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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9 22:44:47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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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공통 가계2.2.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종가)2.3. 스웨덴 왕가(단절)
2.3.1. 가계도
2.4. 올덴부르크 대공가
2.4.1. 가계도
2.4.1.1. 페터 1세 ~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2.4.1.2.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 이후

1. 개요

파일: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 국장.png
홀슈타인고토프르 가문의 문장.

올덴부르크 왕조의 분가 중 하나. 정식 명칭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다.

1544년 창립되었다. 창립자 홀슈타인고토르프 공작 아돌프는 덴마크 국왕 프레데리크 1세의 삼남으로 이복형 크리스티안 3세로부터 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을 분봉 받아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을 창립했다.

슐레스비히홀슈타인존더부르크 왕조와 함께 올덴부르크 왕조의 주요 분가로 러시아 제국, 스웨덴, 올덴부르크 대공국의 왕조였다.

2. 목록

2.1. 공통 가계[1]

아돌프 프레데리크 2세
요한 아돌프 프레데리크 3세 크리스티안 알브레히트 프리드리히 4세 카를 프리드리히 표트르 3세[2]
크리스티안 아우구스트 아돌프 프레드리크[3]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 빌헬름 1세
게오르크 루트비히 페터 1세[4]
아우구스트 루트비히
아돌프
요한

2.2.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종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마노프 가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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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아돌프의 직계 6세손인 표트르 3세가 러시아 제위를 이어받아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를 열었다. 다만 편의상 로마노프 왕조로 부른다. 표트르 3세의 가계가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의 종가였기에 표트르 3세 이후의 러시아 제국 황제들은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의 종주이기도 했다. 지금도 올덴부르크 종주(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 당주)계승 순위가 여기 중에서 가장 앞선다.

2.3. 스웨덴 왕가(단절)

홀슈타인고토르프 공작 프리드리히 4세[5]의 동생 크리스티안 아우구스트의 차남인 아돌프 프레드리크가 스웨덴 국왕으로 즉위해서 스웨덴 왕가가 되기도 했다. 이후 1814년 본가로부터 노르웨이를 빼앗아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칼 13세를 끝으로 스웨덴계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는 1818년 단절되었다. 남계후손은 단절되었지만 스웨덴의 소피아 공주를 통해서 현 왕조인 베르나도테 왕조는 스웨덴계 홀슈타인고토르프 왕조의 여계후손이 된다.

2.3.1. 가계도

2.4. 올덴부르크 대공가

스웨덴 국왕이 된 아돌프 프레드리크의 막내 동생인 게오르크 루트비히의 가계[6]이다.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7세와 러시아 제국의 파벨 1세의 영지 교환을 통해 홀슈타인고토르프 공국은 덴마크령 홀슈타인 공국으로 재합병되었고, 올덴부르크 공국은 표트르 3세의 당숙으로 아돌프 프레드리크의 첫째 동생이자 뤼베크 주교였던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가 공작으로 선출되면서 홀슈타인고토르프 가문으로 넘어왔고 나폴레옹 전쟁을 거쳐 올덴부르크 대공국으로 승격되었다.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의 아들이자 다음 공작[7] 빌헬름이 후계자 없이 사망하고 사촌 동생인 페터(아돌프 프레드리크와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1세의 막내 동생 게오르크 루트비히의 삼남)가 다음 공작이 되어 현재까지 올덴부르크 대공가는 페터 1세의 후손으로 이어져 내려온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 제국이 패전하고 제정이 폐지되면서 올덴부르크 대공국의 마지막 대공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 역시 퇴위하면서 올덴부르크 대공국 역시 멸망했다.

마지막 대공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는 슬하에 2남 5녀를 두었지만 차녀와 차남이 요절하면서 실질적으로는 1남 3녀만이 성인이 되어서 결혼했다.

유일한 계승권자였던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 전 대공세자는 발데크피르몬트의 헬레네 공녀와 결혼해서 슬하에 6남 3녀를 두었다. 헬레네의 오빠는 요시아스 추 발데크운트피르몬트인데 요시아스는 반대로 니콜라우스의 여동생인 알트부르크 폰 올덴부르크 공녀와 결혼했다. 즉 남매가 겹사돈이다.

다른 독일 통치 가문의 직계가 대부분 끊어진 것과 달리 달리 여기는 반대로 꽤 번성했다.[8]

현재 이 가문의 남계후손은 18명이다. 니콜라우스가 대공세자로 있었을 때 계승자는 니콜라우스 한 명 밖에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이 늘어났다.

올덴부르크 대공가라는 이름과 달리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자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수장 계승 순위에서 가장 뒤에 있다. 그야말로 닉값 못하는 올덴부르크 대공가.(...) 참고로 부계로는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와 가장 멀지만 모계로는 상당히 가까운데 올덴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자 글뤽스부르크 왕조의 수장이었던 크리스토프가 올덴부르크 대공국의 마지막 대공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의 외증손자[9]로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의 친증손자이자 현 올덴부르크 대공가의 수장인 크리스티안과 모계로 팔촌이며, 크리스토프의 장남이자 현 수장인 프리드리히 페르디난트(1985 ~ )는 크리스티안의 9촌이다.

2.4.1. 가계도

2.4.1.1. 페터 1세 ~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
페터 1세 아우구스트 1세 페터 2세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
게오르그 루트비히
게오르크[10]
2.4.1.2. 니콜라우스 폰 올덴부르크 이후[11]

[1] 아돌프부터 표트르 3세까지.[2] 홀슈타인고토르프로마노프 왕조.[3] 스웨덴 왕가.[4] 올덴부르크 대공가.[5] 표트르 3세의 친할아버지.[6] 엄밀히 말하면 원래 올덴부르크 공작이였던 둘째 형의 가계가 단절되고 셋째 아들 페터가 물려받은거라 본인이 올덴부르크 공작이었던 적은 없다.[7] 대공국으로 승격되었지만 사촌 동생인 페터 1세까지는 그냥 공작으로 칭했다.[8] 바이에른 왕국, 작센 왕국, 뷔르템베르크 왕국, 바덴 대공국, 헤센 대공국, 메클렌부르크슈베린 대공국, 작센바이마르아이제나흐 대공국, 작센마이닝겐 공국, 작센알텐부르크 공국, 안할트 공국, 슈바르츠부르크루돌슈타트 후국, 슈바르츠부르크존더샤우젠 후국, 로이스게라 후국, 로이스그라이츠 후국. 참 많다.(...)[9]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트 2세 - 올덴부르크의 잉게보르크 알릭스 - 샤움부르크리페의 마리 알릭스 - 크리스토프[10] 러시아로 이주함.[11] 이름 옆 숫자는 글뤽스부르크 왕조 본가 계승순위.[12] 슈탄데스헤어 중 하나인 라이닝겐 후작가 가주.[13] 장남 로마노프 가문 수장(자칭) 카를 에미히, 차남 제8대 라이닝겐 후작 안드레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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