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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0:27:40

확산성 밀리언 아서/한국 서비스/메인 이벤트/2013년 2분기


확산성 밀리언 아서 한국 서비스에서 진행된 이벤트
메인 이벤트 길드 이벤트 아서 콜로세움 각종 서브 이벤트
분기별 메인 이벤트
2013년1분기2분기3분기4분기
2014년1분기2분기3분기4분기

1. 제2형 루프토, 지원형 로조피아
1.1. 적막해진 브리튼..,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되찾자!
2. 설화형 콩쥐, 설화형 팥쥐, 설화형 우렁각시(광분)
2.1. 요약 및 평가2.2. Fever
3. 교련형 다니카, 제2형 샤비
3.1. 브리튼 봄맞이 보물찾기!!
4. 희우형 챠챠, 희우형 나이팅게일, 환수형 몽스(광분)
4.1. 티아라 수집 이벤트
5. 성관형 바르고, 성전형 우리엘
5.1. 별조각 모으기 이벤트5.2. 평가
6. 요정대발생
6.1. 이벤트 및 주말 전용 비경6.2. 요정 출몰의 비밀을 밝혀라!!6.3. 진화합성 이벤트6.4. 인자전 이벤트6.5. 기타 업데이트6.6. 평가6.7. 문제점

1. 제2형 루프토, 지원형 로조피아

2013년 4월 1일 ~ 2013년 4월 15일

추가 프리미엄 뽑기 카드
추가 이벤트 비경
4월 로그인 보상 카드
출현 강적 및 서브 드랍이땐 몰랐지. 설마 강적이 3달 내내 나올 줄은

본격 숟가락 시즌

3번째 강적이자 음표 수집보상이 있는 시즌. 이렇게 해서 한밀아의 시즌 사이클이 요정 → 강적(수집보상) → 요정 순이 되어가고 있다. 잠깐! 그러면 다음 시즌엔 또 광분이 뜨려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 제한이 90레벨로 확장되었다.

강적으로서의 난이도는 루프토는 피통만 크다뿐이지 공격력은 평이한 수준이라 이전의 학도형 메리 만큼이나 쉽게 잡을 수 있으나, 로조피아는 체력/공격력 모두 동일 레벨대에서 루프토를 뛰어넘는 고난도 요정. 특히 각성 로조피아는 체력 상승률은 그닥 높지 않은 데 반해 공격력은 무서운 편이라서, 1렙부터 공격력이 평균 1만을 찍는데다 상승량이 1렙당 380정도로 루프토에 비해 100이나 높은 등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 사실 들고 있는 우산이 장미칼이라서 공격력이 양친없는 수준인 것이라 카더라

루프토의 공체합은 한밀아에 출현한 웬만한 고성능 슈레와 비견되는 수준(노멀 풀돌 기준 HP 17700/ATK 17400)이지만 코스트가 19인 데다가 하필이면 스킬이 멀린과 페리도트의 그 스킬이고, 이미 검술 진영에 고성능 카드가 다수 풀린지라 다른 슈레들에게 한참 밀린다. 물론 깡스탯 자체는 제법 강력하고 나름 일러스트가 괜찮은 편인지라 다른 카드를 기용할 형편이 안 되는 무과금 라이트 유저들에게는 그럭저럭 어필하는 편.

대신 서브드랍인 이어챠오의 경우 키라풀돌 시에는 한밀아 최강 슈레인 특이형 지크프리트와 CP가 동일한 데다 스킬 또한 발동확률은 다소 낮은 대신 안정적인 딜링 스킬인 공격력 200%업. 전형적인 기교용 고코스트 하드히터인 만큼 대 강적/대인전 버전 알카로이드라고 보면 되겠다.

한편 로조피아의 경우 본래는 일밀아에서 배틀 이벤트로 풀린 카드였기에 입수 난이도 자체가 꽤 높았으며, 600등 이내에 들어야 키라 카드를 입수 가능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뚫었어야 했다. 그러나 한밀아의 경우 강적으로 출현하면서 비교적 손쉽게 풀돌을 노릴 수 있으며, 운과 물약 공급만 수월하다면 키라 풀돌도 가능하다. 게다가 본디 배틀 이벤트 보상 카드였던 물건답게 노멀 풀돌만으로도 고성능 카드 여부를 가리는 기준선인 CP 2000은 가볍게 넘으며, 키라풀돌 시 공체합 36000에 달하는 데다가 결정적으로 기교에게 부족하기 짝이 없는 힐러 카드다. 비록 힐링량 자체는 스킬 특성(공격횟수 비례하여 회복)에 그나마도 대가 안 붙은지라 힐링 성능만으로는 이미 풀린 비슷한 유형의 힐러 카드인 카나리아에 밀리나, 그래도 준수한 공체합+준수한 코스트 밸런스+기교의 만년 약점인 힐러 부족 해소 때문에 아주 열심히 사냥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상술한 바대로 장미칼 들고 덤비는 아이인지라 웬만한 한줄덱 갖고선 일요 40렙 잡기도 아슬아슬하다

로조피아의 서브 드랍인 락샤는 본래 키라 풀돌 기준, 일밀아에서는 HP 4844, ATK 8477, 코스트 10, CP 1332로 희대의 꽝카드 중 하나였으며 처음 정보가 공개될 때만 해도 한밀아의 모든 유저들은 락샤 서브드랍 지정을 기교 진영에 대한 밸런스 조정의 의도로 나온 줄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한밀아에서는 코스트 및 스탯 조정을 받아 코스트가 13으로 오르는 대가로 돌파시 능력 증가치가 대폭 상승하여 HP 16076, ATK 18471, CP 2705의 초고성능 카드로 변모했다. 진정한 한밀아판 양파기사 한편 스킬의 경우 2월 하반기 광분 시즌에 풀린 리바이어선과 동일한 스킬이나, 저 미쳐 날뛰는 스탯 보정과 더불어 기교 카드인 덕에 기교 덱 한정으로는 완벽한 리바이어선의 상위호환. 추가로 이 카드는 지원형 오더에 이어서 한밀아에서 능력치 상향조정이 된 두번째 사례다.[1] 조정도 받지 못한 슈레 다이아나, 도미넌트를 가진 마법은 영원히 고통받고

이렇게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이아나, 도미넌트와 같은 심각한 꽝카드가 없기에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요정 방생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한편 이번 시즌에 가챠 카드로 지금까지 한밀아에서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시시라라 시리즈가 채택되었다.

이번 시즌엔 숟가락에 배수를 적용시켜보겠습니다. 시시라라 카드들은 CP가 우월한 카드들이긴 한데 코스트가 낮은만큼 능력치도 낮아서 한두 장만 가지고는 써먹을 수준이 못 된다. 거기다 일밀아에 처음 등장할때부터 이 카드군은 콤보인 팬텀 플레임을 전제로 한 카드다보니 단독 성능에는 명백히 한계가 있다. 그에 대한 보상인지, 기존의 3~5배수로 적용되던 공격력이 상기의 카드들은 4~6배수로 약간 더 높게 적용되며, 일밀아에선 한돌에 필요한 카드 수가 7장 정도였지만 한밀아에서는 5장 정도로 조정되었다. (시시라라의 노한돌 레벨한계를 SR급 40/SR+급 50으로 조정하였다.) 하지만 포인트가챠가 미도입된 한밀아에서 시시라라 시리즈를 전부 모으는 것은 과금전사가 아니고는 매우 힘들기에 일밀아에서 특전으로 풀었던 카드들을 가챠로 푼 것에 대해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1.1. 적막해진 브리튼..,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되찾자!

♥ 갑작스레 쥐 죽은 듯 고요~해진 브리튼 카멜롯 성에 대체 무슨 일이...?
♥ 지금 '음표장식'을 모아 보세요~
비경 포인트 수집 토벌
이벤트비경 돌발비경 진화합성소재 수집보상 레어보상 특수포인트 수집 랭킹 요정 강적 광분 초레어각성
O O O O

강적 루프토/로조피아 시즌과 동시에 진행되는 수집 이벤트. 수집 대상인 음표는 지난 강적 시즌처럼 강적 토벌, 이벤트 비경 탐색으로 모을 수 있으며, 15000개마다 보상 카드로 공명형 시시라라·퓨어하트가 지급된다. 역시 지난 수집 이벤트 때와 마찬가지로 일정 확률로 키라카드 획득이 가능.

음표장식 수집보상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8,000개에서는 치아리를 지급했지만 이번 보상에서는 수퍼 치아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시즌에도 수집랭킹보상이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특별 랭킹보상
저번 강적 이벤트 당시 2배 이벤트로 인한 사고 때문인지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음표 수집 2배 이벤트가 따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아예 못을 박아놨다. 제2형 피오나레의 경우 일밀아에서는 배틀이벤트를 통해 풀린 카드인데, 100위 이내만 키라 카드를 획득할 수 있었다.

