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23:13:52

홍두식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갯마을 차차차/등장인물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갯마을 차차차 로고.png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rowcolor=#FFFFFF> 주요 인물
파일:갯마을 차차차 윤혜진.jpg
파일:갯마을 차차차 홍두식.jpg
파일:갯마을 차차차 지성현.jpg
<rowcolor=#81adfb> 윤혜진 홍두식 지성현
<rowcolor=#FFFFFF> 혜진 주변인물 공진 사람들 성현 주변인물













}}}}}} ||
파일:갯마을 차차차 홍두식.jpg
이름 <colbgcolor=#ffffff,#1f2023>홍두식
출생 1987년 7월 24일
거주지 강원도 청호시 공진동 → 서울특별시강원도 청호시 공진동
가족
[스포일러]
아내 윤혜진
학력 공진공업고등학교 (졸업)[1]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 학사)[2]
직업 프리랜서
[스포일러]
前 YK자산운용 대리
배우 김선호 (아역: 문성현[3], 안성원[4], 송민재[5])
일본어 더빙 카와하라 요시히사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clearfix]

1. 개요

tvN 토일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의 남주인공. 배우는 김선호.

2. 작중 행적

공진동의 최고 해결사이며, 일명 홍 반장. 최저시급으로 일해주며 그래서 언제나 잔돈을 가지고 다닌다. 윤혜진이 어머니와의 추억으로 인해 마을에 왔을 때 명품 구두를 찾아주는 것으로 안면을 튼다.[6] 그러다 현금이 없어서 난처해진 윤혜진에게 일당 3만을 벌게 해준다. 그렇게 인연을 이어가다 치과를 차리게 되자 인테리어까지 해주는 실력자.

윤혜진을 좋아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7] 어렸을 때 아픈 엄마로 인해 우울해진 윤혜진 앞에서 웃기려고 한 적이 있다.

윤혜진과 티격태격 하지만 정을 쌓고 있다. 그러다 윤혜진이 아이돌 준의 덕후라 질투했는지 딴지 걸었다가 다른 덕후와 합공 당한다.

휴일날 윤혜진이 곤경에 처하자 나서서 도와준다. 그 뿐만 아니라 범인에게 한방 먹이는 사이다 역할도 한다. 그러다 감사 의미로 비싼 와인을 가져온 윤혜진과 와인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눈다.[8]

남을 돕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윤혜진 말에 그냥 몸이 먼저 움직인다고 이야기한다.[9]

활어회파인 듯하다.

5화에서 바다에 빠질 뻔한 성현이를 구해줬다.

그리고 6화에서 바다에 빠질 뻔한 걸 성현이가 구해줬다. 두성 쌍방구원서사

과거 사라진 5년 동안에 트라우마가 생긴 듯하다.[10]

성현이와 절친이 되었다.

14화에서 성현의 후배이자 조연출인 도하가 두식에게 주먹을 날리며 "너 때문에 아버지가" 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과거 도하의 아버지와 관련된 일이 많이 있는 듯하다. 성현의 죽은 이종사촌 매형도 두식의 대학 선배로 두식을 친동생처럼 보살펴준 사람이지만 그의 죽음에 두식의 책임이 있는 듯.

15화에서 밝혀진 과거에 의하면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같이 했던 형을 따라 펀드매니저로 펀드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중 평소 돈독하게 지내던 경비아저씨가 두식에게 펀드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나, 두식은 계속해서 이를 거절하지만 결국 계속된 부탁에 못이겨 명함을 건네주며 "연결은 해주지만, 절대 대출 써서 투자하지 말라"고 충고를 건넨다. [11]

그러던 중 주가폭락사태가 터지고,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정신없는 두식에게 경비아저씨가 달려와 도와달라고 애원한다. 사정을 알고보니 경비아저씨는 아들의 학자금과 취업자금 등으로 돈이 급해 돈을 불릴 수단을 찾기위해 펀드 추천을 부탁했던 것이고, 결국 두식의 충고를 무시하고 대출까지 받아 주가연계증권 상품에 가입한 것. 두식은 아저씨를 진정시키고, 우선은 매도하지말고 기다리라고 하며 다른 건들을 수습하느라 경비아저씨의 다급한 전화를 받지 못했으며, 결국 아저씨는 자살기도를 하게된다.

이 소식을 뒤늦게 들은 두식은 선배와 함께 아저씨를 뵈러 가던 중, 트럭에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선배가 죽게 된다. 이 경비아저씨가 도하의 아버지, 선배가 성현의 매형이었던 것.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불찰이라고 느끼며 병원에서 나와 투신자살을 시도하려는 찰나, 보고싶다는 감리할머니의 문자메세지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공진으로 귀향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12]

여태까지 숨겨왔던걸로 밝혀졌다. 도하와 지성현 이종사촌 누나가 두식이하고 화해했으나 마지막편 이전에 감리할머니가 돌아가셨다.

12화에서 미술관 데이트를 하다가 대학생 때 미술사 수업을 들은 것을 빌미로 혜진에게 딱 들켰는데, 미대생 전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3]

3. 기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면서 일반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는 커녕 산업안전기사 하나 없다 대학생활 헛했네
공부도 모자라서 싸움까지 잘했다고 한다 공진에서는 상대가없을정도로


[1] 5화 명찰 참고, 전교 1등을 계속 유지한다고 해도 공업고등학교에서 서울대 진학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다. 정시 100%전형으로 진학했을 확률이 높아 보인다.[2] 수석 입학.[3] 고등학생.[4] 14세.[5] 어린 시절.[6] 이때 윤혜진이 다른 신발이 없어서 다른 것도 찾아 달라고 하니 염치없다고 깠다.[7] 뒷담화 해서 마을 사람에게 찍힌 그녀를 도왔다.[8] 실제로 아까워 다시 가져가려 했다.[9] 정작 윤혜진도 병원이 파리만 날릴 때 기부를 계속해서 긴축재정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그리고 자기도 욱해서 원장과 싸우고 내부고발하고 병원 차리고 성추행범한테 불꽃 싸대기를 날리는 머리보다 몸이 먼저 나가는 사람이다.[10] 이로 인해 수면장애를 앓고 있고, 정신과를 다니는듯 하다.[11] 레버리지 투자는 그만큼 위험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출을 이용한 레버리지는 대출이자가 수익률을 갉아먹어 이익을 내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타당한 충고이다.[12] 이 과정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이 자살기도를 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하는데, 이 사람이 바로 윤혜진이다.[13] 하지만 가볍게 사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