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0년에 발매된 유메마쿠라 바쿠의 SF 소설[1]. 2002년에 코미컬라이즈화 해서 만화판이 4년간 연재되었으며, 2008년에 애니메이션이 방영되었다.2. 등장인물
- 쿠로 - (C.V 미야노 마모루)
주인공. 그 정체는 일본 역사에 등장하는 유명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2] 가마쿠라에 있는 형에게 쫓겨 오슈까지 도망쳐 들어오던 중에 쿠로미츠를 만나게 된다. - 쿠로미츠 - (C.V 박로미)
오슈의 산속에서 혼자 살고 있다. 산속으로 숨어 들어온 쿠로와 벤케이를 맞아준다. 정체는 흡혈귀. - 라이 - (C.V 쿠와시마 호우코)
- 카루타 - (C.V 후지와라 케이지)
- 벤케이 - (C.V 나카타 죠지)
쿠로를 호위하여 오슈까지 동행한다. 그러나 쿠로미츠에게 반한 나머지 자신의 주인을 배신했다. - 쿠온 - (C.V 이리노 미유)
- 이자나 - (C.V 이노우에 카즈히코)
- 아라시야마 - (C.V 미키 신이치로)
- 하세가와 - (C.V 오오카와 토오루)
3. 미디어 믹스
3.1. 코믹스
3.2. 애니메이션
아라키 테츠로 감독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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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링크 열기
| 쿠로즈카 (2008) 黒塚 KUROZU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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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fff,#ffffff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장르 | SF, 시대극, 액션, 포스트 아포칼립스, 멜로 | |
| 원작 | 유메마쿠라 바쿠 | ||
| 감독 | 아라키 테츠로 | ||
| 시리즈 구성 | 후지오카 요시노부(藤岡美暢) 시라도 츠토무(白土 勉) 아라키 테츠로 | ||
| 캐릭터 디자인 | 시노 마사노리 | ||
| 총 작화감독 | |||
| 아트 워크 | 허평강 | ||
| 소품 디자인 | 니이츠마 다이스케(新妻大輔) | ||
| 미술 감독 | 타카하시 카즈히로(高橋和博) | ||
| 미술 설정 | 스에타케 야스미츠(末武康光) | ||
| 색채 설계 | 하시모토 사토시(橋本 賢) | ||
| 촬영 감독 | 타카하시 켄지(高橋賢司) | ||
| 편집 | 히다 아야(肥田 文) | ||
| 음향 감독 | 타나카 카즈야(たなかかずや) | ||
| 음악 | 요시다 키요시(吉田 潔) | ||
|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 타키야마 마사오(滝山雅夫) | ||
| 프로듀서 | 모리시마 타로(森島太朗) |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하시모토 켄타로 | ||
| 제작 프로듀서 | 하라 후미노리(原 史倫) | ||
| 라인 프로듀서 | 사카이 슌지(酒井俊治) | ||
| 애니메이션 제작 | 매드하우스 | ||
| 제작 |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 ||
| 방영 기간 | 2008. 10. 07. ~ 2008. 12. 23. | ||
| 방송국 |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 화수 | 12화 | ||
| 시청 등급 | 정보 없음 | ||
2008년에 애니메이션화되었다. 감독은 당시 데스노트로 이름을 알린 아라키 테츠로. 제작사는 매드하우스. 일단 만화판의 디자인을 베이스로 하지만, 실제 스토리는 원작의 설정과 인물만 빌려온 오리지널이며, 당연히 결말도 완전히 다르다.[3] 세세한 부분의 디자인도 다르고 캐릭터 디자인 또한 만화판과 매우 동떨어져있다. 또한 캐릭터도 주인공들을 제외하면 거의 오리지널이다. 사실상 스토리만 놓고 보면 아라키 테츠로의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봐야한다.
3.2.1. 주제가
3.2.1.1. OP
| OP SYSTEMATIC PEOPLE | |||
| TV ver. |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 노래 | WAGDUG FUTURISTIC UNITY feat. 맥시멈 더 료 군 of 맥시멈 더 호르몬 | ||
| 작사 | KYONO | ||
| 작곡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 콘티 | 아라키 테츠로 | |
| 연출 | 하부 나오야스(羽生尚靖) | ||
| 작화감독 | 시노 마사노리 | ||
3.2.1.2. ED
| ED ハナレバナレ 흩어진 | |||
| TV ver. | |||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 노래 | 시기(シギ) | ||
| 작사 | |||
| 작곡 |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fff,#ffffff> 콘티 | 이시즈카 아츠코 | |
| 연출 | |||
| 1인 작화 | 시노 마사노리 | ||
3.2.2. 회차 목록
- 전화 총 작화감독: 시노 마사노리
| <rowcolor=#ffffff,#ffffff> 회차 | 제목[4]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 제1화 | 安達原 아다치하라 | 후지오카 요시노부 (藤岡美暢) | 아라키 테츠로 | 히라오 미호 (平尾みほ) | 고경남 (高炅楠) | 2008.10.07. |
| 제2화 | 因縁塚 인넨즈카 | 카지 켄고 (梶 研吾) | 이타니 키요타카 (伊硲清隆) | 쿠마사와 유지 | 시미즈 히로아키 (清水博明) | 2008.10.14. |