반면 한밀아는 2000위 이내에만 들면 얻을 수 있으니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낮아진 편. 피오나레 자체가 워낙 고성능 힐카드다 보니 최상위~상위 랭킹 간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래는 시즌 종료 3시간 전인 오후 9시 부터는 랭킹 조회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이었지만 랭킹 조회가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그 대신 실시간 조회가 아닌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까지 1시간 단위로 총 4번에 걸쳐 랭킹이 갱신된다. 최종 랭킹은 원래 예정인 2시보다 조금 더 이른 1시 반 경에 공개되었지만 랭킹전 종료 직전 입수한 음표가 집계되지 않는 일이 발생하면서 오후가 돼서야 랭킹 보상을 수령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정리하면 학도형 랭킹 이벤트 때에 비하면 어느 정도 문제는 있었지만 깔끔하게 마무리 된 이벤트. 시시라라 시리즈가 풀돌을 하지 않는 이상 배수로도 써먹기 힘든 카드였던 탓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리온 2배수에 의존해야 했으며 시시라라 시리즈의 경우 풀돌하면 랭킹전에서 그야말로 넘사벽의 효율을 보이는 배수카드로 변모하였기 때문에 역대 수집랭킹전 중 소과금러와 천상계 핵과금러의 차이가 가장 컸던 랭킹이였다.

15000등 이내만 지급받을 수 있었던 감사형 춘향 키라카드의 존재 때문에 15000등 안팎의 경합 순위의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피오나레 장수가 갈리는 2000등 이내의 경계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었다면 15000등 안팎은 단 몇 개 만으로 춘향 키라를 얻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기도...

2. 설화형 콩쥐, 설화형 팥쥐, 설화형 우렁각시(광분)

2013년 4월 16일 ~ 2013년 4월 30일. 일명 '설화형' 한국로리 시즌.

추가 프리미엄 뽑기 카드
출현 강적 및 서브 드랍
추가 이벤트 비경한밀아 최초로 추가된 주말 한정 비경이다.

우리 액토즈가 달라졌어요 설 이후의 강적 랭킹-광분 요정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상당히 많은 컨텐츠 강화가 이루어졌다.

우선 새로 출현하는 강적들 3명, 새 배수 카드, 요정 서브드랍 카드, 비경 보상 카드들이 거의 한밀아 오리지널이며, 주말 이벤트 비경/비경 클리어 보상 상자 등의 일밀아 컨텐츠들이 적절히 들어왔다.

설화형 장화의 경우 스킬 및 공체합이 거의 학미코 판박이로, 검술 버전의 학미코로 보면 된다. 기교는? 덧붙여 장화의 일러스트는 한밀아 어우동 일러스트 논란 사태의 피해자였던 흑요석. 어우동 때와는 달리 꽤나 대중적인 면을 강조하면서도 흑요석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점 때문에 호평을 받고 있다.

마찬가지로 설화형 홍련은 마법 버전의 학가레로 보면 되는데, 기교는?? 스킬이 '체력 40% 이하 시 카드 HP의 250% 회복'이라는 누가 봐도 최상급의 힐 스킬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직 정확한 표본은 없지만, 커뮤니티 의견을 종합해 보면 발동률도 가레스<홍련<레프젠 순으로 뛰어나다. 이로 인해 학도형 가레스는 검술이라는 점만 빼면 완벽한 하위호환으로 전락. 아울러 일밀아 최강 힐카드 중 하나인 지원형 레프젠과도 맞장을 뜰 수 있는 강력 힐카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일러스트 역시 슈레플에 걸맞은 적절한 수준의 일러스트라 비주얼 면에서도 나름 호평.

설화형 심청은 한밀아에도 몇 없는 풀돌 공체합 4만이 넘고 스킬도 그럭저럭 쓸 만하여 슈레로서는 충분히 고성능이지만, 드랍슈레도 아니고 가챠슈레라 입수 난이도가 빡세다는 게 단점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도 기교 세력은 언제나 강력한 드랍 슈레가 한 장 이상씩은 꼭 주어지는 식으로 푸시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가챠를 물처럼 들이마실 헤비 과금러가 아닌 이상 특별히 억울해 할 필요는 없다. 액토즈: 억울하면 팥쥐 키라풀돌하세요 하지만 스킬 발동율은 거지같다

이번 시즌도 언제나 그랬듯이 드랍슈레 카드들의 오버파워가 예상되는 편. 4월 초 시즌에서 기교를 집중적으로 밀어준 반면, 이번 시즌은 나름 골고루 밀어주려는 세력 배분이 돋보인다. 검술: 나는 아닌데?

설화형 콩쥐의 경우 상당히 무난한 한복 어레인지에 무난한 일러스트를 보여 주나, 설화형 팥쥐의 경우 각성시 망사팬티스타킹에 검정 란제리를 입고 침대에서 유혹하는 도대체 어떻게 아청법을 통과했는지 궁금한 무시무시한 노출도를 자랑한다. 그나마 망사스타킹도 원래는 가터벨트(!)였으나 심의컷되어 지금의 일러스트로 바뀐 것.[2]

그러나 일러스트의 노출도와는 반대로 토벌 난이도는 콩쥐 쪽이 팥쥐를 능가한다. 동 레벨에서는 각성 콩쥐가 광분 우렁각시보다 강력하다는 평이 나오고 있으니 뭐... 이니까 황신의 버프를 받은 게 아냐... 사실은 팥쥐가 츤데레 광분 다음인 2번째로 강하니 황신의 가호일지도 모른다

한편 설화형 우렁각시 2배수와 우렁각시의 빵빵한 서브드랍 때문에 다소 가려질 수 있으나, 콩쥐/팥쥐와 그 서브드랍들도 제법 괜찮은 편. 콩쥐의 경우 코스트가 높아서 그렇지 특이형 다빈치와 동급의 노멀풀돌 스펙을 자랑하며, 드랍 카드답게 키라풀돌이 그나마 손쉬운 편이라 키라풀돌 시 공체합 38368에 달하는 나름 준수한 힐러 요원. 팥쥐의 경우 크림힐트의 스킬을 들고 있으며 배율도 좋은 편이며 공격력에 특화된 능력치 때문에 노멀 풀돌만으로도 공격력 2만을 능가한다. 단 서브드랍의 경우 평가가 애매한데, 콩쥐의 서브드랍인 나무도령은 검술 게이 카드에다가 가성비는 제법 괜찮으나 낮은 코스트로 인해 장기간 플레이한 유저들에겐 메리트가 없는 수준의 공체합, 특정 시간대에만 발동하는 스킬로 인한 운용상의 난점이 있으며, 팥쥐의 서브드랍 란테의 경우 가성비와 공체합은 준수하나 스킬 특성상(적 HP가 낮을수록 공격력 증가) 막타 때릴 때에만 유용하다는 난점이 있다. 하지만 카드들 대부분이 아무리 낮게 평가해도 중급 슈레 이상은 되기 때문에, 광분 드랍만 챙기지 말고 이 카드들도 챙겨두는 게 좋다.

2배수로 지정된 설화형 우렁각시의 경우 코스트 19에 노멀풀돌 공체합 34300, 키라플돌 공체합 37730의 무난하게 강력한, 그리고 마법 세력에 간만에 등장한 고코스트 하드히터. 게다가 스킬 또한 특이형 이카로스의 그 스킬, 카드 렙에 비례해서 공격력 상승(대)이다! 발동률은 이카로스보다 약간 모자라는 수준, 대략 리온 < 우렁각시 < 이카로스 쯤 된다.

설화형 우렁각시는 광분 리온 시즌처럼 5월 15일 까지 공격력 2배수가 적용되며, 원전을 적극 반영한 남심을 자극하는 인처 모에의 정수인 덕분에 열심히 사냥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반부 광분의 경우 체력이 낮고 체력 상승률도 리온보다 낮으며 초반 공격력도 오히려 다른 각성강적보다 낮아 현재 유저들에겐 호구로 여겨지는 편이나, 역시 광분 아니랄까봐 렙이 일정 수준을 올라가면 이번 광분도 상당히 토벌 난이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광분은 다른 강적 카드를 드랍하지 않는다니 주의할 것. 아니 오히려 다들 기뻐한다!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 낮은 확률로 광분에게서 세이메이가 드랍된다.

