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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15:31:33

.59

.59 -BOOTH BOOST REMIX-에서 넘어옴
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1. 개요1.2. beatmania IIDX
1.2.1. 싱글 플레이1.2.2. 더블 플레이1.2.3. 아티스트 코멘트
1.3. 댄스 댄스 레볼루션
1.3.1. 원곡1.3.2. .59 remix
1.4. 사운드 볼텍스 (.59 -BOOTH BOOST REMIX-)
1.4.1. 채보 상세1.4.2. 당선자 코멘트
2. 한국의 인디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1.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

1.1. 개요

작곡가는 dj TAKA. 이 곡의 제목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텐고쿠'가 되는데, 이것은 일본어로 '천국'의 발음과도 같다. 즉 말장난. 이는 beatmania IIDX에서 천사 그림 레이어에서도 간접적으로 시사된다. 본 곡을 발표한지 10년 후, beatmania IIDX 17 SIRIUS에서는 작곡자인 dj TAKA가 이 곡을 반대로 비튼 G59라는 곡을 발표하였다. 이 곡 제목은 일본어로 읽으면 지고쿠, 즉 지옥이다.

G59를 발표한지 3년 후, beatmania IIDX 20 tricoroLEGEND CROSS에서 .59랑 연관되어있는 음악 ΕΛΠΙΣ을 발표하였다. 자세한건 ΕΛΠΙΣ 문서 참조.

dj TAKA와 TaQ가 OutPhase 명의로 라이브 믹스한 버전이 있으며, TaQ는 후에 bounce connected라는 앨범에서 다시 한 번 자기 색깔을 내어 리믹스한 전적이 있다.

1.2. beatmania IIDX

장르명 CHILL OUT
칠 아웃
BPM 123-135
전광판 표기 .59
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2nd style
라이트7/14 7/14키 어나더
싱글 플레이 - - 6 514 - 518
더블 플레이 - - 6 515 - -
3rd style ~
노멀 하이퍼 어나더
싱글 플레이 4 360 6 514 7 584
더블 플레이 4 444 6 514 7 585

beatmania IIDX 2nd style에 처음 수록되었으며, I Was The One, Indigo Vision 등과 함께 2nd Style을 대표하는 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의 BGA는 하우스계 범용에 GOLI가 그린 천사 레이어 연출이 있다. 곡의 분위기와 잘 맞아서 호평을 받았지만 beatmania IIDX 20 tricoro에서 전용 레이어가 삭제되었다.

여담으로 2nd 당시의 패턴과 3rd 이후의 패턴에 차이가 있다.

1.2.1. 싱글 플레이


2nd 당시 SPA 플레이 영상


3rd 이후 SPA 플레이 영상

TAKA식 폭타를 본격적으로 IIDX에 도입한 곡으로 유명하다. 그 뒤로 이 곡에 나오는 폭타는 주로 TAKA가 트랜스계 곡들을 만들 때 많이 써먹었다(REINCARNATION, ABSOLUTE, Colors (radio edit), Foundation of Our Love 등). 그리고 V에도 중간에 이 곡과 비슷한 식의 폭타가 나오기도 한다. 폭타 이외에도 연타가 이곳저곳에서 나타나는데, 어나더는 이 연타가 더욱 심해졌다. 싱글 어나더는 처음부터 있었지만 3rd Style에서 채보와 곡이 변경되어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온다.

1.2.2. 더블 플레이


DPA 플레이 영상

더블 어나더는 11 IIDX RED에서 추가되었다. 현재 수록된 2nd 곡 중 유일하게 DPA가 있는 곡이다.

1.2.3. 아티스트 코멘트

게임적으로, 세로의 연타가 되지 않는 듯한 테크노를,여러 가지로 생각한 제 대답이 바로 이「.59」.
이 게임성은 IIDX라면요.
상당히 고난이도랍니다~
스탭들 중 에서도 이것을 뛰어넘은 것은 나 정도일까나, 훗.
게다가, 바흐의 발명으로부터, German 트랜스에 이르기까지의 독일의 음악사가 이 1곡에 응축되어 있다고!
곡 중에선 동서 병합등의 역사 배경이나, 막연하게 한 혼돈까지 표현하고 있다고요~ (거짓말)
덧붙여서, 곡명은 스탭 전원이 잡담하면서 생각했습니다.
그 의미는.....VJ GYO, 해답 잘 부탁드립니다!
- dj TAKA

「.59」, 여러분은 어떻게 발음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피리어드 피프티 나인」이 아니고, 「텐고쿠/천국」이 정답입니다.
무비는, 몇개의 곡으로 공통되는 것을 사용하게 되었으므로, 건반을 눌렀을 때에 반응하는 애니메이션의 분을 적은 시간 중에, GOLI가 기합을 담아 제작해 주었습니다.
곡명 자체도, 스트레이트하게 「천국」이라고「HEAVEN」라고 딱 잘라 얘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곡조도 애니메이션도, 간단히 「천국」을 연상시키는 건 아닙니다.
도달한 사람에게의 찬미라고 하는 것보다, 도상에 있어 괴로워하는 사람에게의 위무라고 하는 메세지가 담겨져 있을 것 같습니다...
- VJ GYO

1.3. 댄스 댄스 레볼루션

1.3.1. 원곡

파일:attachment/.59/ddr_jacket.jpg
댄스 댄스 레볼루션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3 5 8 11 --
110~135 더블 플레이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5 8 10 --
댄스 댄스 레볼루션 4th에 처음으로 실렸다. 우연의 일치로 BSP, DSP, ESP의 노트 수를 더하면 666이 된다.


