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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田市 / Hita City
| [ruby(日田, ruby=ひた)][ruby(市, ruby=し)] 히타시 / Hita City | |
| 시 기장(市章) | |
| 국가 | 일본 |
| 도도부현 | 오이타현 |
| 면적 | 666.03km² |
| 인구 | 60,010명[1] |
| 상징 | |
| 시화 | 붓꽃(アヤメ) |
| 시목 | 애기동백(サザンカ) |
| 홈페이지 | |
| | |
| 히타 시청 | 전통마을 마메다마치 |
[clearfix]
1. 개요
일본 오이타현에 위치한 도시. 오이타현의 서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2. 지리
오이타현의 서쪽 끝에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다른 두 개의 현과 접해있다. 서북쪽으로는 후쿠오카현 우키하시, 아사쿠라시, 야메시, 아사쿠라군, 타가와군과 접하고, 서남쪽으로는 구마모토현 야마가시, 키쿠치시, 아소시, 아소군과 접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있는 분지 지형이고 치쿠고강(미쿠마강)이 흐르며, 오야마강, 쿠스강, 카게츠강, 나카노강이 치쿠고강에 합류된다. 따라서 수운교통의 요지[2]이며, 요아케에 댐이 건설되기 전까지는 쿠루메나 오카와까지 수운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큰 강이 쿠루메 방면으로 흐르며, 오이타보다 쿠루메나 타가와가 더 가까운 특성 탓에 치쿠젠, 치쿠고 지방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히타시에 속하는 오츠루역과 이마야마역은 후쿠오카근교구간에 속하며, 방언(히타벤)도 오이타벤보다는 쿠루메쪽 방언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마모토에 가까운 남부지역은 구마모토쪽 방언과 유사성을 가진다고 한다.
3. 역사
과거에는 분고국에서 속했으며, 에도시대에 상업이 발달해서 작은 교토(小京都)[3]라고 불릴 정도로 번성했다.1868년에 히타현(日田県)이 설치되었으나 4년만에 오이타현에 합쳐졌다. 1889년에 히타정(日田町)이 되었으며 자잘한 마을을 병합하여 1940년 시로 승격 되었다. 그 뒤에도 자잘한 정촌들이 병합하였으며 2005년에 아마가세정을 비롯한 5개 정촌을 합병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4. 교통
4.1. 도로 교통
고속도로는 오이타자동차도가 지나며, 히타IC와 아마가세타카츠카IC가 관내에 위치해있다.국도는 210번 국도와 211번 국도, 212번 국도, 386번 국도, 387번 국도, 442번 국도, 496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다.
시내버스는 서일본 철도의 계열사인 니시테츠 버스 쿠루메, 히타 버스와 오이타 교통의 계열사인 '다이코 호쿠부 버스'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버스인 '히타하시리호'와 '히타 시영 버스'도 있다. 또한 히타히코산선 BRT 전환으로 소에다~히타간 BRT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철도를 대체하는 특성 상 SUNQ 패스는 사용할 수 없고 JR 패스는 사용할 수 있다.
고속버스의 경우 히타버스터미널에서 이용 가능하며, 히타호(텐진/하카타~히타)와 쿠로카와 온천선(텐진/하카타~히타~쿠로카와)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고속도로 중간에 있는 히타정류장에서 유후인호(후쿠오카~히타~유후인), 선라이트호(나가사키~히타~오이타), 토요노쿠니호(후쿠오카~히타~오이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4.2. 철도 교통
| 히타시의 철도역 | ||
| 철도회사 | 노선 | 역 |
| JR 큐슈 | ■큐다이 본선 | 요아케역 - 테루오카역 - 분고미요시역 - 분고나카가와역 - 아마가세역 - 스기카와치역 |
철도로는 JR 큐슈 큐다이 본선이 지나며, 중심역은 히타역이다.
5. 산업
분지 지역이기 때문에 과거부터 임업이 발달했으며 물이 맑아서 주조업도 발달했다. 히타천령수(日田天領水)라는 물이 여기서 생산되며, 삿포로 맥주 히타공장과 산와주류(三和酒類) 이외에도 많은 지역주조회사가 위치해 있다.그 외로는 TDK, SWS니시니혼 등이 공장을 두고 있으며 숙박업이 발달했다.
6. 관광
에도시대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마메다마치(豆田町)가 위치해 있으며,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 지구'로 지정되어 있다.'히타 야키소바'가 유명하다. 소후렌(想夫恋)이라는 야키소바 체인점이 히타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전국구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중이다.
아래 출신인물 란에도 있듯 진격의 거인 작가인 이사야마 하지메의 고향이라 진격의 거인 성지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히타역 앞에는 리바이의 동상이 있고 히타 시내엔 '진격의 히타카페'라는 콜라보 카페와 삿포로 맥주 히타 공장 내의 '진격의 거인 in 히타 뮤지엄ANNEX'이 있다. 남쪽 오오야마 정에는 '진격의 거인 in 히타 뮤지엄'과 오야마 댐 앞에는 댐으로 방벽의 웅장함을 재현한(?) EMA의 동상도 위치하고 있다.
그 외로는 온천이 유명하며 '히타 온천', '아마가세 온천', '유노츠루 온천'이 있어서 온천호텔이나 료칸도 많이 있다. 시 남쪽에 오토폴리스 서킷이 위치해있는데, 거의 구마모토현 아소시와 가까운 수준이다.
이곳 나카쓰에무라의 미야하라 마을은 현재 주민이 단 1명 남았으며, 해당 주민이 사망하면 유령마을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