의 자동차 업체이던 클라리온에서 매년마다 홍보 여성 모델을 외모 위주에 수영복 심사 등등을 통해 직접 선정하는 방식이었으며, 이 대회의 초대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사람이 바로 최초의 그라비아 아이돌로 잘 알려진 아그네스 럼이다. 이후, 카라스마 세츠코, 미야자키 마스미, 렌호 등이 이 곳 모델로 발탁되며, 사실상 여성 연예인의 등용문으로서 많이 알려졌다. 2006년 모기업인 클라리온이 히타치 그룹에 인수되며, 이 행사는 폐지된다.[3] 위암의 약 10% 정도로 발병하는 난치병으로서, 보통의 위암은 위 점막 표면에 증식하므로 내시경으로 발견이 쉽게 되지만, 스킬스성 위암은 위 점막 안쪽에서 암 세포가 자라나는 형태인지라, 내시경으로도 쉽게 발견되지 못하며, 전이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암이다. 주로 20~40대 사이의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나며, 모든 암이 다 그렇지만, 가족력이 많이 작용되는 암이다.[4] 더 킹 오브 파이터 게임의 섹시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의 가슴 실존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