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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4 14:01:20

회색 사신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
등장인물회색 사신미니 사신설정오브젝트
파일:초록사신만이 없는 거리.png
[1]
1. 보고서2. 개요3. 과거4. 신체5. 생활6. 성격7. 능력8. 영역9. 권능10. 신체(神體)11. 소지품12. 세계13. 권속14. 형제기15. 미니 사신

1. 보고서

<오브젝트 명 : 회색 사신>
<오브젝트 위험 등급 : 특급>

<관리 가능 여부 : 관리 난이도()>
<관리 방법 : >
<주의 사항 : >

<제거 가능 여부 : 제거 불가능>
<모든 종류의 물리공격이 통용되지 않았고 영체화 능력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격리 가능 여부 : 격리 불가능>
<영체를 가두는 격리실에 격리했지만 탈출했습니다.>

<추방 가능 여부 : 추방 불가능>
<>
보고서 자체가 작중에서 거의 나오지 않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회색 사신의 보고서는 제때 갱신이 되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
<붉은 별> 에피소드 후일담에선 '외신급'이라는 오브젝트 등급이 신설되어 '특급'에서 '외신급'으로 승격됐다.

2. 개요

웹소설 서울 오브젝트 이야기의 주인공.

전신이 회색인 키 1m의 소녀 모습의 오브젝트로서, 이름인 회색 사신은 최초로 공개된 영상의 내용이 지상에 강림한 죽음의 신처럼 보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늑대 무리 사이로 걸어들어가는데 달려들던 늑대들이 서로 엉키고 부딪히며 자멸했다고. 사고사를 대량으로 일으키는 부분에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해서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오브젝트로 소문이 자자했다.

KR-897이라는 오브젝트 일련번호가 있지만 이 세계관에서 오브젝트를 일련번호로 부르는 것은 '이름없음'에게 죽고 싶다는 자살시도나 다름없기에 아무도 그렇게 부르진 않는다.

3. 과거

원래 '서울 연구소'에서 '귀여운 강아지'를 관리하던 연구원이었다. 연구원이라고 해도 높은 직급인 건 아니었고 일회용 비정규직에 가까운 존재였다.

아무튼 '귀여운 강아지'를 돌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던 도중 귀여운 강아지를 데리고 외출을 하게 됐고, 귀여운 강아지를 대상으로 한 폭탄 테러에 휘말려 몸이 반으로 갈라져 죽어버렸다.

죽어가면서 '다음 생에는 편하게 놀고먹는 오브젝트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눈을 떠 보니 서울숲 한가운데에서 오브젝트로 태어나 있었다.

4. 신체

전신이 회색인 키 1m의 소녀 모습을 하고 있으며, 심장 부근에 황금빛 불꽃이 일렁이고 있다. 눈동자 색 역시 황금빛이다.

인간의 외모를 하고 있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눈이 인상적이지만 사실 회색 사신은 피부로 사방을 본다. 인간은 물론, 미니 사신이나 오브젝트들까지 간과하는 사실. 미니 사신들도 회색 사신이 눈을 감고 누워있으면 '엄마 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회색 사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더듬이가 움직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아는 존재들은 회색 사신이 어딜 보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파일:포니테일 회색 사신.png
피부로 사방을 보는 시야를 가지고 있고, 상당히 민감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탓에 옷을 입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머리카락조차도 사실 피부인 탓에 머리끈을 하면 안경에 점 찍은 것 처럼 거슬린다. 덕분에 회색 사신이 옷을 입는 장면은 정말 손에 꼽는데, 그 중 자발적으로 옷을 입은 경우는 딱 두 번 뿐이었다. 예린이에게 너무 심한 장난을 쳐서 사과한다고 하얀 아귀를 입는 것으로 한 번, 재미있어 보이는 오브젝트 상대로 장난을 치기 위해 정신 오염 능력이 있는 상어 인형옷을 입느라 두 번.

'특급 오브젝트',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오브젝트'라는 악명에 걸맞지 않게 심각한 몸치다. 근력이 매우 약해서 스스로의 힘으로는 병뚜껑조차 열지 못 하며, 평소 움직임도 어딘가 어색하게 흐느적거리는 모습이다. 손바닥 크기밖에 안 되는 황금 사신과 격투기 내기를 하면 백전백패, 황금 사신보다도 격투기 실력이 좋은 검은 사신과 대련을 하면 반격 시도도 못 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다.

<푸른 소녀> 에피소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실제로 푸른 소녀에 대해 알고 있던 몇몇 인물이 회색 사신을 '납 인형'이라 지칭하기도 했다. 하지만 회색 사신으로서의 육체가 완성된 시점에서 금속의 성질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그 때문인지 스마트폰의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못 쓴다.

인간 시절엔 나름 운동을 했다고 하는 것을 보아 몸치인 건 회색 사신 신체의 근본적 문제로 추측된다.

5. 생활

'세희 연구소'에 마련된 격리실에서 TV를 보며 뒹굴거리는 게 일상. 연구소장인 세희에겐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고 애초에 유령화 능력으로 격리실 탈출이 일상이라 말만 격리지 세희 연구소 내부를 자유롭게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래도 처음 격리되고 1년 동안은 연구소 밖으로 나간 적은 없었고, 밥먹듯이 외출을 하게 된 뒤에도 세희 연구소를 집으로 여기고 본인 격리실을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장소로 여기기 때문에 알아서 돌아온다.

인간의 감정이 본인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초반부 에피소드에선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돌아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중반부부턴 미니 사신들이 자발적으로 인간들을 지키는 활동을 하게 된 덕분에 격리실이나 미니 사신 정원에서 뒹굴거리다가 위기에 빠진 미니 사신을 구출하기 위해 외출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엔딩 시점에선 미니 사신들에게 조금 더 상냥해지고 잠이 많아졌다고 한다.

6. 성격

저게 어떻게 회색 사신이야.
회색 고양이지.
-이세희, <오브젝트 박람회> 에피소드
회색 좆냥이
-매 화 하나쯤은 볼 수 있는 독자 댓글
어린아이 수준에도 미치지 못 하는 고양이 같은 성격. 흥미가 생긴 것에는 집요하게 달려들고 흥미가 떨어지면 바로 잊어버린다. 초기에는 세희 연구소 직원들을 상대로 유치하고 짖궃은 장난을 치는 게 일상이었고, 황금 사신을 필두로 한 미니 사신들이 태어난 뒤엔 미니 사신들 상대로 시답잖은 장난을 치며 지낸다.

