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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環頭大刀. 5세기~6세기 경 신라에서 만들어진 한국의 순금제 환두대도 칼자루. 현재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 중이며, 보물 제776호로 지정되었다.2. 내용
칼자루 길이 13.8cm, 환경(環徑) 5.8cm, 나비 3.9cm.
신라의 한 고분에서 출토된 황금 환두대도로, 유물의 제작시기는 5~6세기 사이로 추정한다. 화려한 세공법과 용무늬장식이 주류가 된 점으로 미루어 피장자가 신라 주요 지배층 신분임을 알 수 있는 부장품이다.
칼자루의 전체 표면에 서로 엉긴 용 2마리를 새겼고, 칼자루의 꼭대기에 있는 고리 안에도 역시 용 두 마리를 머리가 서로 엉긴 모양으로 투각(透刻)하였는데 용의 눈에는 옥을 박았다. 환두 안에 새긴 두 마리 용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이 상태가 양호하고 세부조각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다. 이렇게 연주문(連珠文)과 용신(龍身)을 투각의 형태로 새김은 삼국 중 신라에서 주요 사용하던 양식이지만, 그 전체를 화려하게 순금으로 묘사한 유물은 이 환두대도 외엔 드물다는 점에서 매우 특이하다.
비록 오랜 세월로 인해 철로 만들었던 검신은 부식되어 남아있지 않지만 동아시아를 통틀어 보기 드문 화려한 황금 세공을 하였으니 당대는 틀림없이 이름 높은 명검이었을 것이다. 일련의 신라고분 출토의 환두대도들과 양식을 같이하는 5~6세기 신라의 환두대도로 고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1984년 8월 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3. 외부 링크
4. 보물 제776호
환두대도란 칼의 손잡이 끝부분에 둥근 고리가 있는 고리자루칼로서, 삼국시대 무덤에서 주로 출토된다. 고리 안에는 여러가지 장식이 들어가는데, 이것은 이 칼을 사용한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 준다. 그 가운데 용이 조각된 것은 가장 높은 신분에서 사용하였다.
환두대도(環頭大刀)는 금으로 된 칼의 손잡이 부분과 철로 된 칼날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떨어져 있으나 원래 같이 붙어 있었다. 손잡이 부분은 표면 전체에 서로 엉킨 두 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다. 고리 안에도 두 마리 용이 조각되어 있으며, 용의 눈은 옥으로 장식되어 있다. 칼날 부분은 철제 부분만 남아 있으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환두대도(環頭大刀)는 주로 신라의 무덤에서 출토되었는데, 용무늬가 호화스러운 점에서 사용자의 신분이 매우 높은 귀족이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
환두대도(環頭大刀)는 금으로 된 칼의 손잡이 부분과 철로 된 칼날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떨어져 있으나 원래 같이 붙어 있었다. 손잡이 부분은 표면 전체에 서로 엉킨 두 마리의 용이 조각되어 있다. 고리 안에도 두 마리 용이 조각되어 있으며, 용의 눈은 옥으로 장식되어 있다. 칼날 부분은 철제 부분만 남아 있으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
환두대도(環頭大刀)는 주로 신라의 무덤에서 출토되었는데, 용무늬가 호화스러운 점에서 사용자의 신분이 매우 높은 귀족이었음을 짐작하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