서브드랍으로 지정된 일밀아 기교의 희망 중 하나였던 제2형 스일은 키라풀돌 시 CP 2876에다 BC 비례 공격력 업(대)라는 무지막지한 효율을 자랑하는 카드이다. 한편 우렁각시의 또다른 서브드랍인 한밀아 전용 요정 요툰 또한 노멀풀돌 CP 2000선을 돌파하며 키라풀돌 스텟이 공19144 체 17708이라는 미친수치에 cp가 2303으로 상당히 높으며 스킬 또한 힐막 요원으로 애용되는 제2형 토르의 상위호환형 스킬.(첫 공격시 공격력 100% 증가)에 발동률도 괜찮은 편이라 리온에 이어 우렁각시들도 발견되는 순간 순삭되어 숟갈조차 못 올린 유저들을 울리고 있다.

이벤트 보상카드인 효녀공주 "설화형 바리공주"의 카드 정보는 다음과 같다.
바로 직전 시즌 루프토와 비교해도 공체합이 우월한 것도 아니라서 유저들은 대개 버리는 카드, 또는 35000골드에 팔아치우는 편이지만, 최소한 루프토보다는 스킬을 써먹을 확률 자체는 높은 편이니 자신이 정말 답이 없는 무과금이라면 어떻게든 써먹을 여지는 있다.

또한 특별 보상 상자에서는 AP물약, BC물약, 뽑기 티켓, 골드, 얼티밋 치아리, 리미트 브레이크 치아리 중 하나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어디서 이런거 배워오셨어요?

이번 추가되는 설화형 시리즈 카드에는 전용 콤보와 함께 서브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2.1. 요약 및 평가

이번 이벤트로 한국 서비스의 세 가지 방침을 추측할 수 있다.
이 이외도 광분카드가 더이상 다른 강적 카드들을 드랍하지 않는다는 변경점 리바이어선때 포클, 리온때 티아 떨어진 데 분노한 유저들의 목소리가 이제서야 들렸구나, 최초로 시작된 로그인 보상으로 6일 동안 진행되는 3/3/3 이벤트, 역시나 최초로 도입된 주말한정 던전 겸 계속 지속되는 광분 카드의 무과금 2배 적용과 지난번 음표 시즌때 명찰 사건으로 데인 이후 2배 이벤트가 없을 것이라고 사전공지로 미리 예방하는 등, 여러가지로 유저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박아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말 드물게도 호의적인 반응이 압도적인 시즌이었다. 신데렐라 서버? 이미 익숙한 거 넘어가자. 가챠티켓만 주면 된다 하지만 문제가 전혀 없는 건 아니어서 시즌 시작일이 화요일임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요정이 안 나왔다는 것으로 욕을 먹었다. 명불허전 ZOTCA 조작 스타일 특히 1, 2일차인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요정이 나오지 않았고 각성마저 거의 되지 않아 남아도는 BC를 주체하지 못해 광삭이 자주 벌어져 유저들끼리의 분쟁을 초래했다. 광삭과 관련된 다른 분쟁은 덤. 그래도 콜로세움 이벤트가 있던 목요일부터 정상화되었다.

2.2. Fever

4월 27일 하루 내내 광분 우렁각시의 출현율이 2배로 올라간다. 근데 콜로세움 이벤트 등으로 바로 직전에 BC를 소모한 이들이 많아서 방생률도 많이 올라갔다. 그나마 점심때까진 열심히 홍차를 들이키며 딜을 넣어주는 사람이 많았지만 오후부턴 홍차부족으로 상당수가 숟가락만 올리는 처지가 되었다. 사실 일주일 동안 매일 3/3/3을 나눠준 이유가 이 피버에 대비하라는 거였다 카더라

이미지 하나로 요약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교련형 다니카, 제2형 샤비

2013년 5월 1일 ~ 2013년 5월 15일

추가 프리미엄 뽑기 카드
출현 강적 및 서브 드랍
5월 로그인 보상 카드
로그인 보상 카드 최초로 출석만으로 3장을 얻을 수 있다. 또 제작진의 실수로 첫날에 검술의 성으로 나왔던 경력이...

간만에 나온 기교를 위한 고성능 가챠 슈레플이 나오는 등 비교적 세력 배분에 신경을 쓴 모습이 보이는 가챠 배분이다. 그리고 다들 코스트가 22(퀸슨,세라),21(아실리)지만 스킬이 공격력 250퍼 업, SUPER가 많을수록 공업(), 카드 HP의 150% 회복[5]이라 세라만 빼고 배수기간에는 부담없이 쓸 수 있다. [6]

이번에는 메인 강적의 세력은 검술/기교로 배분되었다. 다니카/네네 조합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일러스트 때문에 누님연방이 아닌 일부 유저들에게는 비호감으로 찍혔으나, 스탯이나 스킬 자체는 그리 나쁘지 않은 편. 네네의 경우 일본판에서는 도미넌트/다이아나와 동급의 허접 카드였으나, 한밀아에서는 스탯 주작으로 12코에 공체합 3만을 돌파하고, 스킬 또한 마법의 파가 3장만 덱에 들어가면 HP의 100% 회복이라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성능.

다니카의 경우 직전 시즌의 란테와 동형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막타러용 카드로 취급받기 좋으나, 18코라는 비교적 높은 코스트에 걸맞게 노멀풀돌 공체합 35800, 키라풀돌 공체합 39022라는 훌륭한 수준의 스탯.[7] 한밀아 슈레의 대표 오버파워로 손꼽히는 지크프리트와 동급에 코스트가 훨씬 저렴하므로, 자신이 검술이고 지크프리트나 세이게이 등을 못 먹은 신규 유저/라이트 유저라면 노려보자.

샤비와 레비의 경우 아청법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로리로리하고 쇼타쇼타한 이미지 덕분에 특히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샤비 일러스트의 우산을 자세히 보면 "비둘기야 먹자" 비둘기가 있다.. 스킬 또한 괜찮은 편으로서, 샤비의 경우 이카로스와 거의 동급의 공체합과 스킬을 가지고 있으나... 발동률이 심하게 안 좋다. 어느정도냐 하면 공격력 300%의 스킬을 가진 레비와 발동률이 비슷하다(...) 그러니까 대충 안터진다고 유명한 카드들(플로랜스,미노어 등)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발동률 10% 내외) 이카로스가 40%전후의 발동률을 자랑하는 카드임을 감안하면 프린세스 콤보에 포함된다는 프린세스 콤보 자체도 잘 안 터는 거 자체는 넘겨두고 장점 말고는... 물론 코스트에 비해 CP가 좋은 편(공체합이 높다)이긴 하니 풀덱 정도에서는 엑스칼리버 데미지 상승용으로 써먹을수 있을지도...

레비의 경우는 다소 애매한 공체합과 높은 스킬 배율(300%)로 인해 암울한 스킬 발동률이 예상되어 그리 추천할 만한 카드로 보기는 힘드나, 일단 터질 경우 공격력 위주로 맞춰진 스탯에 힘입어 로계인과 로키에 필적하는 미친 딜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강적 토벌 난이도의 경우, 일반 요정은 다니카가 무자비한 공격력/체력으로 밀어붙이지만[8] 정작 각성하고 나면 피통만 큰 샌드백으로 전락하고 다니카가 츤데레로 각성하였습니다, 일반 요정일 때는 얌전한 로리였던 샤비가 각성하고 나서는 유저들의 피를 토하게 할 수준으로 자비심없는 공격을 가한다 카더라.

여교사 속성에 타이트한 스커트로 힙라인이 잘 드러나는데 각성일러도 그렇고 설정이 약간 위험한 느낌을 풍긴다. 여러모로 엉덩이를 이 캐릭터의 주된 섹스어필코드로 했는지 공격시 카드가 맞는 방향이 다니카의 엉덩이(...)에 가까워서 "이건 여러모로 노렸다"라고 말하는 유저들도 좀 있다.[9]

모두가 예측한 대로 이번에도 수집 보상이 있는 시즌. 이로인해 한밀아의 요정/강적 사이클이 수집 → 광분 → 수집이 반복되는 구조가 기정사실화 되었다. 덧붙여 3시즌 연속 요정이 아닌 강적 시즌이 계속되어, 요정대상 스킬을 가진 카드들은 사실상 스킬이 없는 실업자 상태 쓰레기 카드로 전락하고 말았다.

3.1. 브리튼 봄맞이 보물찾기!!

기존의 수집보상 이벤트 때 처럼 이벤트 비경 및 수집한 쪽지 개수에 따른 보상이 추가된다. 비경 그래픽은 한밀아 오리지널.
비경 포인트 수집 토벌
이벤트비경 돌발비경 진화합성소재 수집보상 레어보상 특수포인트 수집 랭킹 요정 강적 광분 초레어각성
O O O

보물찾기 쪽지 수집 보상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수집 이벤트처럼 15,000개 루프 보상인 지원형 아큐리스는 일정 확률로 홀로그램 카드로 입수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음표 시즌때와 달리 "2배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습니다"라는 공지가 없다는 점. 하지만 이번 시즌은 동시에 랭킹전이 없다. 아서 콜로세움이 랭킹전 대신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높다. 아서 콜로세움이 진행되며 랭킹전이 없다면 2배 이벤트를 행할 가능성이 크니 아큐리스를 노리는 무과금러들은 꼭 이벤트를 신경 써두자.