그래도 선을 넘는 장난을 쳤을 땐 나름대로 사과도 하며, 장난에 당한 미니 사신들이 화를 내며 복수할 땐 적당히 받아준다. 미니 사신들에게 치는 장난의 수위는 조절하고 있으며, 본인의 애착 인간인 오예린 앞에선 '예린이가 싫어할까봐' 장난을 자제한다.

매사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본인이 인간 출신이고 한국어를 이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온갖 귀찮은 일에 휘말릴 게 뻔하다고 판단해 비밀로 하고 있다. 애초에 인간 시절 죽기 직전에 빌었던 소원이 '오브젝트로 태어나서 놀고먹고싶다'였고. 제임스 연구소를 필두로 한 미국 오브젝트 협회 상층부는 회색 사신이 한국어를 이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현상 유지를 위해 해당 정보 자체를 특급 기밀로 지정해서 모르는 척 하고 있다.

이렇게 느긋하고 매사 귀찮아하는 성격이지만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오예린, 세희 연구소 직원들, 미니 사신들)을 해치는 것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는다. <중앙 연구소> 에피소드에선 '세희 연구소에 회색 사신을 계속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며 시위대가 세희 연구소를 위협하자 자진해서 중앙 연구소 이전을 희망했고, <검은 나비> 에피소드에선 매일 아침마다 연구소 직원들에게 달라붙은 검은 나비를 손수 제거하며 근원을 찾아다녔다. <트리니티 제3 연구소> 에피소드에선 푸른 사신이 죽어가며 내뱉은 '엄마...'라는 의지에 정신이 새하얘져선 공간을 찢어버리며 푸른 사신을 구출하러 달려나갔었다.

인간 출신이기에 인간 수준의 사고력을 지니고 있으나 생각 자체는 평범한 인간 수준이 아니다. 당장 인간을 인간이라고 지칭하지 않고 '장작'이라고 지칭한다거나[2], 인간을 지키는 이유가 '굶어죽을뻔한 경험은 한 번 만으로 충분해서'라던가, <붉은 별> 에피소드에선 한국와 일본의 절반이 날아가고 수많은 인간들이 죽어서 미니 사신들이 비탄에 빠졌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귀 소각로 골렘'을 부활시켰다가 분노한 검은 사신들에게 진심으로 두들겨 맞기도 했다.
우리들은 그런 신을 원했어.
-미궁의 연금술사, <미궁> 에피소드
오히려 이런 성격이기에 회색 사신이 된 것이기도 하다. 회색 사신은 '신'의 힘을 다루는데 보통 인간의 정신으로 '신'의 힘을 다루려 하면 정신이 붕괴된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기 때문. 회색 사신의 허술하고 귀찮아하고 인간에게 별 관심 없어 보이는 성격이 오히려 '신'에게 적합했던 것이다.

회색 사신이 되면서 성격이 바뀌었다는 묘사가 없는 것을 봐선 인간 시절에도 살기 힘들어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원래 이런 성격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7. 능력

원래 가지고 있던 능력에 더해 이능을 가진 오브젝트를 파괴하면 열화된 버전으로 능력을 흡수할 수 있는 덕분에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정작 대부분은 쓸모가 없어서 한 번만 쓰거나 언급만 되고 안 쓴다.

8. 영역

'외신'이라 불리는 존재들은 자신만의 고유 영역을 지니는데 회색 사신은 외신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고유 영역을 가진다.
회색 사신 본인의 허술한 성격 탓에 본인의 영역에 대해 전부 알지 못 한다는 골때리는 모습이 자주 묘사된다.


* 콜로세움-마시멜로 평원
* 황금 사신 풍차
지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마시멜로와 과자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람개비 형태의 풍차. 풍차 근처 지역은 황금 사신 만남의 광장으로 불린다. 회색 사신 정원과 곧바로 연결되어 있어, 애착인간이 없는 미니 사신들이 구름고기 타고 애착사신이 없는 인간을 찾아 미개척지를 찾아 하염없이 멀리 떠날 필요 없이 풍차 근처에서 애착인간을 찾을 수 있는 개척지다. 간택한 애착인간이 풍차 곁에 사는 미니 사신들은 아침에 애착인간과 풍차 앞에서 만나 밤에 미니 사신 정원으로 돌아가는 출퇴근을 한다. 다만 풍차가 없다고 미니 사신 정원으로 출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풍차가 있는 편이 더 편한 듯하다. 회색 사신과 미니 사신들이 대규모 침공했던 본디 해로운 오브젝트의 둥지였던 곳에 건설된다. 작내 인간들에겐 풍차 근처 지역에 살면 귀여운 미니 사신들에게 간택될 확률도 높고 격이 약한 해로운 오브젝트는 미니 사신들을 두려워해 미니 사신 자생지의 근처에 접근할 생각조차 못하니, 세희 연구소가 있는 송파구 다음으로 오브젝트 재앙에 안전하다고 느껴 황금 사신 풍차가 건설된 곳은 집값이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고 있다.
현재 마포구와 송파구의 오브젝트 침습 피해자 특별 관리격리구역(롤케이크 특구), 이탈리아 남부, 중국 자유연합 도시, 극지방의 프로스트에 하나씩 건설되어 있다.
* 골짜기-하얀 아귀의 절규
사탕 산맥과 마시멜로 평원 사이에 있는 사탕 산맥처럼 꾸며진 마시멜로 장벽으로 이루어진 곳. 하얀 아귀가 회색 사신과 붉은 사신의 횡포로부터 피신했던 피난처였지만 붉은 사신과 금발 소녀에 의해 발견되어버렸다.
* 장작 보석 나무 과수원
* 따뜻한 꿈
파일:따듯한 꿈.png
파일:남색나무와 미니꽃사신.png
회색사신에게 공간침식 능력이 없던 시절, 회색사신의 꿈속에서만 존재하던 초창기 황금 사신 정원. 초창기 황금 사신 정원에는 잠에 든 애착인간을 초대해 놀 수 있는, 노란탐정이 지칭하길 황금빛 꿈기능이 있었으나 회색사신이 붉은 달을 처치하고 공간침식을 얻어 미니사신 정원을 실체화해 인간이 직접 들어올 수 있도록 세희 연구소 뒷뜰에 이어붙인 이후엔 미니사신 정원으로 위치가 대체 되었다. 이후 황금뿔 사신이 잊혀지고 버려진 꿈속 정원을 찾아내고 미니 꽃 사신이 황금과 남색이 섞인 나무를 심어 과거의 모습으로 완벽히 복원해 냈다. 헤일로 같은 신의 권능 없이도 꿈이기에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걸 창조할 수 있다.
바닥은 마시멜로가 아닌 침대이고 하늘은 낮아 황금사신들이 미끄럽틀처럼 캐노피를 타고 내려온다. 간식은 접시에 담겨서 제공된다. 전체적으로 미니사신정원보다 작고 아늑한 편이다. 미니사신들과 아귀들은 따뜻한 꿈을 회색사신이 찾을 수 없는 비밀 기지로 사용하고 있다.
아귀들이 모조리 낙원으로 떠나고 장작의 흐름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회색사신에게 들키고 말았다. 회색사신이 등장하자 회색사신 댖지 트램펄린등 각종 놀이기구와 침대가 모조리 불타고 침대가 돌로 변해 버렸다.미니 사신들의 비밀 기지이자 아귀들의 낙원이었던 따뜻한 꿈은 회색사신의 아프지 않게 헤일로를 테스트하는 훈련실이 되고 말았다.

