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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fff,#fafafa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colbgcolor=#1e90ff,#1e90ff><colcolor=#ffffff,#fafafa> 장르 | 슈퍼히어로, SF, 판타지, 액션, 코미디 | |
| 감독 | 맹주공 | ||
| 조감독 | 고태욱, 김지현 | ||
| 스토리 슈퍼바이저 | 고태욱, 김지현, 오지원 | ||
| 스크립트 슈퍼바이저 | 제이크 골드먼 | ||
| 작가 | 더그 리블리치 | ||
| 스토리보드 감독 | 조영광 | ||
|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 유용렬 | ||
| 제작 | |||
| 애니메이션 제작 | 밀리언볼트[1] YGG 드라질 스튜디오 YGG 글로벌 리미티드[2] | ||
| 방영 기간 | |||
| 방송국 | |||
| 스트리밍 | |||
| 편당 러닝타임 | 13분 | ||
| 화수 | 11화 | ||
| 시청 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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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재 남미권 지역에서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선행 방영된 후, 국내에서는 2023년 11월 8일부터 투니버스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상태이다. 후에 투니버스 뿐 아니라 카툰네트워크를 포함한 다른 채널들도 천천히 방영을 시작하고 있다가 나중에 KBS 1TV에서도 방영하고 이후에 중국에서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티빙에서도 서비스 방영을 시작했다.
2. 줄거리
어느 날, 만화책 속의 히어로를 현실로 소환할 수 있는 신비한 코믹스인 스캇 코믹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역에서 발견되게 되면서 이것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여러 가지 사유로 히어로들의 힘을 이용하여 싸우게 되고, 주인공인 13살 소년 마이크가 우연히 코믹스 중 하나인 크라잉맨 코믹스를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 등장인물
3.1. 주연
- 마이크 맥켄지 / 슈퍼 어썸맨
마이크 맥켄지 / 슈퍼 어썸맨 성우 김혜성 / 마크 톰슨
본작의 인간 측 주인공. 잡화점에서 절친한 친구인 닉 덕분에 스캇 코믹스인 '크라잉맨' 코믹스를 덤으로 받게 된다.
스캇 코믹스 주인의 필수조건인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의 소유자이긴 한데, 얘는 상상력을 넘어서 거의 망상장애 수준으로 본인 상상에 빠질 때가 있다.[3] 상상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닉에 의해 2화 이후로는강제로슈퍼 어썸맨으로도 활동하기도 한다. 다만 이처럼 본인 의지와는 무관하게 히어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과 별개로 디에고에게 괴롭힘당하는 친구를 손수 나서서 도와주거나 복수심에 눈이 멀어 사람을 해치려던 친구를 필사적으로 설득해 갱생시키는 등 히어로물 속 주인공으로써의 정의감과 선한 마음씨는 확실히 소유하고 있는 중.
닉의 발언으로 보아 마이크의 아버지가 이혼을 했거나, 둘을 버리고 야반도주 했거나, 모종의 사유로 실종이 된 모양.
소유한 히어로는 크라잉맨[파트너], 블랙 나이트, 머미걸, 디스코 듀오, 실프.
- 닉 / 비즈니스 매니저
닉 / 비즈니스 매니저 성우 신용우 / 제임스 브라운 주니어
마이클의 절친. 잡화점에서 마이크 대신 흥정을 해주다가 크라잉맨 코믹스를 덤으로 받는 계기를 제공한다. 마이크와 반대로 유쾌한 성격.
크라잉맨과 엮인 후에는 자진하여 비즈니스 매니저를 자처한 조력자가 되며, 만화책 히어로들의 활약상들을 영상으로 찍어 SNS에 업로드하려고 한다. 마이크에게 반강제적으로 우스꽝스런 쫄쫄이 슈트와 슈퍼 어썸맨이란 유치한 히어로명을 붙여준(...) 장본인인데다 본인 얘기만 신나게 늘어놓던 중 실수로 민감한 가정사를 언급해 마이크를 화나게 만드는 등, 은근 눈치가 없는 면모도 있지만, 마이크를 확실히 친구로써 열심히 도와주고 보조해주는 캐릭터. 히어로에 대한 열정과 관심은 주인공 마이크보다도 더 왕성하지만 정작 스캇 코믹스를 사용할 만한 상상력이 빈약하기 때문에 직접 히어로를 소환할 수는 없다. 그 대신 스캇 코믹스와 히어로, 코믹스의 소유자 간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연결 관계를 파악해내거나 학교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자경단 소동을 조사하는 등 정보적인 측면에서 마이크를 보조하는 중.
- 엑스
엑스 성우 소연 / 서맨사 쿠퍼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인물로 현재 마이클 일행과는 별도로 1인 자경단처럼 활동하며 도시 곳곳에서 코믹스의 힘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제압하고 그들의 코믹스를 수집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상세한 정체나 목적 중 어떤 것도 밝혀진 바가 없으나, 히어로의 힘으로 시민을 해치려던 에스텔을 쓰러뜨린 후에 '이런 건 당신같은 사람 손에 있어선 안된다'고 말하는 걸 보면 악인은 아닌 모양이다 싶었지만, 7화를 보면 오직 그의 목적은 스캇 코믹스 확보일 뿐, 그걸 위해서는 사람들이 다치든 건물이 박살나든 1도 신경쓰지 않는 냉혹한 인물이다. 심지어 본인이 소환한 럭키와 해니건이 소환한 허밍 버드맨 때문에 탈선 사고가 일어나도 수습할 생각은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코믹스만 신경쓰는 악랄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9화에선 마이크의 집에 무단침입을 하여 일부러 마이크가 잃어버린 크라잉맨을 소환해서 공격하는 잔인한 짓을 한다. 이후 동시에 히어로 둘을 소환하여 그 시너지를 이용해 마이크를 몰아붙인다.[5] 하지만, 마이크가 기지를 발휘하여 크라잉맨 코믹스를 되찾는데 성공하면서[6] 작중 처음으로 패배한다. 다음화에서는 정체를 닉한테까지 드러내고, 자신의 사연까지 얘기하며 슈퍼 어썸맨과 비즈니스 매니저 일행과 합류하게 된다.
소유한 히어로는 그레이트 핑거[파트너], 그래비티, 럭키, 허밍 버드맨.
3.2. 조연
- 루시 웰러
루시 웰러 성우 소연 / 서맨사 쿠퍼
마이크, 닉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 1화에서 처음 만난 직후 마이크가 그대로 첫 눈에 반해 그녀를 일방적으로 짝사랑을 하는 중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망상에 심취하다가 말실수를 저지르는 등 친해지기는 커녕 어째 점점 나쁜 이미지만 착실히 쌓아가는 중이지만 8화에서 마이크가 루시를 구해주면서 좋은 이미지가 생겼다! 현재까지는 늘 무뚝뚝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마이크의 망상 속에서는 역으로 마이크에게 황홀한 표정으로 첫 눈에 반하거나 마이크의 죽음에 슬퍼하던 중 대뜸 닉을 새 남친으로 맞이하는 등 온갖 방식으로 망가지고 있다(...)
학생들을 괴롭히는 디에고에게 겁먹지 않고 직접 일갈을 날리는 등 꽤나 강단있는 성격의 소유자다.[8]
- 스캇 - 성우: 최현수 / 에이딘 러드"스캇은 대단했어. 상상력이 진짜, 진짜 뛰어났거든. 근사한 히어로를 정말 많이 만들어냈다고!2화에서 크라잉맨을 통해 언급된 내용.
스캇 코믹스의 창시자이자 창조주. 어떤 방법을 썼는지는 몰라도 상상력의 힘으로 히어로가 현실로 나오는 오버 테크놀로지도 뛰어넘은 만화책을 100권이나 만든 희대의 먼치킨. 작중 크라잉맨과 블랙 나이트가 스캇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자신의 힘은 나쁜 사람에게만 써야 한다고 말했다는 실프의 증언을 보면, 인간성 자체는 선량한 사람으로 보이며 코믹스 하나를 만들 때마다 히어로를 소환하여 진솔한 대화도 나눈 것으로 보인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사실 루시 웰러의 삼촌.[9] 종종 루시를 찾아와서 만화책 얘기를 해주며 조카의 상상력을 키워줬지만, 형인 루시의 아버지 때문에 루시랑 헤어지고 종적을 감추었다. 그러다 본편 시점 얼마 전에 루시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조카에게 남긴 편지에 만화책이 절대로 악한 자들의 손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조언을 하며, 그녀를 위해 그레이트 핑거 코믹스를 남겨놓았다[10].
- 키아라
키아라 성우 소연 / 시모나 버먼
마이크와 닉이 사는 동네의 잡화점인 '팬텀 존'의 여점원.
닉이 마이크 대신 그녀와 앨범의 가격을 흥정하던 중,결국 흥정에는 실패하고그냥 원래 가격인 40달러에 그대로 사가는 대신 만화책 한 권을 덤으로 받아가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되는데, 그 만화책이 바로 크라잉맨의 코믹스였다. 본인은 만화책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몰랐던 모양.[11]
그래도 8화 때 정신나간 노인인 벅코가 실프를 소환하는 걸 보면서 스캇 코믹스의 존재에 대해 눈치챘을 듯 하고, 천성이 살짝 거칠다는 것을 제외하면 악한 인물은 아닌 건지 마이크가 간간히 질문을 할 때 저리 가라는 말을 쓰지 않고, 설명을 해주기도 한다. 이후 마이크의 엄마인 타라 맥켄지가 실프 건으로 취재하러 왔을 때 귀찮은 일에 끼어들긴 싫어서인지 자긴 아무 것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만화책에 관해서라면 매일 여기 와서 시간 떼우고 가는 더크 오 일행이 잘 알 거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 타라 맥켄지
타라 맥켄지 성우 정유정 / 저스티스 볼딩
마이크의 엄마. 1화에서의 언급을 보면 사진기자로 활동 중인 모양이며, 퓰리처상을 받는 것이 꿈이라 한다.
'더티 포테이토'라는 밴드의 광팬으로 마이크가 파티에 참석하기 위한 허락을 받기 위한 조공 선물로 이 밴드의 앨범을 사러 팬텀 존으로 향하게 되며 간접적으로 이야기의 시작점을 제공한다. 앞서 언급된 그 밴드의 오프닝 콘서트에 참석했다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무대 쪽으로 의자를 집어던지는 모습이 회상으로 지나가는데, 이 사람 때문에 그 후로는 공연장 의자를 바닥에 고정시켜 놓았다고… 뿐만 아니라 8화의 회상에 따르면 더티 포테이토의 공연 무대에 멋대로 올라가서 기타를 빼앗아 때려부수는 바람에 출입금지를 당했다고 한다…[12]
- 베키 - 성우: 정유정
2화에서 블랙 나이트가 머미걸 코믹스를 찾으러 잠입했다가 실수로 불을 질러버린 집에 살고 있던 어린 소녀. 엄마가 잠시 나간 사이 집이 불타오르기 시작한 터라 하마터면 그대로 화재에 휩쓸릴 뻔 했으나 다행히 구조요청을 들은 블랙 나이트와 마이크 & 크라잉맨 듀오의 협공으로 무사히 구조된다.앞서 말했듯이 애초에 화재의 원인은 바로 그 블랙 나이트가 제공한 거지만
여담으로 그냥 조연이라 지나칠 수도 있지만, 원래 이 아이가 살던 집에 머미걸 코믹스가 있었던 만큼, 더크 오의 명령으로 블랙 나이트가 침입하지만 않았어도 베키가 머미걸을 소환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 더크 오의 엄마 - 성우: 김연우 / 서맨사 쿠퍼
더크 오의 엄마이며, 백수인 더크 오를 보살피고 있으며, 항상 더크 오가 안 좋을 일을 당하면 엄마탓이라고 패륜까지 치고나서, 슈퍼 어썸맨과 전투가 끝나고, 아침이 되고나서, 끝내 엄마가 더크 오에게 독립 하라고 말하였다.