하지만 결국 이벤트를 안했다.액토즈 : "2배 이벤 안 한다고도 안 했지만 한다고도 안 했습니다. 호갱님 ^^" 설 기간 때 복주머니 2배, 화이트데이 때 명찰 2배를 걸은 사례를 보아 어린이날이나 어버이날, 혹은 시즌 마지막날인 스승의 날에 2배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점쳐졌으나 결과는 그런거 없다.

한편 이번에 주는 치아리들 중, 확정 보상(1000개, 8000개에 확정 지급하는 치아리)이 아닌 랜덤 보상으로 주는 치아리는 의미는 없지만 무조건 키라가 나온다. 치아리 키풀에 도전해보자

보너스 보상은 치아리 한 장 덜렁 던져주고 땡(...)인 경우도 있지만, 운이 좋으면 짭짤한 경험치 셔틀인 얼티밋 치아리도 나오는 편이고, 더더욱 운이 좋으면 홍차/녹차를 수십개씩 얻을 수도 있다. 웬만큼 덱이 받쳐주는 유저라면 이렇게 보너스로 나오는 홍차/녹차들을 잘 써먹고 과금 없이도 아큐리스 풀돌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키라는 알아서 챙겨야 한다.

4. 희우형 챠챠, 희우형 나이팅게일, 환수형 몽스(광분)

2013년 5월 16일 ~ 2013년 5월 31일
비경 포인트 수집 토벌
이벤트비경돌발비경진화합성소재수집보상레어보상특수포인트 수집랭킹요정강적광분초레어각성
O O O O O

추가 프리미엄 뽑기 카드
출연 강적 및 서브드랍
이벤트 비경 및 클리어 보상: 사용된 배경은 한밀아 오리지널.
또다시 강적 시즌이 확정되면서 요정 대상 스킬 카드들의 실업은 길어지게 되었다(...). 거기에다 일밀아 기준으로 기사단 업뎃 직전에 등장한 희우형 카드가 등장하면서 6월 중에 한밀아에도 기사단이 업뎃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중. 게다가 5월 13일 게임포커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 달안에 기사단 업뎃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겠다는 인터뷰가 등장해서 기사단 업뎃 가능성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 더욱이 이번에 2배수가 적용되는 광분카드인 환수형 몽스의 경우 배수 기간이 6월 15일이 아닌 6월 7일까지이다. 기사단 메인, 서브 강적이 일주일마다 교체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 또한 기사단 업데이트의 포석으로 추측되고 있다. 하지만 6월 1일 쇼케이스를 통해 기존 토벌 시스템에 추가되는 식으로 길드 시스템을 추가할 것임이 밝혀지면서 이 추측은 맞지 않게 되었다. 실제로 차기 이벤트는 무랭킹 강적토벌 수집 이벤트로 진행.

한편으로 리바이어선-리온-우렁각시에 이은 역대 4번째 광분 출현 시즌이지만 이번 광분인 몽스는 한밀아 사상 가장 인기 없는 광분이 되고 말았다. 그 이유인 즉슨-

1. 지난 시즌에서 쪽지수집 보상+2회에 걸친 아서콜로세움+막판 인자전 3연타 크리로 유저들의 홍녹차가 쪽쪽 빨릴대로 빨린 채 곧장 광분 시즌이 개막된 것. 덕분에 과거처럼 전 시즌 킵해두었던 홍/녹차를 광분 시즌에 투입하던 경우와는 경우가 크게 달라졌다.

2. 광분 보상이 역대 가장 별로라는 것. 리온까지는 다른 각성 요정들의 카드와 서브드랍을 모두 제공했고 우렁각시도 2종류의 서브드랍을 제공했으며 그것도 5성에서 상위를 다투는 최고급 카드 일색이었다. 그러나 몽스의 서브드랍은 고작 희우형 서태후 1종뿐이고 몽스와 서태후 둘 다 성능이 평타 이상은 되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그렇게 특출나다고 할 수도 없다. 무엇보다 스킬이 SUPER에 비례해 공격이 오르는 것이라, 고정 증뎀 카드나 조건부 힐카드에 비해서는 선호가 밀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직전 광분인 우렁각시의 정신나간 성능을 체험한 플레이어들의 기준에서는 아무래도 몽스가 만족스럽지 못한 카드이기 때문이다.

3. 결정적으로 사상 최초인 광분과 랭킹전의 병행이 문제였다. 광분은 다른 강적과 달리 보상 포인트(티아라)가 일반 요정 취급을 받는데, 이 때문에 티아라 포인트가 매우 낮고 렙업을 할수록 체력과 공격력이 무지막지하게 올라가는 광분을 잡기보다는 차라리 강적을 잡는 플레이어가 늘어난 것. 이 탓에 광분 방생률은 앞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으며, 과거와 달리 광분은 놀려둔 채 강적들이 순삭당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4. 거기다, 실질적으로 카드드랍은 풀딜해서 잡나 숟갈만 얹어서 잡나 별 차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달리거나 카드운이 따라서 몽스, 서태후를 풀돌했다면 굳이 광분에 딜할 이유가 없다. 챠챠, 나이팅게일은 티아라나 많이 주지...

5. 이는 이번 시즌이 아니라 다음 시즌에 더 문제인데, 리온, 우렁각시와 달리 몽스의 배수기간이 7일 더 짧다는 것도 문제다. 이 차이가 별것 아니어 보여도 총 1개월 중 무려 1/4에 해당하는 기간이며, 무과금러의 경우 풀돌 분량까지 얻는데만 못해도 1~2주 걸리는 걸 생각하면 제대로 쓸 수 있는 기간이 고작 1주에서 길어야 보름 남짓 수준이 되므로 앞서의 광분 배수기간과 비교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핸디캡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광분 2배수 리온과 우렁각시는 그 다음 시즌인 음표수집과 보물쪽지수집때 무과금 국민리더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티아라시즌에서 리온, 우렁각시 역할을 한 국민리더는 직전시즌 뿌린 지원형 아큐리스와 그라게즈안눈.

6. 시즌이 거듭되면서 4개월차 이상의 올드비 플레이어들은 무과금러라 해도 이미 덱 대부분이 5성급 이상이라 과거처럼 5성 하나에 목매달 필요가 없는 상태라는 점. 말하자면 리바이어선이나 리온 때만 해도 4성장군 일색인 덱 상태에서 5성을 풀돌한다는 것 자체가 무과금러에게 축복이었으나, 5월 현재에 이르러서는 굳이 풀돌하지 않아도 크게 아쉬울 것이 없는 것이다. 물론 과거같이 이카로스나 스일 등 5성에서도 사기급 성능 카드를 선사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이 시즌에 드랍되는 카드들은 딱히 없더라도 성능면에선 별로 아쉬울 것 없는 카드들이다.

7. 이 시즌을 전후해 퍼즐앤드래곤 같은 강력한 경쟁작들이 대거 런칭하면서 확밀아의 헤비과금 층이 이탈하게 된 것도 원인 중 하나.

인자전의 경우 지난 시즌이 끝난 뒤에도 잔여 인자들의 수집이 가능한 상태인데, 이 덕분에 미처 지난 시즌에 인자를 수집하지 못한 유저들도 초반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확보한 인자를 주워먹는게 가능했다. 그러나 며칠 지나지 않아 7번의 인자가 대부분 고갈되면서 현재는 90렙급 최상위 랭커들의 것만 남은 상태인지라 사실상 인자전도 종료를 맞았다. 7번 인자를 노리는 플레이어들의 무운을 빈다

여담으로 지난 시즌에 등장한 강적이나 요정들은 동렙에서도 파워에 현격한 격차가 있었던 반면, 이번 시즌의 강적인 챠챠와 나이팅게일은 화력이 둘 다 엇비슷하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직전 시즌에 다니카라는 괴물같은 강적(노각성 기준)이 설쳐댄 탓인지 체감적인 사냥 난이도는 크지 않다는 평.

