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 Elecciones federales de México de 2012 | |||||||||
주별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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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63.08%▲ 4.53%p | ||||||||
선거 결과 | |||||||||
후보 | [[제도혁명당| 제도혁명당 ]]엔리케 페냐 니에토 | [[민주혁명당| 민주혁명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 [[국민행동당| 국민행동당 ]]호세피나 바스케스 모타 | ||||||
결과 | |||||||||
39.17% 19,158,592표 | 32.41% 15,848,827표 | 26.03% 12,732,630표 | |||||||
당선인 | |||||||||
제도혁명당 엔리케 페냐 니에토 |
1. 개요
2012년 치러진 멕시코의 대통령 선거.엔리케 페냐 니에토 후보가 승리하여 12년만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2. 배경
2006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행동당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지만 선거 직후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속속 들어나며 정국은 혼란에 빠진다. 낙선자 오브라도르는 선거 결과에 불복하고 임시정부 수립을 자처하나 장기화된 투쟁에 시민들이 지쳐갔고 결국 오브라도르는 대여 투쟁을 중단했다. 그러나 칼데론 대통령 역시 국제 금융위기와 마약 카르텔에 부적절하게 대처하며 지지율이 하락했고 멕시코주 주지사를 지내며 유능한 행정을 보인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차기 대선후보로 부상했다. 한편 오브라도르는 민주혁명당의 후보로 다시 나서며 재기에 노린다.선거를 1년 앞두고 엔리케 페냐 니에토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선거를 2달 앞두고 치러진 TV 토론회에서 니에토가 오브라도르에 박살나며[1] 분위기가 반전된다. 또 오브라도르가 특유의 리더십과 행보를 통해 좌익 유권자들을 결집시킨 결과, 선거를 직전에 앞둔 여론조사에서 오브라도르가 니에토를 불과 0.9%p차로 앞서는 결과가 나오며 선거는 그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구도로 흘러간다.
3. 결과
2018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 | ||||||
<rowcolor=#fff> 순위 | 후보명 | 정당 | 성향 | 득표수 | 득표율 | 당선 여부 |
1 | 엔리케 페냐 니에토 | 제도혁명당 | 중도 | 19,158,592 | 39.17% | 당선 |
2 |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 민주혁명당 | 좌파 | 15,848,827 | 32.41% | 낙선 |
3 | 호세 바스케스 모타 | 국민행동당 | 우파 | 12,732,630 | 26.03% | |
4 | 가브리엘 콰드리 델라토레 | 신동맹당 | 중도 | 1,146,085 | 2.34% | |
미등록 후보자 | 20,625 | 0.04% | ||||
<rowcolor=#000> 계 | 선거인수 | 79,492,286 | 투표수 | 50,143,616 | ||
<rowcolor=#000> 무효표수 | 1,236,857 | 투표율 | 63.08% |
4. 여담
- 후일 조사에 의하면, 제도혁명당 측에서 좌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해커를 통원해 오브라도르에 흑색 선전을 하였다 한다. 참고로 이는 2006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도 있었던 일이다.