- 디에고 - 성우: 장민혁 / 잭 메어
마이크네 학교에 재학 중인 양아치. 미국 하이틴 장르에서 흔히 보이는 전형적인 조무래기 끌고 다니는 일진 캐릭터 그 자체로, 마이크를 비롯해 자기보다 약한 학생들을 자기 마음대로 괴롭히거나 점심 셔틀로 부려먹는 매우 질 나쁜 녀석이다. 학생들을 괴롭히는 일진들을 사냥한다는 복면 쓴 자경단의 존재에도 이 동네에서 자기 아빠한테 까불다 살아남은 사람은 없었다며 도발하던 걸 보면 옆동네 파리 시장 딸내미처럼 부모의 권력을 발판 삼아 행패를 부리고 다니는 모양. 하지만 이런 자신만만한 모습과는 별개로 어디까지나 힘 좀 센 일반인에 불과했던 탓에 정작 자신이 도발했던 자경단과 실제로 만나자 히어로의 힘 앞에 아무것도 못하고 도망치던 중, 얻어맞고 그대로 자빠져 기절해 버린다(...) 이후엔 보복을 당할 뻔하나 자신이 깔보고 무시하던 마이크가 직접 나서 구해주고 범인을 갱생시켜 무사할 수 있었으나, 이 모든 상황이 벌어지던 중 내내 기절해 있었던 탓에 그 동안에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몰랐을 듯.
- 제니 - 성우: 김연우 / 사라 라만
루시의 친구. 루시와 마찬가지로 할 말을 하는 성격인데, 이게 좀 과하다. 본인 내신 성적에 심하게 집착하는 타입이라 조별과제 때 닉에게 "내 발목을 잡으면 네 몸과 머리를 분리시켜 버리겠다."는 살벌한 협박을 하면서 아주 잡아먹으려 든다…
- 커빈슨 할머니 - 성우: 소연 / 에리카 슈로더
정원에서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하는 할머니.
묘사상 가족들이 일을 나가는 시간이 많아서 그 적적한 마음을 달래려고 정원을 가꾸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가족들은 할머니가 늙어서 무리하면 안된다며 이조차도 하지 못하게 한다.[13] 가족들이 없을 때면 스캇 코믹스의 히어로 미스터 저스티스를 불러내서 정원 가꾸기를 부탁한다.
소유한 히어로는 미스터 저스티스.
- 닥터 테니슨 - 성우: 송준석
상담원이며, 스캇 코믹스의 히어로 프로페서 Z를 불러내서, 사람들을 상담하고 있다. 본인의 직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하며,[14] 이 때문에 프로페서 Z의 능력에 제법 의지하고 있다. 하지만 프로페서 Z가 상담 상대에게 맞장구 치면서 울고 웃고 떠드는 것은 봐줄 수가 없는지, 그 모습에 한숨을 쉬기도 한다.
소유한 히어로는 프로페서 지.
- 제리 - 성우: 최현수 / 마크 톰슨
타라가 일하는 곳의 사진기자 대표. 샌프란시스코 곳곳에서 벌어지는 슈퍼 히어로 사태를 조사하려는 타라에게 강아지 패션쇼나 취재하라며 핀잔을 놓다가 자이언트 푸들이 나타났단 얘기를 듣고 갑자기 흥미를 보이는 등의 모습으로 보아 강아지나 개를 좋아하는 듯.
- 웰러 씨 - 성우: 홍범기 / 제이슨 그리피스
루시의 아버지이자 스캇 코믹스의 창시자인 스캇의 형.
전형적인 가부장적 인물이자 꼰대로, 루시는 삼촌인 스캇을 굉장히 좋아해서 함께 만화 얘기를 하면서 상상력을 키웠지만, 아빠 쪽은 스캇을 굉장히 고깝게 보고 있었다.
나중에 루시는 공부 때문에 만화나 보면서 시간을 낭비할 여유는 없으며, 동생의 면전에서 "내 딸이 너 같은 인생의 실패자가 되게 할 수는 없으니, 더는 내 딸 인생을 망치지 말라."는 막말까지 서슴없이 하는 인간 쓰레기.[15]
3.3. 빌런
3.3.1. 슈퍼 스캇 일행[가칭]
본작의 진정한 메인 빌런 조직. 스캇 코믹스의 힘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슈퍼 스캇을 필두로 모인 집단이다. 본인들이 직접 나서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고, 세상에 불만을 가진 이들에게 스캇 코믹스를 나눠주며 그들의 분노를 마음껏 표출할 수 있도록 해준다.본인들이 직접 나서지 않고 사람들이 욕망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이나, 범죄까지 도와주는 흑막스런 모습이 마치 탐정학원 Q의 명왕성 조직 같다는 의견이 있다.
- 슈퍼 스캇 - 성우: 최현수 / 에이딘 러드
6화 마지막에 첫 등장하여 7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인물. 휠체어에 탄 노인인 신시아와 함께 다니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스캇 코믹스와 깊은 관계의 인물이다.
크리스타를 시켜서 더크 오를 데려오게 한 뒤, 더크를 보고는 잘난 것 하나 없는 주제에 스캇 코믹스 힘만 믿고 어깨에 힘 들어간 한심한 놈을 꼭 보고 싶었다며 도발 및 팩폭을 날린다. 이에 더크 오가 스파큘리스를 소환해도 두려워하지 않더니, 진짜 강한게 뭔지는 아냐는 말과 함께 한 손으로 가볍게 스파큘리스를 제압하여 코믹스 속으로 되돌리는 사기적인 힘을 보여줬다. 그와 동시에 싸우러 온 것이 아니라 좋은 선물을 주려고 불렀다는 말을 하면서 무려 5권의 스캇 코믹스를 더크 오에게 준다.
그의 최종 목적은 아직까진 불명이지만, 스캇의 이상인 '코믹스의 위대함과 상상의 자유로움을 널리 알린다'를 사악한 방식으로 실현시키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 크리스타 - 성우: 정유정 / 주리 워싱턴
5화 마지막에 등장한 인물. 더크 오가 스파큘리스의 힘으로 불량배들을 쫓아내려다 자멸하는 바람에 불량배들에게 얻어맞기 직전에 갑자기 나타난다. 자기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큰 불량배들을 간단히 쓰러트리고, 더크 오를 도와준다. 이후 더크를 어느 카페로 데려와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슈퍼 스캇을 소개시켜 준다. 정황상 스캇 코믹스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사용할 수 있는지는 현재까진 불명.
- 티모 - 성우: 정유정 / 어맨다 허포드
게임을 좋아하는 소년이며, 본인이 즐겨하던 게임에서 치트를 쓴 사람을 찾으려고 범죄자 소굴에 들어오는 등, 겁이 없는 아이다. 나중에 본인의 스캇 코믹스 히어로인 젤리킹을 불러내서 범죄자 무리를 쓸어버리고 치트를 쓴 범죄자도 확실하게 응징한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히어로 힘만 믿고 까부는 개초딩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카페에서 처음 만난 커빈슨 할머니에게 할머니가 쓰고 있는 탁자 밑에 콘센트를 잠깐 사용해도 되냐고 양해까지 구하며 공손하게 묻는 등, 오히려 평소에는 행동거지가 조신하다. 하지만, 슈퍼 스캇과 함께 다니는 것을 본다면 뭔가 있기는 한 듯하다. 실제로도 더크 오의 만화책 기사단이 무력으로 시청을 정복하자 텔레비전으로 그 장면을 보면서 자기였으면 더 잘했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론 그냥 이건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하는 철없는 어린애라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라서 이런 것일 수도 있다.
소유한 히어로는 젤리킹.
- 허니 - 성우: 김연우 / 세라 페이 비어드
6화에서 첫 등장한 카페의 점원으로, 더크 오와 슈퍼 스캇이 만난 카페가 바로 여기다. 우연인지 몰라도 그녀가 일하는 카페에 스캇 코믹스를 가진 사람들이 자주 드나든다.
10화에 설거지를 하면서 만화책 기사단의 뉴스를 듣는다.
3.3.2. 만화책 기사단(Council of Comics)
새벽이 온다~ 새벽이 온다~
밤이 지나면~ 이 붉은 태양이~ 어둠 속에 갇힌 너흴 환히 비추리~!
벼랑 끝에 선~ 음지의 방랑자~!
박차고 나와 함께 이룩하자~ 덕후 유토피아~!
새벽이 온다~ 새벽이 온다~ 영웅들의 시대가 온다~!
10화 도입부에서 부른 만화책 기사단의 노래
밤이 지나면~ 이 붉은 태양이~ 어둠 속에 갇힌 너흴 환히 비추리~!
벼랑 끝에 선~ 음지의 방랑자~!
박차고 나와 함께 이룩하자~ 덕후 유토피아~!
새벽이 온다~ 새벽이 온다~ 영웅들의 시대가 온다~!
10화 도입부에서 부른 만화책 기사단의 노래
더크 오가 4화에서 처음으로 언급한 집단.
처음에는 스캇 코믹스를 이용하여 위험한 흉계를 꾸미는 악의 조직이라 짐작이 되었으나, 9화에서 밝혀진 실체는 더크 오가 평소 '팬텀 존'에서 함께 덕질하면서 모이던 오타쿠 + 너드들의 동호회다. 하지만 슈퍼 스캇의 도움으로 전력을 대폭 강화한 더크 오가 오타쿠들을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이들을 소집하는데, 히어로들의 힘으로 시청을 테러하고 경찰들과 맞서 싸우며 이 과정에서 도시 전체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등, 정말 위험한 집단으로 거듭나며 시즌 1의 최종 빌런 집단이 된다.
보통 매체에서 흔히 나오는 오합지졸 빌런 집단이긴 하나, 본래는 평범한 만화책 동호회인 이들이라, 구성원들이 서로의 히어로 능력을 칭찬해주거나 경찰의 총격에 맞을 뻔한 동료들을 재빨리 보호해주고, 동료들이 쓰러진 모습에 더크 오가 슬퍼하는 등 개개인의 사이는 상당히 굳건한 편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이들이 완전한 악인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이 만화 타령만 하는 음침한 오타쿠 집단 취급했기 때문에 그 울분이 쌓여 더크의 사상에 동조되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비록 이들이 저지른 테러는 명백한 범죄지만, 더크가 연설한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란 발언은 맞는 말이기 때문.[18]
조직 고유의 상징 심볼은 양 손을 모아 좌우가 반전된 S를 만드는 것.
시즌 1 최종화인 11화에서 다른 단원들이 모조리 당하고, 대장인 더크 오가 매그 비의 힘을 이용한 최후의 발악마저 실패하면서 조직은 사실상 와해된다.
"엄마! 왜 항상 모든 걸 망치는 거에요? 엄마가 한 짓을 봐요!!"
4화에서 피규어 하나 망가졌단 이유만으로 엄마에게 분노하며.
4화에서 피규어 하나 망가졌단 이유만으로 엄마에게 분노하며.
잘 들어라! 우리는 다섯 명의 구세주로 이 혁명의 주역이다! 우리의 이름은 만화책 기사단!!
이 도시는 오랫동안 찌질이와 샌님, 덕후, 그냥 괴짜인 사람들까지 깔보고 차별해 왔어! 우리를 내쫓고 밀어내 음지로 내몰았지!!
하지만,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틀린 건 우리가 아니라 이 도시라구!!
이 히어로 북은, 위대하신 우리 스캇님이 부여한 신비로운 힘을 통해서 우리처럼 소외된 자들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덕후들의 유토피아 건국을 선포한다! 그 이름은 바로, 덕후토피아!!
10화에서 시청을 장악한 후에 한 연설.
이 도시는 오랫동안 찌질이와 샌님, 덕후, 그냥 괴짜인 사람들까지 깔보고 차별해 왔어! 우리를 내쫓고 밀어내 음지로 내몰았지!!
하지만, 다른 건 틀린 게 아니야! 틀린 건 우리가 아니라 이 도시라구!!
이 히어로 북은, 위대하신 우리 스캇님이 부여한 신비로운 힘을 통해서 우리처럼 소외된 자들도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줬어!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는 덕후들의 유토피아 건국을 선포한다! 그 이름은 바로, 덕후토피아!!
10화에서 시청을 장악한 후에 한 연설.
만화책 기사단, 어셈블!!
10화에서 마이크 일행과 싸우기 전 내뱉은 대사.
10화에서 마이크 일행과 싸우기 전 내뱉은 대사.
시즌 1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전형적인 히키코모리 + 안여돼처럼 생긴 인물.[20]
스캇 코믹스를 모으는 능력자들 중 하나로 2화 마지막에 블랙 나이트를 부려 코믹스를 수집해온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실체는 어른이 되어서까지 자기 엄마 집에 얹혀 살면서 등골 빼먹는 주제에 엄마한테 온갖 신경질은 다 부리는 찌질이 + 패륜아 그 자체.