| 제3화 | 明日香 아스카 | 시라도 츠토무 (白土 勉) | 이토 토모히코 | 아베 타쿠지 (あべたくじ) 무라타 무츠미 (村田睦明) | 2008.10.21. | |
| 제4화 | 埴輪人 하니와진 | 모리카와 오사무 (森川 治) | 마사키 신이치 (政木伸一) | 사쿠마 켄 (佐久間 健) | 2008.10.28. | |
| 제5화 | 沙仁輪 사니와 | 시라도 츠토무 | 허평강 | 와카노 테츠야 | 2008.11.04. | |
| 제6화 | 御稜威 미이츠 | 하마사키 히로시 | 오유남 (おゆなむ) 히라오 미호 | 김기두 (金紀社) 고경남 | 2008.11.11. | |
| 제7화 | 神楽村 카구라무라 | 모리카와 오사무 | 이타니 키요타카 | 오노다 유스케 (小野田雄亮) 하부 나오야스 (羽生尚靖) | 시미즈 히로아키 마츠오카 히데아키 (松岡秀明) 시마자키 카츠미 (島崎克実) 츠쿠마 타케노리 (津熊健徳) 코타니 쿄코 (小谷杏子) | 2008.11.18. |
| 제8화 | 鬼哭蔦 키코쿠츠타 | 카지 켄고 | 마사키 신이치 | 사쿠마 켄 나카타 미호 (仲田美歩) | 2008.11.25. | |
| 제9화 | 走風火 소후카 | 후지오카 요시노부 | 히라오 타카유키 | 이마무라 타이키 (今村大樹) 아베 타쿠지 무라타 무츠미 | 2008.12.02. | |
| 제10화 | 幻影城 환영성 | 카지 켄고 | 사사키 신사쿠 | 키타가와 마사토 (北川正人) | 야마모토 마사후미 (山本正文) | 2008.12.09. |
| 제11화 | 戦輪廻 이쿠사 린네 | 하마사키 히로시 | 무로야 야스시 (室谷 靖) | 와카노 테츠야 미야이 카나 (宮井加奈) 사카모토 타츠노리 (坂本龍典) | 2008.12.16. | |
| 제12화 | 黒乃塚 쿠로노즈카 | 시라도 츠토무 | 아라키 테츠로 | 카츠키 쿠니오 (香月邦夫) 이마무라 타이키 고경남 | 2008.12.23. | |
3.2.3. 평가
데스노트로 대박을 친 아라키 테츠로가 정말 하고싶은거 다 한 작품으로, 그의 성향이 커리어 중 길티 크라운과 함께 가장 극대화된 작품이다. 아라키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난해하고 아방가르드한 연출, 화법을 자랑한다.[5] 시점과 플롯, 시간순서까지 전부 꼬아놓고 아라키 테츠로 특유의 빠르고 화려한 편집이 가미되었고, 설정 설명까지 최소한만 해주고 상황으로만 보여주려 하다 보니 1번 보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작품이다. 이 덕분에 일본에서는 묻혀버렸고, 서양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영상 연출과 액션, 작화 등은 수준급으로 굉장한 영상미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워낙 매니악하게 연출된 작품이라 감독의 전작이 엄청난 히트작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소리소문 없이 묻혀버린 작품이다.그래도 이토 토모히코, 하마사키 히로시, 허평강, 사사키 신사쿠, 히라오 타카유키, 이시즈카 아츠코[6] 등 실력있는 연출가들이 참여한 만큼 영상 연출은 대단히 훌륭하며, 미래의 디스토피아와 과거의 시대극 분위기를 적절히 섞은 미장센도 주목할만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시노 마사노리의 작화도 훌륭하다. 아라키 테츠로의 스타일이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인 만큼 아라키 테츠로 팬들 한정으로는 평이 좋은 편이다.
여러 유명 연출가들이 참여했지만 콘티를 많이 수정하는 아라키 테츠로 감독 답게 대부분 이들의 연출색보다는 아라키 감독의 연출 특징이 더 많이 반영되었다. 예외로 하마사키 히로시가 참여한 에피소드인 6화와 11화 중 6화는 아라키 테츠로의 연출색보다는 하마사키 히로시의 연출색이 강하지만, 11화는 아라키 테츠로의 연출색이 많이 반영되었다.
사실 이 작품은 아라키 테츠로가 계속 추구하는 작품세계인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보이 미츠 걸 + 세카이계 로맨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신인 시절 처음으로 드러낸 자신의 작품 스타일과 더불어 특유의 아방가르드 연출과 액션도 갖췄다. 그러나 완급조절이 없고 최근작에서 볼 수 있는 노련한 템포 조절도 없어 보기에 지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시기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정적이면서도 현란한 영상 그리고 대중성과 절대 타협하지 않은 현학적이고 은유적인 화법을 볼 수 있다. 초기 아라키 테츠로 작품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므로 아라키 테츠로의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하는 작품이다.
[1] 여담이지만 동명의 오니바바 전설이 존재한다. 이 전설에선 한 승려가 산속에서 노파를 만나 그녀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녀의 경고를 어기고 보지 말라던 방을 엿보니 해골이 쌓여 있었다고 한다. 쿠로가 산속에서 쿠로미츠를 만나 밤에 몰래 그녀의 비밀을 엿보게 되는 부분을 보면 모티프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 미나모토노 요시츠네의 별칭이 쿠로(九郞)이다.[3] 원작을 끝까지 본 사람이 애니메이션을 보게되면 결말부에서 엄청난 허무감을 느낄 수 있다.[4] 한국에서는 정식 공개가 이뤄지지 않는 작품이므로 한국어 번역 제목은 임의로 서술되었다.[5] 그 악명높은 길티 크라운보다 더 심하다.[6]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