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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03:21

히에르단 워다나즈

히에르단 워다나즈
파일:흰 가로 이미지.sv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소속 워다나즈 가문
학파 -
첫 등장 1212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대인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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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 주인공 이한 워다나즈의 큰형.

2. 특징

워다나즈 가문의 장남이자 차기 가주. 언급 자체는 1화부터 나왔지만 가볍게 지나가는 투였고, 작중 행적이 조금씩 알려진 것은 한참 뒤의 일이다. 연재 1천화가 넘은 지금까지도 정식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타인의 입을 빌어 묘사만 된다.

대대로 워다나즈 가문은 장남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물려주기 때문에 이한은 호구지책으로 마법사를 지망하게 된다. 여기까지 봤을 때는 전형적인 영지물이나 명가물, 추방물의 도입부로 기능하는 캐릭터 금수저A 정도로 평가받았다.

그런데 1학년 겨울 방학 때 이한이 동기들을 영지에 초대하면서, 이한 위의 두 형제들이 나이가 100년 단위로 차이 난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팬덤에서 재평가를 받는다.[1] 633화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언급되는데, 가주와 함께 외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워다나즈 가주는 대마법사라는 칭호로도 설명히 부족한 코즈믹 호러급의 행적을 여럿 보였는데[2] 그 아버지를 도울 정도라면 당연히 엄청난 실력의 마법사가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일었다.

이한과 닮은 외모로, 완벽주의자고 효율주의자고 사람을 조종하려 드는 성격이다. 때문에 해골 교장은 히에르단을 음험하고 비열한 녀석이라고 까고, 이한도 히에르단을 몹시 거북하게 여기고 있다. 이한이 이런 성격을 일일이 설명하자 지젤은 '그건 너도 그렇잖아'하고 일일이 대꾸했다. 독자들의 평가도 역시나 졸업한 이한이다.

3. 작중 행적

1058화에서 과거 행적이 일부 등장했다. 십여 년 전의 제국 남부 분화(噴火) 혼란 때 현계할 수 있는 시간이 이틀밖에 없으니 차례대로 해결하겠다고 하고는 반나절 만에 반란군과 도적 연합군, 몬스터 군세를 전부 쓸어버리고 비협조적인 남부 귀족 가문들의 협조를 전부 받아내서 지원과 식량을 각출해냈다고. 일을 끝내고 나서는 제국 관료들에게 세세하고 정확하게 뒤처리 업무를 지시했다. 이 일을 직접 목격한 범죄자 무쇠망토 이빈타는 워다나즈 가문의 대마법사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숨어살게 되었다.

이쪽도 막내동생을 아끼는건 똑같지만 그 방식이 괴상하기 짝이 없는데, 이한이 어린 시절에 방안에 틀어박혀서 책만 보자 걱정돼서인지 운동을 시키겠다며 적송화 구근이 돈이 된다는 내용으로 가짜로 책을 써서 이한의 서재에 꽃아놓고 그 책을 본 이한이 며칠 동안 적송화 화단을 헤집게 만들었다. 이것에 당한 이한은 형님에게 대체 왜 그랬냐고 하니까 이한이 마법을 입문하기 전에 육체도 단련해야 하는데 책만 읽어서 운동시키려고 했다고 하자 황당해진 이한이 그냥 걸으라고 말하면 되는 게 아니냐고 했지만 그랬으면 이한이 불만을 가지고 운동했을거니 이렇게 하는 게 더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만족스럽게 운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한이 책이 가짜인데 뭐가 만족스럽냐고 하자 그렇다면 진실을 파헤치지 말았어야 한다며 이한에게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충고한다. 이한은 지나치게 효율을 추구하는 방식이고 사람을 조종하려 하니까 거북하다고 불만을 표했다.

1212화에서 야차 군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첫 등장했다. 악신 생귀로스를 토벌하기 위해 해골교장의 부름을 받아 야차 군대와 함께 매복 중이었으며 악신을 방심시킨 야차왕의 책략을 칭찬했다. 그 후 야차 군단의 각 출신과 성향에 따라 네 군단에게 모두 다른 명령을 내렸다. 오만하고 거친 제금칠산의 야차들에겐 불꽃이 꺼지기 전에 심장갈증의 탑을 점령하지 못하면 처벌하겠다는 명령, 노련한 북승처의 야차들에겐 제금칠산을 몰래 쫓아가 제금칠산이 함정에 당하면 적을 역습하라는 명령, 수정타의 야차들에겐 붉은 제단 전당을 파괴하라는 지시를 했는데, 마지막으로 남은 대철위산의 야차들에게 피안개 분지 파괴를 지시하며 수정타에게 질문을 받지 않은 건 그들이 믿음직스럽지 않기 때문이고 대철위산이 가장 뛰어나다는 칭찬으로 대철위산의 허영심을 이용했다. 그러나 정작 수정타의 야차들에게 질문을 받지 않은 건 권위에 약한 수정타의 성향을 이용해 위엄으로 채찍질 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독자들은 이한이 네 탑을 부리는 방법과 다를 바가 없다며, 히에르단을 보고 배운 것 같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대철위산의 야차 중 하나가 동생을 호위해야하지 않겠냐고 묻자 동생은 알아서 잘 할테니 걱정할 필요 없다는 말로 은근히 팔불출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히에르단 역시 이한을 데리고 올 생각을 하지 않은 건 아니나, 원정이 궤도에 올라간 이상 멋대로 행동할 순 없다며 공과 사를 구분했다. 동시에 멋대로 이한을 조종한 야차왕의 책략이 역겹다 평하는데, 본인은 이한이 기뻐할 만큼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게 조종했지만 대체 언제...? 야차왕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라고...

4. 대인 관계

5. 기타



[1] 차원을 돌아다니며 친구를 만나고 보물도 찾는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아르실과 달리 몇백년 동안 가주 옆에서 일만 했으니 장남이 전부 물려받는 게 당연하다는 반응이다.[2] 워다나즈 가주가 탐사 도중 악마를 여럿 붙잡아 영지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이 광경을 본 동기들은 기절초풍했지만 이한은 길 잃은 강아지 주워왔다는 투로 설명한다. 여담으로 워다나즈 가문에서 굴복시킨 악마들의 진명을 적어놓은 책이 있는데 너무 두꺼워서 이한도 읽어볼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3] 물론 이한과 성격이 판박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해골 교장이 차단해도 필요하다면 온갖 수단을 동원해 기어코 올 인물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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