{{{#!folding 붉은 별편 스포일러
꿈속 정원은 미니 사신들이 간절히 염원하던 것의 재료가 되었다. 문단 참조.
}}}

9. 권능

달들은 오브젝트 범람으로 이동이 어려워진 이전 세계의 도시들을 지키는 일곱 신이었으며,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일부를 제외하면 타락하거나 영락해 자아를 잃은 상태이다.
}}}{{{#!folding 푸른 안개 편 스포일러
일곱 달은 검은 거인의 일부가 아닌 검은 거인이 외신을 죽이고 육신과 권능을 분리시켜 흡수한 것이었다. 일곱 달의 능력과 그 상위호환인 헤일로의 권능이 일대일 매치가 되는 것과 일곱달에서 기원한 미니 사신이 자신의 힘과 비슷한 헤일로의 힘을 고통 없이 쓸 수 있는 것. 회색 사신에게 감화된 바다 외신이 자신의 권능을 헤일로로 상납하고 자신은 미니 사신으로 화한 것이 그 증거이다. 회색 사신이 직접 일곱달과 외신은 관계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 공인되었다.
}}}
*공간 침식
붉은 달을 파괴하고 얻은 능력. 황금 사신 정원을 현실로 불러 올 수 있게 된다. 이 덕분에 세희 연구소에는 언제나 황금 사신이 넘어올 수 있는 공간이 열려있다. 회색 사신은 이를 확장해서 공간을 불러와 공격을 피하거나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공간을 다루는 능력을 응용해 공간 째로 대상을 으깨거나 파열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불변하는 검은 구체에 처음 들어간 이후 검은 구체를 생성해 공간을 압축시키는 기술[3]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외에도 공간을 격리 시켜 팔 다리를 다른 공간을 보내 제압하거나 공간을 장악해 타인의 공간 계열 능력을 봉인시킬 수도 있다.
*공간 지배
파일:공간지배.png
회색 사신이 시간과 공간의 우위 관계에 대한 깨달음으로 얻어낸 공간 침식의 새로운 경지. 공간을 손으로 붙잡으면 시간도 덩달아 잡아 당길 수 있다. 시간 계열 능력이 아니라 남색사신처럼 시간을 되감거나 시간정지를 할 수 없지만 시간관련 이능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현실 시간에 고정 시켜버릴 수 있다.
시설장의 시간 정지를 공간 침식으로 비틀어 벗어난 회색 사신은 공간 권능이 다른 권능 보다 격이 높은 것, 시간능력을 지닌 남색나무가 공간 또한 조각 낸 것의 일련의 깨달음으로 공간으로 시간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간 지배를 얻은 회색 사신은 얄밉게 시간가속으로 도망치는 황금 사신에게 사용하려 하지만 시간을 고정시키면 회색 사신의 시간 가속도 사용할 수 없다는 등가교환의 약점이 탄로났다.

*완전 회피 헤일로[8]- 주황 왕관 사신
푸른 소녀의 권속인 아귀 사신을 물리치고 얻은 눈동자. 아귀 사신은 이 눈동자로 회색 사신의 공간을 찢는 검은 구슬이 다가오기 전에 흝어버리고 유령화-겹치기를 사용한 황금 사신의 사방에서 덮치는 공격도 방향을 비트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회색 사신은 터프하게 맞고 재생하는 걸 선호하는지라 정작 본인이 사용하는 모습은 잘 등장하지 않았다.
부서진 달의 편에서 오브젝트 능력이 아니라서 (오브젝트)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로 막을 수 없던 이름 없음의 내부 침식을 막기 위해 아귀가 쓰고 있는 무효화 눈동자 위로 모든 공격을 완벽하게 피하게 해주는 눈동자가 덧씌워져 사용되었다.
앞으로 색채 우주의 외신들과의 싸움에서 모든 능력을 무효화하는 눈동자가 통하지 않는 상대로는 유용성을 드러낼 수 있을 듯하다.
고점이 모든 공격으로부터의 완전 회피일뿐, 주황 사신의 말에 따르면 반대로 완전 적중하거나 확률지배를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주황 왕관 사신은 체력 소모는 극심하긴 하나 통증 없이 완전회피 헤일로를 사용할 수 있다.
각성 능력은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확률의 장벽을 세우는 것.
*성녀의 헤일로(가칭)
연금술사 세계의 교단이 가지고 있던 헤일로. 능력은 심겨진 대상의 장작이나 성화 생산량을 높이고 신으로 지정된 대상의 능력을 공유받는 것이다.[16]
교단은 성화 생산량이 높은 여자아이를 납치해 헤일로를 심고 교단의 성녀로 삼았다. 교단은 이 성녀를 통해 성화 생산량이 높여 죽은 검은 거인을 부활시키려 했으나 성녀가 새로운 신을 만나 구원을 받아 성화를 생산하는 게 아닌 장작을 생산하는 것으로 변질되고 지구로 전이되며 실패했다.[17] 지구로 전이된 성녀는 기억을 잃고 보육원에서 오예린이라는 이름받고 성장하였다. 오브젝트학 학위를 받고 세희 연구소에 취직하여 세희 연구소장이 데려온 자신의 신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황금의 헤일로
검은 거인이 본래 가진 헤일로나 회색 사신이 외신을 감화시켜 얻어낸 헤일로만이 띄는 형태. 하얀 헤일로와 달리 회색 사신이 착용해도 몸에 과부하가 일어나지 않는다.

