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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40:25

지상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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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CAF><colcolor=#fff> 코칭스태프
감독
이현성 ·
코치
서인진
가드 04 진재유 · 13 정희찬
가드-포워드 06 기상호 ·
주장
31 성준수
포워드-센터 23 공태성
센터 07 김다은
응원단
단장
서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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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플레이 스타일
3.1. 경기 전적
4. 등장인물5. 학교 생활
5.1. 시설 구성5.2. 복장
6. 여담

1. 개요

웹툰 가비지타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학교.

2. 작중 행적

이 작품의 주인공 팀으로 작품 시작 당시엔 여러모로 위기에 빠진 농구부였다. 성적을 못 내니 진학률이 떨어지고 진학률이 떨어지니 주변 중학교에서 유망주들이 오지 않고, 그러다 보니 성적이 더 떨어져 감독은 매 분기마다 교체되는 등 악순환에 빠졌다고 한다. 그래서 지상고가 공부로는 8학군이랑도 비비고 야구부는 대회만 나갔다 하면 우승기 하나씩 가져와서 우승기로 커튼 해놨다는 농담까지 할 정도인 반면, 농구부는 실적도 없고 학교 시험 성적과 진학률 통계에 악영향이나 미치고 있으니 그 입지가 매우 좁은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이현성 감독이 투입되기 전 까지 팀워크도 매우 최악이었는데 특히 공태성과 성준수의 관계가 매우 나빠 이현성 감독도 실력이나 인원수도 문제지만 팀 끼리 유대감이 아예 없는 것을 제일 문제 삼을 정도였고, 모일 때 마다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였다.

이렇듯 농구부원도 적고 특별한 재능도 없는데다 동료애 마저 바닥을 기어 당장 내년에 사라질지도 모르는 밑바닥 농구팀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진재유는 피지컬 때문에 주목을 제대로 못 받는 것이지 고교 상위권 가드였고 성준수 역시 꽤 좋은 슈터이며 공태성은 성인 무대에서도 통하는 탄력을 지닌 선수인데다 김다은 역시 좋은 피지컬로 제몫을 항상 해준다. 정희찬은 웬만한 3학년 가드도 못 따라올 정도로 빠르다고 묘사되며 허울뿐인 후보였던 기상호는 의외의 수비 재능을 발견하며 주목받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현성의 부임 이후 어느 정도 제대로 된 코칭과 멘토의 체계가 잡힌 결과 쌍용기 예선에서 원중고-신유고-상평고라는 강팀들이 편성된 지옥의 조를 전승으로 통과한데다 본선에서도 결승 진출, 고교 최강 장도고를 이기며 기어이 우승을 해내는 등 반짝 선전이라고 폄하하기 어려울 정도의 반등을 해냈다.

3. 플레이 스타일

벤치멤버가 한 명 밖에 없는 관계로 주전들의 체력 안배가 불가능하고 파울 트러블에 취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때문에 확실한 속공 찬스가 났을 때를 제하면 하프 코트 오펜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페이스를 되도록 낮추는 편인데, 선수단의 평균 기동성이 우수한데도 속공을 자제할 수 밖에 없다는 건 공격 측면에서 상당히 아쉬운 점 중 하나. 로우 템포, 철저한 분업 플레이, 벼락치기 주입식 패턴으로 일관하는 경향이 강해 작중에서도 묘하게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 편이다. 그래도 지상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는 최선의 방식이고, 패턴이 막혀도 투맨 게임이나 아이솔레이션으로 풀어줄 진재유 및 외곽으로 흘러나오는 폭탄을 처리해줄 성준수가 있어 나름대로 잘 굴러간다.

3학년 둘에게 득점 비중이 많이 편중되어 있으며 진재유를 제할 시 개인 능력으로 능동적으로 득점할 수 있는 주전이 성준수 하나뿐이라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그 성준수도 근본적으로 오프 볼 슈터에 가깝다는 점을 생각하면 온 볼러 역할은 진재유가 거의 도맡아 하는 수준. 그나마 원중고 2차전에서 정희찬이 퍼스트 스텝으로 단독 돌파를 해줄 수 있음을 보여줬지만 손목 부상을 입은 탓에[1] 쌍용기 본선에서는 공태성이 파울 아웃을 당했을 때 빼고는 출전하지 않았다.

그만큼 지상고는 메인 핸들러이자 에이스인 진재유의 비중이 절대적이며 득점과 리딩 모두 최상급인 포인트 가드 하나의 핸들러 놀음으로 뽕을 얼마나 뽑아먹을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팀이다. 다만 워낙 선수풀이 얇다 보니 누구 하나라도 빠지면 대체 자원이 없어 난감한 건 매한가지. 락다운 디펜더인 기상호가 빠지면 백코트 에이스를 막아줄 선수가 없고,[2] 팀 내 No.1 슈터인 성준수가 빠지면 공격에선 완전히 진재유 원맨팀이 되어버리는데다,[3] 빅맨인 공태성이나 김다은이 빠지면 골밑이 무너진다.[4] 에이스이자 메인 핸들러인 진재유가 빠지면 특히 지공 상황에서의 오펜스 자체가 매우 빡빡해지는 건 당연지사.

