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6ccff><colcolor=#373a3c> 2사장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애니메이션 / 학사) |
직업 | 웹툰작가 |
출생 | 10월 27일[1] |
데뷔 | 2019년 가비지타임 |
수상이력 | 2017 네이버 웹툰 최강자전 장려상 2023 오늘의 우리만화상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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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로 2019년 3월 2일 네이버 웹툰에서 가비지타임 정식 연재를 통해 데뷔했다.2. 작품 특징
애니메이션 전공을 한 이력을 바탕으로 가비지타임의 일부 장면들은 애니메이션 키 프레임을 나열한 듯한 연출들이 등장하는데, 하나로 이어붙일 경우 짧은 애니메이션이 완성된다. 그래서 진재유의 드리블 후 드라이브 인, 전영중의 리버스 덩크, 최종수의 행 점퍼와 이를 블로킹하려는 박병찬 등 경기 장면 뿐만 아니라 경기 후 축하하거나 작별 인사 등 경기 외적으로도 종종 사용되었다. 이러한 연출을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적절히 사용해 경기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들어 개연성을 부여한 결과, 이야기 속 캐릭터들이 생동감을 가지게 되었다.애니메이션적인 연출 뿐만 아니라 웹툰식 스크롤 연출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래서 일부 장면들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이는 스크롤의 특성을 이용해 컷을 배열했는데, 이것이 단순히 분량을 채우려는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닌 어느정도 계산된 흔적이 남아있다. 그래서 쌍용기 신유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선 기상호가 던진 공이 땅에 떨어질 때까지 2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의도적으로 스크롤을 늘려 1점 차 스코어에서 오는 긴장감과 지상고등학교의 첫 승리까지 험난함을 표현했으며, 원중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던진 버저 비터의 궤적이 과거 성준수가 초등학교 때 마지막으로 던졌던 슛이 팀을 승리로 이끄는 현재로 이어지는 듯한 서사를 부여했다.
작화는 2사장이 인터뷰에서 본인만의 스타일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답했는데 실제 가비지타임의 작화는 현재 네이버 웹툰 상위권에 자주 보이는 만화들의 스타일과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채색의 경우 일반적인 네이버 웹툰은 셀화 방식으로 채색을 하더라도 일부 장면에선 레이어를 추가해 빛을 이용한 하이라이트 연출을 표현하거나 그에 따라 색을 쪼개기도 하며, 밝은 톤부터 그림자까지 전체적으로 고채도에 대비가 뚜렷하다. 반면에 가비지타임은 연재 초 한정으로 현 웹툰들의 채색 방식과 다소 거리가 있는데다가 채도가 낮은 편이었고, 채색 어시스턴트 기용 후엔 좀 더 웹툰 스타일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중간 톤과 그림자의 명도와 채도의 차이를 크게 두지 않는 편이다. 또한 캐릭터들의 피부색이 전체적으로 주황이나 붉은 톤에 가까운 다른 웹툰에 비해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노란색 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3. 작품 목록
3.1. 장편
- 가비지타임 2019. 03. 02. ~ 2024. 01. 13 (완결)
3.2. 합작, 릴레이
- 2022 서브병에 빠지다! - <가비지타임> 전학
- 2024 내일 뭐 입지? - <가비지타임> 눈물이 주루룩
- 2024 근황검진 - <가비지타임> 2사장 작가의 근황은?
3.3. 기타
4. 인터뷰
5. 여담
- 더 퍼스트 슬램덩크 시사회에 VIP로 초대됐다. #
- 직접 bgm을 제작해 가비지타임 프롤로그와 시즌2 44화에 사용했다.
- 농구 코트에 반사되어 보이는 것마저 신경 쓸 정도로 디테일이 섬세하다.
- 만화/애니메이션에 조예가 깊으며 데뷔작 주인공의 덕력으로 반영되었다.
- 불닭볶음면을 잘 못 먹는다.
- 혀로 별 만들기가 가능하다.
-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첫 영상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개설 4일만에 구독자 3천명을 돌파한 것은 덤.
- 홍익대학교 중앙동아리 밴드 ‘오키드’와 조형대학 밴드 동아리인 ‘조뺀’에서 활동했었다.
- 모 기사 인터뷰에서 만화로 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데뷔작인 가비지타임으로 <2023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네이버 작가 홈이나 팬카페를 통해 작품 내 설정을 공개하기도 한다.
- 가비지타임을 연재하던 도중 외지에 방을 얻어 작업실 겸 집으로 사용했는데 몇 개월 동안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사람이 편의점 사장님 밖에 없어 정신이 이상해지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 초반에는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연재 중후반부에 접어들 때쯤 입소문을 순위가 파죽지세로 올라갔고 단행본 펀딩은 10억이 넘는 등 스포츠 웹툰이라는 핸디캡을 깨고 이례적인 인기를 자랑했으나 작품 내 주요 내용인 쌍용기를 끝으로 작품을 마무리 지었다.
- 가비지타임의 제목을 그렇게 지은 이유는 승패가 결정되어 있다고 느끼고 모두가 포기하는 시간을 이용한 역전이 가장 멋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라고 한다.
- 필명의 유래는 사장님으로 불리고 싶어서(…) 이사장으로 지으면 검색이 어려울 것 같아 2사장으로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독자들은 작가님으로 부른다고…
사장형!
- 나무위키를 확인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