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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4-10 18:16:24

후궁의 까마귀

파일:후궁의 까마귀 애니 한국 로고.png

등장인물 발매 현황 애니메이션
후궁의 까마귀
後宮の
The Raven in the Inner Palace
<nopad> 파일:후궁의 까마귀 1권.jpg
장르 동양 판타지, 미스터리, 시대극
작가 시라카와 코우코
삽화가 아유코
번역가 김예진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문화사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오렌지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제이노블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8. 04. 20. ~ 2022. 04.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 05. 29.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PV7. 기타8. 외부 링크

1. 개요

일본의 여성향, 동양 판타지 라이트 문예. 작가는 시라카와 코우코(白川紺子), 삽화가는 아유코(香魚子).

2. 줄거리

특별한 비, '오비'를 둘러싼 압도적 중화풍 환상담 개막──.

후궁 깊은 곳에는 비 신분이면서 왕과 동침하지 않는 '오비(烏妃)'라 불리는 특별한 비가 살고 있다. 그 모습을 본 자들 중에서는 노파라고 하는 자도 있었고, 소녀였다고 하는 자도 있었다. 오비는 신기한 술법을 쓰며 주살(呪殺)부터 시작해 사라진 물건을 찾는 일까지 무슨 일이든 다 받아들인다고 한다──. 당대의 황제 고준(高峻)은 어떤 의뢰를 하기 위해 오비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 만남이 역사를 뒤흔드는 금기가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한 채.

누구나 다 아는 '그녀'의, 아무도 모르는 정체.

3. 발매 현황

후궁의 까마귀
01권 02권 03권
파일:후궁의 까마귀 1권.jpg 파일:후궁의 까마귀 2권.jpg 파일:후궁의 까마귀 3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4월 20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12월 2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8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5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8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년 09월 25일
파일:e북.svg 2020년 10월 13일 파일:e북.svg 2020년 10월 13일 파일:e북.svg 2020년 10월 13일
04권 05권 06권
파일:후궁의 까마귀 4권.jpg 파일:후궁의 까마귀 5권(한).jpg 파일:후궁의 까마귀 6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4월 2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1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8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07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2021년 08월 18일 파일:e북.svg 2022년 11월 30일 파일:e북.svg 미정
07권 (完)
파일:후궁의 까마귀 7권.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4월 2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e북.svg 미정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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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과거 '소국'을 다스렸던 란 가(란 왕조)의 유일한 생존자. 일족의 특징인 백발 보유자이며, 이를 숨기기 위해 머리카락을 검게 염색중이다[1]. 수설의 독백에 따르면 란 가의 밑에서 가신으로 일했던 고준의 할아버지가 억지로 빼앗다시피 왕권을 넘겨받아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하 왕조를 건국하였는데[2] 혹여나 복수를 도모할지 모른다며 반란죄를 뒤집어 씌워 남녀노소 관계없이 란 家를 전부 숙청했다.[3] 수설의 집안은 란 가의 방계인데다 망해서 천민으로 전락했기에 조사가 늦어져 얼마간은 숨어서 지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숙청의 칼날을 절대로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직감한 수설의 어머니가 일부러 붙잡힌 뒤 처형되는 일종의 미끼를 자처[4] + 생전에 딸의 머리를 염색해줬기에 수설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어느 인신매매업자에게 넘겨져 허드렛일꾼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이후 황궁에서 사람이 나와 본인을 데려가자 비밀이 들통나서 처형당하는 줄 알았으나, 알고 보니 본인을 부른 건 선대 오비 '여랑'이었고[5] 모든 비밀을 묻은 채 여기서 지내라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후계자 수업을 받아 현재에 이르게 된 것.
결말부에선 오비 일에서 해방되는 데 성공, 성 밖에서 장사를 하며 자유롭게 살게 된다. 또한 누구와도 딱히 맺어지지 않으며 고준과는 간혹 함께 바둑을 두는 사이가 된다.}}}
그의 소원은 이루어져 수설은 오비라는 운명에서 해방되는데 성공한다. 수설과 맺어지지 않고 다른 여자와 맺어져 아들을 낳으며 수설과는 바둑을 간혹 함께 두는 가족같은 친구로서 계속 친분을 유지한다.}}}
선대 오비인 여랑이 오비로 간택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여랑이 선대 오비로 간택받아 궁으로 갈 즈음에 자신도 동관으로서 궁에 들어올 수 있었지만 여랑이 오비로 간택받은 그 날이 여랑을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었으며, 이후로 여랑이 죽을 때까지 다시 만나지는 못하였다. 오비로 불려간 이후로 어느 누구와의 접촉도 없이 홀로 한 평생 생을 마감한 여랑이 불쌍하다 생각했던지라 후대 오비임에도 여랑과 다르게 주변 인물들과 유대를 형성하는 수설을 영 좋지 않게 보고 있었고, 후술할 올빼미가 수설을 죽이려고 접근하는 것임을 알고도 환관으로서 궁에 들어오도록 허가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발을 들여선 안될 야명궁에 홀로 발을 들여 바둑을 두는 척 단도로 수설을 찌르려 하였으나 고준에게 저지당해 결국 은퇴하게 된다.}}}
오련낭랑의 라이벌이자 반신이라 할 수 있는 오의 신의 분신이다. 오련낭랑과 오의신은 함께 태어난 신적 존재로 바다 건너 신들의 나라인 유궁의 잠자부 참수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오의신은 본인을 오련낭랑의 오라버니라 표현한다. 오비를 죽이려는 이유는 초대 오비 항장이 오련낭랑을 자신의 몸에 봉인하고 이후 오비들에게 계승시키고 꽃이라 불리는 것을 먹여 정체성을 흐리게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방시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이다. 이 때문에 류수설을 '여동생'으로 칭하고 있다. 신적존재의 분신이라 조부로만 타격을 줄 수 있다.}}}
여름의 왕이 란 가에서 고 가로 바뀌었을때는 오비 즉 겨울의 왕이 존재하였기 때문에 오련낭랑은 움직이지 않았다. 즉 겨울의 왕에만 관심을 가지고 다른 이에게는 관심이 없는 신이다. 고준이 여름의 왕으로 존재가 가능한것도 단지 류수설이 겨울의 왕으로 있기 때문.