10. 신체(神體)

회색 사신에게 패배 당해 미니 사신 정원에 유폐되어 있는 신의 육체들. 푸른 소녀에 의해 준 외신급으로 격이 제한되어있는 회색 사신이 지구에 침공해온 외신에 대항하는 두 가지 수단 중 하나이다.

회색사신은 자신의 영혼을 옮겨 외신의 격을 빌리는 식으로 외신에게 대적하고 있다. 외신들의 시체는 과자의 고리의 재정립의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 없어 대부분 능력을 잃어버렸지만 헤일로급 권능 지니고 있다.

거인들의 육체는 광택을 띄는 봉인구, 일명 불변구에 딱 몸이 들어갈 정도로 수감되고 있으며 회색 사신이 빙의를 끝내면 불변구에 이끌려 다시 수감된다.

단점은 미니 사신 정원과 지구의 하늘 어느곳에나 떠 있는 헤일로와 달리 미니 사신 정원에 종속되어 있어서 미니 사신 정원과의 연결이 봉인되면 불변구도 불러올 수 없다.

회색 사신이 불변구를 보며 느끼는 불길함과 불변구가 되지 않고 헤일로와 미니사신이 된 바다외신의 등장으로, 불변구가 회색 사신에게 패배한 외신들이 종속되지 않고 복수를 다짐하며 장작을 흡수해 부활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334화에서 부터 회색 사신은 죽음을 보는 눈헤일로만으로 외신에 대응 중이다.

이 세계의 신인 검은 거인의 시체는 불변하는 검은 구를 흡수한 것이고 나머지는 지구를 침공해온 외신을 해치우고 얻은 것이다.

[ 스포일러 ]
파일:푸른소녀와 최초의 마도서.png
  • 푸른 소녀
    인류 구원과 연금술 발전에서 태어난 인간형 오브젝트. 동료 연금술사들에게 최후의 연금술사[24]라고 불리고 창조물에겐 푸른 소녀, 교단에게는 신의 후손, 파괴조건에선 최초의 오브젝트[25] 라고 불리던 연금술사였다.
    격은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지만 오브젝트로서가 아닌 연금술사로서 특급을 넘어선 연금술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회색 사신은 계약의 마도서와 푸른 소녀의 계약 장면을 꿈으로 보기 이전 부터 연금술사들이 아는 것처럼 굴거나 푸른 소녀의 수호자들이 친근하게 구는 것으로 자신이 푸른 소녀 본인이 아닐 지 의심해 왔고 회색사신이 푸른 소녀의 육신을 입고 계약의 마도서 앞에 나타나자 계획이 실행된 후, '최후의 연금술사' 앞에 '계약의 마도서'가 나타날 경우, '계약의 마도서'는 계약의 중대한 위반으로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방법으로 소멸한다.의 계약조건이 달성되며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26] 계약의 마도서는 허무함을 표하며 자신의 형상을 유지하던 무형의 사실이 끊어져 죽어버렸고 검은 연기가 램프들의 격을 흡수해 외신으로 각성하여 푸른 소녀에게 덤벼들었지만. 푸른 소녀는 격은 부족하지만 지성이 있고 파괴조건이 계약인 계약의 마도서쪽이 더 까다로웠다며. 푸른 소녀는 아귀로 연금술사의 태양을 발동해 검은 연기의 외신이 된 계약의 마도서를 지워버렸다.

    푸른 소녀를 입은 회색사신이 강림하면 주변인들은 세상의 순리를 거스르는 것 같으면서도 세상이 환영하는 듯한 모순된 감각을 느낀다.

    회색사신은 연금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지만 푸른 소녀의 몸에 빙의하면 푸른 소녀의 기억과 연금술 지식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신의 신체는 아니고 검은 거인과 가깝고 연관 있는 육신이다.
    • 운명적 불사성(상실 추정)
      푸른 소녀는 운명이 완결지어진 존재로, 푸른 소녀가 본 미래의 마지막 순간 외엔 죽을 수 없도록 운명의 보호를 받았다. 이는 계약의 마도서에게 두 가지 도움을 받는 대신 대가로 걸었던 영생과 동의어로 추정된다.
    • 연금술
      푸른 소녀는 연금술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태어난 오브젝트였다. 그래서인 회색 사신의 기억 속에 연금술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푸른 소녀의 몸을 빌리면 푸른 소녀의 연금술 능력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연금술과 마도서에 대한 지식을 손실없이 기억하는 완전기억 능력으로 보인다
    • 연금술사의 태양
      최초의 오브젝트.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 마지막으로, 인간을 지키는 순백색의 수호자.라는 주문으로 이루어진 오브젝트 능력. 다른 연금술사들이 사용하는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의 고급 주문정도로 추정되지만 염원이 아닌 황금 장작으로 능력을 사용해 통상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을 배척하는 태양을 하얀 아귀와 오브젝트를 태우는 불꽃으로 인공적으로 재현해 내어, 아귀는 거대한 태양처럼 빛을 내며 외신을 살라 먹는 마시멜로 태양이 되었다.
    • [ ]
      희망을 담은 황금색 불꽃. 신을 향하는 회색빛 염원. 연금술사의 신
      장작과 염원으로 회색 사신을 외신 너머의 경지에 올리는 이름 없는 미완성 연금술.[27] 연금술을 사용하면 회색 사신의 격이 폭팔적으로 증가하지만 미완성인지라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왔다. 회색 사신의 평에 의하면 마치 검은 거인처럼 색채우주의 급으로 인지 범위가 늘어나 색채 우주 정복을 가능할 것처럼 느껴졌다고 한다. 이 연금술을 발동하자마자 자신에게 달라 붙은 붉은 외신을 외신간의 싸움인 영역을 밀어내고 덮어 씌우는 것이 아닌 [연금술사의 태양]처럼 불태워 버리고 육신을 부여해 영락시킨 채미니 사신 정원으로 끌어 당겼다.
  • 회색 거인
    신을 갈구하는 연금술사 모임의 사념체들이 만들어낸 최후의 연금술 그리고 황금빛 장작과 회색 염원을 촉매로 활용해 회색 사신이 종극에 도달한 외신들의 왕의 형태.
    회색 사신은 이 모습에 도달하자마자 지배자급의 외신 두 마리의 융합체이며 압도적 힘을 보여준 흑백 외신을 색채 우주만큼 거대해진 자신의 회색 몸 안으로 녹여 버렸다.
    색채 우주를 뒤덮는 광대한 영역은 인간의 의식으로는 버틸 수 없어. 오브젝트가 외신이 될때처럼 인격과 기억이 소실되었다.
    회색 사신은 오브젝트로써의 죽음을 맞이하던 와중 자신의 마지막 의지를 그러모아 탈색 당한 미니 사신들을 되살리고 미니 사신 정원을 자신에게서 때어내 지구의 법칙으로 고정시키는 선물을 남겼다.
    • 법칙 지정
      회색 거인이 된 회색 사신은 흑백 외신에게 개념 표백 당해 소멸 당했던 모든 미니 사신들에게 색채를 돌려주고, 미니 사신 정원을 자신으로부터 때어내 독립적으로 존재하며물리 법칙처럼 지구에 존재하는 게 당연한 존재로 만들었다.