3학년 듀오가 공격을 이끈다면 후배들은 수비를 책임진다. 기상호는 수비 스페셜리스트이자 공격에선 3점을 지원하는 전형적인 3&D 플레이어이고, 센터인 김다은은 구력 대비 준수한 인사이드 수비력을 보여준다. 공태성의 경우 실수가 많고 체력이 나쁘긴 하나 탁월한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의외성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타입. 김다은과 공태성이 높이와 리바운드에는 확실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데다, 기상호의 경우 본인이 매치업 가능한 범위(1~3번) 내에서 적응만 마치면 더블팀 없이도 락다운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주기에 평균 구력이 짧은 팀 치고는 수비가 꽤나 안정적이다.

결승에 이르러서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몫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스페인 픽앤롤'이라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 공태성과 김다은 두 명의 스크린을 시작으로[5] 핸들러인 진재유가 (1)본인의 직접 득점 (2)압도적인 타점과 빠른 스피드를 가진 공태성의 롤 인 (3)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미드레인지를 넣어줄 수 있는 김다은의 팝 아웃 (4)외곽 슛이 좋은 성준수와 기상호의 코너 오픈 찬스를 모두 살피며 끊임없이 다지선다를 거는 것. 지상고가 동일경기 2쿼터만 해도 전형적인 옛날농구라는 소리를 들었던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괄목상대라 할 수 있는 발전이다.

3.1. 경기 전적

<rowcolor=#fff> 경기 상대팀 결과 스코어 회차
연습 경기 상평고 47 : 86 시즌1 5~7
강문중 76 : 77 시즌1 10~13
협회장기 C조 조형고 70 : 71 시즌1 17~31
원중고 52 : 90 시즌1 34~43
양훈사대
48 : 54 시즌2 1
합동훈련 조형고 54 : 62 시즌2 4~5


B조
(1위)
신유고 60 : 59 시즌2 7~31
원중고 93 : 91 시즌2 33~54
상평고 73 : 67 시즌2 55
8강 강문고 77 : 63 시즌3 7~8
4강 진훈정산 79 : 75 시즌3 13~27
결승 장도고 91 : 90 시즌4 3~50

4. 등장인물

4.1. 농구부

4.1.1. 이현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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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서인진 코치

파일:서인진.jpg
성우는 이현.

지상고등학교 농구부 코치로, 선수들 관리를 담당한다. 나이는 32세에 키는 이현성과 비슷하다. MBTI는 ESTJ. 흡연자이다.

공태성의 행적에 대해 자주 갈구는 성준수를 다그치지만 결국 자기가 못 참고 공태성을 때린다. 손찌검이 결코 잘 한 행동은 아니지만 가비지타임 초반 공태성이 워낙 노답폐급(...)이었던지라 참을만큼 참았다는 인상이 강한 편.

공태성과 김다은을 데려온 걸 보면 보는 눈은 있지만, 자신이 스카우트한 공태성을 직접 제대로 지도하지 않고 성준수에게 맡겨놓은 점은 비판을 받는다.[6][7]

신유고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확정되자 마지막으로 이긴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난다면서 울음을 터트린다. 이를 보면 팀에 대한 애정은 확실히 있는 듯.

원중고전에서는 정희찬이 경기 중 부상을 입자 치료를 위해 자리를 비우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주 무대가 부산인 걸 증명하듯 주변 등장인물들이 모두 경남 사투리를 쓰는 것과는 달리, 지상고 농구부에서는 성준수를 포함해 거의 유일하다시피 표준어로만 대화한다. 외부에서 스카웃된 코치일 가능성이 있다.

4.1.3. 기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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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진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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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성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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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공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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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김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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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정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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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천상단

지상고의 응원단. '지상'과 대응되는 '천상'이란 의미로 보인다. 지상의 대응을 '천하'로 볼 수도 있지만, 히로인이 속한 응원단 이름이 '천하단' 인 것은 어감이 이상해서 천상단으로 결정된 듯 하다.

4.2.1. 서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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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기타 인물

5. 학교 생활

5.1. 시설 구성

5.2. 복장

6. 여담



[1] 쌍용기가 끝나기 전까지 완치가 불가능한 부상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아예 출전이 불가능할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는 것.[2] 진재유는 작은 신장, 정희찬은 너무 마른 웨이트, 성준수는 느린 발이라는 약점이 있고 기본적인 수비력 자체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3] 기상호가 코너3점을 장착하여 제한적으로나마 외곽 지원이 가능하긴 하다.[4] 이 경우에 빅맨으로서는 사이즈도 작고 운동능력도 부족한 성준수가 4번을 봐야 하기 때문.[5] 공태성은 핸들러인 진재유에게, 김다은은 1차 스크리너인 공태성에게 스크린을 서준다.[6] 특히 축구부였어서 체력도 보장되고 농구 경험이 없는지라 기술을 배우기도 좋았던 다은이하고는 달리 오랫동안 길거리 농구를 해왔던 태성이는 제대로 교정이 필요한 판국에 전문가는 커녕 적응하기 바쁜데다 입시준비로 바쁜 준수한테 덜컥 맡긴지라 심하게 무책임했다. 가뜩이다 초중반 농구부의 문제가 이 둘의 험악한 사이가 근원인 걸 생각하면...[7] 때문에 감독을 제외하면 유일한 지도자이자 유사시엔 감독 역할을 대신 수행해야 하는 코치인데도 무책임한 면을 보여줘서 차라리 스카우터가 천직이라는 농담 반 진담 반 드립이 베댓에 올라올 정도였다.[8] 기존 1학년들의 이탈이 없다 해도 1~3번 중 한 자리에는 무조건 공백이 생기는 데다 체력 안배나 파울 관리 등 로테이션을 돌릴 것을 고려하면 벤치 멤버도 출전 시간을 받기 용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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