화재 사태에서 포착된 크라잉맨을 노리고 닉을 자기 엄마 집으로 불러서는 머미 걸을 이용해 지하실에 감금 후 코믹스를 가져오라며 심문하던 중 닉을 되찾으러 온 마이크와 처음으로 조우, 이때 코믹스 히어로들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만화책 기사단'이란 조직에 대해 언급하며 함께할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마이크와 히어로 배틀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가 시선을 돌리려고 던진 피규어인 '유리턱 게리'를 간신히 붙잡고 좋아하던 중, 갑자기 들어온 엄마에게 놀라 피규어가 떨어져 박살나자[21], 자기 엄마에게 위 대사를 외쳐 울게 만든 것은 물론, 엄마가 만들어준 레몬빵을 마구 짓밟는 만행을 저지른다.[22]
결국 이로 인해 크라잉맨의 눈물샘이 폭발하며 각종 수집품이 널려있던 지하실은 개박살이 나버렸고, 이후 마이크에게 블랙 나이트 코믹스를 스틸 당해서 반격을 당하면서 완패한 뒤 기절한 상태에서 마이크 일행에게 머미걸 코믹스까지 빼앗겼을 뿐더러, 이후 더크의 행각에 실망한 엄마가 그를 쫓아낸다. 결국 마지막까지 숨겨둔 스파큘리스 코믹스만 남아 방황하는 신세가 된다.[23]
이후 거리를 배회하던 중 시비가 걸린 불량배들에게 얻어맞을 위기에 처하나 그 순간 개입해 자신을 구해준 크리스타와 동행하여 어느 카페에서 슈퍼 스캇과 대면하게 된다. 그의 팩폭에 성질을 내며 스파큘리스를 소환하나 곧바로 제압당하고, 이후 자신은 싸우러 온 게 아니라던 그에게 스캇 코믹스를 5권이나 선물받게 되어 자기 엄마네 집 지하실에서 기뻐한다. 이후 9화에선 4화에서 언급된 자신의 동료들인 만화책 기사단 멤버들을 소집해 오타쿠를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명목으로 동료들에게 스캇 코믹스를 빌려주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10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캇 코믹스 히어로들의 힘을 이용하여 경찰들을 물리치고 시청을 장악한다. 여기서 더크는 사람들은 덕후들을 찌질한 존재라며 음지로 몰아냈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이상하게 본 사람들이 나쁜 것이라는 등, 정말 엄마에게 땡강부리던 무개념 더크 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제법 그럴듯한 연설을 하면서 울분을 토로한다.그렇다고 얘가 잘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24]
이후 자신들을 막으러 온 슈퍼 어썸맨에게 이를 갈며 복수를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달려든다. 그러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쓰러진 뒤 분노로 이성을 잃어 매그 비의 힘으로 뭉친 거대한 고철덩이에 스파큘리스의 번개를 흘려 폭발로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그 인근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미친 짓을 감행하나, 마지막 순간 각성한 마이크의 합동기로 계획이 실패하게 된다.
소유한 히어로는 스파큘리스[파트너], 매그 비.
스캇 코믹스를 모으는 능력자들 중 하나로 2화 마지막에 블랙 나이트를 부려 코믹스를 수집해온 것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 실체는 어른이 되어서까지 자기 엄마 집에 얹혀 살면서 등골 빼먹는 주제에 엄마한테 온갖 신경질은 다 부리는 찌질이 + 패륜아 그 자체.
화재 사태에서 포착된 크라잉맨을 노리고 닉을 자기 엄마 집으로 불러서는 머미 걸을 이용해 지하실에 감금 후 코믹스를 가져오라며 심문하던 중 닉을 되찾으러 온 마이크와 처음으로 조우, 이때 코믹스 히어로들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게 만드는 '만화책 기사단'이란 조직에 대해 언급하며 함께할 것을 요구하지만, 거절당하자 마이크와 히어로 배틀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마이크가 시선을 돌리려고 던진 피규어인 '유리턱 게리'를 간신히 붙잡고 좋아하던 중, 갑자기 들어온 엄마에게 놀라 피규어가 떨어져 박살나자[21], 자기 엄마에게 위 대사를 외쳐 울게 만든 것은 물론, 엄마가 만들어준 레몬빵을 마구 짓밟는 만행을 저지른다.[22]
결국 이로 인해 크라잉맨의 눈물샘이 폭발하며 각종 수집품이 널려있던 지하실은 개박살이 나버렸고, 이후 마이크에게 블랙 나이트 코믹스를 스틸 당해서 반격을 당하면서 완패한 뒤 기절한 상태에서 마이크 일행에게 머미걸 코믹스까지 빼앗겼을 뿐더러, 이후 더크의 행각에 실망한 엄마가 그를 쫓아낸다. 결국 마지막까지 숨겨둔 스파큘리스 코믹스만 남아 방황하는 신세가 된다.[23]
이후 거리를 배회하던 중 시비가 걸린 불량배들에게 얻어맞을 위기에 처하나 그 순간 개입해 자신을 구해준 크리스타와 동행하여 어느 카페에서 슈퍼 스캇과 대면하게 된다. 그의 팩폭에 성질을 내며 스파큘리스를 소환하나 곧바로 제압당하고, 이후 자신은 싸우러 온 게 아니라던 그에게 스캇 코믹스를 5권이나 선물받게 되어 자기 엄마네 집 지하실에서 기뻐한다. 이후 9화에선 4화에서 언급된 자신의 동료들인 만화책 기사단 멤버들을 소집해 오타쿠를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겠다는 명목으로 동료들에게 스캇 코믹스를 빌려주며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10화에서 동료들과 함께 스캇 코믹스 히어로들의 힘을 이용하여 경찰들을 물리치고 시청을 장악한다. 여기서 더크는 사람들은 덕후들을 찌질한 존재라며 음지로 몰아냈고,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이상하게 본 사람들이 나쁜 것이라는 등, 정말 엄마에게 땡강부리던 무개념 더크 오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제법 그럴듯한 연설을 하면서 울분을 토로한다.
이후 자신들을 막으러 온 슈퍼 어썸맨에게 이를 갈며 복수를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달려든다. 그러나 자신을 제외한 모든 동료들이 쓰러진 뒤 분노로 이성을 잃어 매그 비의 힘으로 뭉친 거대한 고철덩이에 스파큘리스의 번개를 흘려 폭발로 샌프란시스코 시청과 그 인근을 통째로 날려버리려는 미친 짓을 감행하나, 마지막 순간 각성한 마이크의 합동기로 계획이 실패하게 된다.
소유한 히어로는 스파큘리스[파트너], 매그 비.
- 스컬 크러셔 - 성우: 김연우 / 밸러리 피어스진생맨, 만화책 기사단의 상징을 들어서 우리 힘을 만천하에 보여줘!10화에서 시청을 장악한 후에 진생맨에게.
만화책 기사단의 회원이자 홍일점.
정황상 여자가 조신하지 못하게 오타쿠들과 어울려서 만화 얘기나 한다는 사유로 무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크 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시청을 장악하기 위해 진생맨을 소환하여 경찰들을 공격한다. 포지션은 딜탱으로, 진생맨과 함께 전방을 돌아다니며 경찰들을 밀어내고 동료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소유한 히어로는 진생맨.
- 파파 프린세스 - 성우: 홍범기 / 디네시 앨비스슈가~ 슈가~ 팡팡! 쥬시팝 프루트 빔~!10화에서 슈가슈가 팡팡에게.
만화책 기사단의 회원인 콧수염이 난 남성.
정황상 나이도 많은 남자가 여자애들 만화나 좋아한다는 사유로 무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크 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시청을 장악하기 위해 슈가슈가 팡팡을 소환하여 경찰들을 공격한다. 포지션은 버퍼로, 슈가슈가 팡팡의 힘으로 경찰들의 무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면서 동료들이 공격할 기회를 만들었다.
소유한 히어로는 슈가슈가 팡팡.
- 킹 블록버스터 - 성우: 장민혁 / 브렌트 무카이우와! 슈가슈가 팡팡은 무기를 과일로 바꿔? (파파 프린세스: 맞아!) 오우~ 진짜 멋지고 사랑스럽다~10화에서 파파 프린세스의 슈가슈가 팡팡의 능력을 보고.
만화책 기사단의 회원인 몸집이 큰 남성.
정황상 덩치값도 못하고 애들 만화나 좋아한다는 사유로 무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크 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시청을 장악하기 위해 톡소를 소환하여 경찰들을 공격한다. 포지션은 대미지 딜러로, 경찰들이 접근하자 톡소의 가스로 제압한다.
소유한 히어로는 톡소.
- 핫 버튼 81 - 성우: 장성호 / 잔니 마트라그라노로커스트맨… 스카이 다이빙 키익~!10화에서 점프 로커스트에게.
만화책 기사단의 회원인 우울한 분위기의 남자.
정황상 노오력할 생각은 하지 않고 만화나 본다는 사유로 무시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더크 오를 포함한 동료들과 함께 시청을 장악하기 위해 로커스트맨을 소환하여 경찰들을 공격한다. 포지션은 서포터로, 다른 히어로들이 미처 처리하지 못한 경찰들을 잡거나, 헬기를 격추한다.
소유한 히어로는 로커스트맨.
3.3.3. 단역 빌런
본작의 일회성 빌런들. 스캇 코믹스 히어로의 힘을 이용하여 본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 한다. 이들 중에는 참교육, 생계처럼 나름 납득이 가는 이유를 가진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범죄에 이용하기, 강해 보이고 싶어서, 복수 등의 사유로 악용하는 이들도 있다.- 에스텔 - 성우: 소연 / 앨리슨 리 로젠펠드
3화에서 등장한 단역 빌런으로 럭키 코믹스의 원래 소유자였던 뚱뚱한 여성. 코믹스로 소환한 럭키를 사용해 평소에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 남성과 그의 애완견을 해치려고 들었으나,[26] 이 와중 개입한 엑스 & 그래비티 듀오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럭키 코믹스를 빼앗긴다.
소유했던 히어로는 럭키.
- 에드 - 성우: 홍범기 / 벨셰버 루사페 주니어
5화에서 양아치들을 사냥하던 복면 쓴 히어로의 정체이자 디스코 듀오 코믹스의 소유자.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는 일진들에게 펑키 그루브가 들릴 때 널 찾아가겠다란 내용의 쪽지를 전달한 다음에 하나씩 습격하여 응징하고 있었으며, 마지막 타겟으로 디에고를 노리고 습격하지만, 슈퍼 어썸맨으로 분장한 마이크와 교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기절한 디에고를 끝장내고 히어로가 되겠다며 의자로 디에고를 공격하려 하지만 마이크가 이를 맨 몸으로 대신 막아내고 이게 영웅이 할 만한 행동이냐며 설득하면서 결국엔 스스로 복수를 포기하고 디스코 듀오 코믹스를 마이크에게 넘겨주면서 갱생한다.[27]
더크 오처럼 코믹스를 악용하지도 않았고, 디에고를 포함한 일진들이 아이들을 괴롭힌 것도 있었고, 참교육 외에는 코믹스를 남용하지도 않았다. 비록 방법은 잘못 되었지만 의도는 나쁘지 않았으니, 단역 코믹스 소유자 중에선 가장 마음이 선한 축에 속한다.
소유했던 히어로는 디스코 듀오.
- 해니건 - 성우: 송준석
6화에 등장한 인물. 평범한 회사원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스캇 코믹스를 이용하여 소매치기를 하는 남자이며, 허밍 버드맨을 이용해서 거리에 지나가고 있는 시민들 물건의 훔치게 한다.
7화에선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허밍 버드맨이 훔친 물건들에 별로 대단한 것이 없다며 불평하다, 엑스 & 그레이트 핑거의 습격을 당한다. 허밍 버드맨의 스피드 덕에 그레이트 핑거는 따돌렸지만, 이번엔 럭키의 추격을 받아서 도시 전체에 혼란을 일으킨다. 끝내 도망치나 싶었지만 결국 허밍 버드맨 코믹스를 빼앗긴다.
소유했던 히어로는 허밍 버드맨.
- 벅코 - 성우: 온영삼 / 메이저 애터웨이
8화에 등장한 인물. 마이크와 닉이 크라잉맨 코믹스를 구입한 잡화점인 팬텀 존에 들이닥쳐서 히어로가 나온다는 코믹스를 찾고 있는 노인이며[28], 이런 행동 때문에 사람들은 이 노인을 미치광이로 취급하고 있었다. 본인이 옳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잡화점을 들쑤시며 엉망으로 만들던 중, 우연히 '실프'의 코믹스를 찾아 진짜로 히어로를 소환하게 되고, 자신의 말을 증명한다 + 자길 무시한 사람들을 혼내준다며 대뜸 실프의 능력으로 주변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실프의 코미컬라이즈를 발동했다가 본인조차 감당할 수 없던 거대한 폭풍에 휘말려 날아가면서 리타이어.
소유했던 히어로는 실프.
