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발매 현황 ◈ 드라마 CD 코믹스 ◈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음악) |
1. 개요
安氏약사의 혼잣말의 등장인물. 성우는
2. 작중 행적
본래 안씨 집안 가주의 서녀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이른 초경을 맞이하고도 어려보이는 외모였던 그녀를 권력을 쥐기 위한 안성맞춤의 도구로 여겼고, 안씨 또한 야심이 있었기에 이를 받아들였다. 어린 나이에 중급비로 들어간 이복언니의 시녀로 입궁했는데 선제에게 반한 이복언니가 팔을 아주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도 선제가 질겁하며 언니를 밀쳐버리고 벌벌 떠는 것을 보고 그의 성벽을 재빠르게 파악했다. 이때 선제의 용모를 보고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했는데, 본래 젊은 시절의 선제는 손자인 카즈이게츠처럼 아름다운 미남이었고 자신은 선제에게 다가가 괜찮냐고 물었는데 본래 같았으면 경을 칠 행동이었다고 한다.[1]아무튼 선제의 눈에 들어 임신했고, 사선을 넘나든 끝에 열 살의 어린 나이에 황제의 아들을 낳고 황후가 되었다. 이때 칸뤄먼이 환관으로 들어와서 제왕절개를 한 덕에 배에 흉터는 남았지만 산모와 아이 둘 다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었다. 자신의 이복언니는 질투심에 미쳐버려서 다른 집안으로 하사되었는데 자신의 언니가 죽었을 때 선제의 장례 도중이라서 찾아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안씨도 나이를 먹고 성인 여성이 되자 선제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어 기피되었다. 안씨는 선제가 여제의 꼭두각시로 휘둘리면서 어린 소녀가 아니면 말조차 걸지 못하는 한심한 남자 주제에 자신을 잊어버린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겼다. 30에 가까워졌을 무렵 선제가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고 새 장난감(어린 소녀)에게 접근하는 모습을 보자 분노가 폭발해 침소에서 선제를 덮치고 겁에 질려 저항조차 못하고 용서를 비는 선제를 강간했다. 선제가 그동안 손대고 버린 소녀들이 받은 고통 이상으로 괴로워하길, 그리고 위대한 여제보다도 안씨의 존재가 기억 속 깊이 새겨지길 바랬다고 한다. 이 일로 선제는 사실상 폐인이 되어 죽을 때까지 방에 틀어박히게 되었다.
이 관계로 둘째 아들을 낳았지만 선제의 성적 취향을 아는 사람들은 안씨가 외간 남자와 사통한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안씨 또한 강간으로 태어난 둘째에게 어떤 애정도 없었기 때문에 아둬가 낳은 카즈이게츠와 바꿔치기 되었을 때 그것을 알아챘음에도 묵인했고, 오히려 손자인 카즈이게츠에게는 애정을 느끼며 키웠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장난감이 있으면 그것만 가지고 노는 카즈이게츠의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스이렌에게 장난감을 빼앗고 돌려주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엄격하게 교육했고, 그 때문에 카즈이게츠가 내면이 어린아이인 채로 커버린 것에 미안함을 느꼈다. 반면 선제에게는 아예 정이 떨어졌는지 정신이 온전치 못한 선제가 다가오려고 하자 째려보았고, 선제를 그렇게 만든 여제도 증오하였다.
선제가 사망하고 1년 뒤에도 시체가 썩지 않자 저주 소문이 돌았고, 마오마오의 존재를 알고 자기가 선제를 저주한 거냐고 물으며 선제가 마지막에 머물렀던 장소로 데려갔다. 거기서 선제가 마지막으로 그린 그림을 보는데 그림의 성인 여성을 보고 여제라고 생각하면서 허탈해했지만, 카즈이게츠는 안씨가 황후 시절 노란 옷을 즐겨 입었기 때문에 그림 속 여성이 안씨인 것 같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이제 와서는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모양.[2]
카즈이게츠를 보고 잠깐 선제를 떠올린 뒤 카즈이게츠가 마오마오를 사랑한다는 것을 재빠르게 눈치채고 "마음에 든 건 미리 감춰두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채가서 숨겨버릴 거야."라고 충고한다. 카즈이게츠는 그 말을 듣고 마오마오에게 자신의 정체를 가르쳐주게 된다.