4.1. 티아라 수집 이벤트

100개: Gold 3,000
300개: AP회복약 1개
500개: 인연 포인트 2,000
1,000개: 치아리(N) 1장
3,000개: Gold 8000
5,000개: BC회복약 1개
8,000개: 수퍼 치아리(R) 1장
10,000개: BC회복약 1개
15,000개: 희우형 엘리자베스(SR)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티아라 수가 1,000 / 5,000 / 10,000개에서는 기본적인 보상 외에 보너스 보상이 지급된다. 받을 수 있는 것은 Gold, AP회복약, BC회복약, 뽑기 티켓, 치아리(N), 수퍼 치아리(R), 얼티밋 치아리(SR) 중 랜덤으로 나온다. 하지만 대부분은 골드나 치아리가 고작이다

특이점으로 광분 강적의 경우 티아라를 일반 요정 취급해서 준다. 그러니까 레벨 X 5 개 레벨 1 광분의 경우 무슨 덱으로 치던 무조건 5개를 준다고 보면 된다. 체력이 3~4백만이 넘어가는 2~30레벨 광분을 혼자 잡는다 하더라도 200개도 못 얻는 셈이니 티아라 획득 목적으로 치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인 강적, 광분의 경우 드랍 카드가 좋기 때문에(배수) 수집 목적의 순삭을 예방하기위해 취해진 조치인 듯. 그러나 버그인지 몇 레벨 광분을 잡아도 똑같이 5개를 준다는 사람도 있다고.

그리고 지난 시즌과는 달리 포인트에 대한 랭킹전이 부활했다. 우리 액토즈가 돈독 올랐어요 아서 콜로세움 진행 과정을 통해 초수형 누에가 어떤 식으로든 조만간 풀릴 것으로 예상되었고[11]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순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상은 다음과 같다.

1~100위 초수형 누에(SR+) 6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리미트 브레이크 치아리(SR+) 1장 + 얼티밋 치아리(SR) 5장 + 뽑기 티켓 30장
101~300위 초수형 누에(SR+) 6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5장 + 뽑기 티켓 25장
301~600위 초수형 누에(SR+) 5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4장 + 뽑기 티켓 20장
601~1000위 초수형 누에(SR+) 4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4장 + 뽑기 티켓 15장
1001~2000위 초수형 누에(SR+) 3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4장 + 뽑기 티켓 10장
2001~3000위 초수형 누에(SR+) 3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4장 + 뽑기 티켓 5장
3001~5000위 초수형 누에(SR+) 2장 + 희우형 제노비아(R+) 4장 + 얼티밋 치아리(SR) 3장 + 뽑기 티켓 3장
5001~7000위 초수형 누에(SR+) 2장 + 희우형 제노비아(R+) 3장 + 얼티밋 치아리(SR) 2장 + 뽑기 티켓 3장
7001~10000위 초수형 누에(SR+) 1장 + 희우형 제노비아(R+) 2장 + 얼티밋 치아리(SR) 1장 + 뽑기 티켓 3장
10001~15000위 희우형 제노비아(R+) 2장 + 얼티밋 치아리(SR) 1장 + 뽑기 티켓 1장
15001~20000위 희우형 제노비아(R+) 2장 + 얼티밋 치아리(SR) 1장
20001~50000위 얼티밋 치아리(SR) 1장 + 수퍼 치아리(R) 2장
5001~5050위 / 10001~10010위/ 20000위 초수형 누에(SR+) 2장 + 희우형 제노비아(R+) 2장 + 얼티밋 치아리(SR) 3장

학니드, 피오나레 랭킹전에 비해서는 다소 무난한 편이었으나, 랭킹전의 최대 걸림돌은 광분 몽스였다. 이 시즌의 5배수 카드는 코마치와 부디카였는데, 최상위권 랭킹의 경우 요정렙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강력한 배수카드로 짤짤이를 치는 운영이 중시되었고, 따라서 코마치가 얼마나 한돌되었는지 여부가 100위 안의 경쟁에서는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5. 성관형 바르고, 성전형 우리엘

2013년 6월 1일 ~ 6월 14일
비경 포인트 수집 토벌
이벤트비경돌발비경진화합성소재수집보상레어보상특수포인트 수집랭킹요정강적광분초레어각성
O O(NEW) O O(NEW) 돌발한정 O

추가 프리미엄 뽑기 카드
추가 인연포인트 뽑기 카드
출현 강적 및 서브드랍사실은 사탄수집시즌

이벤트 비경 및 클리어 보상: 사용된 배경은 스토리 2부 1장의 페람성 외곽과 내부쪽 배경.
R+ 카드 4종 3배수 이벤트돌발비경 이벤트
진화합성 이벤트
6월 로그인 보상 카드
예상과는 달리 기사단 업데이트는 되지 않았다.

5.1. 별조각 모으기 이벤트


루프보상은 1,000개부터 가능하며 별조각이 1,000 / 5,000 / 10,000개부터는 Gold, AP회복약, BC회복약, 뽑기 티켓, 치아리(N), 수퍼 치아리(R), 얼티밋 치아리(SR)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수집보상 랭킹은 없으며, 2주간 2회 시행되는 아서 콜로세움으로 대체된다.

15,000개에 지급되는 베가와 사탄은 둘 다 주는게 아니라 랜덤으로 하나가 보상으로 들어온다. 즉 키풀하려면 2배로 뛰어야 한다(...). 다만 첫날부터 이미 9만 개까지 달린(...) 유저들의 증언에 의하면 베가가 나올 확률이 80% 이상이라고 하니, 실질적으로 보상은 함정 베가란 소리다. 사탄은 거의 히든 보상 덤 취급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물론 무조건 다섯 장 중 네 장이 베가라는 소리는 아니다. 도박사의 오류 참고. 결론은 운빨이다)

문제는 성관형 베가는 일밀아의 성능과 별 차이가 없는 꽝카드 라는 점. 예상을 뒤엎고 스킬 변화가 고작. 키풀을 하면 공체합 3.8만으로 무과금러 추천덱에는 상위권에 들어오기는 한다. 하지만 코스트를 25나 먹는 탓에 워낙 CP가 나빠서 올드비 무과금러라면 쓸 일이 없는, 요 근래에 보기 힘들던 오랜만의 트랩 카드가 되었다. 여러모로 일밀아의 신계전쟁 우리엘-디셈버 복불복과 비슷한데, 그때보다는 꽝확률과 꽝과 당첨간 카드 성능차가 크지는 않은 편. 어쨌든 사탄을 풀돌하려면 어중간한 운과 과금으론 어림도 없다는 건 디셈버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

5.2. 평가

그동안 시즌을 겪으면서 유저들의 광분을 지어내게 한 시즌들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이 가장 비판을 받는 시즌이 될 수도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15,000개 루프보상 문제
지난 수집시즌들의 15,000개 수집보상으로 얻는 카드들은 이번 시즌과 달리 그래도 써먹을 구석이라도 있지만 성관형 베가(SR)는 조정을 해도 도무지 구원을 받을 수가 없는 꽝카드[13]이고 하필이면 랜덤으로 베가 아니면 타천형 사탄(SR+)도 얻을 수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복불복 요소가 큰 문제이기 때문에 정말로 운이 좋은 사람들은 무과금이던 과금이던 사탄을 얻을 수가 있기 때문에 형평성이 상대적으로 그나마 낫다는 점이지만(...)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사탄을 얻기 위해 오늘도 홍녹차를 과금을 해서 얻으려고 열심히 수집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결국에는 과금유도에 걸린다는 것이 문제이다. 최소한 베가 조정을 어느정도 손을 조금만 봤어도 이렇게까진 문제가 일으키지는 않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1) 베가 풀돌은 6장이 아닌 5장(즉 9만이 아닌 7만 5천) 2) 별 획득률을 상향조정해 일반 강적이 레벨x5던걸 x8로, 비경에서의 별 획득확률과 획득배율도 최대 x32까지 올린 점이다. 혹시 아껴둔 녹/홍차가 남아돈다면 베가 양산에 도전해보자.

2. 환수형 몽스 2배수 기간
그동안 한밀아에서 2배수 카드들의 기간과 달리 티아라 수집 시즌의 2배수 카드인 환수형 몽스는 유례없이 7일이나 더 짧아졌다는 것이 문제. 이런 이유가 많은 사람들의 예상으로 한밀아 기사단(길드) 시스템의 도입 때문이라고 여겨졌지만 정작 이번 시즌에 기사단(길드) 시스템은 도입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들의 2배수 카드들과 비교하면 애초에 몽스가 가장 인기가 없는 편이긴한데 안 그래도 6월7일까지 배수가 끝이고 사탄을 얻고자(...) 빨리 수집을 하려는 무과금 유저들은 과금을 하지 않는 이상 수집목적을 생각해보면 차질이 빚어진다는 것이다.