3.4. 스캇 코믹스 히어로
스캇 코믹스를 통해 소환할 수 있는 슈퍼 히어로들.적합한 사용자가 책을 소지한 상태에서 해당 히어로의 이름을 외치는 것으로 책 속에서 튀어나오며, 사용자의 상상력 에너지로 힘을 얻어 현실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이렇게 소환된 히어로들은 저마다의 개성적인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코믹스 소유자의 명령이면 평범한 정원 가꾸기부터 심부름, 심지어 절도나 싸움까지 어떤 일이든 기꺼이 수행한다.[29] 본작에서의 주요 액션 대다수는 이런 코믹스 소유자들이 소환한 슈퍼 히어로들 간의 전투씬.
본작의 분위기가 정통 하이틴 히어로물을 겸하면서도 가볍고 코믹한 만큼 일부 히어로들을 제외하면 각자 허당스럽거나 병맛스러운 요소를 하나 이상은 갖고 있는데,[30] 감독의 말에 의하면 이는 의도적인 컨셉이라고 한다. 슈퍼 히어로라고 무조건 멋있고 강인한 존재로 보여지는 것보다는 약점도 있고 인간미 있는 캐릭터들이 주요 제작 의도였다고.
3.4.1. 시즌 1 첫 등장 히어로
- 크라잉맨
크라잉맨 성우 홍범기 / 배릿 레디 모티브[추정] 스파이더맨[32] + 인빈시블[33] 어디든 범죄가 있다면 내가 간다.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내가 간다. 언제든 속 시원하게 실컷 울고 싶다면 내가 간다. 왜냐하면… 내가 바로… 크라잉맨이니까!마이크가 읽은 만화책 속 크라잉맨의 상징성을 나타낸 대사.
본작의 히어로 측 주인공.
'우는 남자'라는 이름의 뜻 그대로 엄청난 울보로 한번 울음을 터뜨리면 두 눈에서 폭포수처럼 눈물이 뿜어져 나와 이것으로 적을 공격한다. 일명 티어 블래스트(Tear Blast).[34] 이 티어 블래스트는 능력자인 크라잉맨이 슬퍼할수록 그 위력이 강해지며, 크라잉맨 또한 굉장히 감수성이 풍부한 덕에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틈만 나면 눈물샘이 터져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35]
마이크가 처음으로 습득한 슈퍼 히어로이자 본작의 마스코트라 그런지 대부분의 상황에서 제일 먼저 소환되며 마이크의 파트너 포지션이란 입지가 강한 편[36]. 2화에서 나오는 그의 만화책 스토리에 의하면 본래는 소방관이 되고 싶었으나 자주 우는 성격 때문에 어느 소방서에서도 그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하며, 크라잉맨 코믹스 자체도 현실의 사람들에겐 '우는 것만 할 줄 아는 히어로가 나오는 찌질한 만화'라는 평을 듣고 있다(...)
다만 이렇게 저평가되는 것과 달리 티어 블래스트를 단순히 공격에만 쓰는 것이 아니라 워터 제트처럼 수압으로 하늘 높이 날아올라 빠르게 이동하거나, 하늘에서 떨어지는 트럭이 떨어질 바닥에 대량의 눈물을 뿜어내 안전하게 착지시키는 등, 본인의 능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고 그 활용 능력도 상당한 베테랑 히어로다. 일종의 물 속성 능력자인 만큼 본인이 그토록 되고 싶어했던 소방관처럼 화재 현장에선 막강한 화재진압 능력을 자랑하는 건 덤.[37] 그 외 슈퍼 어썸맨 활동을 시작한 마이크가 고민할 때마다 그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등 선배 히어로로써의 관록을 보여주기도 한다.틈만 나면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 때문에 그게 상대적으로 가려질 뿐거기다 이러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윤리에 어긋나는 행동에는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슬픈 사람의 기운을 감지하는 능력인 새드 센스[38]는 사람을 구출할 때와 긴급한 상황 때 최상급 탐지 능력이다.
참고로, 크라잉맨의 눈물은 1급수 물이라 마셔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맛도 나쁘지 않다고(…)[39]
코미컬라이즈는 홍수 수준의 엄청난 눈물을 쏟아내는 쓰나미 티얼스.
- 블랙 나이트
블랙 나이트 성우 이정구[40] / 마크 톰슨 모티브[추정] 배트맨[42] + 나이트 아울[43] 정의의 시계 위에서 악의 바늘이 똑하면, 나는 딱하고 답하지! 내 이름은 블랙 나이트!!마이크가 누구냐고 묻자 본인을 소개한 대사.
이름 그대로 어두운 분위기를 한 올빼미 히어로.
투척형 부메랑인 아울 윙, 글라이더로 사용 가능한 망토, 연막탄과 하강용 고정 로프 등 다양한 장비들을 사용하며, 실제 올빼미처럼 머리가 180도 돌아가기도 한다.
본인은 겁이 없는 다크 히어로 컨셉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은 겁이 많고 본인을 자화자찬하는 혼잣말과 수다가 많은 등, 어딘가 허당인 히어로다. 올빼미처럼 야행성인지 어두운 곳에서는 잘만 활동하나 밝은 빛을 몹시 싫어하는데, 그 덕에 화재현장에서 어린 아이인 베키보다도 더 겁에 질리거나 사람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연막탄을 투척하고 도망가기도 한다. 더군다나 5화에서 스스로 말하길 사실 그것 외에 다른 약점도 많다고(...) 그래도 움직임이 굉장히 날렵하고 도구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며 마음씨도 착한[44] 등 히어로다운 모습도 보인다.
본래는 더크 오가 소유한 히어로들 중 하나였으며 2화 시점에서 머미걸 코믹스를 가져오란 명령을 받고 한 저택에 몰래 잠입했으나 실수로 집에 불을 내버리고는 거센 불길에 아무것도 못하던 중 새드 센스로 그곳을 찾아온 마이크 & 크라잉맨과 협력하여 화재현장에 있던 소녀인 베키를 구출해낸다.[45] 이후 4화에서 더크 오의 머미걸에게 공격당하기 직전 마이크가 근처에 떨어져 있던 그의 코믹스를 주워 소환하는 것으로 마이크 편에서 머미걸과 싸워 승리한 뒤 그대로 머미걸과 함께 정식으로 마이크의 히어로로 들어오게 된다.
코미컬라이즈는 올빼미 울음소리를 내서 대규모 올빼미 무리를 불러내서 적을 공격하는 나이트 폴.[46]
- 럭키
럭키[47] 성우 최현수 / 마크 톰슨 모티브[추정] 크립토[49] + 감마선 푸들[50] 크르르르… 워우~!첫 등장 당시에 낸 울음소리.
보라색 피부에 흰 털을 지닌 근육질의 푸들 수인 히어로.
근육질 체형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강력한 힘과 초인적인 운동신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이빨과 손톱을 무기로 사용한다. 사람의 말 대신 으르렁대는 울음소리만 낼 수 있는데, 장난감 공에 환장하는 코믹스 표지 속 모습으로 미루어 보면 다른 인간형 히어로들과 달리 이쪽은 동물이 초능력을 얻었다는 느낌이 강하다.
에스텔의 명령으로 주변 시민들을 공격하고, 그녀와 원한이 있었던 남자와 그의 개를 공격하려다 그래비티의 공격에 쓰러지고, 엑스에게 코믹스가 넘어간다. 이후 7화에서 도주하는 허밍 버드맨을 잡기 위해 그레이트 핑거 다음으로 소환되어 엑스를 태운 채 냄새로 뒤를 추적하거나 트램 위에서 싸우던 중 허밍 버드맨의 턱 긁어주기로 일시 무력화되는 등(...) 상당수 활약한다.
코미컬라이즈는 전신의 근육이 붉게 부풀면서 신체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럭키 펌프 업.
- 그래비티
그래비티 성우 송준석 / 마크 톰슨 모티브[추정] 시그마 + 그래비톤[52] 럭키와 싸우던 도중에 미국산 감자칩에 감탄하는 대사.
그레이트 핑거와 함께 최초로 등장한 히어로로, 주황색 수트를 입은 우주비행사처럼 생겼다. 왼쪽 눈썹 위부터 입술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흉터가 있다는 게 특징.<rowcolor=white> 제로 그래비티 발동 헤비 그래비티 발동
이름대로 중력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히어로이며, 자신 주변의 지대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거나, 반대로 무겁게 만들 수 있다. 무중력 상태에선 슈트의 상체가, 고중력 상태에선 슈트의 하체가 부풀어오르는 특징이 있다.[53] 다만 능력자인 그래비티 역시 이렇게 변화된 중력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기 때문에 슈트에 내장된 공기 분사 장치로 무중력 지대를 유영하거나 고정형 와이어를 지면에 박아 떠오르지 않게 하는 식으로 별도의 조치를 취하기도 하나 무거운 중력 상태에서 느리게나마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다리가 튼튼하다.
본인은 이 중력을 조종하는 능력에 큰 자부심이 있으며, 말이 많고 허세도 잘 떤다.[54] 여담으로 미국산 사워크림 양파 감자칩에 유독 흥미로워하는 장면이나 특유의 억양, 중력을 버텨내는 럭키의 모습에 '보제 모이(Боже мой)!'[55]란 말을 내뱉는 걸 보면 러시아 출신인 모양.
1화에서 그레이트 핑거와의 전투로 엑스에게 수집될 때까지 소유자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만화책 소유자와는 별개로 활동 중인 것으로 보였으나, 이후 7화에서 사실은 이전 소유자가 있긴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코미컬라이즈는 주변을 무중력 상태로 만든 후, 공기분사 장치로 고속으로 회전하다가 중력을 100배로 만들어 급강하하면서 적을 짓누르는 인피니티 드릴 문 스텝.[56]
- 머미걸
머미걸 성우 김연우 / 올리비아 비다스 모티브[추정] 스파이더 그웬[58] + 문 나이트[59] 닉에게 한 본인의 소개 대사.
파라오의 딸이라는 설정이 있는 히어로.
본래는 블랙 나이트를 통해 더크 오가 2화에서 입수한 히어로였으나 4화에서 마이크와 더크 오의 싸움 끝에 더크 오가 패배하며 블랙 나이트와 함께 그대로 마이크의 히어로로 들어오게 됐다.
정통적인 매체 속 미라 캐릭터들처럼 몸에 감겨있는 붕대를 길게 늘려 상대를 포박하거나 특정한 형태로 뭉쳐 무기인 밴디지 메이스를 만들거나 그물, 방패같은 형태로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붕대는 무기인 동시에 약점이기도 한데, 붕대가 다 떨어지거나 전부 찢어지면 싸우지 못하기 때문. 특이한 점은 피부가 파란색인데, 아무래도 미라가 되어서 피부가 괴사한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알몸에 옷도 없이 붕대만 두르고 있는 상당히 수위가 높은 파격적인 복장에 외모까지 아름다워서 작중 닉과 블랙 나이트가 호감을 표하기도 했다. 블랙 나이트와 전투 중 나이트폴을 맞아 붕대 대부분이 뜯겨 헤어스타일이 드러났는데[60], 흰색 숏컷 헤어다. 7화에서는 탈선된 트램을 멈추기 위해 소환되는데, 대량의 붕대들로 주변 지형지물을 휘감은 채 자기 몸으로 레일버스를 막는 장면이 영락없이 스파이더맨 2에 나온 그 명장면의 패러디.
코미컬라이즈는 대량의 붕대를 조종하여 적을 휘감는 나일강의 보석.
- 스파큘리스
스파큘리스 성우 송준석 / 제이미 크레이브 모티브[추정] 헤라클레스[62] + 맥시 제우스[63] 아버지! 저에게 힘을 주소서~!코미컬라이즈를 쓰기 전에 하는 대사.
번개를 쓰는 히어로. 이름의 유래는 스파크 + 허큘리스. 스스로를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하지만, 정작 제우스는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한다.[64] 아무래도 번개를 다루는 힘 때문에 본인이 제우스 아들이라 믿는 것이거나, 제우스를 숭배하다 자기 컨셉에 너무 심취한 듯 하다…[65] 그래도 번개를 다루는 힘 자체는 진짜라서 전기총을 고장내거나, 전도율이 높은 물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터트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미컬라이즈는 자신을 피뢰침으로 삼아 엄청난 벼락을[66] 떨어트리는 제우스의 분노.[67]
- 디스코 듀오
디스코 듀오 성우 정유정(부기), 최현수(우기) / 니아 드루소(부기), 마이크 스미스(우기) 모티브[추정] 원더 트윈즈[69] + 플라스틱맨[70] 오예~! 다 같이 펑키해질 시간~!!!첫 등장 당시의 대사.