11. 소지품

12. 세계

13. 권속

회색 사신이 권속이라 쓰고 간식이라 읽는 것들. 황금 사신에게 덤빈 동물형 오브젝트나 연금술사 푸른 소녀가 거느렸던 연금술 오브젝트를 회색 사신이 파괴하고 흡수하여 거둔 것들이다. 이들은 몸이 과자로 바뀌었을 뿐 회색 사신처럼 능력이 열화되지 않고 생전 능력을 온전히 가지고 있어 회색 사신의 열화된 능력으로는 사건 해결이 어려울때 도움을 주지만..평소엔 회색 사신이나 그 자녀들인 미니 사신들에게 슬픈 울음 소리를 내며 뜯어 먹히는 신세다. 미니 사신들은 미니 사신 정원에 새로운 입주민이 왔을 때 간식인지 아니면 동생인지 판단하는데, 장작의 유무와 창조주인 엄마를 닮은 형태 인지를 보며 의견이 갈릴 경우 팀을 나눠 회의를 해보고 결판이 나지 않으면 대표로 두마리의 황금 사신들이 세번 먼저 몸에 닿는 결투로 결정한다.

몸 내부에 장작이 없는 만큼 미니 사신들처럼 주변 인간들로 장작을 자체 징수하거나 자신이 쓰고 남는 양을 모체인 회색 사신에게 보내지 못해 회색 사신에겐 권속들은 회복과 부활에 장작을 축내는 것으로 느끼는 듯하다.

적대적 오브젝트가 회색 사신의 권속으로 변환되는 기준은 격[28]의 차이로 밝혀졌다.

강한 오브젝트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이면 곧바로 권속으로 다시 태어나며 중간급 오브젝트나 반인 반오브젝트들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인다고 권속이 되지 않거나 이성이 없는 쿠키 병정 같이 변하지만 검은 사신이 미니 사신이 가르친 권속화 의식으로 살아있는 채로 장작으로 외신의 정신오염을 태워 미니 사신 정원의 권속으로 변환할 수 있다. 약한 오브젝트의 경우 회색 사신이 죽여도, 권속화 의식을 치러도 외신의 정신오염과 장작의 싸움에 버티지 못하고 의식도중에 죽어버리지만 회색 사신이 죽은 오브젝트를 푸른 거인의 사령술 능력으로 영혼을 불러오고 환영,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로 미니 사신 정원 소속의 육체를 만들어 권속으로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약하거나 이미 죽은 오브젝트여도 권속으로 삼을 수 있게 되었다.

작중 검은 사신이 회색 사신에게 아프면 자신을 뜯어먹어도 된다 한점과 회색 사신의 형태에 장작이 없는 아귀사신의 사례, 회색 사신이 아귀사신의 팔을 먹고 황금 사신의 팔을 먹을지 고민한 것에 따라, 독자들 사이에서는 사실 간식과 미니 사신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미니 사신도 간식으로 이루어진게 아닌가하는 소름돋는 추측이 돌고 있다.
438화에서 드디어 푸른 소녀와 재회했다. 회색 사신이 푸른 소녀의 완벽한 환생인지에 대해선 아직 의문이 남아 있지만 푸른 소녀를 입은 회색 사신은 그녀의 잔류 사념으로부터 필요한 기억을 얻고 있으니 동일시해도 문제는 없다. 오랜만에 인간 육신을 얻어 인간의 배고픔, 고통, 수면 욕구를 얻어 몸이 피곤해진 푸른 소녀(회색 사신)은 꿩대신 닭으로 예린 대신 성녀 인형 품에 잠들었고 아귀도 주인의 품 속에 들어가 같이 잠을 청했다. 그리워하던 주인과 재회한 아귀 사신은 회색 사신에게 푸른 소녀의 몸에 들어가 달라고 조르는 중이다. 파일:매달리는 아귀 사신.png}}}
푸딩 사신 외에도 미니 사신들을 보살피는 것을 좋아하여 탈색 사신을 망토사신과 같이 한 사신의 몫을 할 때까지 보살피고 지지해줬다고 한다.
*하얀 불꽃 아귀
파일:아귀 불꽃.png
아귀 사신이 자신의 검에 담는 검술의 정수이자 소환수. 아귀 사신이 아끼는 미니 사신 시리즈를 도와 오브젝트를 불태우는 불꽃을 두르고 물리면역을 가진 나쁜 오브젝트와 미사일처럼 가속해서 부딪혀 공멸을 꾀한다.
*황금 아귀 사신
파일:황금_아귀_사신.png
세희 연구소에서 자연발생한 오브젝트. 정원에 소속된 미니 사신도 아귀같은 정원 소속 오브젝트도 아니기에 척살됐어야 했으나 아귀사신이 느끼기에 해로운 오브젝트가 아닌듯하고 목적이 황금 사신으로 의태해 사랑 받는 것이라 돕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유령과 같은 슬라임 같은 형체였으나 아귀사신의 칼질과 하얀불꽃의 성형으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아귀 사신에 의해 재탄생되었으나 정원과 연결되지 않아 아직은 정원 소속이 아니다. 이후 붉은 별이 쏘아낸 색채에 오염되어가지만 자신의 의지로 거부하여 고통받는다. 아귀사신이 회색 사신에게 부탁하여 권속화의 의식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였으나... 회색 사신이 가진 능력이나 권능들은 정신오염 회복에 부적합하였고 권속화 의식은 의식을 버티기에는 황금아귀 사신이 너무 약하고 색채우주의 정신오염 말기라 안타깝게도 아귀사신 품속에서 애착인간을 떠올리며 사망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슬퍼하는_아귀사신.png}}}