3. 각성 강적에서 2성 알타이르 드랍 문제
15,000개 루프 보상 문제는 복불복이기 때문에 넘어간다해도 각성에서 2성 알타이르 드랍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제. 심심하면 각성에서 2장으로 2성 알타이르도 뜨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3성 카드도 어지간하면 뜨는 편이라서 문제인데 플러스로 2성 알타이르까지도 드랍을 하니 엎친격의 엎친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었다. 일반 강적도 잡으면 간간히 드랍하는 알타이르인데 왜 각성까지도 알타이르 드랍하는 것인지 이해불가. 부부가 쌍으로 난리치네요. 사실 이번 시즌은 부부사기단 입니다 호갱님.

4. 돌발비경과 드랍 문제
사탄을 얻지 못할 경우 그나마 배려로 5성카드 퀸비(SR)를 제작하게 하는 이벤트이긴한데 문제가 돌발비경의 등장시간이 말 그대로 돌발이라는 것이 문제. 저녁에 열린다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그나마 쉽게 접근을 할 수가 있을 지 모르지만 가끔 일찍 걸릴 경우 제대로 즐기지 못 할 수가 있다는 점. 요정카드 비프로스트가 드랍율이 괜찮다면 모르지만 그것도 아니고 게다가 요정 난이도가 광분과 비슷한 난이도로 제법 아프다는 것이고 설령 각성까지해도 3번과 같은 문제가 있을 수가 있다는 점(...). 그나마 나은 점이라면 돌발 비경에서는 비프로스트만 등장하고 느낌상으로 다른 강적에 비해 각성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일반이던 각성이던 얄짤없이 매우 아프다는 것이 문제(...).
그리고 까놓고 말하면 퀸비도 베가급만 아니다뿐이지 어느정도 덱을 갖춘 유저에겐 별로인 것은 마찬가지다. 풀돌도 쉽지 않은 데다 진화합성은 키라카드를 안 주기 때문에[14] 드랍카드보다 스펙이 높아질 수가 없기 때문.

6. 요정대발생

2013년 6월 15일 ~ 2013년 6월 30일
비경 포인트 수집 토벌
이벤트비경돌발비경진화합성소재수집보상레어보상특수포인트 수집랭킹요정강적광분초레어각성
O O O(NEW) O O O

추가 프리미엄 카드 광고 문구는 '마성의 제복 코스튬 하악하악' 오덕들을 노린게 분명하다
추가 인연포인트 뽑기 SR 카드어째 셋 다 서브기사라는 게 신경쓰이지만 그건 저번 달에 밀아 시작한 사람들 한돌하라고 뿌린 걸 테니 무시하자

인연포인트 뽑기 테이블에서 빠진 카드
SR 카드 3종 2배수 적용 이벤트모두 요정대비 공격력 상승 스킬처럼 보이는 것은 기분탓이 아니다. 이것이 바로 액토즈식 청년실업 해소 방법 지금까지 못 벌은 거 벌어야 한다[15]

출현 요정 및 서브 드랍제일 먹을게 없어서 쉬어가는 날로 불린다.그러면서 피버는 토요일이야 망할!
예전 포클이 등장한 시즌처럼 이번에도 포클 감옥을 호소하는 유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감옥이 된 것은 루세프. 아래 참고.
특이형 이카로스를 3월 말에 풀돌하지 못한 유저는 마지막날 피버 때 노려볼 수도 있다. 그리고 2주간 중첩된 지옥의 루세프 감옥이 도래한다

6월 18일, 22일, 26일, 30일에는 각성 Fever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규 요정 루세프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고로 본래 광분 요정이었던 리바이어선이나 리온은 광분 요정으로 출현하지 않고 다른 요정들처럼 평범하게 일반-각성을 하는 요정으로 변경되었다.

한정 출현 요정은 난이도가 충공깽. 그루아가흐의 경우 체력은 역대 최하급이나, 일반요정 상태에서 30레벨 공격력이 1만, 90레벨에 공격력 3만을 찍는 무지막지한 성장률을 보여서 스킬이 발동할 턴을 주지 않았다. 다니카랑은 달리 각성 상태에서도 마찬가지. 장미칼이나 엉덩녀를 버로우 시키는 수준. 후속인 실키, 포클, 리온 역시 마찬가지로 과거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사기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리온의 경우 각성시 때리면 튕기는 버그가 생겼다. 내부 이미지 파일 충돌 문제로 보이며, 아예 지우고 새로 까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지만, 기종에 따라서는 지웠다 깔아도 튕기는 문제가 여전한 경우도 자주 보이고 있다. 이런 유저들에게는 결국 본의 아니게 그 보상 좋은 리온이 감옥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

6.1. 이벤트 및 주말 전용 비경

브리튼 각지에 출몰한 수 많은 요정들!!!
그날 기사들은 떠올렸다.
요정들에게 패배 당했던 공포를... 패배당하는 공포보단 홍차 오링이 공포인 듯
비경에 갇혀 있던 굴욕을...

이벤트 문구는 그것의 패러디.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추가되는 이벤트 비경은 다음과 같다.
주말 전용 비경은 다음과 같다.
주말 전용 비경의 효과는 BC 회복량 상승, 대 요정 전투시 대미지 상승. 참고로 대미지 상승량은 100%이며 꼭 주말 비경에서 출현한 요정이 아니어도 대미지 증가 효과는 적용된다. 그리고 일반 배수카드처럼 역시 엑스칼리버에도 적용된다! 다르게 보면 토, 일요일에는 요정들의 전체 체력이 반토막 나는 셈이다. 비경 클리어 보상은 뽑기 티켓 1장이었으나 이벤트 때문인지 [수정]이라는 글자만 공지에 붙이고 은근슬쩍 가챠 보상을 빼버렸다.

BC 회복량 상승의 경우 월요일 비경처럼 AP를 사용하여 회복할 때의 BC 회복량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 회복량이 1.5배 증가하는 것이다. 즉 40초마다 BC 1 회복.

마지막 비경에서는 비경수호자로 지원형 다이아가 등장하며, 수호자를 퇴치하면 지원형 다이아(SR)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2주차 주말에 이미 풀돌이 가능, 3주차부터는 여유분이 나온다.

6.2. 요정 출몰의 비밀을 밝혀라!!

출몰 비밀은 청년실업 해소라 카더라

수집 아이템으로 요정 가루가 존재하며, 획득에 따라 루프 보상이 지급된다.
지원형 바브륜은 일밀아에서도 꽝카드 역할을 맡았다(...). 그나마 한밀아에 와서는 키풀 시 20코에 체력 26180, 공격력 12226(합 38406), 스킬 힐 100%로 꽝치고는 괜찮은 성능. 거의 마법판 미노어. 적어도 베레기보다는 좋다!

스페이드는 일밀아보다 스탯 하향, 스킬 상향을 먹고 건너왔다. 안눈이나 사탄보다는 약간 딸리지만 SR+에 걸맞은 괜찮은 성능. 22코에 키풀 CP 2120으로 좋은 편이다.

6.3. 진화합성 이벤트

지원형 하트(SR+)
교련형 카티스(R+) 교련형 라티샤(SR)
특이형 한니발(R+) 특이형 산타클로스(R) 제2형 퍼시발(R+) 지원형 흰 손의 이졸데(R)
픽시 교련형 케이 지원형 엑시올 제2형 멜레어건스 지원형 멜트 제2형 펠리노어 제2형 헬린 제2형 보어스 주니어
제2형 클로버(SR)
특이형 앙트와네트(R+) 지원형 성배의 엘레인(R)
듀라한 제어형 베더비어 지원형 브랑크베인 지원형 올트리트

마법의 파가 유달리 재료로 많이 들어간다?!

합성 비용은 결과물에 따라 갈린다. SR+인 지원형 하트는 8만G, SR인 라티샤, 클로버는 5만G, R+인 카티스,퍼시발은 3만G, R인 산타클로스,흰손의 이졸데,지원형 성배의 엘레인은 9천G가 소요된다. 돈이 물쓰듯 흘러나간다. 인연가챠에서 란가갤 넣은 건 란가갤 갈고 이거 합성하라고 넣은 건가?! 퍼시발, 산타클로스, 성배의 엘레인, 흰손의 이졸데는 원래 초대보상 카드라 1장만 지급되었던 카드로 이쪽도 복각사례.