이름대로 디스코하면 떠오르는 아프로 + 화려한 선글라스 조합의 흑인 댄서 '부기(女)'와 '우기(男)'로 구성된 2인 1조 히어로.[71]
비트에 맞춰 두 사람이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춰 팀 플레이를 펼치며 함께 소환되는 디스코볼에서 광선을 발사하는 디스코 빔이란 기술을 사용한다. 광선에 맞은 상대는 디스코 댄스를 한나절 가량을 쉬지 않고 강제로 추게 된다.[72] 디스코 빔 외에는 전투력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리듬에 맞춰서 디스코 킥이란 기술도 쓸 수 있다.
첫 소유자인 에드의 명령을 받아 디스코 빔으로 일진들을 참교육 및 망신을 주고 다녔다. 그 후에 아버지 빽만 믿고 다른 애들을 괴롭히는 디에고를 잡으려 했으나,[73][74] 마이크의 제지로 무산된다. 크라잉맨을 디스코 빔으로 춤을 추게 만들어 무력화,[75] 코미컬라이즈로 빛을 싫어하는 블랙 나이트를 도망치게 만드는 강함을 보여주지만,[76] 마이크의 설득에 본인의 패배를 인정한 에드가 마이크에게 코믹스를 양도한다.
코미컬라이즈는 디스코볼에서 디스코 빔을 사방에 난사하는[77] 토요일 밤의 열기.[78]
- 그레이트 핑거
그레이트 핑거[79] 성우 온영삼 / 롭 모레이라 모티브[추정] 엘 마초[81] + 초인[82] 이 그레이트 핑거에게 맞설 자, 그 누구냐! 앉아서 잘 보고 배워라!!첫 등장 당시 그래비티에게 한 말
그래비티와 함께 본작 최초로 등장한 히어로이자 엑스의 파트너인 덩치가 큰 루차 리브레 모습의 히어로.[83]
생긴 모습처럼 각종 현란한 레슬링 기술을 사용하며, 크고 둔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매우 날렵하다.
코미컬라이즈는 한쪽 손을 거대하게 만들어서 딱밤을 날리는 올마이티 핑거 플릭.[84]
- 미스터 저스티스
미스터 저스티스[85] 성우 장민혁 / 마크 톰슨 모티브[추정] 슈퍼맨[87] 안녕하십니까, 시민 여러분! 무슨 일입니까? 은행강도 사건? 시청 무단침입 사건? 아니면 거대한 댐이 무너져서 온 도시가 물 속에 잠길 위기에 처했습니까? 이 미스터 저스티스가 어떤 악과 싸우면 되는지 말씀해주십시오!(커빈슨 할머니: 내 정원에 물 좀 줄래요?)… 물론이죠!첫 등장 당시에 한 대사.
커빈슨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었던 코믹스의 히어로.
저스티스란 이름답게 일을 할 때마다 "정의를 위하여!"란 말을 덧붙인다. 나이가 많이 들어서 몸을 가누기도 힘든 커빈슨 할머니를 대신하여 그녀가 아끼는 정원을 가꾸고 있다.[88] 정원에 물을 주고 씨앗도 심으며 열심히 가꾸던 도중에 너구리들이 정원을 침범하여 쫓아내려 하지만, 일방적으로 너구리 군세에 밀리다가 근성으로 너구리를 이겨냈다. 엄청난 신체능력을 가진 것은 아닌 듯 하지만,[89][90] 몸이 약한 할머니를 군말 없이 도와주는 걸 보면 본성은 매우 정의롭고 선하다.
- 젤리킹
젤리킹 성우 최현수 / 마크 톰슨 모티브[추정] 밥(B.O.B)[92] + 케모[93] 꾸워어~그가 움직일 때마다 나는 소리(…)
티모가 소환한 커다란 슬라임 형태의 히어로.
티모의 명으로 게임에서 치트 및 반칙을 사용한 유저를 찾기 위해[94] 범죄자 집단 소굴에 들어가서 범죄자들을 응징한다. 슬라임 같은 몸 덕분에 총기도 통하지 않는 것은 덤이며, 젤리 팔을 길게 늘릴 수도 있다.
- 허밍 버드맨
허밍 버드맨 성우 유해무 / 벤 발마세다 모티브[추정] 퀵실버[96] + 앵그리버드[97] 오호우! 내 기분탓인가? 갑자기 이 골목이 눈부시게 환해진 것 같은데!! 하하! 말해 뭐해? 당연히 내 덕이지~첫 등장 당시의 대사.
해니건이 소환한 알록달록한 깃털들로 치장한 발레리노처럼 생긴 히어로.
사람들이 슬로우모션 수준으로 보일 정도의 스피드로 여러 사람들의 지갑과 물건을 소매치기를 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매체 속 일반적인 스피드스터와 달리 손으로 걸어다니며 초고속으로 이동한다는 점.[98][99] 7화에서는 페더 글로브라는 깃털 장갑을 양손에 낀 뒤 날개짓해서 실제 벌새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7화에서 해니건과 함께 계속 소매치기를 이어가다가 마이크 와 크라잉맨, 닉에게 걸린다. 그러던 도중에 엑스와 그레이트 핑거가 난입하여 비행으로 도주하고, 건물 위로 도망치다가 그레이트 핑거의 코미컬라이즈에 당하나 싶었는데, 엄청난 속도로 회피. 그 다음 타자로 엑스가 불러낸 럭키에게 쫓겨서 트램까지 도망치다가 탈선을 일으키는 엄청난 사고를 친다. 혼란을 틈타서 도망치나 싶었지만, 뒤를 쫓아온 엑스와 럭키에게 제압되어 코믹스가 회수당하며 엑스의 소유가 된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히어로들 중에서 가장 주인 잘못 만나 개고생한 케이스. 허밍 버드맨의 능력을 생각하면 훨씬 엄청난 일을 할 수도 있는데, 정작 해니건은 한다는 짓이 소매치기...[100] 거기다 다른 코믹스 사용자들은 소유한 히어로의 능력을 잘 이해하여 기술과 코미컬라이즈를 활용한 것에 비해, 해니건은 그것도 할 줄 몰라서 문제가 생기면 허밍 버드맨에게 어떻게 좀 해보라며 징징대기만 했다. 어떻게 보면 엑스에게 넘어간 것이 허밍 버드맨 입장에선 정말 행운일지도?
- 프로페서 지(Z)
프로페서 지(Z)[101] 성우 장성호 / 올리버 와이먼 모티브[추정] 프로페서 X[103] + 스파이더맨 느와르[104] (닥터 테니슨: 지금…)진료실에 환자가 있군요.(닥터 테니슨: 환자는…)아버지와 문제가 좀 있네요.(닥터 테니슨: 하~ 항상 꼭 그렇게…)마음을 읽냐고요? 안됩니까?… 엄청나게 짜증난다라… 그렇군요.첫 등장 당시에 닥터 테니슨과 나눈 대화.
상담사인 닥터 테니슨이 소환한 히어로.
머리에 커다란 보석 형태의 돌을 달고 있으며, 사람의 심리와 생각을 공유하거나, 메모리 글로우란 기술로 기억을 영상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다.[105] 테니슨은 그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상담 및 정신 치료를 하고 있다.
단점이 있다면 사람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본인도 너무 몰입을 한다는 것.[106]
- 실프
실프 성우 김연우 / 캣 프로타노 모티브[추정] 실프[108] + 레드 토네이도[109]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싫으면, 지금 당장 도망치는게 좋을걸?!벅코의 지시로 코미컬라이즈를 쓰기 직전에 한 대사.
판타지 정령처럼 생긴 초록색 피부의 여성 히어로.
바람을 자유롭게 조종하는 윈드 오브 스피릿이란 기술을 가지고 있다. 바람처럼 자유분방한 성격으로, 마이클과 닉이 크라잉맨 코믹스를 구입한 잡화점인 '팬텀 존'에 있었다.
스캇 코믹스를 히어로가 튀어나오는 마법의 책이라고 믿으며 찾아다니던 미치광이 노인인 벅코가 처음 소환했으며, 벅코는 본인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실프에게 힘을 보여주라 명령하고, 이에 실프는 '스캇이 나쁜 이들에게만 힘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며 영 내키지 않아 한다. 이에 벅코가 '저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한 노인을 미친 놈 취급한 나쁜 놈들이다'란 말에 바람을 일으켜서 도시에 사고를 내고 다닌다.
나중에 벅코가 코미컬라이즈를 사용하자 실프는 거대한 폭풍을 만들어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든다.[110] 최후에는 머미걸의 도움으로 폭풍 속으로 들어간 마이크가 다시 책으로 되돌리며 마이크의 소유가 된다.
코미컬라이즈는 실프 본인이 회오리바람이 되어서 거대한 폭풍을 일으키는 얼티밋 스피드네이도.[111]
- 로커스트맨
로커스트맨 성우 장민혁[112] / 에이딘 러드 모티브[추정] 라이더 맨[114] 하하하! 준비 완료! 로커스트 파워~!! 스카이 다이빙 킥~!!!핫 버튼 81의 지시로 경찰들의 헬기를 격추할 때 한 대사.
메뚜기 코스튬을 한 근육질의 남성 히어로. 다른 히어로들과는 달리 코믹스의 제목이 자신의 이름이 아닌 점프 로커스트다.
모티브인 메뚜기 고증을 그대로 살렸는지, 하체 운동만 무식하게 한 것 같은(...) 엄청 굵은 허벅지가 특징. 뿐만 아니라 등에 달린 날개로 비행도 가능한 듯 하다.
진짜 메뚜기처럼 뛰어난 각력으로 높이 점프하면서 상대를 내려찍는 스카이 다이빙 킥이란 기술을 가지고 있다.[115]
코미컬라이즈는 온 몸에 녹색 전류를 충전하여 상대에게 로켓처럼 돌진하는 맥시멈 호핑 스트라이크.[116]
- 슈가슈가 팡팡
슈가슈가 팡팡 성우 정유정 / 제니 요코보리 모티브[추정] 티티 체리 + 키라키라 프리큐어[118] 아하하하하~ 좋았어! 이번엔 어떤 과일이 나올까? 빙글빙글 뾰로롱! 쥬시팝 프루트~ 빔~!!파파 프린세스의 명령으로 경찰들과 싸울 때 외친 대사.
과일이 잔뜩 붙은 요술봉을 들고 있는 마법소녀 형태의 히어로.
요술봉에서 뿜어내는 빛을 맞으면 물건이 과일로 바뀌는 쥬시팝 프루트 빔이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등장한 히어로들 대다수가 서구권 코믹스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것과 달리, 혼자만 일본 만화에 나올 법한 외모와 분위기가 특징. 그와 반대로 소유자인 파파 프린세스는 전형적인 여아용 애니를 좋아하는 성인남자 팬층을 연상케 하는 건 덤.동료들과 달리 기술명을 외칠 때 신나게 방방 뛰며 포즈까지 잡는 걸 보면 더욱 그럴듯하게 보인다
여담으로 시즌1에 등장한 히어로 중 기술 사용하는거 빼면 비중이나 대사나 존재감이 없다.이름은 슈가슈가 팡팡인데 딱히 과자나 사탕과 관련된 능력도 아니란 것도 그렇고
- 톡소
톡소 성우 최현수 / 루카스 슈네먼 모티브[추정] 거트롯[120] 이 냄새를 참을 수는 없을걸?!진생맨과 싸우던 럭키를 기습할 때 한 대사.
얼굴에 방독면을 장착한 히어로.
본래의 모습은 고무 슈트를 입은 우주인 + UFO처럼 생겼으나 외부의 기체를 흡수한 뒤 몸을 풍선처럼 거대하게 부풀려 하늘을 떠다니거나 손가락 끝의 노즐에서 대량의 가스를 내뿜어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몸이 부풀려진 상태에서 슈트가 찢어지면 가스가 새어나오며 자기 의지와는 무관하게 그 반동력으로 저 멀리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
주변의 가스를 모아서[121] 발사하는 스팅크 릴리즈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122]
- 진생맨
진생맨 성우 온영삼 / 제이슨 그리피스 모티브[추정] 늙은 도라지[124]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 루트 스프레드~!자신을 공격하는 경찰들을 보고 한 말.
의인화된 인삼의 모습을 한 노인 히어로.
