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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5 02:23:06

호모 엑세쿠탄스

이문열의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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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대륙의 한 영웅시대
레테의 연가 미로의 날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까지 시인 변경
오디세이아 서울 선택 아가
호모 엑세쿠탄스 불멸 리투아니아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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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호모 엑세쿠탄스
작가이문열
장르장편소설
발표세계의 문학 2006년 봄호 (연재 시작)
세계의 문학 2006년 겨울호 (연재 종료)
출간호모 엑세쿠탄스 (민음사, 2006)
1. 개요2. 주요 인물

1. 개요

이문열의 장편소설. 처음에는 인터넷에서 연재했었으나 중단하고 문예지로 연재처를 옮겼다. 일부 네티즌들과 불협화음을 빚기도 했었던 작가인 이문열이 인터넷 연재를 시도했었다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연재할 당시에는 제1부에서 제4부까지 구분을 해서 발표했는데 2006년 말 총 3권의 책으로 출간하면서 그 구분을 떼버렸다.

내용은 한 회사원이 서울 비닐하우스 하꼬방의 보일러공 출신의 구원자와 생활한다는 내용으로 이문열의 전작 사람의 아들의 후속작처럼 보인다.

좌파운동권, 참여정부, 해방신학의 모순과 위선을 나타냈으며 그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을 묘사하고 있다. 때문에 출간 당시에는 이 소설을 두고 상당한 논쟁이 있었으며, 심지어 작가에 대한 비방이나 인신공격까지 존재하였다. 어쨌든 이 소설이 지나치게 한 쪽의 시각에서만 서술된 글인 것은 사실이고, 작품성만으로 보더라도 이문열의 전작들에 비해 낮게 평가받는다.

이문열 본인도 아쉽다는 평을 내린 적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를 읽고 나서 호모 엑세쿠탄스의 문제점을 깨달았다고 한다.

2. 주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