SINGLE MANIAC(=ESP) 영상

1.3.2. .59 remix

댄스 댄스 레볼루션 난이도 체계
BPM 싱글 플레이
BEGINNER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1 4 6 8 --
130 더블 플레이
BASIC DIFFICULT EXPERT CHALLENGE
3 6 8 --
Jesper Kyd가 리믹스한 버전으로 북미 XBOX판인 DDR ULTRAMIX2에 수록되었다. 아케이드에는 이식되지 않았다.


SINGLE HEAVY(=ESP) 영상

1.4. 사운드 볼텍스 (.59 -BOOTH BOOST REMIX-)


리믹서는 현세대 BMS 제작자인 Hate. IDEA+RHYTHM[1]이라는 명의로 투고했다. 원곡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재즈 풍의 어레인지.
<colbgcolor=white,#1f2023>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난이도 NOVICE <colcolor=orange,#dd0> ADVANCED <colcolor=red> EXHAUST <colcolor=#17a4ff,#008ce8> HEAVENLY
자켓 파일:external/p.eagate.573.jp/jk_001_0066_1.jpg파일:external/p.eagate.573.jp/jk_001_0066_1.jpg파일:external/p.eagate.573.jp/jk_001_0066_1.jpg 파일:hvn.png
레벨 04 08 13 17
체인 수 0418 0596 0926 1329
일러스트 담당 もとこ あおもとこ
이펙터 月刊ミズタニ 七色Method
수록 시기 BOOTH 08(2012.8.3) IV 60(2019.01.18)
BPM 145

1.4.1. 채보 상세


EXH 손배치 포함 PERFECT영상

EXH 패턴은 BT 노트의 비중이 많은 편이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에 노브를 돌리면서 BT 노트를 치는 부분에서는 원핸드로 처리하는 실력이 많이 필요하다. 중반의 노트폭타부분도 주의해야 한다. 사실 후술하듯 5단 보스곡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13레벨에 남았지, 24비트 폭타도 종종 등장하는 걸 보면 요즘 기준으로는 14레벨로 올라가도 할 말 없었을 곡.

스킬 애널라이저에서 오랫동안 스킬 레벨 05의 마지막 스테이지 곡을 맡았다.


HVN 손배치 포함 PERFECT 영상

2019년 1월 18일 HVN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BLASTER GATE에서 해금 가능. 전체적으로 곡의 난해한 박자를 그대로 구현한 패턴으로, 클리어는 크게 어렵지 않은 반면 난해한 박자와 매우 적은 체인수가 맞물려 스코어링이 어렵다. 중간중간 나오는 24비트 계단도 스코어링을 힘들게 하는 요소.

1.4.2. 당선자 코멘트

처음 뵙겠습니다, IDEA+RHYTHM(아이디어 리듬)이라고 합니다.

불타오르는 컨테스트의 배너와 질주감 200%라는 프레이즈. 거기에, SOUND VOLTEX의 깊이있는 인터페이스에서, "밤중의 고속도로에서, 오렌지색 조명 사이에서 터널을 주파한다는" 이미지로 결정(계절은 물론 여름)
열대야의 더위와 플로어의 열량은 마치 지옥의 화염처럼. 하지만, 차 안은 에어컨을 켜놓아서 쾌적한 천국이군요!?

라는 느낌이 들거나 들지 않던가 하는데요, (적절하게) BOOTH를 BOOST한 곡이 된다면 다행입니다.

-당선자 코멘트-

2. 한국의 인디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얼터너티브 록/그런지 록 한국 1세대 인디 음악밴드였던 코코어[2]의 베이시스트였던 김재권이 문지혜, 문지은과 함께 결성한 인디 유닛이다.

2012년 9월 이 명의로 첫 음반인 <가고 오는 정든 길>을 취입했으며 비싼트로피와 관련이 있는 괴짜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인 요한 일렉트릭 바흐공동 공연한 적도 있다. 이후 공연이력들중 2013년에는 RMHN등 자립계 아티스트들과 같은 공연의 라인업으로 선 적도 있다.

이후 2015년 헬리콥터레코즈 레이블로 신보 <사랑이 머무는 자리>를 취입함.

아티스트 명의가 본 항목의 1번 문단의 의미도 포함하는지는 불명. 공식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윤대녕(이 인용한 리처드 브라우티건)의 문장 “1분이 되기 전의 영원한 59초”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 본인들은 "오십구"라고 하는 듯.[3]

[1] 이 명의는 BMS 작곡보다는 앨범활동쪽에 더 많이 보인다.[2] 활동 시기로만 따지면 노브레인, 크라잉넛과 같은 항렬이다. 참고로 당시 코코어의 리더가 만화가 이우일의 동생이었다.[3] 에서 (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