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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4:01:26

후츠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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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모노노베씨의 수호신
후츠누시
経津主
파일:후츠누시.jpg
칼과 전쟁의 신
<colbgcolor=#e9d043><colcolor=#fff> 신족 아마츠카미
이름 후츠누시노 카미
(経津主神)
별명 후츠누시노 오오카미(経津主大神)
후츠누시노 미코토(布都怒志命, 布都努志命)
이와이누시노 카미(斎主神, 伊波比主神)
후츠노 오오카미(普都大神)
별칭 카토리 대명신(香取大明神)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9d043><colcolor=#fff> 부모 부친 이와츠츠노오 신(磐筒男神)
모친 이와츠츠메 신(磐筒女神)
형제 없음
배우자 없음
자녀 아메노나에마스(天苗加命)
신사 카토리 신궁(香取神宮) 등
}}}}}}}}} ||

1. 개요2. 상세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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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서기에서 그 이름이 보이는 도검(刀劍)의 신으로서, 검이 지닌 위력을 상징화한 것. 그렇기 때문인지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출장할 때는 주변에 수 자루의 긴 검이 같이 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이즈모의 오오쿠니누시노 미코토를 설득해 이즈모를 아마테라스에게 헌상하게 했다고 한다.

소가 씨족의 불교 신앙과 대립하여 신토 보존을 주장한 모노노베씨의 씨족신(氏神, 우지가미)이지만, 후에 권력을 잡은 후지와라 씨족이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빼앗아버렸다.

2. 상세

이자나기이자나미 사이에서 카구츠치가 태어날 때 이자나미가 그 불에 의해 죽어버리자 분노한 이자나기가 토츠카노츠루기로 히노카구츠치를 베어 죽였는데, 그 때 검 끝에 맺혀있던 핏방울이 떨어져 후츠누시가 되었다고 전한다.

또다른 기록에서는 그 핏방울에서 태어난 신은 후츠누시가 아니라 이와츠츠노오노 카미(磐筒男神)라는 신과 이와츠츠츠메노 카미(磐筒女神)라는 여신이고 그 둘의 자식이 후츠누시라고 전한다.

이후 같은 아마츠카미타케미카즈치와 행동을 같이 하여 아시하라노 나카츠쿠니를 평정하였다.

3. 정체

후츠누시는 일단 모노노베의 씨족신이지만 후지와라의 수호신으로 취급되기도 한다.

후츠누시의 이름의 어간은 '후츠(フツ)'인 것을 알 수 있는데, '후츠'는 칼을 휘두를 때의 소리('훅'과 비슷한 느낌)를 표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모노노베 씨족의 신사인 이소노카미 신궁에는 타케미카즈치진무 천황에게 준 후츠노미타마(布都御魂)라는 검을 제신(祭神)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종합해보면 그들의 씨족신인 후츠누시는 그 검을 신격화한 신으로 볼 수 있다. 여러 문헌에서 후츠누시와 후츠노미타마를 연관짓기도 한다.

그런데 같은 군신이자 후지와라의 씨족신인 타케미카즈치의 별명 중에는 타케후츠(豊布都神), 토요후츠(豊布都神) 등 후츠카 들어가는 것이 좀 있다. 또한 두 신의 신사가 같은 지역에 밀집해있거나 같은 신사에 합사돼있는 경우도 많고 아예 동일시되기도 한다. 후지와라 씨족의 신사인 가스가타이샤에는 타케미카즈치와 후츠누시가 둘 다 후지와라씨의 수호신으로 모셔져있다.

이는 나라 시대부터 세력을 키운 후지와라씨가 쇠퇴한 모노노베씨로부터 그들의 씨족신인 후츠누시를 뺏어와 자신들의 씨족신인 타케미카즈치와 합쳐버렸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