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U-15 유스 출신으로, 국내 축구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어느 순간 독일 무대로 향했다.# 유스 클럽들인 SV 베르기슈 글라트바흐 09, SV 도이츠 05 U19 을 거쳐 2020년 여름에 독일 3부 리그인 3. 리가의 FC 빅토리아 쾰른 U19팀에 입단하였다.
2021년 8월 14일의 2021-22시즌 3. 리가 3라운드 SC 페를과의 경기에서 처음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전은 불발되었고, 다음 경기인 8월 21일자 리그 4라운드 SV 발트호프 만하임 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며 프로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80분 경 문전 앞에 있던 자신에게 도달한 패스를 아웃프런트로 살짝 방향만 바꿔 노마킹 상태이던 지몬 한들레에게 연결했고, 이것이 골로 이어지면서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이어진 만하임 전에서도 교체출전을, 그 다음의 1860 뮌헨 전에서는 아예 선발로 나서며 점점 입지를 쌓아가는 중이다.
2021년 11월 5일의 리그 15라운드 튀르크귀쥐 뮌헨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에 리그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2022년 1월 8일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클럽 친선 경기에서 전반 21분, 후반 13분에 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1월 22일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리그 첫 경기, SC 페를을 상대로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결국 1군에서만 리그 23경기 2골 1도움, 지역 컵 3경기 3골 등 시즌 총 2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성인 무대 데뷔 시즌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