작중 진실에 다가갈수록 '신'이라기보다는 '신앙을 먹고사는 신과 동급의 존재'라 보여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선보다는 악에 가까운 존재다보니 오의 신이 아닌 다른 신에게 힘의 절반을 봉인당한 것은 물론 오련낭랑의 신앙이 일부 사장되면서 힘이 약해지고 있다. 반대로 그의 반신인 오의 신은 비슷한 존재이지만 본체는 건재하다보니 본인의 일부를 현세에 보내는 등 오련낭랑을 해방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후궁의 까마귀/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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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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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궁의 까마귀/애니메이션#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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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후궁의 까마귀/애니메이션#|]][[후궁의 까마귀/애니메이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PV

PV

7. 기타

8. 외부 링크



[1] 그래서 수설의 방은 손님이 올 때마다 진한 향을 피워놓는데 이는 염색약 특유의 냄새를 지우기 위한 방편.[2] 작중 묘사로는 군사를 이끌고 황궁을 점령하고 황족들을 죽이는 말 그대로 쿠데타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3] 참고로 고준의 할아버지는 이 업보를 고스란히 떠안아 곱게 죽지는 못했는데, 란 가의 망령이 자신을 죽이러 올지도 모른다는 극심한 불안과 정신착란 증세에 시달렸다.[4] 참수되어 저잣거리에 목이 걸렸으며, 이걸 두 눈으로 목격한 수설은 어머니를 말리지 못하고 그대로 보낸 자신은 죄인이라며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5] 금빛 화살이 집의 문 지붕에 꽂힌 것을 보고 불렀다. 이 화살은 성성의 깃털이 변한 것으로, 오련낭랑에게 차기 오비로서 선택받았음을 의미한다.[6] 참고로 사씨는 이렇게 될거라는 사실을 대강 눈치채고 아들 고준의 안전을 위해 일부러 차갑게 대해 자신의 처소 근처에도 못오게 만들었다.[7] 선대 황제가 워낙 소심하고 무사안일주의 성격이라 말로 꼬드겨서 마음대로 조종했고, 승하한 이후에도 마땅한 후계자가 없으니 당분간 자신이 다스리겠다는 등의 핑계를 댄 듯.[8] 즉 환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고준을 보필하기 위해 스스로 환관이 된것.[9] 첫 만남인 귀고리 에피소드에서 황제와 손을 잡다가 자신의 팔에 난 문신(?)을 들키게 될거 같자 네 부탁은 안들어주겠다며 버럭 소리를 지르며 문 밖으로 내쫓아버렸다.[10] 소홍교의 근황에 대해 알아내려면 반드시 궁녀 명부를 봐야만 하는데, 이건 왕조차도 함부로 열람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수설이 꾀를 내어 '나의 시종이 될만한 궁녀가 있는지 후보를 추리기 위해 명부를 본다고 하면 정당한 이유가 생긴다.'고 제안했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진짜로 구구를 시종으로 들인 것.[11] 혹시라도 그녀가 글을 아는걸 들키면 글을 써서 진실을 고변하는걸 막기위해 죽일거라 생각해서 수설이 그녀를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문맹으로 가장하고 지냈다 한다.[12] 손님이 극단에서 비파를 연주하는 어린 소녀를 강제로 침실로 끌어들인걸 못참고 달려들었다고 한다.[13] 당연히 추종자들을 시켜 후궁의 몸종이 불만을 품고 독을 먹였다는 식으로 조작하고 자신이 개입했다는 증거는 모두 숨겼다. 다만, 궁녀들 사이에선 진실이 소문처럼 공공연하게 돌았던 모양.[14] 설정에 따르면 황태후도 아들을 낳긴 했는데 병으로 단명했고, 어떻게든 다시 승은을 입으려고 했지만, 사씨가 차기 황제 후보(=고준)를 낳으며 자신의 계획이 물거품이 되자 폭주한 듯.[15] 없는 죄라도 억지로 만들고 조작해 죽이는 방법도 있지만, 그건 황태후랑 똑같은 인간쓰레기가 되는 짓이라며 고준이 거부했다.[16] 이 저주는 황태후를 죽인 후 고준의 어머니 사씨와 자신을 도와주다 황태후의 사람들에게 맞아죽은 정랑이라는 환관이 귀신으로 나타나서 수설이 저주를 없애주기 전까지 방패막이 역할을 해준다.[17] 황태후가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저주했는지 몰랐던 고준은 정랑과 어머니 사씨가 자기들을 지켜주지 못했다고 탓하는줄 알고 이를 수설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고 혼자 감내하고 있었다.[18] 자신의 모신 후궁이 궁으로 들어가기 전에 그녀와 사랑의 도피를 하려다가 잡힌 정인이 그 자리에서 죽고 흘린 피가 묻은 흙을 주머니에 넣어서 간직하고 있었는데 그걸 빼앗아서 그녀가 보는 앞에서 바닥에 뿌린후 짓밟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후궁은 처음으로 황제를 모시게 되는 그날밤 목을 매어 자살하게 된다.[19] 나레이션을 겸한다.[20] 이노우에 키쿠코의 딸이다. 모녀가 각각 젊은 시절과 현재를 같이 연기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