본인의 뿌리를 마음대로 변형시키고 늘려서 루트 스프레드, 루트 실드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툭 치면 쓰러질 것 같은 외형과 달리 권총을 여러발 맞고도 미동조차 없는 엄청난 맷집을 자랑한다. 식물이란 특성 때문인지 크라잉맨의 티어 블래스트를 맞자 수분을 흡수하여 더 쌩쌩해졌으며, 크라잉맨과 럭키를 혼자서 집중 마크하는 등 만화책 기사단 측 히어로들 중에서는 제일 비중도 많고 그 활약상도 뛰어난 편.
본작이 미국과 한국의 합작이라 그런지 한국 쪽 팬 서비스를 위해 등장한 캐릭터라는 느낌이 강하며, 실제 진생맨의 전용 브금 또한 풍악을 울리는 듯한 꽤 친근하고 구수한 감성을 자랑한다(...)
- 매그 비(B)
매그 비(B) 성우 송준석 / 헨리 메이슨 모티브[추정] 매그니토[126] + 잭잭 파[127] 나한테 맡겨 대장.더크 오가 소환할때 말한 대사.
시즌 1의 히든 보스.
커다란 아기처럼 생긴 히어로.[128]
본인의 몸을 금속으로 바꾸어 자기력을 생성하는데, 주변의 금속을 모아서 자신에게 붙일 수 있다. 시즌 1에서 등장한 마지막 히어로이며, 만화책 기사단이 당하자 더크 오가 최후의 수단으로 소환했다.
코미컬라이즈는 주변의 금속들을 끌어모아 거대한 금속 덩어리로 변하는 아이언 플래닛.
{{{#!folding 스포일러 ▼
| 슈퍼 스캇 | |
| | |
| 성우 | 최현수 / 에이딘 러드 |
| 모티브[추정] | 스캇 웰러[130] + 슈퍼보이 프라임[131] |
더크 오, 실패하긴 했지만 제법 잘해줬군. 이제 히어로 북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시간 문제야. 이 도시를 넘어, 전세계 곳곳에서 말이야…
시즌 1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사.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그는 스캇 코믹스의 창시자인 스캇 웰러가 조카인 루시와 처음으로 만든 만화 캐릭터. 루시가 '만약에 삼촌에게 이런 초능력이 있는 히어로라면?'이란 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히어로다.}}}시즌 1의 마지막을 장식한 대사.
3.4.2. 시즌 2 첫 등장 히어로
3.4.3. 시즌 3 첫 등장 히어로
4. 설정
- 스캇 코믹스 / Scott Comics
'SC 코믹스[135]'라 부르기도 한다. 이름 그대로 스캇이란 사람이 만든 코믹스 시리즈로 총 100권이 존재한다.[136] 무슨 원리로 만들었는지, 만화책 속의 히어로를 현실로 불러내는 것이 가능한 책이다. 다만 아무런 조건 없이 막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에 한정해서 소환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를 반대로 말해서 상상력만 뛰어나다면 범죄자를 포함한 누구든 소환이 가능하며, 히어로지만 소환자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는 특성 때문에 내키지 않아도 범죄도 일으키기도 한다.[137] 참고로 코믹스가 요구하는 상상력의 범위가 굉장히 넓은지, 일반적으로 말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것' 말고도 망상과 공상이 강해도 소환할 수 있다.[138]
소유권 판정 자체는 제법 널널한데, 코믹스의 소유자가 따로 있을지라도 상상력만 풍부하다면 그 자리에서 책을 가로채서 대신 소환하는 것으로도 소유권이 그대로 넘어간다. 크라잉맨의 도움을 빌릴 수 없게 된 마이크가 기지를 발휘해 더크의 블랙 나이트 코믹스를 읽으면서 블랙 나이트를 그대로 자기 편으로 만들어버리고, 엑스가 마이크의 크라잉맨 코믹스를 읽어서 마이크와 강제로 싸우게 만드는게 예시.
- 코미컬라이즈 / COMICALIZE
스캇 코믹스 히어로의 필살기. 코믹스의 주인이 코미컬라이즈 기술이 그려진 페이지를 펼친 뒤 상상력을 최대로 집중하여 에너지를 보내고, 상상력 에너지를 받은 히어로가 기술을 시전한다. 상상력이 강할수록 히어로의 힘도 강해지지만,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인 기술이고, 코믹스의 주인도 에너지를 소모하여 그로기 상태가 되기에 남발할 수는 없다.
한편 개개인의 상상력 에너지의 총량은 모두 제각각인 것으로 보이는데, 마이크나 더크 오 등이 코미컬라이즈를 한번 사용한 반동으로 그대로 탈진한 반면 엑스는 코미컬라이즈를 소모하고도 럭키를 새로 소환해 허밍 버드맨을 뒤쫓을 체력이 남아있던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후 행적에서 마이크와 더크 오가 코미컬라이즈를 여러 번 발동하고도 쉽게 지치지 않는 걸 보면, 상상력 에너지는 여러 경우를 통해 그 총량을 늘릴 수도 있는 모양. 그리고 결정적으로... [139]
- 리더 / Reader
스캇 코믹스의 사용자들을 일컫는 용어. 앞서 말했듯이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코믹스 속 히어로를 소환하고 조종할 수 있기에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던 온갖 시민들이 현재 남녀노소할 것 없이 리더가 된 상황.
닉이 나름대로 정리해본 내용 및 작중 묘사로 보면 리더와 히어로는 상상력 에너지로 연결되어 서로 정신을 공유하고 있고, 상상력 에너지를 통해 리더는 히어로를 현실 세계에 유지하고 조종할 수 있으나 코미컬라이즈로 대량의 상상력 에너지를 소모하거나 소환한 히어로가 쓰러지면 리더 역시 큰 영향을 받는 구조로 보인다.
작중 유래는 세계관 내의 찌라시 방송채널 '51 라이브러리'에서 코믹스 사용자들을 집중적으로 취재하며 붙인 단어.
- 팬텀 존
마이크와 닉을 포함한 주요 인물들이 거주하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잡화점. 이름의 유래는 DC 코믹스의 그 팬텀 존.
마이크가 닉이랑 더티 포테이토 밴드의 앨범을 사려고 들렸다가 크라잉맨 코믹스를 덤으로 받으면서 마이크가 스캇 코믹스와 엮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쉽게 말해 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장소인 셈. 이 잡화점의 가장 놀라운 점은 어떤 방식으로 들여왔는지 모르겠지만, 스캇 코믹스가 다수로 유통되고 있다는 것이다. 상술한 크라잉맨 말고도 실프도 이곳에 있었다.[140] 물론 팬텀 존의 사람들은 스캇 코믹스의 진가조차 몰랐다.
5. 회차 목록
현재까지는 시즌 1 11화까지 제작이 되었으며, 이후 시즌 2, 그리고 현재 제작 중인 시즌 3까지 확정된 상태.한 가지 특징으로 지금까지 나온 모든 에피소드는 각 제목마다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 히어로와 관련된 말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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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
| 방영 화수 | 방영 날짜 | 방영 제목 | 주요 히어로 |
| 01화 | 2023.11.08. | 정의를 위해 울부짖다[141] Cry for Justice[142] | 크라잉맨 |
| 02화 | 2023.11.15. | 가장 어두운 밤[143] The Darkest Night[144] | 블랙 나이트 |
| 03화 | 2023.11.22. | 위대한 그래비티[145] Great GRAVITY | 그래비티 |
| 04화 | 2023.12.03.[146] | 나일강의 보석[147] Jewel of the Nile | 머미걸 |
| 05화 | 2023.12.10. | 펑키 그루브가 들리면[148] When You Hear That Funky Groove, I'm Coming For You! | 디스코 듀오 |
| 06화 | 2023.12.17. | 내 식물에 물 좀 줄래요?[149] Can You Water My Plants? | 미스터 저스티스 |
| 07화 | 2023.12.24. | 내 손에 장갑을[150] Give Me My Gloves | 허밍 버드맨 |
| 08화 | 2023.12.31. | 두 번의 웃음[151] Two Smiles | 실프 |
| 09화 | 2024.01.07. | 코이트 타워에서[152] Top of Coit Tower | 럭키 |
| 10화 | 2024.01.14. | 혁명[153] Revolution | 진생맨[154] |
| 11화 | 2024.01.21. | 악당 대 영웅[155] Villains VS Heroes | 매그 비(B) |
- 시즌 2
- 시즌 3
6. 기타
- 최종 확정되기 전의 초기 타이틀은 현재 제목보다 더욱 직설적인 히어로 북스(Hero Books). 그리고 현재의 제목은 책 속에 히어로가 있다는 것과 누구나 마음 속에 영웅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모두 뜻하는 중의적인 제목이다.
- 슈퍼 히어로들을 소환할 수 있는 도구가 등장한다는 점에선 2014년에 방영한 일본 애니인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의 설정을 연상케 한다. 다만 그쪽은 반다이와 마블의 콜라보로 기획되어 일본 애니 특유의 감성이 강하게 묻어난다면, 이쪽은 대놓고 서구권 감성에 초점을 뒀다는 게 차이. 입모양도 한국어가 아닌 영어에 맞춰져있다. 이 때문에 미국 애니를 한국에 수입해서 더빙한 것으로 착각한 이들도 있었다.
한편 책을 매개체로 한 배틀물이란 기본 콘셉트로 인해 유튜브 등지에선 금색의 갓슈!!가 떠오른단 의견들도 보이는 편.