{{{#!folding 별의 축복 편 스포일러
*푸딩 사신-푸딩
파일:황금아귀사신_젤리.png


회색 사신이 슬퍼하는 아귀 사신을 위해 이탈리아 남부로 쳐들어가 죽은 오브젝트를 사령하는 외신인 푸른별의 거인을 죽이고 빼앗은 푸른별의 거인의 몸과 환영 환각을 다루는 눈동자를 이용하여 영혼 소환과 육체 생성으로 부활을 시도해 되살아났다. 처음 태어났을 때와는 미니 사신 정원에 속하고 싶다는 달라진 염원으로 푸딩의 몸체로 다시 태어나 이젠 미니 사신 정원소속으로써 마치 부모자식같이 아귀 사신에게 안기며 애교부리며 의지한다. 푸딩 사신을 거둔 엄마라고 할 수 있는 아귀 사신이 미니 사신들에게 친절한 엄마 간식 골렘이라며 덕망이 높고 회색 사신을 제외한 미니 사신 정원 전투력이 1, 2위를 다투는 만큼 미니 사신들에게 간식이자 반쯤 미니 사신으로 여겨지고 있으니 아귀사신의 비호를 받는 푸딩 사신 또한 간식의 몸을 가지고 있더라도 사신들에게 혹사 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황금 사신들이 푸딩 사신에게 푸딩을 착취해 산맥 너머 속 전설의 푸딩이라고 속인 주황 사신을 비난할 정도. 푸딩은 옷이지 본체는 아니기에 연구원들을 위한 디저트를 만드는데 과일과 아이스크림이 담긴 접시에 들어간 아귀 사신이 푸딩 사신을 잡아 당겨 회수하는 식으로 푸딩을 제공하였다. }}}

*혼종 아귀
파일:혼종 아귀.png
같은 아귀색인 하얀 아귀와 아귀사신을 합치면 무엇이 될까라는 회색 사신의 금단의 궁금증에서 탄생한 혼종아귀. 3m가 훌쩍 넘는 키외 켄타우르스 같은 몸, 두개의 하얀 젤리 곡도를 휘두르며 주변엔 하얀 불꽃 아귀 거품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모티브가 암만 봐도 이분으로 보인다는 모양. 때문에 등장했을 당시 코멘트창에는 라다아아안 페스티바아아아알!!!! 드립이 보일 정도였다.(...)

하얀 아귀와 아귀 사신의 궁합이 좋은지, 제1검-망토 사신 유지시간의 수 배의 시간이 지나도 합체가 풀리지 않고 기존보다 10배 이상 강해져있다. 아무래도 아귀 사신이 주도권을 잡았는지 황금 사신과 보스레이드 놀이를 하며 놀아주고 있다.
회색사신이 시간이 이상한 외신 나비의 색채우주로 향해 지구 시간으로는 두달이 넘게 흘렀음에도 분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탄생시킨 끔직한 혼종을 제거하기로 마음먹은 회색사신의 기습에 아귀와 아귀 사신으로 분리된다.
파일:실망한 아귀즈.png
파일:근육질 집사 아귀.png
파일:알파카 아귀.png}}}||
푸른 소녀의 연금술 공방을 지키고 있던 근육 석상 아귀와 집사 아귀의 융합체. 회색 사신의 손 요청에 손을 줬다가 손을 뜯어먹히고 억울해 하다가 하얀 아귀를 뜯어먹으러 가는 회색 사신을 가로막고는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회색 사신에게 흉물 취급받고 검은 구슬에 뀩 당해버렸다. 근육이나 옷을 만드는 것처럼 몸을 회색 사신이 원하는대로 조형할 수 있다. 하지만 무엇으로 변해도 얼굴만은 아귀 그대로인 단점이 있는듯.

회색 사신의 무관심 속에 버려진 이후 미니 사신 정원에서 미니 사신 병원을 운영하는 미니 사신들을 도와 응급한 환자를 운송하는 구급대원 역할과 환자 침대를 짊어진채 롤러스케이트를 타서 미니 사신들에게 목줄을 잡혀 이동당하는 이동식 침대역할을 하고 있다.
{{{#!folding [ 경고문 ]
<경고! 미니 사신이 주는 붕어빵의 맛은 식감과 전혀 다를 수 있음.>

<예시 씹히는 것은 팥이지만 맛은 블랙 푸딩.>

<민트초코 맛 붕어빵도 상당히 많으니 주의할 것.>

<절대로 주황 사신이 주는 붕어빵은 먹지 말 것.>

<미니 사신이 건네주는 붕어빵만 먹을 것.>

<귀여운 선물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대부분 주황 사신이 만든 거임.>}}}

14. 형제기


*납인형
파일:납인형.png
파일:아귀들에게 파묻힌.png}}}||
푸른 소녀가 회색 사신이 될 납인형을 만들기전 만들었던 프로토 타입들중 하나. 푸른 소녀를 모티브로 제작되었지만 장난기와 귀찮음 등이 묻어나오는 회색사신과 달리 순둥순둥한 인상이다. 회색 사신이 될 납인형 외에 작동할 가능성이 없었지만 회색 사신이 푸른소녀 공방에서 자신을 본뜬 인형인 줄 알고 챙겨와 친한 연구원들에게 선물로 주었고 그들 중 헤일러를 품은 성녀인 예린의 장작에 의해 지성을 얻고 깨어 났다. 처음에는 몸을 움직이기엔 장작이 부족하여 손만 움직여 집에 찾아온 아귀나 미니 사신을 쓰다듬어 주는 게 고작이었지만, 회색 사신과 달리 장난치지 않고 쓰다듬어주는 납인형을 상냥한 엄마라며 칭하며 미니 사신들과 아귀들의 대통합을 이끌어내었다.