진화 합성 최대의 장벽은 퍼시발 합성 재료인 지원형 멜트. 하트를 얻기 위함이기도 하며, 중간과정인 SR 교련형 라티샤의 경우 풀돌기준 16코 HP 21600,ATK 13100에 스킬이 50%이하 200% 회복이라는 아큐리스, 안드로메다와 동일한(힐량만 치면 동렙 아큐리스, 안드로메다보다 약간 높고 코스트 차이가 압도적) 고성능 구간힐 카드라 하트를 다 수집 후 추가로 모을 필요가 있다. 그러려면 멜트를 아무리 못해도 11장은 모아야 했다.(하트 풀돌용 6장 + 라티샤 풀돌용 5장) 문제는 멜트가 드랍률도 매우 낮은 데다 그루아가흐, 블루캡에서만 나온다는 점. 다행히 세이게이는 멜트보다도 드랍율이 더 낮았기에 1월 초와 같은 세이게이 증식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2월 이후에 시작한 유저들은 어쩌라고? 하트 드시고 싶으면 MC지르세요 호갱님 ㅎㅎ

결과적으로는 아래 평가를 보면 알겠지만 무과금의 경우 하트만 풀돌해도 선방이고 라티샤까지 풀돌한 경우는 상당히 드물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진화합성 공식이 시즌 종료후에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시즌한정 획득인 멜트를 제외하면 다른 카드는 합성이 가능하다.

6.4. 인자전 이벤트


인자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귀부인의 오후 인자 조각이 필요하며, 인자 조각은 이벤트 비경에서 입수할 수 있다.

-MC 대상자는 인자전 배틀에 참여할 수 없다.

미크람은 일밀아에서는 기사단이 도입되었을때 나온 첫번째 메인 강적. 한밀아에서는 노멀풀 기준 19코에 체 22530, 공 16130, 스킬 힐 150%라는 우수한 성능의 카드로 변경되었다. 스킬의 발동률도 꽤 좋은 편. 그라게즈안눈과 마찬가지로 각성레벨은 30이며 SR등급이기 때문에 한돌 횟수는 6회. 성장패턴이 없음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노돌 시의 능력치 상승이 거의 없고 한돌 이후 능력치 상승률이 높다. 이것도 일밀아와 동일.

6.5. 기타 업데이트

11연속 뽑기 초회 한정 할인
인연 포인트 보유량 확대
일일 친구 삭제 인원 증가

6.6. 평가

폭풍처럼 몰려온 종합선물세트

수집, 전용비경, 진화합성, 인자전, 거기에 최초로 기간별 요정 복각까지 포함된 멋진 세트를 자랑한다. 덕분에 보름동안 획득가능한 카드가 30종이 넘는다!! 컨텐츠가 없다고 징징대니 포풍같이 쏟아내는 위엄 카드창고를 강요받고 있는 거다!

전 시즌에 한번 실행되었던 진화합성 이벤트를 이번엔 SR+로 내놓았고, 거기에 복각요정의 서브드랍 카드들이 필요하다. 또한 요정들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수집이벤트도 진행하게 되고, 이번 수집도 SR과 SR+의 이중보상을 채택하여 SR+를 노린다면 상당히 '달려야' 한다. 그것도 모자라 요정 피버 이벤트까지 예고되어 있고, 이벤트 비경을 돌면 자연스럽게 '인자'가 모이면서 인자전을 진행... 맙소사 이벤트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과금을 유도하고 있어

그래도 아서 콜로세움이나 11연가챠 횟수보상 같은 대놓고 과금을 유도하는 이벤트보다는 낫다는 의견도 있다. 상당수가 복각 카드이기 때문에 기존 유저에게는 좀 여유롭겠지만 멜트는 답이 없다(...).

하지만 의외로 시즌을 좌우한 것은 진화합성 / 루프 수집 / 인자전이 아니라 요정 그 자체였다.

사실상 첫 4일의 성과가 시즌의 흥망을 결정했다. 그루아가흐가 진화 합성의 키 카드인 멜트를 드랍할 뿐 아니라 리바이어선이 2배수 보정을 받는 알카로이드를 드랍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달렸다. 마침 시즌을 개시한 날은 토요일이었고, 토 / 일요일은 전 카드 2배 대미지, 월요일은 요정출현율 상승, 화요일은 피버라서 수많은 유저들이 대량의 루세프,그루아가흐,리바이어선을 Po학살wer한 결과...

파괴신 루세프가 도래했다. 루세프가 아니라 루시발 루시퍼 마왕님이셨다

2배수카드 3장, 또는 다소 스펙이 떨어지는 색동을 제외한 란슬롯 + 알카로이드 + 키라풀돌 그라게즈안눈 정도의 한줄덱으로 루세프 70~80렙까지도 킬이 가능했는데, 토/일요일 2배수 보정을 받아 루세프를 엄청나게 학살하고 나자 웬만한 무과금 유저들조차도 루세프 레벨이 그루아가흐 시즌 종료시에 이미 50을 가뿐히 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제는 공지에도 명시되어 있듯 그 상태로 시즌이 넘어가도 루세프의 레벨은 리셋되지 않는 것. 그나마 일밀아에서의 진격의 치아리 사태보다는 그나마 낫다

이런 사태를 감안한 것인지 루세프의 성장치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닥치는 대로 토벌하다 보니 루세프이 레벨이 금방 세 자리 수로 올라갔고, 결국 루세프가 등장하면 홍차를 들이키든가, 그냥 쳐놓고 멍하니 다른 사람들이 잡아주기를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 그렇다고 쓸모없는 고렙 루세프를 다른 사람들이 잡아주냐고 한다면 당연히 그것도 아니다.

결과적으로 두 번째 멜트 시즌인 블루캡 / 포클 시즌에는 그냥 2시간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그루아가흐 / 리바이어선 시즌에 멜트를 충분히 모아두지 않은 유저들은 절망을 맛봐야만 했다. 그나마 중간에 점검 연장 덕에 10/10/10이 들어온 덕에 약간의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결국 마지막 날에 와서는 200레벨급 루세프를 보는게 흔해졌다. 문제는 마지막날 켈피/리온 피버는 주말버프가 겹치는 통에 30초가 머다않고 각요들이 떠내려가는 생지옥(...). 숟갈만 얹으려고 하는데 몇시간 동안 폰에서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각요 지옥이 발생했다. 루세프 하나만 문제가 아니었다

라이퍼, 신규 유저들은 오히려 득을 보게 되기도 했는데, 렙이 너무나 낮아 각성 즉시 순삭당하는 다른 요정들과 달리 고벨의 루세프는 순삭이 힘들기 때문에 여유있게 숟가락을 얹을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루세프와 그 서브드랍 라인하르트는 키라풀돌 기준 CP가 한밀아에서도 역대급을 자랑하기 때문에 충분히 숟질을 할 가치가 있다. 정신없는 자삭과 순삭이 난무했던 요정대발생 시즌에서 겨우 숨통을 트이게 해준 셈.

사탄에 이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던 루프 보상은 의외로 확률이 괜찮았던지, 20~30만 개에서 키라풀돌을 완성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 물론 안 될 놈은 안 된다. 80만이 넘어도 키라를 못 먹은 사람이 수두룩하고 100만넘어도 키라를 못 먹은 사람도 있다. 2차 인자전 역시 1차 때보다 보상 카드 성능이 약하고 기간이 길어서인지 1차에 비하면 어렵지 않다는 평. 멜트의 절망적인 드롭률이 루프보상 페이스를 끌어올리는데 한몫한 것도 있고.

6.7. 문제점

단, 4일 단위의 요정교체라는 방식인 이번 시즌은 너무나 빨리빨리 진행되면서 매너의 한계라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기도 하다.

이번 시즌은 초기요정 재탕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 드랍카드만 전부 합쳐도 20종이라는 어마어마한 카드가 나오는데, 신규요정 루세프를 제외한 나머지 요정들이 아무리 마지막 날에 피버 이벤트가 있다지만 4일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등장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 요정들은 극초반부터 한밀아를 시작한 사람들에게는 풀돌 못한 카드들을 수집 할 기회를 주었고[16], 막 시작한 아서들에게는 어쨌건 신규카드인 게 맞기 때문에 올드유저건 뉴비이건 간에 전부 바쁘게 요정들을 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결과, 무차별 순삭이 시작되었다. 특히 첫 그루아가흐 시즌에는 합성재료의 키카드이면서 엄청난 매수가 필요한 멜트를 획득 가능한 첫 번째 기회였기 때문에 슈레플 하트와 조건힐카 라티샤에 눈이 먼 유저들은 주말버프 이틀+요요일+피버+첫날부터 풀돌인 경우가 대부분인 2배수 알카, 색동, 란슬롯 3인방 등 연쇄적인 조합으로 인해 고렙유저들의 화력이 수직상승해 거침없이 순삭을 시작했고 멜트의 낮은 드랍률은 그 순삭 경쟁에 가속을 붙였다. 그 결과 자원이 부족한 저레벨 무과금러들이나 신규 유저들은 숟가락을 얹지도 못하고 그저 첫 멜트시즌을 흘려보내게 되었다. 위에 문단에서 명시된 루세프 라이퍼도 포클시즌 때서나 시작되던 이야기지, 루세프 역시 첫 시즌에선 그루아가흐, 실키와 함께 같이 학살대상에 포함되어서 숟가락을 역시나 얹지도 못했다.