[1] 애니메이션 제작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다.[2] 투자를 담당했다.[3] 농담이 아니라 본인 상상에 너무 심취해서 현실과 구분하지 못할 때도 있으며, 절친인 닉과 가족인 엄마도 마이크 말을 잘 믿지 않는다. 심지어 시즌 1 8화에서 폭풍에 휘말리는 와중에 루시를 보고 헬렐레 하다가 함께 춤을 추는 망상을 하기까지 한다. 이 정도면 진짜 병인데?[파트너] 소유자의 메인 히어로.[5] 크라잉맨이 흘린 눈물을 그래비티의 제로 그래비티로 물방울 형태로 공중에 띄워 머미걸을 그 안에 가둬 숨막히게 하거나, 허밍 버드맨이 블랙 나이트를 정신 없게 하는 사이 크라잉맨이 기습으로 티어 블래스트를 날려 블랙 나이트를 제압한다.[6] 실프의 코미컬라이즈인 얼티밋 스피드네이도로 만들어진 회오리 속에서 엑스에게 매달려서 코믹스를 몰래 빼낸다.[파트너] 소유자의 메인 히어로.[8] 사실은 스캇 코믹스를 모으는 수수께끼의 인물인 엑스의 정체. 1화부터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것, 동일한 성우에 목소리 톤도 비슷한 것, 체형이나 눈동자 색이 똑같은 것 때문에 초반부터 두 사람이 동일한 인물일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9화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10화에서 스캇이 자신의 삼촌이란 것을 알려주고 스캇 코믹스를 집중적으로 모으는 이유가 밝혀지는데 그건 바로 삼촌인 스캇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코믹스를 모아 스캇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던 것이었다.[9] 풀 네임은 스캇 웰러.[10] 원래는 100권 다 남겨주려 했던 것으로 보였으나, 스캇이 살았던 아파트 주인이 루시가 행방을 묻자 '돈이 될 만한 것은 전부 팔고, 나머지는 버릴 것'이라 했다. 아무래도 만화책들도 진열장 밑에 틈새에 들어가있던 그레이트 핑거를 제외한 모든 스캇 코믹스들을 다 팔았던 듯 하고, 그중 크라잉맨과 실프 같은 일부 스캇 코믹스들은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서 팬텀 존으로 넘어가게 된 듯 하다.[11] 크라잉맨 코믹스를 보고 "이 쓰레기를 덤으로 얹어줄게."라 했다. 스캇 코믹스의 진가를 알고 있었다면 크라잉맨 코믹스를 쓰레기 취급할 이유도, 팔지도 않았을 것이니 몰랐던 것이 틀림없다. 정황상 히어로를 소환하기엔 상상력이 부족해서 소환을 못하여 그냥 재미없는 평범한 만화책으로 알았을지도 모른다.[12] 위의 두 사건 때문에 아예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랐는지, 아직도 출입금지 제한이 풀리지 않았다고 마이크가 말한다(…)[13] 이 가족들이 참으로 무심한 것이, 할머니의 의견은 듣지도 않으면서 본인들 말만 하면서 제 일하러 나가버린다. 게다가 분위기를 보면 진심으로 할머니가 걱정되어서 말리는 것이 아니라, '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겠느냐' 라는 뉘앙스가 더 강하다.[14] 상담을 받으러 왔다면 대개 트라우마나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면 상담원도 마음이 지치고 우울해지기 마련이다.[15] 루시의 성격이 엑스로 변했을 때, 180도 변하는 이유도 아버지의 괴팍한 성격을 받아서 그런걸 수도 있다.[가칭] 임시로 부르는 명칭. 나중에 조직명이 나오면 변경.[17] 슈퍼 스캇. 묘사를 보면 신시아가 슈퍼 스캇을 조종하는 것은 아니다. 스캇 코믹스 히어로가 소환자가 필요하다는 특성상, 신시아는 슈퍼 스캇을 소환만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18] 이는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문제다. 아이가 애니 얘기하면 귀엽고 어른이 얘기하면 나이값 못한다고 손가락질 하는 것, 소설 좋아하면 고상하고 만화책 좋아하면 오덕이라 놀리는 것, 여자가 아이돌 덕질하면 독특하고 남자가 덕질하면 변태라 하는 등, 흔히 말하는 A가 하면 개성이고 B가 하면 철이 없는 것이란 인식을 비판한 것이다.[19] 성실하게 일하면서 남는 시간에 자기 돈으로 덕질하다가 무시당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으면 참작의 여지라도 있지, 더크 오는 엄마 집에 얹혀사는 방구석 백수다. 어떻게 보면 제작진은 이런 녀석을 악당으로 삼아 참교육을 해도 뒷맛이 찝찝하지 않게 하려고 했을 듯.[20] 이름을 자세히 보면 오타쿠처럼 발음할 수도 있는데, 이 애니메이션의 감독이자 제작사 대표인 맹주공 감독이 한국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다분히 의도적인 작명일 수도. 실제로 에피소드에서 블랙 나이트가 그의 이름을 듣고는 덕후...?라고 의문을 표하며 대놓고 확인사살 했다.[21] 이때 유리턱 게리의 상징인 게리의 턱이 떨어져 나갔다. 그 외의 손상은 0. 물론 한정판 피규어인지라 그것도 큰 거지만, 잡고 나서 "내가 잡았다~!"하고 오두방정을 떠니까 떨어졌지, 잡자마자 적당히 바닥에라도 살포시 놔두기라도 했으면 겨우 그런걸로 떨궈서 부숴먹지도 않았을 것이다.[22] 오죽하면 그 유순한 성격의 크라잉맨이 "엄마한테 얹혀사는 아무 쓸모없는 한심한 게으름뱅이 아들 주제에..!!" 라며 진심으로 팩폭분노했을 정도. 더크 오의 행동이 얼마나 선을 넘었는지 알 수 있는 발언. 물론 크라잉맨이 눈물폭포를 선사해준 덕분에 그게 물이라서 그런지 시원하다는 팬들의 평가도 있다.[23] 그럼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지금껏 자기 뒤치닥거리한 걸 영광으로 알아야 한다는 개소리를 지껄이거나, 자기가 깡통을 집어차서 불량배 두목 뒤통수를 맞춰놓고 미안하긴 한데 네 머리가 커서 깡통에 맞은게 내 탓이냐?며 자기 잘못도 모르는 등, 답이 없는 정도를 넘어 생각이란 것을 하기는 하는지 궁금할 수준의 모습까지 보여준다.[24] 아무리 오타쿠라 해도, 크라잉맨이 지적했듯이 더크처럼 직업도 없이 엄마 집에서 눌러앉아 만화책이나 읽는 건 바람직하지 못하다. 성실하게 일하며 남는 시간에 내돈내산 덕질하며 균형 잡힌 생활을 하면 모를까, 엄마한테 땡강부리는 방구석 찌질이가 시청을 테러하는 건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파트너] 소유자의 메인 히어로.[26] 작중 그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이웃 간의 다툼이 원인으로 보인다. 혹은 럭키 코믹스를 가졌다는 점과 주인과 개에게 복수한다는 점으로 짐작하건데, 애견대회 등에서 자기 개가 탈락하고 이 남자와 개가 승리해서 보복으로 그랬을 가능성도 있다.[27] 마이크는 그의 정체가 에드란 사실을 짐작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에드의 노트 표지에 그려진 느낌표 밑 점을 별 모양(☆)으로 그리는 습관이 자경단이 보내는 쪽지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었기 때문.[28] 이를 보았을때 히어로가 나오는 만화책이 스캇 코믹스라는걸 구체적으로 모르고 단순히 히어로가 나오는 히어로 만화책 이라고만 알고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히어로 만화책이라고만 언급했고, 스캇 코믹스라고는 언급하지 않았다.[29] 물론 꼭두각시처럼 무조건 복종하는 것은 아니며, 명령을 어기지 않는 전제 하에 자아를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여 행동한다. 예시가 더크 오에게 머미걸 코믹스를 훔쳐오라 명령받은 블랙 나이트가 아이를 구하려고 하거나, 디스크 듀오가 디에고를 공격하라는 에드의 명령에 처음에는 거부하다가 다른 아이들을 괴롭힌 일진이라는 걸 듣고 나서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 있다.[30] 당장 따져봐도 컨셉 부터가 심상치 않은 크라잉맨과 그레이트 핑거, 컨셉에 해당하는 동물의 특성 고스란히 남아있는 블랙 나이트와 럭키, 매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나치게 본인 힘만 믿다가 자주 망가지는 그래비티, 그 자체로 우스꽝스러운(...) 디스코 듀오, 쓸때없이 컨셉에 심취한 스파큘리스와 미스터 저스티스, 상대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해서 함께 울고 웃는 프로페서 지, 전투중에 자신을 공격하면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꼰대 발언을 내뱉는 진생맨 등등, 거의 모든 히어로가 망가지는 요소가 하나씩 있는 편.[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32] 작품 외적으론 훌륭한 영웅이지만 내적으론 부정적 평가를 받는 점, 인간미가 넘치는 친숙한 이미지.[33] 히어로 슈트의 디자인과 우여곡절이 많은 점.[34] 고작 눈물로 공격을 어떻게 하나 싶겠지만, 수압의 위력이 유리창을 깨버리거나 사람을 가볍게 날려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서구권 코믹스에서 자주 나오는 히트 비전 계열의 초능력을 패러디 했다는 느낌.[35] 다르게 말하자면 이 능력은 크라잉맨이 기뻐하면 할수록 그 위력이 약해진다. 서로 다퉜던 닉과 마이크가 4화에서 머미걸과의 전투 중 서로 극적으로 화해하자 그 모습을 보고는 너무 기뻐서 눈물을 뽑아낼 수 없게 되어 순식간에 무력화된 게 그 예시. 이런 상황을 마주한 닉의 "저주받을 아름다운 우정 같으니..!"라는 한탄이 압권(...)[36] 실제로도 크라잉맨은 마이크 이전에 자신을 소환해준 사람이 단 1명도 없었는지 마이크와 닉하고 정이 유독 많이든 히어로이기도 한데, 8화에서 7화 때 크라잉맨 코믹스를 잃어버린 후 마이크가 크라잉맨이 물이되어 사라지는 악몽까지 꾸었고, 9화에서 엑스에 의해 소환된 크라잉맨이 마이크를 보자 마이크가 자신을 소환해준 줄 알고 반가워하기도 했다가 엑스가 소환자인걸 알자 당황하기까지 했으며, 이후 엑스의 명령에 죄다 망설이기도 했고, 엑스에 명령에 결국 절대적으로 따르면서도 마이크를 진심으로 걱정하면서 마이크에게 도망치라고 하기도 했고, 마이크가 크라잉맨을 되찾았을때 돌아왔다며 기뻐하고, 안심하기도 했다.[37] 단 물 속성의 단점도 그대로인데 만화책 기사단과 싸울 땐 진생맨이 물을 먹고 힘이 세지거나 스파큘리스의 번개가 눈물을 타고 자신에게 와서 감전당했다.[38] 스파이더 센스의 패러디로 보인다.[39] 마이크와 닉이 시험삼아 마셔봤는데, 맛이 좋다는 표정을 짓는다.[40] 성우가 배트맨의 전담인지라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42] 어둠의 히어로 컨셉.[43] 이미지와 히어로 슈트의 디자인.[44] 폼 잡으며 자기소개를 하는 와중에 베키가 자기 이름을 말하자 반갑다고 악수해주거나 더크 오의 명령보다 베키를 돕는 걸 더 우선시했다.[45] 고정 로프를 이용해 베키와 함께 창문을 통해 착지한 것까지는 좋은데, 당신 누구냐는 베키네 엄마의 물음에 썩소를 지으며 자기소개하려고 폼을 잡던 중 실수로 로프가 연결된 허리춤의 버튼을 눌러버려 본인만 도로 불타는 저택 속으로 되돌아가버리고 만다. 뒤늦게 빠져나오려던 마이크 & 크라잉맨을 그대로 자빠뜨려 다시 불구덩이 한복판으로 강제 이송시켜버리는 트롤링을 저질러놓고는 너흴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며 허세를 부리는 건 그야말로 가관(...)[46] 작중 몰려온 새들의 숫자를 봤을 때, 올빼미 뿐만 아니라 부엉이나 소쩍새 등의 같은 과에 속한 새들까지 불러내는 것으로 보인다.[47] 해당 이미지 우측의 개 수인.[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49] 강아지 히어로인 점.[50] 헐크(영화)의 데이비드 배너가 헐크의 혈청을 주입해 괴물로 만든 스탠다드 푸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52] 둘 모두 공통적으로 중력을 다루는 점, 본인의 능력에 대한 과다한 자신감.[53] 무중력 상태를 발동할 때는 초록색(제로 그래비티), 반대로 중력을 무겁게 만들 때는 빨간색(헤비 그래비티) 에너지장을 방출하는 이펙트가 나온다.[54] 1화에서 그레이트 핑거에게 당한 것도 이 허세 때문이었다. 조금만 진지하게 싸웠다면 그레이트 핑거를 역으로 이길 수도 있었다.[55] 러시아 감탄사로, 한국말로는 "맙소사!"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56] 강력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그 허세 탓에 자주 망가지는 그래비티지만 이 기술의 위력만큼은 확실한 모양인지 3화에선 럭키와의 전투에서 이 기술로 순식간에 전세를 역전시켜 싸움을 끝냈으며, 11화에서는 실프의 도움을 받기는 했어도 만화책 기사단 측 히어로들을 한번에 쓸어버리는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뽐냈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58] 이미지 컬러와 능력.[59] 배경 설정과 컨셉.[60] 그 와중에, 가슴이나 중요 부위에 감겨진 붕대는 전부 빗나갔다.(...) 시청연령에 잘 맞춰주는 올빼미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62] 외형과 제우스의 아들이란 점.[63] DC 코믹스의 매우 마이너한 빌런. 그럼에도 굳이 모티브로 점쳐지는 이유는 이 캐릭터가 자신을 제우스의 화신이라 망상하는 정신병자 빌런이기 때문. 스파큘리스의 캐릭터성을 염두에 두면 상당히 재밌는 부분.[64] 코미컬라이즈를 사용하면 제우스가 하늘에 나타나며 번개의 힘을 내려주는데, 여기서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난 네 아빠가 아니다! 너 같은 아들 둔 적이 없다고!"라 말한다. 대사로 미루어보아 한두번이 아닌 듯… 근데 제우스가 워낙 바람둥이에 자식들도 잔뜩 낳은지라, 본인이 누구 임신시켜 낳게 해놓고 자기 아들인걸 까먹었거나, 아들 맞는데 사고를 너무 많이 쳐서 호적에서 판 거 아니냐(...)는 등의 드립도 있다.[65] 실제로 코미컬라이즈를 쓸 때의 표정을 보면 제우스가 너 같은 아들 둔 적 없다고 할 때에는 실망에 찬 표정이었다가, 제우스가 번개를 내리칠 때에는 기뻐하는 표정으로 바뀐다.