끝의 탑이 무너진 이후 무언가 조건이 충족되었는지 회색 사신을 찾아 세희 연구소로 향하여 회색 사신과 마주했다. 미니 사신들은 엄마 형태를 해서 좋아하는 거지 엄마가 아니라 엄마의 모습을 한 인형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일하기 싫다는 예린의 소원을 들어주려고 하였지만 소원을 들어줄 힘을 가진 신이 아니라 소원을 듣기만 했다.

429화에서 회색사신이 진화한 빙의 능력을 실험할 때 납인형에 빙의한 회색사신 몸속에서 기계처럼 감정이 결여된 목소리가 들려왔었다. 445화에서 성녀 인형이 가져온 옥판을 보고 분노해 이빨로 씹어 파괴하려고 했지만 이빨이 부서지고 부실 수 없음에 충격 받은 표정을 지었다. 안에 들어있는 것이 검은 거인일 확률이 더 높아졌다.

455화에서 불변구를 보고 군침을 흘리다가 456화에서 푸른 불변구를 잡아먹는다. 파일:초월 댖지 납인형.png 이를 발견한 탈색 사신은 납인형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난리를 피웠으나 회색 사신이 느끼기에 착한 납인형은 그럴 의사가 없으며 반란 위협이 있는 불변구의 올바른 사용법이라 평가한다. 1화만에 소화를 완료한다. 파일:불편한 허그.png 색채우주에서 힘을 빌려온 바람에 외신의 향이 나는 허그 사신을 잡아 먹으려 시도 하나 허그 사신은 이미 착한 사신이었기에 실패한다. 486화에서 보라 불변구를 먹으려 시도했다. 과실을 따듯 흐릿한 불변구를 실체화 시키고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만드나 생존에 위험을 느낀 불변구가 미니사신이 되길 선택하며 배를 곪게 되었다. 이제 미니 사신이니 먹지 말라는 명령을 지켰다. 다행히 회색 사신을 다행히 상위 개체로 인정하고 있는 보인다. 492화에서 드디어 염원에 절여진 붉은 외신을 잡아 먹는데 성공한다.

493화에서 모든것을 긍정하는 납인형은 간절한 소원을 들어줄 힘을 잃어버렸다의 구절을 보면 소원을 마구잡이로 들어주던 검은 거인이거나 최소한 신의 자손중 하나인듯 하다. 여태까지는 염원을 들어주기만 하는 존재였으나 푸른 불변구와 붉은 외신의 격으로 영혼에 관련된 소원을 들어줄 힘을 확보했다. 493화에서 회색 사신을 대신하여 미니 사신들을 위해 꿈속 정원에 죽은 인간들의 도시를 만들어 주었다. 순환의 헤일로로 영혼을 포착하고 푸른 불변구로 영혼을 끌어올려야 하는, 신의 정신을 가지지 못한 회색 사신은 불가한 일이기에 저승에 대한 일을 전담하게 되었다. 회색 사신에게 보고 없이 만든 것을 질책 받고 댖지가 되었다. 성녀인형에게 들어줄 염원과 들어주지 않을 염원을 구분하는 방법을 훈련 받는 중이다. 회색 사신의 생각에는 모든걸 긍정하는게 납인형의 본질이라 고치는 것은 요원한듯.

510화에서 드러난 검은 거인이 외신이 되며 얻었던 긍정의 자아가 납인형으로 추정된다.