3. 기타
40대임에도 동안이라서[3] 마오마오는 멋모르고 보면 황제의 어머니가 아니라 황후로 보일 것이라고 평했다. 또 황후 시절에는 노란 옷을 즐겨입었다고 한다. 선제의 그림 취향을 알고 있던 인물 중 한 명.평소에는 온후한 것처럼 행동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야심을 가지고 입궐했으며 수많은 사선을 넘어선 교활한 인물.[4] 선제에게는 여러 의미로 비틀린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온후하지만 예리한 건 교쿠요도 비슷하기 때문에 둘이 상당히 친한 편.
단 정치적인 리스크와 그에 대한 대비 없이 정책 실행하여 문제를 만드는데
노예제도를 갑작스럽게 폐지 하면서 노동부분에서 문제가 생기고
환관제도를 폐지 하면서 후궁내 환관들중 기술직들이나 노동하는사람들은 대부분 중년들만 남게되고후궁을 위해 진료소를 만드는데 이때 승은 입은적있던 궁녀들 대부분 진료소로 들어가게 되면서 진료소 정치적 입지 강해진것 때문에 여러 폐해가 나오는데
그 당시 의료계에서 탑급 실력을지닌 뤄먼이 정치적인 이유로 추방 당하고 거새 의무 때문에 의관들중 아무도 후궁에 안들어갈려는 상황이 벌어지고환관들중 뽑으려고 했으나 의료쪽 시험 통과한 사람이 구엔(돌팔이)뿐이어서 후궁 유일한 의관이 됬으나 약학도 견습의관 수준인데다가 외과 부분도 전혀 할줄 모르는 인물이라 후궁에서 일어나는 독사건 전부 방치하게된 원인이됬다.추가적으로 후궁 의관 뽑을려고 해도 진료소쪽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한덕에 의관을 새로 뽑지 못하게 되고 문제아인 돌팔이를 해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됬다.
환관제도를 폐지 하면서 후궁내 환관들중 기술직들이나 노동하는사람들은 대부분 중년들만 남게되고후궁을 위해 진료소를 만드는데 이때 승은 입은적있던 궁녀들 대부분 진료소로 들어가게 되면서 진료소 정치적 입지 강해진것 때문에 여러 폐해가 나오는데
그 당시 의료계에서 탑급 실력을지닌 뤄먼이 정치적인 이유로 추방 당하고 거새 의무 때문에 의관들중 아무도 후궁에 안들어갈려는 상황이 벌어지고환관들중 뽑으려고 했으나 의료쪽 시험 통과한 사람이 구엔(돌팔이)뿐이어서 후궁 유일한 의관이 됬으나 약학도 견습의관 수준인데다가 외과 부분도 전혀 할줄 모르는 인물이라 후궁에서 일어나는 독사건 전부 방치하게된 원인이됬다.추가적으로 후궁 의관 뽑을려고 해도 진료소쪽에서 적극적으로 반대 한덕에 의관을 새로 뽑지 못하게 되고 문제아인 돌팔이를 해고 할수도 없는 상황이됬다.
[1] 시녀라면 비를 달래거나 황제에게 주인의 결례를 용서해달라고 빌어야 했다.[2] 애니에서는 묘사가 살짝 달라졌는데, 폐인이 된 선제가 노란 염료를 손에서 놓지 않고 여인을 그리는 모습을 문 너머에서 지켜보면서 어느 정도 직감은 했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제대로 된 부부가 되기에는 너무 멀리 왔는지라 일부러 아무 말 하지 않고 아련한 후회만이 남았다고 한다.[3] 현 시점에서 44세이다. 안씨가 현 황제 카쿄요우를 낳은 나이가 10세였고 황제의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황제보다 한살 연상인 아둬 비가 35세인것을 보아 실질적으로 황제의 나이는 34세인것으로 보이기에 황제와 10살 차인 황태후 안씨는 44세인것.[4] 다만 현재는 이루고 싶은 건 이룬 탓에 많이 온후해진 것은 맞다. 선제와 결국에는 제대로 된 부부가 되지 못 한 것에 나름대로 후회가 남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