[66] 도시 일대에 정전을 일으킬 정도. 개그 만화 보정으로 인해 사람은 그냥 그을린 채로 기절하는 선에서 끝난다. 물론 이는 벼락에 직접적으로 맞지 않은 것도 있다.[67] 공격이 광역기라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유용하지만 아군도 피해를 볼 수 있고, 심지어 자신도 피해를 받는다. 위력을 조절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 상술을 했듯이 기술의 이름이 제우스의 분노인 것이 비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제우스가 스파큘리스의 아버지 타령에 빡쳐서 벼락을 떨구는 것이기 때문(...)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피뢰침 모양 창을 소환하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69] DC 코믹스의 히어로 팀.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2인 1조 쌍둥이 히어로인 점이 똑같다.[70] 패션 스타일과 캐릭터 컨셉.[71] 둘의 이름을 합치면 음악 용어인 부기우기가 만들어진다.[72] 광선의 효과는 맞은 자가 자의로 멈출 수 없기에 공격을 당한 이들은 만인이 보는 앞에서 대대적인 망신을 당한다. 얼핏보면 웃기지만 정보가 행동과 말보다 빨리 전달되는 시대에 사회적 지위에 먹칠하는 것처럼 무서운 일이 없으므로, 어떻게 보면 무섭다. 거기다 일단 맞추기만 하면 상대의 행동을 무조건 장시간 무력화시킬 수 있기에 전투에도 꽤 유용한 능력인 셈.[73] 디에고도 나름 위기감을 느꼈는지 경호원 둘을 대동하고 나타났지만, 디스코 듀오는 간단히 쓰러트린다. 후에 에드가 디에고를 잡으라는 말에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였지만, 에드가 아무나 괴롭히는 악질이라고 하자 단숨에 전의가 올라가서 전투에 임한다.[74] 참고로 듀오가 에드의 명령을 거절한 이유가 골 때리는데, 에드: 잡아! / 우기: 누구? 저 녀석? / 부기: 약골을 때려눕히는 건 멋지지 않아~![75] 크라잉맨 왈, "난 슬픈데… 내 몸은 즐기고 있어!"[76] 다만 블랙 나이트 부분은 마이크가 히어로 선택을 잘못한 것도 있다. 크라잉맨 직후에 머미걸을 소환했다면 승산이 있었다.[77] 난사되는 디스코 빔이 마치 불꽃놀이처럼 터지는데, 연출이 꽤나 멋지다.[78] 캐릭터 자체를 동명의 고전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79] 해당 이미지의 우측 남성.[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81] 언밸런스한 체형과 멕시코풍 루차 리브레인 점.[82] 레슬링 기술과 특수한 능력.[83] 그와 동시에 엑스 = 루시 웰러의 첫 히어로. 그녀의 삼촌이자 스캇 코믹스의 창시자인 스캇 웰러가 루시를 위해 남긴 코믹스 히어로다.[84] 딱밤을 장전시킨 손에 전신의 근육을 집중시켜 몸의 다른 부분이 홀쭉해지는 대신, 손이 거인의 손처럼 엄청나게 부풀면서 자주빛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 이것을 정통으로 맞은 그래비티가 바닥에 처박히며 그대로 거대한 균열을 만들고, 후차적인 충격파로 샌프란시스코 전체에 깔려있던 안개가 전부 걷혀버릴 정도의 절륜한 파괴력을 뽐낸다. 물리적인 위력으로는 현재까지 등장한 히어로 중 가히 최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85] 해당 이미지의 우측 남성.[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87] 능력 및 이미지. 외형과 분위기를 보면 누구나 알 수 있다.[88] 원래는 커빈슨 할머니가 스스로 가꾸고 있었지만, 가족들이 만류하여 미스터 저스티스가 대신 가꾸고 있는 것이다.[89] 확실히 단언할 수는 없는데, 상대가 너구리라 그냥 살살 싸웠을 가능성도 있다. 그것도 아니면 미스터 저스티스는 상대가 강할수록 본인도 강해지는 힘을 가졌을지도 모른다.[90] 너구리 무리에게 밀려서 그렇지, 신체능력 자체는 인간 기준에서 놀라울 정도로 좋다. 소환된 직후에 얘기를 하던 중에 순식간에 커빈슨 할머니 앞으로 이동하고, 점프 한번으로 주택 2층 높이까지 뛰어오르는 것을 보면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훨씬 우월하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92] 전체적 외형과 단순한 행동.[93] DC 코믹스의 빌런. 모티브 요소는 밥과 같다.[94] 그 유저가 범죄자 일당 중 하나였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96] 능력. DC 코믹스의 스피드스터 히어로들은 전류 잔상이 남으므로 이쪽은 아니다.[97] 이미지와 새 깃털 요소.[98] 물구나무를 서는 것은 아니고, 양 다리를 다리찢기 자세로 하며 손으로 걷는다. 그게 더 이상해[99] '허밍 버드'는 벌새란 뜻인데, 실제로 벌새는 날개를 초당 60회 이상 퍼덕이며 날아다니는 조류이다. 만일 이런 특성을 그대로 고증한 것이라면, 스피드스터긴 한데, 팔에만 초고속 능력이 적용되는 케이스라 이런 식으로 이동하는 것일 수도…[100] 그레이트 핑거의 코미컬라이즈를 피하는 스피드에 비행까지 가능하니, 막말로 훨씬 큰 스케일의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가능했다.[101] 해당 이미지의 좌측 남성.[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03] 정신계 능력과 대머리인 점(...)[104] 두꺼운 롱코트와 이미지.[105] 그냥 기억 정도가 아니라, 잊어버린 기억과 스쳐간 순간의 기억까지 찾아낼 수 있다.[106] 상담을 받으러 온 여인이 아버지와의 나쁜 기억을 없애고 싶다고 하자, 프로페서 지가 그녀가 아버지와 함께한 추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본인도 함께 폭풍눈물을 쏟는다. 이에 닥터 테니슨도 어이없어 하는 것은 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08] 외형. 히어로는 아니지만, 전설 속 바람과 공기의 요정이라 틀림없다.[109] 능력. 색깔은 다르지만 본인이 회오리바람 형태로 변하다는 점.[110] 사용하기 전에 실프가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며 경고했지만, 벅코는 가볍게 무시했다. 그리고 결과는…[111] 도시 전체를 풍압으로 초토화시킬 정도로 어마어마한 크기와 위력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등장한 히어로들 중에서 그레이트 핑거, 스파큘리스의 코미컬라이즈와 더불어 가장 큰 스케일을 보여줬다. 다만 굉장히 큰 단점이 있는데, 이 회오리에 코믹스 사용자도 휘말려 피해를 볼 수가 있다. 여담으로 회오리 안에서는 실프의 가슴에 달려있던 장식이 떠다니는데, 이쪽이 태풍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는 모양.[112] 성우 장민혁은 로커스트맨의 모티브로 추정되는 가면라이더 작품들중 가면라이더 위자드의 성우로 활약했던 전적이 있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14] 외형과 능력, 입이 뚫린 헬멧 디자인, 끝에 맨이 들어가는 것도 똑같다.[115] 날아다니는 헬기를 맞춰서 추락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모티브로 추정되는 가면라이더 히어로는 작게는 수 톤~크게는 수십, 수백 톤의 파괴력과, 낮게는 몇 미터에서 높게는 수십 미터까지 뛰어오르는 점프력, 100미터를 길게는 십 몇 초, 짧게는 수 초만에 주파하는 스피드를 보유했으며, TV에서 평범하게 싸우는 모습은 예산 문제 + 심의 문제 등의 어른의 사정으로 순화된 것이다. 이 녀석이 그 정도의 능력을 갖고 있다면 별로 이상하지 않은 연출.[116] 사용하기 전 벨트의 L자 심벌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그 과정에서 자세를 잡고 실제 메뚜기 날갯짓 소리 같은 기합을 내는 모습이 꽤나 경박스럽다(...) 하지만 이런 모습과 달리 상대에게 순식간에 돌진해 킥을 날리는 모습은 굉장히 멋지게 연출되며, 그 위력 또한 럭키를 일격에 쓰러트릴 정도로 강력하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18] 공통적으로 여성 히어로 및 마법소녀 컨셉, 과일과 디저트가 메인인 점.[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20] 능력 및 얼굴에 방독면을 쓴 것 같은 디자인.[121] 하수도의 메탄가스, 자동차의 매연, 폭발의 연기 등, 가스면 전부 흡수가 가능한 듯.[122] 묘사를 보면 평범한 가스가 아닌 최루가스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체내로 흡수한 가스를 화학 작용을 거쳐서 바꾸는 것 같다. 이 추측이 맞다면 겨자 가스나 사린가스 같은 화학 무기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24] 외형과 능력, 노익장인 점.[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26] 자력으로 금속을 다루는 능력.[127] 눈에 아이 마스크를 착용한 점과 아기 히어로인 점.[128] 이름의 B는 베이비의 B로 보인다.[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30] 루시의 회상을 보면 스캇과 똑같이 생겼다.[131] 사기적인 능력, 엇나간 정의, 코믹스 밖의 존재가 코믹스 속 캐릭터가 되었다는 컨셉의 설정.[추정] 팬들의 추측일 뿐, 확실하지 않다. 제작진이 공식적인 모티브를 언급하면 변경.[133] 고양이 컨셉.[134] 히어로 슈트 디자인과 손톱.[135] '스캇 코믹스 코믹스'라는 겹말이 되는 것을 보면 이 별칭의 모티브는 당연히 '디텍티브 코믹스 코믹스'가 되는 DC 코믹스.[136] 제작진이 직접 100권의 만화책이 있다고 공인했다.[137] 묘사를 보면 코믹스 속에서 소환된 히어로는 본인이 내키지 않아도 자신을 소환한 이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따라야만 하는 듯하다. 블랙 나이트는 더크 오의 행동을 썩 내켜하지 않으면서도 순순히 명령대로 머미걸 코믹스를 가져왔으며, 허밍 버드맨은 소매치기를 하는 도중에도 자기 능력으로 이런 짓이나 하고 있어야 한단 사실에 불만을 토로했고 실프는 벅코가 자기가 옳다는 걸 증명함과 자기를 미친사람 취급한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능력을 써보라고 하자 과연 그게 좋은생각일까?라고 말하고 스캇이 능력은 나쁜 사람들한테 써야한다 했다고 말하지만 벅코가 계속 능력을 쓰라고하자 알았다고 말하며 능력을 사용해 차를 들어올려 빌딩에 박아버리는 등의 도시 파괴 행위를 하였다.[138] 그 예시가 누가봐도 제정신이 아닌데, 공상이 엄청나서 실프를 소환하는데 성공한 벅코, 하루가 멀다하고 루시와 관련된 색정망상을 하는(…) 마이크가 있다.[139] 시즌1 11화에서는 더크 오의 최후의 발악에 모두가 죽거나 다칠 거란 생각에 잠긴 마이크가 각성하여 다섯 명의 히어로를 동시에 소환해내고, 이들의 코미컬라이즈를 한꺼번에 발동해 더크 오를 막아내는데 성공한다.[140] 뿐만 아니라 더크 오와 만화책 기사단이 이곳의 단골들이라 했으니, 블랙 나이트와 스파큘리스 코믹스도 이곳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더크가 베키의 집을 알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머미걸 코믹스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거기다 청소년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이기에 에드가 디스코 듀오를 찾은 곳도 여기일지 모른다. 만약 이 추측이 맞다면 최소 6권의 스캇 코믹스가 한 가게에 있었던 것.[141] 크라잉맨의 히어로 네임의 유래인 'Cry = 울부짖다'가 들어갔을 뿐더러, 엔딩 크레딧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의 테마곡의 제목이기도 하다.[142] DC 코믹스의 Justice league: Cry for justice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143] 스스로를 밤의 그림자, 어둠의 기사라 칭하는 블랙 나이트를 상징한다.[144] DC 코믹스의 대형 이벤트인 Blackest Night/블랙키스트 나이트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배트맨을 패러디한 히어로는 다크 나이트가 아닌 블랙 나이트로, 그가 등장한 에피소드는 블랙키스트 나이트가 아닌 다키스트 나이트로 설정한 것이 인상적.[145] 문자 그대로 그래비티의 히어로 네임인 그래비티가 들어간다.[146] 4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서 일요일 저녁으로 방영 시간이 변경되었다.[147] 머미걸의 코미컬라이즈.[148] 디스코 듀오의 첫 주인인 에드가 약자들을 괴롭힌 일진들에게 펑키 그루브가 들릴 때 널 찾아가겠다란 편지의 내용이다.[149] 커빈슨 할머니가 미스터 저스티스를 소환하여 부탁한 것이다.[150] 허밍 버드맨이 손에 깃털 장갑을 끼면 비행을 하는 것에서 따왔다.[151] 루시가 마이크와 함께 이것저것 체험을 하면서 웃은 것을 의미하는데, 다르게 해석하면 마이크가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라는 웃음과, 본인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던 코믹스 소유자가 아주 가까이 있었다는 것에 대한 웃음일 수도 있다.[152] 마이크의 크라잉맨과 엑스의 럭키가 결전을 벌인 장소.[153] 더크 오와 만화책 기사단이 오타쿠를 무시하는 세상에 복수하기 위해 스캇 코믹스의 힘으로 혁명을 일으킨다 했다.[154] 소환자인 스컬 크러셔의 명령으로 만화책 기사단의 상징 깃발을 들면서 혁명의 시작을 알렸다.[155] 만화책 기사단과 주인공 일행의 싸움. 즉, 줄거리 전체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