15. 미니 사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니 사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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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이전 캐릭터 프사 파일:푸딩 먹는 회색 사신.jpg[2] 인격체가 아닌 본인의 에너지원 정도로만 취급한다는 말이다.[3] 회색 사신 본인은 '뀩'이라고 부르고 있다.[4] 헤일로, 9개의 왕관[5] 회색 사신은 죽음을 보는 눈을 발현한 이후로부턴 이미 자신의 몸에 헤일로가 있기에 새로 헤일로를 쓰면 과부하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스포.] 검은 거인이 외신들을 강제로 흡수한 탓에 생긴 반발로 추정된다. 그들의 후계인 미니사신들 중 각성한 특수 사신들은 자격이 충족된 덕인지 아픔 없이 사용하였다.[7] 모든 능력을 무효화 하는 눈동자[8] 모든 공격을 피하게 해주는 눈동자[9] 환영,환각을 다루는 눈동자[10] 야광 티라노 오브젝트를 창조하기, 혼돈의 외신의 미니 사신 정원 침공에 맞서 방벽세우기, 장작이 담겨 맛있는 하나 밖에 없는 (회색 사신이 또 만들지 않는 한) 사탕으로 황금 사신의 죄책감 유발하기, 미니 사신용 미궁의 건물 만들어주기, 파괴된 야광 티라노, 황금 아귀 사신, 총잡이의 동생의 몸을 만들기, 야광 티라노와 제임스표 메카티라노 슈트를 융합해 메카 티라노 만들기.[11] 회색 사신의 능력을 모두 계승받는 황금 사신이, 그중 뛰어난 제 1검조차도 아무리 눈에 장작을 집중해도 공간의 눈을 개화했을 뿐, 회색 사신의 죽음을 유도하는 눈의 능력을 따라하지 못한 것이 떡밥이었다.[12] 미니 사신과 인간을 제외한 회색 사신의 시선이 닿는 건물 같은 고체는 마시멜로로, 강과 같은 액체는 핫초코로 침식당해 버리고 회색 사신의 시선에 보인 약한 오브젝트는 그 몸에서 영혼과 육체, 격을 별사탕으로 바꿔 토해내어 사망한다. 설사 그 시선에서 버터내어 별사탕을 뱉고도 죽지 않았다한들, 주변에 액체가 변형된 핫초코에 닿게 된다면 마치 염산이나 진화액에 닿은 거 마냥 고통스럽게 녹아내려 핫초코를 토해내고 죽어버린다. 격이 강한 오브젝트라 할지라도 좀 더 시간이 걸릴 뿐 몸에서 별사탕을 토해내며 도망칠 수도 없고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히 약화시킨다.[13] 명령하는 신의 눈동자[14] 순환하는 신의 눈동자[15] 검은 사신이 자신을 거부했다는 사유로 참사를 당한 인간 100명분의 슬픔을 쏟아냈다.[16] 오예린은 염파능력을 습득했다.[17] 과거와 연결된 꿈. 부서진달의 꿈에서의 일이다. 회색사신의 화상에 짓무른 성녀의 몸에 빙의하여 황금 장작으로 몸을 치유하고 교단을 탈출해 푸른 소녀 일행과 동행해 사건을 해결 했다. 성녀는 이 과정을 신이 자신을 구해준것으로 인식했다.[18] 자기 입에만 넣을 줄 알던 회색 사신이 황금 사신들처럼 예린이에게 간식을 먹여줄 정도.[19] 황금 사신과 뛰어 놀기, 노란사신과 연극하기, 푸른 사신과 거대 골렘 만들기, 검은 사신과 격투기 놀이하기.[20] 작중 묘사대로 거대 검은 사신 통칭 검은 거인을 표현하는 대목인 흘러내리는 몸과 바닥에 달라붙은 듯한 다리는 똑같으나 회색 사신이 몸을 조종해서인지 눈이 9개가 아닌 두 개이며 팔 또한 두 개가 된듯하다.[21] 돌연변이 외신 취급 받는 것으로 보인다. 영역이 없고, 권능면역으로 상대의 영역을 거닐으며 법칙의 화신이라 잡을 수 없는 상대를 존재 포식으로 잡아먹고, 권능을 강탈해 헤일로와 달로 나눠 사용했다.[22] 푸른 별의 거인이 외신이라서인지 아니면 거대 검은 사신이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떡밥 중 하나인지는 불명이었으나 검은 거인과 함께 회색 사신의 경계대상으로 듬으로써. 부활의 여지가 있음을 보여주었다.[23] 회색 사신은 외신이 가진 영역 확장 본능이 내부에 펼쳐지며 다른 반향으로 표출된 것으로 이해했다.[24] 폐교되는 왕립 연금술아카데미아의 마지막 수석 졸업생[25] 계약의 마도서와의 계약으로 어느 오브젝트보다도 지구에 제일 먼저 나타난 오브젝트[26] 다만 회색사신이 푸른 소녀의 완벽한 본인인가.에 대해선 아직도 의문이 남아 있다. 환생이라고 하기에는 남성 연구원과 푸른 소녀가 타인에 가깝게 묘사 되기 때문. 일종의 영혼 융합체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 계약의 마도서는 아예 회색 사신을 '푸른 소녀'와 똑같은 존재로 간주하고 있으며, 회색 사신이 푸른 소녀의 몸으로 나타나 자기를 가로막고 소멸시키려 하는 것을 두고 '기억을 어지간히도 잃어버렸나보군'이라며 어이없어했다.[27] 푸른 소녀의 몸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푸른 소녀의 잔류 사념과 연관있어 이 곳에 기재.[28] 회색 사신이 죽음을 보는 눈으로 오브젝트를 보았을 때 파괴조건이 복잡할수록 격이 강한 오브젝트이고 죽이기 쉬운 오브젝트는 격이 약한 오브젝트다.[29] 작중묘사로는 파괴가 아닌 회색 사신과 시작의 오브젝트와의 공명을 통한 아귀의 재탄생이라고 할 수 있다. 돌을 파괴하고 얻은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파괴된 거라 실제로는 미니 사신들과 똑같은 유형의 능력이다.[30] 평상 시의 억울한 표정이 아닌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는 이유로 화채 그릇이 되어 풀장을 떠다녔다.[31] 파일:아귀스테이크.png파일:아귀옷.png파일:손발없음.png파일:화채 아귀.png파일:좀비아귀.png파일:아귀사냥.png파일:아귀잼.png[32] 회색사신이 오브젝트를 흡수하여 새로운 땅이 쏟아 올라 탐험가 황금사신에게 소식을 듣고 찾아온 미니사신들이 방문하면 이미 새로운 땅에 아귀들이 찾아와 돌아 다니고 있었다.[33] 기본적으로 하얀 아귀 서식지에서 마시멜로를 뜯어먹으며 지냈으나, 붉은 사신들이 워낙 잘 찾아오니 처음엔 다들 서식지를 떠나 사탕 산맥과 마시멜로 평원 사이에 마시멜로로 장벽을 세워 사탕 산맥으로 착각하도록 꾸민 비밀 장소로 이주했었다. 하지만 이내 주황 사신에 의해 발각된 탓에 또다시 고통받게 되었다.(...) 두 번째로 회색 사신이 시설의 시설장을 물리친 이후 한 아귀가 핫초코 바다 아래에서 천장에는 별처럼 빛나는 사탕이 바삭한 웨이퍼로 만든 건물들이 있는 지하 동공을 발견하고 아귀의 새 낙원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곳은 젤리실지렁이가 사는 곳이었고 아귀들은 동공 밖으로 나갈려는 젤리실지렁이를 모조리 붙잡아 항아리에 가둬 놓는다. 억압한 젤리 실지렁이중 한마리가 탈주해 사신들의 눈에 들어나는 바람에 들켜 인간을 잡아 먹은 업보를 치루는 실지렁이와 함께 아귀 통조림 행이 되고 만다. 세번째로 일부 아귀들이 미니사신들의 선택을 받아 황금 뿔 사신이 찾아내고 미니꽃사신이 유지하는 버려진 정원, 따뜻한 꿈속으로 이주했다. 회색 사신이 막대한 장작의 흐름을 깨닫고 따뜻한 꿈으로 찾아와 그곳과 함께 불태워버렸다.[34] 미니사신이 있기 전 연금술사가 오브젝트를 잡기 위해 만든 인공 오브젝트가 수호자(아귀)였다.[35] 원인은 아마도 제작자가 같은 푸른 머리칼의 소녀라서 일 것으로 추정.[36] 444화에서 언급에 따르면 푸른 소녀 임종까지 아귀 형태였다. 그후 미쳐버린 동족을 제거하고 시심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주인을 닮은 형상이 된듯하다.[37] 반인 반 오브젝트[38] 성녀의 소원을 두 가지를 만족스럽게 들어주어야한다. 계약이 완수되면 노란탐정 일행을 돌려준다.vs 앞선 계약의 담보로 잡힌 교단원의 영혼을 가지고 소원 두 가지를 들어준다. 소원을 모두 이루었으면 그 대가로 계약의 마도서의 램프가 되어야 한다.[39] 연금술사는 능력을 사용하는데 영창이 필요하기 때문에, 몸이 단단한 수호자에게 탱킹을 맡기고 안전한 곳에 연금술을 사용하는게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