밀아는 덱과 소모품 상황만 받쳐준다면 협력 플레이가 불필요하다. 요정전투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뿐이지 혼자 처치해서 불이익을 받는 것도 아니고. 협력하는 입장에서도 공격한번만 하면 카드 한장, 막타를 쳐야 카드를 2장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숟탐매너라는 규율이 없으면 일부러 타 유저들의 숟가락을 기다려 줄 필요가 없는것이다. 더군다나 수집템에 의한 딜=보상은 그동안 막타를 빼앗기면 손해밖에 안 남던 딜러입장에서는 반가운 이야기지만, 거꾸로 말하면, 딜해서 막타까지 먹으면 최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남의 공격 따위 기다릴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때문에 요정 순삭은 그렇다치고, 자신이 띄운 각성 요정을 혼자서 삭제해버리는 유저가 많아져 다른 시즌엔 잘만 올라오던 요정 알람, 좋아요 알람 자체가 침묵해버린 유저도 있었다. 순삭러 입장도 차이는 없는게, 피버 때 동시다발로 뜨는 각요알람 때문에 매너유저라고 해도 좋아요 날릴 시간에 각요 몇 마리가 떠내려가는 상황이 돼서 급하긴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유일하게 '협력'을 요구하는 목표가 혼자 쓰러뜨리기 힘든 각요였는데, 가챠를 돌리지 않으면 저효율의 카드만 쏟아지던 서비스 초반과 달리 서비스 반년이 넘은 한밀아 유저들은 쉽게 강력한 풀덱을 만들 수 있게 되었고, 미친듯한 성장률을 보이는 광분 요정이 아닌 이상 협력마저 필요 없게 되었다. 게다가, 대부분의 카드가 복각이기 때문에 그 카드를 처음보는 저렙이면 모를까 그카드를 이미 만들어둔 고렙들은 신규보상부터 목표로 잡고 거침없는 순삭을 시작해 정작 복각카드 득을 볼 저렙,신규유저들은 씁쓸한 '요정은 이미 토벌되었습니다' 메시지만 연속으로 볼 수밖에 없었다.

그만큼 브레이크 없이 '개인주의'가 강해진 플레이 때문에, 손이 반응할 틈도 없이 눈앞에서 카드 획득 기회를 앗아가는 결과, 순삭러들의 행위에 열받아 '쟤내들은 저러는데 나만 얌전히 숟얻어야 되나' 라는 마음으로 서로서로 막타스틸, 순삭이 빈번하게 되었고 게임을 접는 유저가 엄청나게 많았던 시즌이기도 하다. 31명의 유저가 최대 33장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각성요정이 개개인의 욕심과 불안 때문에 2~4장의 카드만 나오는 말라붙은 우물처럼 변해버린 것. 마침 시즌 시작 3일 후 친구 삭제가 1일당 2명으로 늘었기에 친구가 엄청나게 갈려나갔다. 결국 '제약없는 규율'이 얼마나 부숴지기 쉬운 것인지 그 한계를 증명한 시즌.

어쨌건 주말버프와 4번의 피버덕에 카드 물량도 가장 많이 쏟아졌고 삭제당하기 전에 숟가락을 바삐 올려야 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체력(...)도 상당히 중요한 시즌이었다. 앞으로의 길드 업데이트 전개가 어찌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느 정도 협력 플레이에 보상확률 증가 같은 당위성을 주지 않으면, 이번 시즌처럼 독점, 솔플에 지쳐 떨어지는 유저가 얼마나 생길지 우려된다. 기존 유저들도 희우형 랭킹전-사탄 복불복-요정 피버라는 빡센 시즌 3연타로 인해 피로도가 엄청나게 누적되었기 때문에 원래 쉴 틈 없는 게임이긴 하지만 다음 시즌에도 빡세게 달려야 된다면 기존 유저의 피로누적으로 인한 탈락도 우려된다.[17]

그리고 위의 문제점에 가려서 잘 부각되지 않은 점이 하나 더 있다. 일밀아에서는 제2형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몬드, 클로버 4장으로 트럼프 콤보가 발동되었으나 한밀아에서는 콤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아서 콜로세움 때 꼬박꼬박 풀었던 환수형 시리즈의 몬스터 하우스는 살려놓고서 위의 콤보는 왜 업데이트 하지 않았는지 의문. 이러한 '반쪽짜리 컨텐츠 수입'은 다음 진화합성 카드인 의매형 에마로도 이어진다.
[1] 정확히 말하면 오더는 최대레벨이 60이라서 한계돌파가 아예 안 되었던 카드를 최대레벨 30으로 하향시키면서 기본 만렙시의 스탯은 동일한데 한계돌파가 가능해지면서 한계돌파 능력치가 추가로 붙은 케이스고, 락샤는 아예 한계돌파 성장률을 뜯어고친 케이스라 최초라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2] 참고로 일러스트레이터 조이뿅은 '한복 컨셉'이란 이야기는 듣지 않아서 전혀 한복적인 구성을 디자인 안했다고 한다. 덕분에 다른 설화형(특히 콩쥐) 카드들을 보고 부끄러움에 땅을 치며 울었다 카더라.[3] 근데 스킬발동이 체 70% 이하일 때 공격력 250% 증가... 결국 한 달 동안 노돌로도 스킬만 잘뜨면 한장만이라도 순간뎀딜이 12730x5x3.5(기본 공격력 100%+스킬 공업 250%)=222775가 된다....!! 이론적으로는 일단 풀돌한다면 스킬발동시에 460250.......... 마법의 파가 흥하는구나[4] 피케도 있으니 링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5] 근데 이걸 시전하는 세라의 노돌 체가 12100.... 무과금이 뽑았더라도 사실상 18000정도밖에 회복을 못한다....[6] 사실 세라도 풀돌 기준으로 치면 1세대 슈레플과 대등한 수준의 고성능이지만 가챠전용이라는 게 문제다. 그러니까 가챠 확률 좀 높이라고 이것들아[7] 현재까지 나온 가챠 없이 입수 가능한 슈퍼레어중에서는 공체합이 가장 높다. 이전에는 지크프리트와 이어챠오가 39021로 공동 1위였으나 다니카가 1 차이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8] 참고로 일반요정의 경우 공격력이 역대 최강수준이다. 레벨 60 정도만 되도 배수가 2배수뿐인 한줄덱으로는 처리할 수 없을정도로 강력해지는데, 겨우 60 정도에 15000을 돌파해버리는 정신나간 공격력에 체력도 많은 수준이다.(다른 강적/요정이 이 정도 공격력을 가지려면 공격력이 높은 강적이 80이상, 낮은 강적은100이상은 돼야 했다.[9] 심지어는 다니카가 공격할 때는 엉덩이로 공격을 하는 것 같다(...).[10] 이 비경의 에리어 10은 한번 걸을때 AP가 7씩 소모된다. 물론 본가 일밀아의 경우에도 신계전쟁 이벤트 당시에는 AP 10을 소모하는 에어리어가 존재했지만.[11] 사전에 콜로세움으로 풀린 제2형 플로렌스와 제2형 규스탈과 라이트 배틀 콤보(체 36% 증가), 그리고 환수형 황룡과 프렌드 라인 콤보(체 16% 증가)가 존재한다.[12] 이때가 하필이면 99.99퍼센트의 고등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보던 때다.... 고딩 확인사살[13] 뭐 갓 시작한 무과금 유저라면 아주 쓸모 없지는 않지만 차라리 강적 드랍카드의 기대효과가 더 좋고 15,000개 씩이나 쌓으면서 사실 상 루프보상인 베가카드를 얻어야 하는 이유 때문에 꽝카드 취급을 받는 것이다.[14] 다만 그라게즈안눈의 사례를 보아서 어떤 식으로 키라카드를 풀 가능성이 있다.[15] 꽝카드 항목과, 위 다니카, 샤비 문단에 서술되어있지만 알카, 색동, 란슬롯은 3개월 가까이 강적시즌으로 실업이 이어지면서 확밀아 커뮤니티에서 집중적인 놀림대상이었다. 액토즈가 녹선멀 레프젠 이벤트도 그렇고 유저들의 반응을 어느 정도 체크한 것.[16] 초기에는 변변한 카드도 없는 상태에서 강력한 요정들이 쏟아져나와서 각성 요정 토벌에 성공하는 경우가 낮았고 풀돌은 커녕 획득조차 못했던 유저들도 있었다.[17] 이번 시즌 뿌린 카드의 키라 획득여부 때문에 여러모로 다음시즌 랭킹전 부활+아서콜의 가능성은 높았고, 실제로 7월 초반 시즌 랭킹전에 염하형 기서와 성관형 시리우스를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